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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세계 최대 원자재 기업 글렌코어와 구리 순환성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출처=슈나이더 일렉트릭]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e.com/kr/ko,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에 따르면 세계 최대 천연자원 기업 중 하나인 글렌코어(Glencore)와 구리 공급망 혁신 및 탈탄소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자동화 및 디지털화, 전기화 기술을 바탕으로 글렌코어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컨설팅과 기술적 지원을 제공한다.구체적으로는 에너지 소비 보고를 개선하고 구리 공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며 자동화 및 표준화를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프로세스 및 에너지 데이터 수집·분석(AVEVA PI System 및 Operations Control)과 ETAP 전기 시뮬레이션 등의 솔루션을 활용해 글렌코어가 원자재 공급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탄소 강도를 낮추도록 지원하고 있다.ETAP 솔루션은 광산 작업에서 전반적인 분배 네트워크를 방해하지 않고 다양한 전력 입력을 처리해 전력 분배를 시뮬레이션 및 최적화한다.이는 전력 수요 증가, 재생 에너지 복잡성 및 비용 변동이 있는 상황에서 매우 중요하다. 또한 글렌코어와 공동으로 연료 전환과 에너지 효율화 조치를 위한 사업 타당성 검토 및 개발할 예정이다.더불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너지 관리 시스템(Power and Energy Management Systems)을 설계·배포해 에너지 소비를 더욱 정확하게 측정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글렌코어의 에너지 소비 모니터링 및 보고를 돕고 있다.이 밖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기존 자동화 인프라를 활용해 글렌코어의 정보기술/운영 기술(IT/OT) 표준을 개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디지털 트윈(기계, 공정, 전력) 응용 프로그램 개발, 중앙 제어 및 예측 분석 지원 등의 솔루션을 글렌코어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및 공정 자동화 시스템에 도입했다.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올해 광물 산업의 공급망 탈탄소화를 위한 프로그램인 ‘마테리얼라이즈(Materialize)’를 출시하며 광업 및 금속 산업 전반에 걸쳐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광업 기업들이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필요한 도구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그 과정에서 전반적인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광산업은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최대 7%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스코프3(Scope 3) 배출량은 기업 전체 탄소 배출량 중 75~95%에 이르고 있다.전 세계적으로 전기화와 청정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구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증가하는 구리 수요를 충족시키면서 더욱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은 광물 산업에서 매우 필수적이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광업, 광물 및 금속 부문 총괄인 롭 모핏(Rob Moffitt)은 “광물 자원은 전 세계 산업과 전력망 전환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글렌코어와의 협력을 통해 구리 공급망의 탈탄소화를 앞당기고, 동시에 더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을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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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통계청(CAPMAS) 로고2024년 7월 4주차 이집트 경제는 통계청(CAPMAS)에 따르면 2024년 4월 무역 적자는 US$ 26억8000만달러로 2023년 3월 27억5000만달러와 대비해 2.5% 감소했다.○ 이집트 수에즈 운하청(SCA)에 따르면 2023/24 회계연도 매출은 US$ 72억 달러로 전년 94억 달러와 비교해 23% 감소했다. 홍해 사태로 수에즈 운하의 무역량이 3분의 1로 떨어지고 수송량이 전년 대비 22% 줄어들었기 때문이다.이집트 통계청(CAPMAS)에 따르면 2024년 4월 무역 적자는 US$ 26억8000만 달러로 2023년 3월 27억5000만 달러와 대비해 2.5% 감소했다.2024년 4월 수출 규모는 32억9000만 달러로 전년 32억6000만 달러와 비교해 0.8% 상승했다. 수출 가격이 높았던 물품은 △석유 제품 16.3% △기성 의류 31.4% △페이스트 및 식품 조제품 45% △의약품 64%로 각각 전년대비 상승했다.반면 수출 가격이 하락한 물품은 △과일 6% △비료 35.6% △원유 67.6%로 각각 전년 대비 하향했다.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글로벌 경제가 침체 국면에 접어든 것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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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인터내셔널 본사 전경[출처=포스코인터네셔널 공식 블로그]▲ 2024년 2분기 포스코인터내셔널 경영실적[출처=포스코인터네셔널 공식 블로그]글로벌 종합사업회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사장 이계인)은 2024년 7월25일 2024년 2분기 매출액이 8조2823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6.7% 증가했다고 밝혔다.2분기 영업이익은 3497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31.8%, 영업이익률은 4.2%로 전분 대비 0.8%포인트(pt) 각각 상승했다. 모든 회계자료는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 기준에 따른 결과다.2분기 영업이익은 에너지사업 실적 호조 영향으로 시장 평균 전망치(컨센서스)인 2792억 원을 25% 상회하며 2분기 연속 시장 예측치를 뛰어넘었다.영업이익을 에너지 사업, 소재사업 등으로 구분하면 다음과 같다. 에너지 사업에서는 1996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해외 가스전의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수익이 대폭 늘어났다.소재 사업의 영업이익은 철강 및 친환경 분야 등을 포함해 1476억 원으로 집계됐다. 원자재 시황 악화와 전기자동차(EV) 시장의 제한적인 성장에도 △친환경차 부품 △팜 사업 △2차전지소재 △고기능 철강소재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한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2024년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16조428억 원, 영업이익은 6151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연간 영업이익이 1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하반기 실적을 전망해 보면 지정학적 리스크, 원자재 가격 하락, 제품 수요 부진 등 불안정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에너지와 소재 등 전략사업과 신사업이 성과를 거둘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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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1▲ AP 몰러-머스크(AP Moller-Maersk)의 선박 사진[출처=머스크 공식 홈페이지]2024년 7월 3주차 방글라데시 경제는 AP 몰러-머스크(AP Moller-Maersk)가 새로운 해상운송서비스 SH3를 도입함으로써 방글라데시 의류 제조업체들을 지원한다.○ 해운그룹 AP 몰러-머스크(AP Moller-Maersk)는 방글라데시와 중국과의 소매업 부문 무역을 위해 새로운 해상 운송 서비스 SH3를 7월7일 개시했다.해당 노선은 중국 상하이항에서 샤먼, 대만 가오슝, 난사, 말레이시아 탄중 펠레파스를 거쳐 방글라데시 치타공에 도착한다. 이는 기존에 운영되던 SH1, SH2, IA7 서비스를 보완한다.머스크는 새로운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중국의 섬유 원자재 수출업체들과 방글라데시의 의류 제조업체들을 지원하고자 한다.방글라데시는 4000개 이상의 공장에서 상품을 만들어 100개 이상의 국제 의류 브랜드에 공급하고 있다. 주로 뜨개질과 직조 의류를 150개국 이상으로 수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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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일본 재무성(財務省)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재무성(財務省)에 따르면 2023년 무역수지는 5조8918억 엔 적자로 집계됐다. 자원 가격은 반전되었지만 엔저로 수입액이 상승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수출액은 102조8982억 엔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다. 반도체 공급 부족 문제가 해결되며 자동차 수출이 전년 대비 30.2% 확대된 것이 주효했다.하지만 수입액은 108조7901억 엔으로 전년 대비 10.3% 대폭 줄어들었다. 원유 등 광물성 연료의 수입액이 전년 대비 26.4% 감소한 것이 기여했다.특히 원유, 원자재 등 수입품은 엔을 팔아 환금한 달러로 거래해야 하므로 엔화 상승은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2023년 평균 환율은 US$ 1달러 = 143.79엔을 기록했다.2024년 3월 원유 등 원자재 수입액을 달러로 환산하면 전년 동월 대비 2,8% 줄어들었다. 하지만 엔저로 인해 엔화로 환산하면 7.6% 늘어났다. 3월 기준 환율은 1달러 = 149.45엔로 전년 대비 올랐다.재무성은 4월17일 2023년도 무역통계 속보치를 발표했다. 참고로 2022년 무역수지 적자액은 22조579억 엔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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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1영국 제조업체 연맹인 메이크 UK(Make UK)에 따르면 원자재, 에너지, 운송비 상승으로 타격을 받는 제조업체들을 긴급히 지원하기를 정부에 촉구했다.제조 비용 상승으로 생산 기회가 억제되면서 제조업체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코로나-19, 브렉시트 등이 주요 요인이다.기업의 71.9%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경영이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67.8%는 에너지 비용 상승, 66.8%는 운송비 상승으로 각각 사업에 위협을 느끼고 있다.또한 숙련된 근로자 발굴 및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제조 기업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일자리 100개당 4.1개의 기록적인 수준의 일자리 공석이 있는 기업들에게 숙련된 근로자 채용 지원이 시급한 실정이다. 2022년 연초 정부는 '필요한 근로자 채용 지원을 가을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숙련된 근로자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은 여름 이전에 정부 지원이 이뤄지길 촉구했다. ▲메이크 UK(Make UK)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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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4나이지리아 침대 메트리스 제조사인 모우카(Mouka)에 따르면 대부분의 외국산 원자재를 국내산으로 대체함으로써 생산성 향상과 외환 부족 문제를 해결했다.원자재 소싱을 꾸준히 개선해 상당 부분을 현지에서 조달하게 됐다. 환경 및 고객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로 분석된다. 많은 이니셔티브에 대한 광범위한 협업을 통해 모우카 및 협력업체들은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수익 증대를 이뤘다. 모우카는 회사의 성장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사업 협력업체들에게 N1억1100만나이라 이상의 장학금 및 고급 노트북 등으로 보상했다. 또한 15명의 직원에게 500만나이라의 장학금을 지급했다.▲모우카(Mouk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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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에너지 및 원자재 정보 제공업체인 S&P 글로벌 플래츠(S&P Global Platts)에 따르면 2022년 1월 마지막주 기준 향후 세네갈 국내 시장에 석유제품에 대한 '공급 연속성'이 보장될 것으로 전망된다.2022년 3월까지 계속될 세네갈의 다카르에 있는 유일한 정유소의 정비에도 불구하고 석유제품의 공급이 안정될 것으로 예상하는 것이다.2021년 11월 29일부터 다카르 정유소는 4개월간의 정비에 들어갔다. 정비 기간 동안 정유소는 새로운 장치를 기존 장비에 맞춰 조정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 업그레이드는 세네갈 국내 생산 원유를 가공하는 다카르 정유소의 공장들에 대한 정비 수준 향상뿐만 아니라 정유 시설 용량 확장의 일환이기도 하다. 다카르 정유소는 연간 150만톤까지 생산량이 늘어나도록 증설할 계획이다.▲S&P 글로벌 플래츠(S&P Global Platts)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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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0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기반의 원가관리 컨설팅기업인 아카디스(Arcadis)에 따르면 2022년 제2의 원자재 가격 상승폭은 3~5%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2021년의 원자재 및 제품 가격 상승폭보다는 2022년의 상승폭이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에는 글로벌 공급망 붕괴로 인한 원자재 부족 사태로 가격이 올랐다.2022년에는 높은 에너지 비용이 원자재 및 제품 가격의 상승 압력을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 벽돌, 유리, 시멘트, 콘크리트와 같은 제품들이 특히 많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주로 금속과 목재에 영향을 미쳤던 원자재 부족 사태보다 원자재 및 제품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클 것으로 전망된다.민간주거용 및 산업용 창고 형태의 일부 업종은 호황을 이어가겠지만 원자재 및 제품 가격에 민감한 시장인 임대주택용 및 알뜰주택용 업종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 결과적으로 건설시장이 둔화될 수 있다.2022년 원자재 및 제품 가격 상승은 주로 에너지 비용 상승에 의해 추진될 것으로 예상했듯이 건설 자재 제조에 사용되는 에너지는 전체 건설 비용의 4분의 1로 환산된다.이에 따라 건설 자재 부문은 특히 장기적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다. 건설 자재뿐만 아니라 에너지 가격 변동에 취약한 또 다른 분야는 건설 현장 운영 비용이다.건설 현장에서 장비의 유휴 시간 및 대기 시간을 단축한다면 연료비를 절약하고 탄소 배출량도 줄일 수 있다. 노동자들에 대한 연료 절감 교육 및 수소 연료를 채택하는 것도 현장 운영 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된다.▲아카디스(Arcadi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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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최대 식료품 제조사인 타이거 브랜드(Tiger Brands)에 따르면 자사의 건강 및 영양 사업전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체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영양 사업에 투자하기 위한 목적이다. 타이거 브랜드는 신흥 소비자 트렌드를 공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계약 체결로 건강, 영양, 식물성 육류 등으로 제품군을 다양화함으로써 취약한 포트폴리오를 보완할 계획이다.소비재 동종업계처럼 타이거 브랜드 역시 에너지, 곡물, 포장재 등과 같은 원자재 가격의 급등에 직면해 있다. 경제가 코로나-19 사태로부터 회복됨에 따라 타이거 브랜드는 운송비 상승에도 직면해 있다. 타이거 브랜드의 2021년 상반기 수익은 1분기 견조한 매출 성장에 힘입어 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하지만 2021년 연간 이익은 전년 대비 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타이거 브랜드(Tiger Brand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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