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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2▲ KT&G, 몽골 사막화 문제 해결을 위한 아르갈란트 ‘상상의 숲 조성’ 식재 활동 기념촬영(KT&G복지재단 관계자 및 참가자들) [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몽골 사막화 문제 해결을 위해 울란바토르에 이어 아르갈란트에 ‘상상의 숲’ 조성에 나섰다.KT&G복지재단 임농업센터는 몽골의 척박한 환경에서도 생명력이 강한 비술나무 1만 그루를 아르갈란트 일대에 식재하고 관수 시스템을 설치해 지속 가능한 환경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또한 KT&G복지재단 임농업센터는 사단법인 푸른아시아와 함께 주민을 교육하고 현지 직원으로 채용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아르갈란트 주민은 식재 및 관수 업무를 진행하며 ‘상상의 숲’이 지속적으로 관리 및 유지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아르갈란트 상상의 숲 조성 기금은 KT&G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기부성금인 ‘상상펀드’로 마련됐다.‘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이 매달 급여의 일정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형태로 조성하고 있다.앞서 KT&G는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해 2022년부터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3차례에 걸쳐 상상의 숲을 조성한 바 있다.▲ KT&G, 몽골 사막화 문제 해결을 위한 아르갈란트 ‘상상의 숲 조성’ 식재 활동(KT&G복지재단 관계자 및 참가자들) [출처=KT&G]KT&G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2023년 대규모 산불이 발생한 카자흐스탄 동부 아바이 주(州) 내 산불피해 지역 복구 및 재발방지 지원을 비롯해 인도네시아에서 맹그로브 숲을 조성하는 등 아시아 지역 산림 관리 촉진 및 기후변화 영향 완화에 힘쓰고 있다.KT&G복지재단 관계자는 “몽골 현지의 기후변화 대응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해 ‘상상의 숲’을 확대 조성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전 지구적인 환경문제 개선에 주력하고 국가별 맞춤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는 등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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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2▲ LS ELECTRIC, 펌프킨과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 협력 [출처=LS일렉트릭]LS일렉트릭(LS ELECTRIC, 회장 구자균, 대표이사 김동현·구동휘)에 따르면 2025년 5월9일(금) 경기 안양시 LS타워에서 펌프킨과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김동영 LS일렉트릭 K-전력솔루션 사업부장(이사)과 최용길 펌프킨 총괄사장 등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국내 전기 상용차 충전 솔루션 1위 기업과 손잡고 국내 전기자동차(EV) 충전 솔루션 시장 변화에 따른 사업 협력 방안과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하는 등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확대에 나섰다.LS일렉트릭은 펌프킨과 국내 전기 상용차 충전기 전용 DC(직류) 차단기 등 DC(직류) 솔루션 개발·적용 확대와 충전기 품질 확보를 통한 고객 신뢰성 강화 등 충전기 인프라 사업 전반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신규 시장 진출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현재 국내 EV 충전기는 핵심 부품인 ‘DC(직류) 차단기’와 ‘파워 모듈’ 등 중국산 제품에 의존하고 있다. 파워 모듈의 경우 중국산이 약 9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특히 공공 급속충전기 시장에서는 품질 문제에도 불구하고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중국산 비중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 국내 전기차 충전기 시장은 약 3372억 원에 달한다.김동영 LS일렉트릭 이사는 “충전기 핵심 부품 국산화를 위해 기술력 강화는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해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최용길 펌프킨 총괄사장은 “LS일렉트릭과 협력을 통해 고속 충전기의 신뢰성과 성능이 한층 강화되는 것은 물론 국산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기술력 있는 국내 기업과 함께 한국형 충전 인프라의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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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도로교통청(RTA)에 따르면 2025년 5월 부르 두바이(Bur Dubai)의 알 신디가 연결로 개발 프로젝트(Al Shindagha Corridor Development Project)를 완공했다. [출처=RTA 홈페이지]2025년 5월12일 중동 경제동향은 아랍에미리트의 건설과 서비스를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도로교통청(RTA)에 따르면 2025년 5월 부르 두바이(Bur Dubai)의 알 신디가 연결로 개발 프로젝트(Al Shindagha Corridor Development Project)를 완공했다.아랍에미리트 라스알카이마 부동산 개발업체인 RAK 자산(RAK Properties)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매출은 AED 3억7000만 디르함(US$ 1억70만 달러)로 2024년 1분기 대비 28% 상승했다. ◇ 아랍에미리트 파킨, 2025년 1분기 순수익은 AED 1억3660만 디르함(US$ 3720만 달러)로 2024년 동기간 대비 32% 증가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도로교통청(RTA)에 따르면 2025년 5월 부르 두바이(Bur Dubai)의 알 신디가 연결로 개발 프로젝트(Al Shindagha Corridor Development Project)를 완공했다.해당 프로젝트는 셰이크 라시드 로드(Sheikh Rashid Road)와 알 미나 스트리트(Al Mina Street)를 잇는 교차로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이었다.프로젝트의 5번째이자 마지막 교량을 완공하며 교차로 개발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알 신디가 연결로가 완공되며 교통 소요 시간을 80분에서 12분으로 단축시킬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인프라시설 프로젝트는 부르 두바이 내의 교통 환경을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교차로 15개의 개발과 18킬로미터(km) 길이의 교량 및 터널 건설이 포함됐다.도로교통청은 도로 연결로 외에도 주요 인프라시설 개발 프로젝트인 알 칼리지 스트리트 터널(Al Khaleej Street Tunnel) 프로젝트와 두바이 아일랜드(Dubai Islands)의 교통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주차 서비스 기업인 파킨(Parkin Company PJSC)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순수익은 AED 1억3660만 디르함(US$ 3720만 달러)로 2024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2025년 1분기 매출은 2억7330만 디르함(7440만 달러)로 2024년 동기간과 비교해 27% 상승했다. 2025년 1분기 EBITDA는 1억7620만 디르함(4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간 대비 27% 증가하며 마진 64%를 유지했다.2025년 1분기 동안 두바이 내의 주차 서비스 수요 증가와 운영 확장에 의해 수익이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아랍에미리트 라스알카이마 부동산 개발업체인 RAK 자산(RAK Properties)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매출은 AED 3억7000만 디르함(US$ 1억70만 달러)로 2024년 1분기 대비 28% 상승했다.다수의 주거 자산 프로젝트에 의한 지속적인 개발 진행과 신규 주택에 대한 강한 수요로 인해 매출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전망된다.2025년 1분기 세수전수익은 7400만 디르함으로 2024년 동기간과 비교해 64% 증가했다. 2025년 1분기 EBITDA는 1억700만 디르함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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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9▲ LS그린링크 해저케이블 공장 조감도 [출처=LS전선]LS전선(회장 구자엽, 대표이사 구본규)에 따르면 자회사 LS그린링크(LS GreenLink)가 버지니아주 체사피크(Chesapeake)시에 미국 최대 규모의 해저케이블 제조 공장을 착공했다.이번 투자는 총 US$ 6억8100만 달러(한화 약 1조 원) 규모로 트럼프 행정부 2기 이후 한국 기업의 첫 대형 현지 투자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LS전선이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이후 한국 기업 중 최초로 미국에서 대규모 공장 건설에 착수하며 보호무역 강화 속에서도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LS전선은 이번 투자를 통해 미국의 공급망 자립 전략에 선제 대응하고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전환을 이끄는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특히 미국 내 해저케이블 생산 인프라가 극히 제한적인 만큼 현지 조달 확대와 공급망 안정성 측면에서 전략적 의미가 크다.공장은 엘리자베스강 유역 39만6700㎡(약 12만 평) 부지에 들어서며 연면적은 약 7만㎡(약 2만 평) 규모다. 2027년 3분기 완공, 2028년 1분기 양산 시작을 목표로 한다.향후 글로벌 수요에 따라 설비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생산 설비에는 201m 높이의 VCV 타워와 전용 항만시설 등이 포함된다.이를 통해 HVDC(고압직류) 해저케이블의 생산부터 운송, 공급까지 원스톱으로 수행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특히 VCV 타워는 버지니아주 내 최고층 구조물이자, 필라델피아에서 샬럿 사이 동부 해안권에서 가장 높은 산업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이번 공장 건설로 지역사회에는 330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는 “LS그린링크 공장 건설은 LS전선이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인프라를 바탕으로 급증하는 글로벌 해저케이블 수요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김기수 LS그린링크 법인장은 “이미 유럽 수출용 18개월치 물량을 확보했다”며 “미국의 2024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는 한국 연간 전력 수요(62GW)의 절반인 32기가와트(GW)에 달하며, 2030년 120GW로 3배 이상 증가할 전망으로 케이블 수요도 급증할 것이다”고 말했다.글렌 영킨(Glenn Youngkin) 버지니아 주지사는 “LS그린링크의 착공은 버지니아의 혁신과 제조 경쟁력을 입증하는 상징적인 사례다”며 “수백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 모델을 제시할 것이다”고 평가했다.릭 웨스트(Rick West) 체사피크 시장은 “이번 투자는 체사피크시 역사상 최대 규모의 단일 민간 투자로, 체사피크시가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의 핵심 허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LS전선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은 물론, 유럽과 중동을 아우르는 글로벌 해저사업 공급망의 중심축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LS마린솔루션과 LS에코에너지와의 사업 시너지도 기대하고 있다.◇ 요약· 위치 : 미국 버지니아주 체사피크시 엘리자베스강 유역· 부지 면적 : 약 39만6700㎡(약 12만 평)· 투자액 : 약 1조 원(6억8100만달러)· 공장 규모 : 연면적 7만㎡(약 2만 평)· 생산설비 : 세계 최고 높이 201m VCV 타워, HVDC 해저케이블 생산설비, 전용 부두· 완공 및 양산 시점 : 2027년 3분기 완공, 2028년 1분기 양산 시작· 신규 일자리 창출 : 330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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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8▲ BC카드 로고 [출처=BC카드]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에 따르면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 기업 다날(사업 부문 대표 진창용)과 결제 인프라 협업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BC카드는 다날의 선불전자지급수단 기반 결제 서비스에 필요한 가맹점 네트워크와 결제 프로세싱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날은 BC카드의 결제 인프라를 활용해 자체 선불전자지급 수단 기반의 통합결제 비즈니스를 확장한다.먼저 다날이 조만간 출시할 화이트 라벨링 서비스 기반의 선불카드 상품에 BC카드의 결제 인프라가 적용된다. 화이트 라벨링은 중·소 규모 핀테크사 등을 대상으로 다날이 직접 선불전자지급수단의 발행과 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이번 파트너십을 토대로 화이트 라벨링 이용 기업은 안정적인 선불 사업 운영과 함께 BC카드의 348만 가맹점 네트워크를 활용한 범용 결제 서비스를 자사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화이트 라벨링 선불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은 BC카드의 ‘페이북’을 비롯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등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에 탑재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나아가 양사는 최근 국내 거주 외국인의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2025년 3분기 내로 외국인 특화 선불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국내 대학 등 교육시설과 주요 상권에 전용 키오스크를 설치해 편리하고 신속하게 발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이 외에도 다날의 자체 선불 서비스 리뉴얼 및 고도화에도 BC카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는 등 양사 간 시너지를 적극 도모할 예정이다.한편 다날이 BC카드를 새로운 결제 파트너로 선정하게 된 배경에는 BC카드가 40여 년간 축적한 결제 인프라와 프로세싱 노하우가 있었다는 설명이다.BC카드는 국내 유일의 지급결제 프로세싱 전문 기업으로서 업계 최대 규모의 결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카드사별 금융감독원 공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BC카드의 가맹점 수는 348만 개로 국내 카드사 중 가장 많았다.연간 3000만 장 이상 수용 가능한 카드 발급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자체 공정 및 재고관리시스템을 통해 고객사 맞춤형 카드 플레이트 제작부터 고객 발송까지 실물 카드 발급과 관리에 필요한 제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글로벌 브랜드 네트워크와 제휴 업무 노하우를 토대로 고객사를 대신해 해외겸용 카드 발급에 필요한 업무도 대신 수행하고 있다. 고객사는 BC카드와 협력을 통해 오프라인 사용처를 해외로도 손쉽게 확장할 수 있다.고객사는 업종과 규모에 관계없이 BC카드의 개방형 API를 통해 카드 발급 및 결제 서비스에 필요한 인프라를 비용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실제 △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페이 △한패스 △지머니트랜스 등 국내 주요 핀테크 기업들도 BC카드와 손잡고 자사 선불전자지급수단 기반의 카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김호정 BC카드 상무(영업 그룹장)는 “BC카드가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결제 인프라는 선불전자지급수단 활성화가 필요한 핀테크사에게 최적의 솔루션이다”며 “앞으로도 BC카드는 차별화된 프로세싱 기술력과 노하우로 고객사의 결제 비즈니스를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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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한진 그룹, 동반 성장 위한 MOU 체결 [출처=LS]LS그룹(회장 구자은, 대표이사 명노현)에 따르면 2025년 4월25일(금) 한진그룹(회장 조원태)과 그룹 간 동반 성장 및 주주 이익 극대화를 목표로 사업 협력 및 협업 강화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그룹은 항공우주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각자의 핵심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상호 성장을 도모키로 합의했다.LS와 한진그룹은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적용한 항공우주산업 기술 고도화 △도심항공교통(UAM) 충전 인프라 구축 △항공운송 수단의 친환경 인프라 확대 및 전기화 기술 협력 △전기자동차(EV) 충전소 확대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아울러 양 그룹은 각 사의 인적 및 물적 자원과 네트워크 등의 가용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각 사업 영역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성공적인 협업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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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3▲ 한국수자원공사-BCDA, JHMC 협약[출처=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에 따르면 2025년 4월22일(화) 필리핀 클락에서 물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통령실 직속 기관인 기지전환개발청(BCDA), 산하 자회사인 포로포인트관리공사(PPMC), 존헤이관리공사(JHMC), 팜팡가주(州) 정부(PGP)가 참여했다.포로포인트관리공사, 존헤이관리공사는 각각 라유니온주(州)와 벵게트주(州)의 미군 반환기지 지역 개발을 담당하는 기지전환개발청의 자회사다.필리핀 정부가 미군 반환기지 지역에 조성 중인 신도시의 물인프라 혁신 파트너로 한국수자원공사와 손을 맞잡았다.필리핀 정부는 1992년부터 미국에서 반환받은 전략기지를 신도시로 전환하는 국가개발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수빅, 클락, 보니파시오 등 주요 지역의 개발은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 경제성장에 핵심 역할을 해왔으며 현재는 뉴클락시티 개발을 중심으로 후속 사업이 진행 중이다.그러나 신도시 개발은 관정 난개발, 상수도 부족 등 다양한 물 문제에 직면해 있다. 국가 전체 상수도 보급률은 약 40퍼센트(%) 수준이다.이번 협약 대상 지역인 팜팡가, 라유니온, 벵게트주는 지하수 오염, 노후화된 수도관 등 복합적인 물인프라 문제를 겪고 있다.이에 한국수자원공사는 스마트 관망관리(SWNM) 등 초격차 물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필리핀 각 지역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으로 현지 조사, 시설진단, 수자원 개발 방안 수립 등을 지원하고 실질적 사업화를 위한 단계별 협력을 추진한다.필리핀 조슈아 빙캉(Joshua M. Bingcang) 기지전환개발청 청장은 “기지전환개발청 주요 개발지역에 한국수자원공사의 선진 물관리 기술이 도입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라고 밝혔다.데니스 피네다(Dennis Pineda) 팜팡가 주지사는 “팜팡가주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물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으며,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지역 개발 및 신산업 성장을 이룰 신도시를 개발하려면 물문제 극복이 관건이다”며 “한국수자원공사의 초격차 물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기후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전한 물인프라 구축을 지원해 필리핀의 경제협력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BCDA, PPMC 협약[출처=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PGP 협약[출처=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필리핀 클락 현지 업무협약(단체)[출처=한국수자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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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2월 나이지리아 연방 예술 문화 및 창조 경제부(FMACTCE)의 하나투 무사와(Hannatu Musa Musawa) 장관은 나이지리아 라고스(Lagos)에서 열린 MEDI(Music Economy Development Initiative) 정책 의회에 참석했다. [출처=FMACTCE 엑스(X) 계정]2025년 4월18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이집트와 나이지리아의 정부 정책과 통계를 포함한다. 이집트 중앙은행(CBE)에 따르면 2025년 4월 주요 금리를 2.25% 인하했다. 국제 경제 불안정성에 의해 4년 만에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 나이지리아 관세청(NCS)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LEXC(Lilypond Export Command)의 NESS(Nigeria Export Supervision Scheme) 매출은 N 71억 나이라로 집계됐다. ◇ 이집트 중앙은행(CBE), 2025년 4월 주요 금리 2.25% 인하이집트 중앙은행(CBE)에 따르면 2025년 4월 주요 금리를 2.25% 인하했다. 국제 경제 불안정성에 의해 4년 만에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주요 금리를 2.25퍼센티지포인트(225베이시스포인트) 인하하며 △콜 예금 금리 25% △콜 대출 금리 26% △주요 운영 금리 25.5로 각각 결정됐다. 대출 금리는 25.5%로 인하됐다. 글로벌 공급사슬망의 혼란과 석유 가격 인하 등 외부 압력으로 인해 글로벌 경제 성장이 불안정하다고 CBE는 판단했다.2024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율은 4.3%로 경제 실적을 주도한 3개 산업은 비석유 제조업과 무역, 관광업으로 조사됐다. 2025년 3월 연간 인플레이션은 13.6%로 식품가가 하락하며 크게 감소했다. ◇ 나이지리아 FMACTCE, 2025년 4월 초콜릿 시티 그룹과 크리에이티브 산업 인프라시설 개발 양해각서(MOU) 체결나이지리아 연방 예술 문화 및 창조 경제부(FMACTCE)에 따르면 2025년 4월 나이지리아 엔터테이먼트 기업인 초콜릿 시티 그룹(Chocolate City Group)과 크리에이티브 산업 인프라시설 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아프리카 대륙의 문화 수도로 부상하는 것을 목표로 컨텐츠 인프라시설 개발의 가속화와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MOU 기간은 3년이다. 양측은 전국에 공연장을 건설하고 인재 발굴 및 양성, 국내 콘텐츠의 글로벌 배급 파이프라인 확장, 지적재산권 보호 향상에 협업할 계획이다.이번 MOU는 나이지리아 정부의 2030 목표의 연장선으로 2030년까지 글로벌 관광, 투자, 문화 교류의 장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2005년 설립된 초콜릿 시티는 음악 레이블사에서 멀티 엔터테이먼트 기업으로 운영을 확장했다. 국내 음악가인 △페미 쿠티(Femi Kuti) △아이스 프린스(Ice Prince) △블라크본즈(Blaqbonez) 등과 협업했다.나이지리아 관세청(NCS)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LEXC(Lilypond Export Command)의 NESS(Nigeria Export Supervision Scheme) 매출은 N 71억 나이라로 집계됐다.2024년 1분기 매출 70억 나이라와 비교해 근소하게 증가했다. 2025년 1분기의 화물 처리랑은 컨테이너 1만1459개로 2024년 1분기컨테이너 5891개와 비교해 급증했다.농산물과 제조업, 광물 등 다양한 산업 부문의 수출이 증가하며 LEXC의 컨테이너 화물량이 급증한 것으로 판단된다. 2025년 1분기 누적 수출 가격 규모는 US$ 9억8640만 달러로 2024년 1분기 2억3600만 달러와 대비해 318%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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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한국수자원공사, 美 공병단과 손잡고 글로벌 물 분야 협력[출처=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에 따르면 2025년 4월16일(수) 미육군공병단(USACE)과 물관리 분야 국제 협력 강화를 위해 대전 K-water연구원에서 10년 기한의 장기 업무협약을 새롭게 체결했다.미국 육군공병단(U.S. Army Corps of Engineers)은 미국 육군 소속 공병 조직으로 군사 시설 건설, 수자원 관리, 재해 대응, 환경 보호 및 인프라 개발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이번 협약은 미육군공병단과 2015년부터 진행해 온 기술 교류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의 협력 범위를 글로벌 수자원 사업 공동개발, 물 분야 첨단기술 개발 등으로 확대할 수 있는 안정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이날 체결식에는 한국수자원공사 구자영 기획부문장과 미육군공병단 태평양사령부(Pacific Ocean Division) 클리트 괴츠(Clete Goetz) 사령관(Commanding General)이 양 기관을 대표해 참석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아시아 지역 수자원 현안 정보공유 및 디지털 트윈(DT) 등 신기술 관련 정보 교류 △수자원 개발 및 관리 분야 혁신 기술개발 △전문 인력 및 기술 교류 △양 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프로젝트 기획 및 개발 협력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시설과 장비 공유 등이다.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을 글로벌 사업 확장의 교두보로 연계할 계획이다. 미육군공병단이 수행한 다양한 지역의 수자원 모델링 경험을 한국수자원공사의 물관리 디지털 트윈 기술에 접목한 수자원 관리 시스템을 개도국 등에 지원하는 데 활용한다.▲ 한국수자원공사, 美 공병단과 손잡고 글로벌 물 분야 협력[출처=한국수자원공사]또한 양 기관의 홍수 예측모형 등을 비교·연구하여 지역 맞춤형 홍수 방지 기술개발에 협력하고 인공지능(AI) 기반 홍수 예측 기술 교류 및 공동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아시아 지역 내 수자원 프로젝트에 공동참여해 정부 및 국제기구와 연계한 사업의 발굴 기회로 적극 활용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수자원 관리 역량을 강화함과 더불어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국제적 동반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구자영 한국수자원공사 기획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육군공병단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물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 세계 물문제 해결에 더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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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1▲ 아랍에미리트 다국적 물류 기업인 DP 월드(DP World)의 물류 센터 직원의 모습. [출처= DP 월드 홈페이지]2025년 4월11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이집트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무역과 통계 등을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다국적 물류 기업인 DP 월드(DP World)에 따르면 2025년 4월 인도 정부와 함께 무역 증진 계획인 바랏 아프리카 세투(Bharat Africa Setu)를 개시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엔지니어링 및 광업 기업인 머레이앤로버츠(Murray & Roberts)에 따르면 주요 운영 부문의 상업적 파산으로 인해 운영을 중단할 계획이다. ◇ DP 월드, 2025년 4월 인도 정부와 무역 증진 계획인 바랏 아프리카 세투(Bharat Africa Setu) 개시아랍에미리트 다국적 물류 기업인 DP 월드(DP World)에 따르면 2025년 4월 인도 정부와 함께 무역 증진 계획인 바랏 아프리카 세투(Bharat Africa Setu)를 개시했다.바랏 아프리카 세투는 인도-아프리카의 무역량을 2배로 늘리고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인도 정부의 지원을 통해 양 대륙에 위치한 DP 월드의 항만과 경제구역, 로지스틱 허브 등 인프라 시설과 서비스를 연결할 계획이다.플랫폼을 통해 인도 수출업자들은 아프리카 53개국의 판매 지점 26만곳과 연결될 수 있다. DP 월드는 아프리카 대륙 내에 10개 항만과 터미널, 경제 구역 3곳, 물류시설 200곳 이상을 운영하고 있다.◇ 이집트 통계청, 2025년 3월 연간 도심 소비자 가격 인플레이션은 13.6%로 전월 12.8%와 비교해 상승이집트 통계청(CAPMAS)에 따르면 2025년 3월 연간 도심 소비자 가격 인플레이션은 13.6%로 전월 12.8%와 비교해 상승했다.2025년 3월 낮은 수요로 인해 국내 비석유 민간 부문의 인플레이션은 수축했다. 2025년 3월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2포인트로 2025년 2월 50.1포인트와 비교해 하락했다.국내외 신규 수주가 감소하며 기업의 생산량, 구매량, 직원 규모가 감소하며 PMI 지수가 기준선인 50.0포인트보다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 남아프리카공화국 머레이앤로버츠, 주요 운영 부문의 상업적 파산으로 운영 중단 계획남아프리카공화국 엔지니어링 및 광업 기업인 머레이앤로버츠(Murray & Roberts)에 따르면 주요 운영 부문의 상업적 파산으로 인해 운영을 중단할 계획이다.2024년 12월 말 기준 하반기 세수 후 손실은 R 6억4600만 랜드로 2024년 6월 말 기준 200만 랜드와 비교해 급증했다.그룹의 주요 운영기업인 MRL(Murray & Roberts Ltd)의 프로젝트 완수를 위한 보증금을 모회사가 보증인들에게 제공하며 생긴 손실이 반영된 것이다.머레이앤로버츠 그룹은 재융자와 비핵심 자산들을 매각하고 영업 자본 시설을 통해 3억5000만 랜드를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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