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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농협경제지주,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 시상식 개최 [출처=농협경제지주]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2025년 11월28일(금) 경기도 안성시 안성팜랜드에서 「2025년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농림축산식품부,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조사료학회, 한국조사료협회, 조사료 경영체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는 2008년부터 개최되고 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품질경연대회 경과보고 △기관별 시상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에는 총 62점의 시료가 접수됐다.국립축산과학원과 서울대학교를 통한 사전평가로 28점을 선발 후 농림축산식품부·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품질평가위원회에서 외관평가까지 거쳐 최종 8개소의 수상 기관을 결정했다.벌크피드영농조합법인(대표 최병무)이 최우수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우수상으로는 안성축산농협(조합장 정광진)과 꽃메 영농조합법인(대표 박인천)이 공동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농협경제지주 민병민 축산사료자재부장은 “전략작물직불금과 연계한 논 하계조사료 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산 조사료 생산 확대와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농협 또한 조사료사업 활성화와 수급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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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9▲ 추수후 조사료용 볏짚을 수거하고 있는 농기계 [출처=농협경제지주]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가축 먹이용 조사료 볏짚의 수급안정을 위한 긴급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가동하고 있다.2025년 9월 하순부터 10월 하순까지 벼 수확시기에 평년 대비 잦은 비의 영향으로 약 한달 정도 볏짚 수확시기가 지연됐기 때문이다.농협은 보파·춘파·재배면적 확대 등 파종 지원을 통한 동계조사료 추가 생산과 더불어 수단그라스 등 고수확 전략작물 공급 확대, 전국적인 들풀 수거운동, 조사료 수거 작업비 지원 등으로 국내산 조사료 물량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또한 농협사료 미국 자회사 NH-Hay의 원초 조달, 가공능력 최대화를 기반으로 한 수입 조사료 물량까지 더해 총 18만7000톤(t)의 조사료를 공급할 계획이다.특히 지역 간 조사료 수급 불균형 완화와 관외 유통거래 확대를 목적으로 공급·구매 농·축협 간 볏짚 거래 시 롤당 최대 1만 원을 지원한다.종합적인 농협의 긴급 대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축산농가 사료비 부담 경감과 볏짚 수급 및 가격 안정화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번 대책은 볏짚 수급 불균형 해소로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한 조치다”며 “앞으로도 각 지역본부, 농·축협 등 조직역량을 총동원해 조사료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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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7▲ 농협경제지주, 동계작물 목초 등 사료작물 종자 추가 공급 [출처=농협경제지주]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에 따르면 평년대비 강우일수 증가로 인한 쌀 수확 지연으로 동계 조사료 작물 파종이 늦어짐에 따라 이탈리안라이그라스와 호밀 종자를 추가 공급한다.원활한 조사료 생산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추가 공급물량은 이탈리안라이그라스 400톤(t), 호밀 300t으로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2025년 11월14일(금)까지 관내 농·축협에 접수하면 된다.농협은 동계작물 파종 지연과 다가오는 추운 날씨로 인한 조사료 생산량 감소를 대비해 볏짚 생산 직후 곧바로 동계작물을 파종하고 평년보다 파종량을 늘리는데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한편 동계작물 재배면적은 전체 조사료 재배면적의 68퍼센트(%)인 13만5000헥타르(ha) 를 차지할 정도로 절대적이다.2023년 기준으로 국내산 목초·사료작물 수확량 147만t 중 동계작물에서만 98만4000t을 생산했다. 농협에서는 2024년해에만 동계작물 종자 6617t을 공급했다.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겨울철 조사료 생산은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에 있어 중요한 부분으로 농가에서 볏짚 생산을 마치자마자 동계작물 파종이 조치될 수 있도록 종자 공급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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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농촌은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 하락 뿐 아니라 저출산, 고령화, 인구 감소로 소멸 위험에 처해 있다. 농촌의 노동력 부족을 해결함과 더불어 농업 현대화에 기여하는 것이 드론(Drone)이다.농업용 드론은 현대 농업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기술로 정밀 농업의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업용 드론은 작물 관리, 토양 분석, 농약 살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경쟁력 약화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의 고도화에 적합... 정밀 병해충 예방통해 수확량 증대농업용 드론의 용도는 정밀 농업 지원, 농약 및 비료 살포, 노동 시간 절약, 데이터 기반 농업 등으로 다양하다. 드론을 활용한 농업의 고도화 전략을 살펴보자.첫째, 정밀 농업을 지원해 효율성을 높여준다. 고해상도 카메라와 센서를 사용해 토양 상태, 수분 수준, 작물의 성장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농업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멀티스펙트럼 카메라를 통해 작물의 건강 상태를 시각화해 병해충이나 질병이 발생한 지역을 빠르게 찾아낼 수 있다. 열 감지 카메라로 작물의 수분 스트레스 상태를 분석한다.둘째, 사람 대신에 농약 및 비료를 살포하는데 동원된다. 농업용 드론은 농약과 비료를 정확하고 균일하게 살포할 수 있어 사람의 수작업보다 훨씬 효율적이고 안전하다.범지구위성항법시스템(GPS) 기반의 자동 경로 설정을 통해 최적의 비행 경로를 따라 농약과 비료를 살포할 수 있어 인력 소모를 최소화한다.셋째, 노동 시간을 줄여주고 효율성을 향상시켜준다. 농업용 드론은 넓은 농지를 짧은 시간 안에 커버할 수 있어 기존 수작업보다 훨씬 빠르게 작업이 가능하다.하루에 수십 헥타르 이상의 면적을 처리할 수 있어 대규모 농장에 특히 유리하다. 또한 조작이 간편하고 직관적이어서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빠르게 습득하고 사용할 수 있다.넷째, 데이터 기반 농업 관리로 수확량을 증대시킬 수 있다. 농업용 드론이 수집한 데이터를 통해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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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지리통계청(IBGE) 빌딩 [출처=홈페이지]2024년 10월7일 브라질 경제동향은 가뭄으로 농산물 가격이 급상승했이지면 경제성장세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브라질 지리통계청(IBGE)은 2024년 9월 레몬의 가격이 전월 대비 30% 급등했다고 밝혔다. 가뭄이 주요인이며 오렌지, 육고기, 커피 등도 큰 피해를 입고 있다.9월 커피 콩 가격은 8월에 비해 4% 올랐으며 2024년 연초부터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동기간 오렌지 가격은 10% 상승해 서민경제를 옥죄고 있다.9월 육고기 가격은 전월 대비 2.97% 인상됐으며 2020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0년 12월 가격 상승폭은 3.58%를 기록했다.강수량의 부족, 더운 날씨, 심각한 가뭄이 농산물 가격 상승의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시장에 출하되는 농산물 수량은 9월부터 감소하기 시작했다.충분한 수분이 공급되지 못하면서 수확한 농작물의 품질도 매우 떨어져 수출하기도 힘든 형편이다. 특히 레몬은 국제시장에서 요구하는 품질기준에도 미치지 못한다.○ 브라질 전국산업연맹(CNI))은 2024년 국내총생산(GDP) 성장율이 기존 2.4%에서 3.4%로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 경제가 에상보다 더 큰 폭으로 성장했기 때문이다.2024년 하반기에도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가계의 소비가 강하고 투자도 활성화되고 있으며 노동시장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2024년 산업 GDP 성장률은 2.3%에서 3.2%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조업은 2.8%로 2023년 1.3% 하락세에서 전환됐다. 건설업도 3.7% 성장해 경제에 도움이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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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평가 적정성 검증조사 비율 2.8% 등 관리 부실 드러나직원 비위 1건? 감사기능 마비·온정주의 등 조직문화 ‘한 몫’1993년 타결된 우루과이라운드(다자간 무역질서 구축을 위한 국가 간 협상) 이후 가격 경쟁력이 낮은 우리나라 농어업은 황폐화되기 시작했다. 더불어 지구 온난화로 자연재해가 급증하면서 농어민의 시름은 점점 깊어지고 있다.정부는 2001년 농업재해로 발생하는 농가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을 도입했다. 폭우·태풍·우박·냉해 등 이상 기후로 피해를 입으면 평균 생산액의 70~80%를 보장해 준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의 80~90%를 지원하고 있지만 농가 가입률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농업정책자금·농업재해보험사업 등을 관리하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APFS·농금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스카이데일리·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 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농금원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 봤다.◇ 농민위한 재해보험 부지급율 증가 추세농금원은 현재까지 ESG 경영을 선포하지 않았으며 ESG 경영헌장도 없다. 윤리경영의 비전은 ‘깨끗하고 투명한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이미지 제고’로 설정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있다. 윤리헌장·윤리강령·임직원 행동 강령·윤리경영위원회 운영기준을 수립해 공개하고 있다.홈페이지 ‘청렴한 농금원’ 메뉴에 2015년부터 추진한 32건의 반부패 및 청렴 관련 활동을 소개했다. 인권경영을 위한 인권헌장을 수립하지 않았으며 인권경영선언문과 ‘2019년 인권영향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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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오트레일리아주에 따르면 옥수수 및 수수 경작지에 발생한 해충 무리에 대응하기 위해 드론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2020년 3월경 쿠눈누라의 한 농경지에서 밤나방과 애벌레가 발견됐다. 이 벌레는 농작물에 있어 지독한 해충에 속하며 350여종의 작물을 먹는다.이후 해충무리가 주변 지역으로 급속히 확산되면서 주정부는 긴급 조치를 취했다. 그중 하나가 드론을 투입해 해충 무리를 관찰 및 분석하는 것이다.드론으로 촬영한 경작지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충 무리의 주 서식지와 향후 이동 방향을 예측할 방침이다. 지난 5~6월간 2회 수집한 드론 영상 데이터로 현재 분석을 진행 중이다.드론으로 수집한 데이터 외에도 위성 영상으로 획득한 정규식생지수(NDVI)도 작물 상태를 파악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2021년 9월까지 2회에 걸쳐 드론으로 작물·해충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검사용 드론에는 인공지능(AI) 기능이 내장돼 있다. 경작지로부터 15미터 상공을 비행하며 고해상도로 캡쳐된 이미지를 알고리즘으로 처리해 작물의 해충 피해 여부를 식별할 수 있다.농업용 드론의 작물 및 해충 검사는 농가의 수확량과 수익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드론 검사에 따라 해충 경보 기능과 드론용 살충제 등이 개발되고 있다.▲농경지에 서식하는 해충(출처 : ORD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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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고 농업서비스업체 E-Agri Business에 따르면 최근 코비에(Kovié) 농촌 지역에 제초제 살포 및 농작물 검사를 위해 드론을 투입하고 있다.농업 기술이 취약한 토고의 경우 농부가 직접 제초제를 살포할 경우 지나가는 자리마다 주변 작물이 훼손되는 경우가 많다. 드론을 사용하면 공중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이러한 손실률이 줄어든다.농작물의 상태를 점검하려해도 농부들이 직접 육안으로 확인하기 위해 논이나 밭으로 들어가야 한다. 드론에 장착한 카메라로 작물의 상태는 물론 토양의 비옥도를 측정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코비에 농민들은 드론과 같은 농업 현대화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사용되는 농업용 드론의 기술 수준이 타국가에 비해 뒤처지고 있지만 이마저도 필요하다는 입장이다.토고에는 드론을 제조하거나 운영할 수 있는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E-Agri Business는 농업교육센터를 운영해 드론뿐만 아니라 디지털 농업에 대한 온·오프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참고로 토고의 농업은 국가 전체 경제의 40%를 차지할 만큼 의존도가 높다. 인구는 800만명이 조금 넘는데, 이중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400만~500만명에 육박한다.▲농업용 드론(출처 : E-Agri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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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4미국 캘리포니아주 보안처에 따르면 최근 농촌 지역에서 발생하는 드론형 절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주 교외 지역 카운티 보안 부서에서는 도심보다 광활한 지대이면서 유동인구가 적은 시골지역이 드론을 사용한 재산 탈취에 취약하다고 분석했다.1만8000여명이 거주하는 작은 시골 마을 마리포사에서도 드론형 절도가 발생했다. 절도범들은 드론을 사용해 수마일 떨어진 목장에서 값비싼 소형 장비를 식별하고 훔쳐갔다.피해 농가에서는 원거리에서 발생한 비현실적 범죄행위라며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연방항공청(FAA)의 가시권내 드론 사용규칙을 무시하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었다.와인 농가와 아름다운 전원 풍경으로 유명한 솔라노 마을에서도 유사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 시중에 내다팔 수 있는 각종 농산물을 드론을 사용해 절도한 것이다.솔라노 카운티 보안부서는 “길 한복판에 놓인 농작물에 큰 신경을 쓰지 않던 농민들은 이제 각별한 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수리가 필요한 농기계도 꼭 창고에 보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참고로 드론형 절도는 용의자가 체포돼도 실제 드론을 조종하고 절도품을 유통한 사람이 누군인지 파악하기 어렵다. 이로 인해 수사에 난항을 겪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바카 언덕에서 내려다본 캘리포니아 솔라노 마을 전경(출처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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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통신위원회(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 FCC)에 따르면 농촌지역을 위한 $US 9억 달러 규모의 차세대 5G 보조금 프로그램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5G 보조금 프로그램은 4G LTE 전개를 위해 조성한 45억 달러 규모의 Mobility Fund II를 대체한다. 5G는 4G LTE망 보다 100배 빠르고 응답속도도 빠르고 보다 안정적인 무선네트워크이다.미국의 많은 농촌지역이 안정적이고 빠른 인터넷 연결이 부족한 실정이다. FCC의 2016년 조사에 따르면 도시지역은 4%, 농촌지역은 39%가 고속 광대역 접속이 어려운 상황이다.따라서 미국의 농촌 마을도 도시지역과 같이 5G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골 농촌 지역 5G의 주요 용도는 재배작물 및 가축 사육과 관련된 정확성, 통제력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밀 농업과 기술을 연계시키기 위한 것이다.▲ FCC▲ 연방통신위원회(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 FC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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