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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2▲ LS ELECTRIC, 펌프킨과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 협력 [출처=LS일렉트릭]LS일렉트릭(LS ELECTRIC, 회장 구자균, 대표이사 김동현·구동휘)에 따르면 2025년 5월9일(금) 경기 안양시 LS타워에서 펌프킨과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김동영 LS일렉트릭 K-전력솔루션 사업부장(이사)과 최용길 펌프킨 총괄사장 등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국내 전기 상용차 충전 솔루션 1위 기업과 손잡고 국내 전기자동차(EV) 충전 솔루션 시장 변화에 따른 사업 협력 방안과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하는 등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확대에 나섰다.LS일렉트릭은 펌프킨과 국내 전기 상용차 충전기 전용 DC(직류) 차단기 등 DC(직류) 솔루션 개발·적용 확대와 충전기 품질 확보를 통한 고객 신뢰성 강화 등 충전기 인프라 사업 전반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신규 시장 진출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현재 국내 EV 충전기는 핵심 부품인 ‘DC(직류) 차단기’와 ‘파워 모듈’ 등 중국산 제품에 의존하고 있다. 파워 모듈의 경우 중국산이 약 9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특히 공공 급속충전기 시장에서는 품질 문제에도 불구하고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중국산 비중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 국내 전기차 충전기 시장은 약 3372억 원에 달한다.김동영 LS일렉트릭 이사는 “충전기 핵심 부품 국산화를 위해 기술력 강화는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해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최용길 펌프킨 총괄사장은 “LS일렉트릭과 협력을 통해 고속 충전기의 신뢰성과 성능이 한층 강화되는 것은 물론 국산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기술력 있는 국내 기업과 함께 한국형 충전 인프라의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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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5▲ LS에코에너지, 베트남과 희토류·전력 인프라 협력 강화[출처=LS에코에너지]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에 따르면 2025년 2월25일(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안정적인 희토류 공급망 확보 및 전력 인프라 사업 확대를 추진하기 위해 베트남 산업통상부와 ‘희토류·전력 인프라 협력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구본규 LS전선 대표,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 김병옥 LS마린솔루션 대표와 응우옌 홍 디엔 베트남 산업통상부 장관 등 관계자들이 간담회에 참석했다.이날 베트남 산업통상부 응우옌 홍 디엔(Nguyen Hong Dien) 장관을 비롯한 주요 관료들과 베트남 전력청(EVN), 전기 및 재생에너지국, 페트로베트남 그룹 관계자 등과 함께 희토류 개발 및 전력망 확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베트남은 전 세계 희토류 매장량의 약 18%(2200만 톤)를 보유하고 있어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매장량을 자랑한다. 그러나 베트남 정부가 채굴권을 엄격히 관리하고 있어 소수의 기업만이 희토류 산화물을 생산할 수 있다.베트남과 전력 인프라 구축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베트남 정부는 2030년까지 발전 용량을 150기가와트(GW)로 확대하고 해상풍력 확대와 신규 원전 도입을 검토 중이다.LS에코에너지는 신규 원전 건설에 따른 수백억~수천억 원 규모의 전력망 구축 사업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 내 유일한 초고압 생산 설비를 보유한 1위 전선 기업으로서, 전력 인프라 확충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한편 베트남 국영 석유·가스 기업인 페트로베트남은 해저 케이블을 통해 싱가포르에 친환경 전력을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LS마린솔루션은 새로운 시장 기회를 예상하며 2025년 상반기 중 베트남에 영업소를 설립할 계획이다.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최근 중국의 희토류 수출 규제와 미국의 탈중국 정책으로 글로벌 기업들 간 희토류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함으로써 영구자석 관련 신사업을 더욱 빠르게 추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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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그룹 로고[출처=하나금융그룹]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에 따르면 2024년 12월23일(월요일) 벤처기업협회(회장 성상엽)와 국내 벤처·스타트업의 금융지원 인프라 강화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고환율과 내수 위축 등으로 국내 벤처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하나금융그룹의 글로벌 금융 인프라 및 국내외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벤처기업협회 소속 벤처·스타트업의 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 확장 및 글로벌 비즈니스 판로 개척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를 위해 하나금융그룹은 벤처기업협회가 추천한 유망 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 및 대출 지원 △금리·환율·수수료 우대 혜택 제공 △자본시장 금융주선 및 증권대행 △IPO 지원 △경영·기업승계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특화 금융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하나금융그룹은 전 세계 26개 지역 내 221개의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벤처·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이밖에도 은행, 증권 등 하나금융그룹 핵심 계열사의 전국 영업점과 벤처기업협회 지방지회 간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벤처기업협회 소속 회원사 대상 벤처포럼을 공동 개최하는 등 지역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산업 현장에서의 다양한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미래유망신기술 기업 △초격차 스타트업 △청년창업기업 등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유명 벤처기업 투자를 위해 1000억 원 규모의 국내 최초 민간 모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또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사회혁신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청년 창업사업인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구인활동이 어려운 사회혁신기업과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을 연결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혁신기업 인턴십’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함영주 회장은 “국내 금융사 최고 수준의 글로벌 역량과 기업금융 노하우를 보유한 하나금융그룹과 국내 벤처기업을 대표하는 벤처기업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어려운 시장환경에서도 혁신을 이뤄 나가는 벤처·스타트업의 새로운 투자 활로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벤처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투자심리 악화로 위축된 자금조달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의 지속 가능한 협력을 통해 스케일업과 벤처생태계 확장에 기여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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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왼쪽부터 크리스티나 알데게르 로케 필리핀 통상산업부 장관, 메랄코 로니 아페로초 수석 부사장,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 최상목 경제부총리)[출처=두산에너빌리티]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회장 박지원, 부회장 정연인)에 따르면 2024년 10월7일(현지시각)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필리핀 전력 기업과 포괄적 협력을 위한 2건의 MOU를 체결했다.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은 윤석열 대통령이 필리핀 국빈 방문 기간 중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개최됐다. 필리핀 최대 전력기업인 메랄코(Meralco)와 원자력, 소형모듈원자로(SMR), 가스터빈을 중심으로 협력할 방침이다.협약서에는 메랄코의 마누엘 베레즈 판길리난(Manuel Velez Pangilinan) 회장, 로니 아페로초(Ronnie L. Aperocho) 수석 부사장과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 김정관 부사장이 서명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민자발전사인 퀘존파워(Quezon Power)와 필리핀 복합화력발전소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전력 인프라 확충을 위해 필리핀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양사는 퀘존지 역에 향후 수소터빈으로도 전환이 가능한 가스터빈을 포함해 1200메가와트(MW)급 천연가스 복합화력발전소를 추진할 계획이다.퀘존파워는 생산된 전력의 판매, 규제 허가 및 승인 등 프로젝트 개발을 담당하고,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소 주기기 공급을 포함한 EPC 수행을 협력할 계획이다.필리핀은 한국과 동일한 60헤르츠(Hz) 주파수를 사용하고 있어 한국형 가스터빈 수출이 용이하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필리핀 시장 확대를 위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2024년 6월 메랄코의 마누엘 베레즈 판길리난 회장과 주요 경영진이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를 방문해 생산 역량을 살펴봤다.2023년 마닐라에서 필리핀 환경부 관계자를 비롯해 메랄코, 디벨로퍼인 아보이티즈(Aboitiz) 등 잠재 고객사들을 만나 한국형 가스터빈과 수소터빈을 소개한 바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은 “양국의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자리에서 필리핀 주요 전력기업과 협력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필리핀 발전 시장에서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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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만 상공회의소인 OCCI(Oman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에서 회담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OCCI 홈페이지]2024년 9월 4주차 오만 경제는 통계를 포함한다. 오만 상공회의소인 OCCI(Oman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에 따르면 2023년 오만과 중국의 양국간 무역 규모는 OMR 104억 리알(US$ 270억 달러)로 집계됐다.○ 오만 상공회의소인 OCCI(Oman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에 따르면 2023년 오만과 중국의 양국간 무역 규모는 OMR 104억 리알(US$ 270억 달러)로 집계됐다.2023년 상반기 기준 양국간 무역 규모는 56억 리알(145억 달러)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만-중국 경제 포럼 등 민간 부문에의 무역과 경제 협업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산업 부문의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오만은 도로, 공항, 항만을 포함한 국내 인프라시설 부문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집중할 방침이다. 인프라시설의 현대화에 투자해 글로벌 수출 허브로 부상하기 위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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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5싱가포르 사이버보안청(Cyber Security Agency of Singapore)에 따르면 국가 핵심 정보 인프라(CII)에 대한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제3자를 통한 글로벌 해킹 공격이 더욱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통신망, 공공교통시스템, 은행망, 국방망, 행정망 등이 핵심 정보 인프라에 속한다.미국과 이스라엘 등 다양한 선진국의 사이버보안 관련 가이드라인을 참조해 국내에 적합한 절차를 마련하고 있다. 금융청(MAS)가 아웃소싱을 통해 개발한 가이드라인을 적용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특히 2020년 미국 텍사스 기반의 솔라윈드가 마이크로소프트, 시스코 시스템즈, 파이어아이 등을 경유한 해킹공격을 당한 사례를 연구하고 있다.▲사이버보안청(Cyber Security Agency of Singapore)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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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3뉴질랜드 글로벌 유제품제조사인 폰테라(Fonterra)에 따르면 자사의 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Vic)주 남서지역의 데닝턴(Dennington)공장을 곧 폐쇄할 계획이다. 우유 공급의 하락이 주요인이며 공장의 폐쇄로 인해 98명의 직원들이 일자리를 잃게 됐다. 노동조합은 예기치 못한 공장 폐쇄조치에 항의하는 중이다.폰테라는 데닝턴공장의 폐쇄로 나머지 오스트레일리아공장의 인프라를 강화할 방침이다. 우유를 고부가 가치의 유제품으로 생산할 계획이다.우유 공급이 매우 빠른 빅토리아(Vic)주 북부지역의 스탠홉(Stanhope)공장에 투자해 특별한 치즈를 생산할 예정이다. 11월 스탠홉공장이 가동될 때 일자리를 잃은 98명의 직원을 재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폰테라 오스트레일리아(FonterraAustrali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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