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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률 코디네이팅 서비스 ‘에이브'[출처=프로타고라스]주식회사 프로타고라스(Protagoras Inc., 대표이사 조용의 변호사)에 따르면 자사 첫 서비스 ‘변호사 만나기 전, 에이브.(abe.)’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에이브의 오픈 베타 서비스는 2024년 9월25일(수요일)~2024년10월까지 약 1달간 운영된다. 에이브는 홈페이지(https://abe.im)에서 별도의 다운로드 과정 없이도 곧바로 사용할 수 있다.사용자는 에이브와 이야기를 나눠본 뒤 사실 관계와 필요한 정보가 체계적으로 정리된 브리프를 만들 수 있다. 생성된 브리프는 여러 변호사들에게 간편하게 공유함으로써 사건을 맡기려는 변호사와 보다 효과적으로 상담할 수 있게 된다.에이브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대화하기 : 이용자가 사건의 사실관계를 명확히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브리프 만들기 : 정리된 사실관계와 변호사에게 바라는 점 등이 체계적으로 정리된 브리프를 생성하는 기능▶브리프 공유하기 : 변호사와 만나기 전 생성된 브리프를 변호사에게 공유할 수 있는 기능▲ 법률 코디네이팅 서비스 ‘에이브'[출처=프로타고라스]대표이사 겸 변호사인 조용의는 “법적 문제 해결의 첫머리부터 마주하게 되는 크고 작은 어려움을 줄이고, 체계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에이브를 개발하게 됐다. 법률 코디네이팅이라는 새로운 개념 아래 다양한 서비스를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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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9▲ 러시아 대표 음식인 솔랸카는 토마토 소스와 고기국물로 끓인 신맛이 나는 수프다. 고기나 생선 육수에 토마토와 오레가노와 같은 향신료를 넣고 푹끓인 수프로 식전에 주로 먹는다. 예전에는 세랸카라고 불렸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를 공격한 이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전쟁을 중단하기도 그렇다고 확전하기도 어려운 상황에 처해진 것이다.핵무기를 가장 많이 보유한 세계 2위 군사 대국이라는 체면 때문에 명예로운 퇴장을 원하지만 사태는 점점 복잡하게 꼬이고 있다. 튀르키예와 같은 주변국이 중재에 나서고 있지만 성과는 미진하다.러시아인은 자신의 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 경향이 있다. 국제 비지니스 전문가는 러시아인과 비지니스를 시작하려는 사람에 알아야 할 6가지 주의사항을 들려준다.△러시아인은 물건을 구매할 때 지속적으로 협상하는 것을 즐기는 편이다. 가격을 끈질지게 협상한 후에도 물건을 사지 않고 그냥 가는 경우도 적지 않다. 따라서 가격 협상이 불가피하며 가격을 내려 달라고 할 것을 대비해 가격을 올려두는 것이 좋다.△러시아인은 비지니스를 진행하면서 직접 업무와 관계가 없는 이야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단순한 수다를 떠는 것은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서유럽 사람이 세상 사는 이야기로 비지니스 협상을 시작하는 것과 차이가 있다.△러시아인은 직접 만난다고 곧바로 결론을 잘 내리지 않는다. 전화나 메일로 오랫동안 협상했다고 해도 만남 자체에 큰 비중을 두지 않는다. 10번을 만나도 만족스럽지 않다면 다시 10번을 더 만나자고 요청하는 스타일이다. 만남은 결론보다는 토론하고 의견 차이를 조율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생각한다.△러시아인은 서류에 기록하지 않은 약속은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러시아 속담에 '수다는 봉투를 운반할만큼 어렵지 않다'라는 것으로 구두 약속을 지킬 의무는 없다고 믿는다. 러시아인은 타인에게 속임을 당할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행동한다.△러시아인은 실패나 비판을 두려워한다. 볼세비키혁명 이후 사회주의 국가체제에서 실패를 저지르거나 잘못을 인정하면 숙청 대상으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특히 다른 사람이 있는 장소에서 타인의 잘못을 지적하면 최악의 상황을 각오해야 한다.△러시아인은 배고픈 것을 잘 참지 못하므로 만날 때 식사를 곁들이는 것이 좋다. 함께 맛있는 점심을 먹거나 술을 마시면서 저녁을 먹은 후에 상담을 시작하면 좋은 결과를 얻는데 유리하다. 남녀를 불문하고 술을 잘 마시는 사람을 선호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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