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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 PB 제조사,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5 디지털 유통·물류대전’에서 쿠팡 CPLB의 지원을 받아 단독 부스 운영 [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박대준)에 따르면 2025년 6월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자체 브랜드(PB) 제조 자회사 씨피엘비(CPLB)가 중소 제조 파트너 30개사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5 디지털 유통·물류대전’에 동반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우수한 PB제품을 생산해온 중소 제조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쿠팡 PB 제조사들이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직접 소비자와 만나 제품과 브랜드를 소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CPLB는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30개 협력사에 전용 부스와 전시대, PDP 등을 제공하고 각 업체들이 쿠팡 PB상품과 함께 자사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쿠팡 CPLB, 11일 중소 제조 파트너 30개사와 함께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5 디지털 유통·물류대전’에 동반 참가 [출처=쿠팡]제조사 대표들은 부스에서 자사 슬로건과 대표 제품들을 전시하며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된다.쿠팡 PB 브랜드 ‘곰곰’의 미숫가루를 생산하는 ‘에버헬스케어’는 자사 브랜드 ‘배대감’을 함께 홍보하겠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충청북도 청주의 쌀 생산업체 ‘광복영농조합법인’, 제주특별자치도 농가 농산물을 공급하는 ‘느영나영 영농조합’, 경기도 안성에서 주방세제를 생산하는 ‘성진켐’, 전라남도 나주에서 누룽지를 제조하는 ‘대한식품’ 등 다양한 업종의 중소협력사들이 소비자와 직접 만난다.▲ 쿠팡 CPLB, 11일 중소 제조 파트너 30개사와 함께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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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당은 기독교 우파 성향의 극우 정당으로 2016년 창당된 기독자유당이 모체다. 기독자유통일당과 국민혁명당을 거친 후 현재의 당명으로 개정했다.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인 김문수가 자유통일당의 당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기독교 일부는 반공산주의 기치를 들고 동성결혼, 차별금지법 등을 반대하며 세력을 키웠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정부의 방역정책과 대립했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했다.구주와 후보는 2020년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와 함께 자유통일당을 창당하며 당대표를 지냈다. 구주와는 후보로 등록해 기호 6번을 배정받았으나 5월19일 사퇴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지지한다는 이유를 제시했다.2025년 6월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구주와가 제시한 선거공약을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가 개발한 ‘오곡(五穀)밸리혁신(5G Valley Innovation)-선거공약’ 모델을 적용해 평가했다.◇ 정치·행정 공약 50% vs 사회·복지 공약 30% vs 경제·산업 10%로 편중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책·공약마당에 등록되어 있는 구주와 후보의 공약은 정치행정(5)·경제산업(1)·사회복지(3)·문화교육(1)·과학기술(0) 등으로 구성됐다. 요소별 주요 공약은 다음과 같다.정치행정 공약은 △반국가세력 척결 △국회의원 180개 특권 폐지 △문재인정부 악법 폐지 △북한 감시 인공위성 확충 △실미도 특수부대 부활 등 5개로 가장 많다.경제산업 공약은 대부도 개발 및 기업 무상 임대로 1개에 불과했다. 정치행정 공약에 비해서 너무 부족하며 국내 경제상황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것으로 판단된다.사회복지 공약은 △서울-부산 자기부상열차 지하화 △한일 해저터널 △개인별 전담의사 지정 등 3개로 정치행정 공약 다음으로 많았다.문화교육 공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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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6▲ 서브큐와 무드서울이 협업해 만든 시그니처 메뉴 [출처=삼양사]삼양사(대표 최낙현)에 따르면 식자재유통 브랜드 서브큐가 국내 공급하는 해외 유명 식자재 브랜드의 제품을 활용해 색다른 컬래버 메뉴를 선보인다.서브큐는 홍대와 강남에서 핫한 카페 3곳과 협업해 오스트레일리아산 식물성 음료 브랜드 카페랩(CAFELAB) 제품을 활용한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특히 카페랩 앰버서더이자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출신의 앤서니 더글라스가 카페 3곳을 순회하며 직접 스페셜 메뉴를 제조하고 시음할 수 있도록 돕는다.서브큐는 5월28일(수)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위치한 카페 ‘내면의 발견’에서 넛티 우마미 아몬드 라떼와 스파이시 오트 라떼 음료 2종을 시연한다.같은 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홍대 인근의 카페 ‘신이도가’에서 △스트로베리 말차 오트 라떼 △더티 오트 말차 △블랙 흑임자 오트 라떼 음료 3종을 시연한다.다음날인 5월29일(목)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카페 ‘마크레인’에서 더티 오브 말차와 미숫가루 오트 라떼 음료 2종을 시연할 예정이다.카페랩은 100퍼센트(%) 오스트레일리아산 아몬드와 오트를 사용하는 식물성 음료 브랜드다. 질감이 부드럽고 은은한 풍미가 느껴져 카페 음료와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서브큐는 국내 카페·베이커리 시장에서 식자재 공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11월부터 카페랩 제품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이 외에도 서브큐는 서울 솔빛섬에 위치한 레스토랑 ‘무드서울’과 함께 이탈리아 토마토소스 브랜드 ‘무띠(Mutti)’의 제품을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 4종을 개발했다.5월 초부터 6월달 말까지 2개월간 한시적으로 제공하는 특별 메뉴로 △참치 타르타르 △포모도로 파스타 △가리비 관자와 비스큐 리조토 △해산물 카르토치오 등 4종이다.이번 시그니처 메뉴 개발을 기념한 이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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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3▲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Riyadh)의 킹 칼리드 국제공항(King Khalid International Airport)의 모습. [출처=킹 칼리드 국제공항 홈페이지]2025년 4월23일 중동 경제동향은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의 통계와 서비스를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국영석유회사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Group)에 따르면 2025년 4월 2024년 연간 배당금을 AED 246억 디르함(US$ 67억 달러)으로 발표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민간항공총국(GACA)에 따르면 2025년 3월 국내 공항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국내 및 국제 공항을 이용객 수를 기준으로 5개 카테고리를 나눠 11개 평가 지표로 평가했다. ◇ 에미레이츠 NBD, 2025년 1분기 세수전수익 AED 78억 디르함(US$ 21억2000만달러)로 직전 분기 대비 56% 증가 아랍에미리트 국영석유회사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Group)에 따르면 2025년 4월 2024년 연간 배당금을 AED 246억 디르함(US$ 67억 달러)으로 발표했다.ADNOC 그룹 6개 상장회사의 주주총회를 통해 승인됐다. 자회사 6개사의 긍정적인 재정 건정성을 반영해 주주 가치를 지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유통 자회사인ADNOC 유통(ADNOC Distribution)은 2024년 하반기 배당금을 13억 디르함(3억5000만 달러)로 승인했다. 2024년 연간 총 배당금은 26억 디르함(7억 달러)이다.가스 자회사인ADNOC 가스(ADNOC Gas)의 2024년 하반기 배당금은 62억 디르함(17억 달러)로 연간 총 배당금은 125억 디르함(34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아랍에미리트 소매금융 기업인 에미레이츠 NBD(Emirates NBD)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세수전수익은 AED 78억 디르함(US$ 21억2000만 달러)로 직전 분기와 대비해 56% 증가했다.2025년 1분기 수입은 전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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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시작한 관세 전쟁이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울 정도로 혼란스럽다. 트럼트 대통령의 개인적인 성향과 더불어 미국의 복잡한 국내외 정치상황이 복합적으로 어울러졌기 때문이다.특히 미국의 유통업체가 판매상품을 조달하는 중국, 베트남, 인도 등은 고율의 관세를 부과받았다. 전통적인 우방국가인 유럽연합(EU), 일본, 한국도 핵폭탄은 피했지만 융탄폭격을 받았다.레드오션(red ocean)으로 불리던 한국 유통업계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쿠팡은 2010년 설립된 이후 소셜커머스(social commerce)를 뛰어넘어 이커머스(e-Commerce)으로 변신했다.미국으로 본사를 옮겨 2021년 3월 미국 증권시장에 상장한 이후 미국법의 적용을 받는다. 2023년 12월부터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내부고발 사건의 내역을 살펴보자.▲ 쿠팡의 내부고발 진행 내역 [출처=국가정보전략연구소(iNIS)◇ 이란 대사관과 거래에 대한 내부고발 발생... 샤베인옥슬리법 적용 및 부당해고 심리 진행 불가피미국 로펌인 아우튼&골든(Outten & Golden LLP)은 2025년 4월4일 쿠팡의 전 직원인 필립 스미스(Philip Smith)의 소송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2025년 3월25일 미국 워싱턴주 서부지방법원이 쿠팡이 제기한 소송 기각 요청을 기각했기 때문이다. 쿠팡으로서는 소송을 피하기 어려워진 것이다.변호사인 스미스는 2020년 12월 쿠팡과 고용계약을 체결하고 2021년 2월부터 서울 사무소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맡은 업무는 자금세탁방지(AML), 국제제재, 금융범죄 준수 노력 등이며 직책은 선임이사(Senior Director)였다.2021년 하반기 쿠팡이 이란 대사관과 거래 등 법적 리스크를 내부에 보고한 후 해고당했다고 주장한다. 그가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쿠팡은 이란 대사관과 100건 이상 거래했다.핵무기 개발로 국제연합(UN)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 정부나 이란 기업, 관련 기관과 거래하는 것은 불법이다. 만약 스미스의 주장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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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일렉트릭 주주총회 전경[출처=LS일렉트릭]LS일렉트릭(구자균 회장, 사장 김종우)에 따르면 2025년 3월25일 경기도 안양 LS타워에서 5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구자균 LS일렉트릭 대표이사 회장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5대 핵심 사업 중심으로 본격 성장의 시대 이어갈 것”이라며 최근 글로벌 시장 수요 확대를 중심으로 시작된 사업 성장세를 이어갈 미래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구자균 회장은 LS일렉트릭의 본격 성장시대를 열어 갈 5대 핵심사업으로 △글로벌 데이터센터 사업 집중 △북미 배전시스템 유통망 확대 △초고압 변압기 사업 강화 △ESS 사업 활성화 △글로벌 배전 사업 역량 강화를 꼽았다.구 회장은 “북미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 기록을 매년 갱신하고 있지만 호황에만 기댄 사상 최대 실적은 불황이 오면 사상 최악 실적으로 쉽게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확실한 성장 시대를 만들어갈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미래 성장사업 확보 △글로벌 사업 강화 △조직 간 소통 활성화로 사업 시너지 강화 등 3개 측면에서 체질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LS일렉트릭은 2024년 북미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전력시장 수요 확대에 힘입어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7.6% 증가한 4조5518억 원 영업이익은 20% 늘어난 3897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이날 주총에서는 채대석 LS일렉트릭 ESG/비전경영 총괄(전무)의 사내이사 선임, 송원자 사외이사의 감사위원 선임 등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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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하림, 신제품 ‘소금염지로 간이 쏙 닭볶음탕용’ 출시[출처=하림]종합식품기업 하림(회장 김홍국, 대표이사 정호석)에 따르면 신제품 ‘소금염지로 간이 쏙 닭볶음탕용’을 출시한다. 신선한 100퍼센트(%) 국내산 닭 한 마리를 깨끗이 손질한 뒤 소금으로 간을 한 제품이다.따로 밑간할 필요 없이 입맛에 맞는 양념장과 채소를 넣고 끓이면 속살까지 간이 쏙 밴 칼칼한 닭볶음탕을 즐길 수 있다. 소금으로 풍미를 높인 제품이라 찜닭, 닭튀김 등에 활용하기도 편리하다.신제품 ‘소금염지로 간이 쏙 닭볶음탕용’은 하림 공식 온라인몰 하림몰(www.harimmall.com)과 GS더프레시 및 GS25, 전국 중소형 마트 등 다양한 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하림은 "환절기 면역력 보강에 좋은 닭고기 요리를 더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소금 간이 쏙 밴 닭볶음탕용 신제품을 출시했다. 속살까지 맛있는 닭고기 요리를 간편하게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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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협중앙회 본사[출처=수협중앙회]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국내산 수산물을 해외 현지에 직접 수출해 유통하는 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한다. 수협중앙회는 2025년 3월18일 이 같은 기능을 갖춘 무역사업소를 일본 오사카에 개설하고 이날 개소식을 열었다.어업인이 생산한 수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직접 확보함으로써 어가 소득을 증대시키겠다는 것이다. 무역사업소 첫 설치 국가를 검토해 온 수협중앙회는 전복, 넙치, 붕장어 등 활수산물을 중심으로 일본 수출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수협중앙회는 2021년 일본에 첫 활수산물 수출을 통해 3억 원의 실적을 올린 데 이어 2024년에는 14배 증가한 43억 원을 달성했다.일본은 국산 수산물의 최대 수출국으로 전체 수산물 수출액 중 약 5분의 1에 해당하는 US$ 6억5,900만 달러를 차지하는 국가다.이 가운데 전복, 넙치, 붕장어에 대한 활수산물 수출액이 7800만 달러에 달한다는 점도 설치 대상 국가 선정에 고려됐다.특히 오사카는 일본 내 수산물 도매유통의 중심지이자 물류·보관 등 기반시설이 풍부한 지역으로서 안정적인 판로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평가됐다.수협중앙회는 이번 오사카 무역사업소 개소에 따라 현지 바이어와 거래가 성사되면 회원조합 등 생산처에 주문을 넣고 해상으로 운송해 현지에 직접 유통하는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운송은 활어를 실은 일본 운반차 그대로를 선박에 선적해 부산항에서 시모노세키 또는 하카타 항로를 통해 옮겨지는 방식으로 이뤄진다.무역사업소는 먼저 활수산물을 취급하고 있는 현지 바이어와 취급 규모를 확대하면서 신규 바이어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이어서 활어운반차를 현지에서 임차하는 방식이 아닌 직접 구매해 운영함으로써 취급 품목을 다양화하고 수입 및 유통 물량 확대를 도모하는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도 세웠다.무역사업소는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업체들과 지방자치단체, 정부 등과 연계한 부대사업도 추진함으로써 국내 어업인들의 판로를 다각화하는 역할도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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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프리카공화국 소매업체인 스파(Spar)의 자사 브랜드 상품의 이미지. [출처=스파 홈페이지]2025년 3월17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앙골라의 유통과 광업을 포함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소매업체인 스파(Spar)에 따르면 2025년 4분기 남아공 국내에 고급 식료품점을 출시할 계획이다. 앙골라 국영 다이아몬드 무역 회사인 SODIAM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 경매 회사인 TAGS(Trans Atlantic Gem Sales)와 함께 2025년 첫번째 입찰에서 다이아몬드 원석 US$ 1540만달러 이상을 판매했다. ◇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파(Spar), 2025년 4분기 국내 고급 식료품점 출시 계획남아프리카공화국 소매업체인 스파(Spar)에 따르면 2025년 4분기 국내에 고급 식료품점을 출시할 계획이다. 사회경제치수(SEM) 그룹의 레벨 7에서 10 사이의 부유층을 타겟으로 30곳에서 40곳 정도 개점한다.고급 주거 지역과 도심 지역의 접근성이 용이한 지점을 모색하고 있다. 스파의 자사 브랜드와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을 제공할 방침이다.자사 브랜드 상품(PB 상품)을 통해 경쟁력과 소매업 마진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남아공 경제는 코로나19 팬데믹에서 회복되는 중이다.◇ 앙골라 SODIAM, 아랍에미리트 경매 회사인 TAGS와 함께 2025년 첫번째 입찰에서 다이아몬드 원석 US$ 1540만달러 이상 판매앙골라 국영 다이아몬드 무역 회사인 SODIAM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 경매 회사인 TAGS(Trans Atlantic Gem Sales)와 함께 2025년 첫 번째 입찰에서 다이아몬드 원석 US$ 1540만 달러 이상을 판매했다.앙골라 수도인 루안다(Luanda)에서 2025년 3월5일부터 3월15일까지 경매가 진행됐다. 경매에 출품된 다이아몬드 원석은 총 36개로 95퍼센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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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8▲ 펫푸드 전문 브랜드 뉴트리플랜(NUTRIPLAN)의 반려묘용 습식캔 6종[출처=동원F&B]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에 따르면 2025년 2월부터 펫푸드 전문 브랜드 뉴트리플랜(NUTRIPLAN)을 미국에 수출하기 시작했다. 반려동물 사료 시장이 발달한 미국으로 K-펫푸드를 본격 수출한다.수출 품목은 반려묘용 습식캔 6종으로 앞으로 미국 전역의 마트 및 펫샵 등 7만 개 이상의 유통체인과 온라인몰 등에 입점된다. 현지 판매액은 연간 약 300억 원 규모로 기대된다.이번 수출은 전 세계 펫푸드 시장에서 규모가 가장 큰 미국으로의 첫 진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네슬레 퓨리나·마즈 등 외국 브랜드가 주도해 온 국내 펫푸드 시장에서 자체 브랜드로 미국에 역수출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다. 2014년 뉴트리플랜 론칭 10년 만에 이뤄낸 쾌거다.동원F&B가 이처럼 펫푸드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이유는 기술력과 품질 덕분이다. 동원F&B는 국내 대표 참치캔을 생산하며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1991년부터 30년 이상 반려묘용 습식캔을 일본으로 수출해왔다.동원F&B의 반려묘용 습식캔은 직접 어획한 참치를 자숙(증기로 쪄서 익힘) 후 즉시 캔에 담아 신선한 품질을 자랑하며, 기호성이 높고 타우린이 풍부하다.현재 일본, 베트남, 홍콩 등 1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국내외 누적 판매량은 약 7억 개에 달한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FIS)에 따르면 전 세계 펫푸드 시장은 2019년 US$ 813억 달러(약 118조 원)에서 연평균 3.1% 성장해 2023년 918억 달러(약 133조원) 규모로 확대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미국은 전 세계 시장의 약 40%를 차지하는 전략적 요충지다.동원F&B는 최근 반려견용 사료 생산설비를 증설하며 반려묘를 넘어 펫푸드 전반으로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미국, 캐나다,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러시아 등 전 세계로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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