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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 대응"으로 검색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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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4▲ 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에 국내 육상 최초 스타링크 도입(롯데월드타워·몰 전경) [출처=롯데물산]롯데물산(대표이사 장재훈)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송파구 소재 롯데월드타워에 국내 육상 1호로 스타링크(Starlink)를 도입했다. 스타링크 저궤도 통신은 지상 기지국, 해저 케이블 없이도 통신이 가능하다.롯데월드타워 지하 1층 종합방재센터와 22층 피난안전구역 총 2곳에 스타링크존(Starlink Zone)을 설치해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 스타링크 존을 나머지 피난안전구역과 단지 내 인파가 몰리는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 소방방재 시스템에 스타링크로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재난 등 비상 상황에서 사람들의 통신이 몰려 지상 기지국에 장애가 생긴 경우 층간 및 건물 내·외부 소통이 어려워 초기 대응이 어렵다.하지만 스타링크 위성은 지상 기지국의 화재나 공사 중 실수로 통신망이 유실돼도 이와 무관하게 인터넷이 가능하다.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에 스타링크를 도입함으로써 24시간, 365일 끊기지 않는 백업 통신을 구축하게 됐다.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를 설계할 때부터 안전 관련 기술 도입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롯데월드타워·몰 전경 [출처=롯데물산]롯데월드타워의 피난안전구역은 벙커(bunker) 수준으로 견고하다. 건축법상 30개층마다 1개소를 마련하지만 롯데월드타워에는 20개 층마다 5개 소가 마련돼 있다.화재 발생시 바깥과 완전히 차단되어 2시간 방화가 가능하고 신속한 탈출을 돕는 피난 전용 승강기가 총 19대 있다. 이곳에 스타링크 존을 설치해 극한의 비상 상황에도 건물 내·외부 및 층간 통신이 가능하도록 했다.롯데물산은 스타링크 외에도 정보기술(IT)을 활용해 재난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롯데월드타워·몰에 피플카운팅(People Counting) 시스템을 도입해 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밀집도와 위험 수준을 관리하고 있다.3D모델링 기반 피난 시뮬레이션을 실시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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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6▲ 행정안전부 장관 윤호중 현장브리핑 청취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11월25일(화) 인천광역시 중구 (구)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제주행 부두 및 인근 해상에서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2025년 레디코리아 4차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겨울철(10~3월) 선박사고와 해상 풍랑 등 위험요인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20여 개 기관이 참여해 대형·복합해상재난 상황을 가정한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인천항만공사, 선박충돌사고를 가정해 ‘2025년 READY Korea 4차 훈련(구조 훈련) [출처=인천항만공사]최근 5년 간 발생한 선박사고의 45퍼센트(%)가 겨울철에 집중되고 사망·실종자 역시 70%에 달하는 등 겨울철 해상안전 확보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다.훈련에는 행정안전부(장관)를 비롯해, 해양수산부, 국방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양경찰청, 소방청, 해군본부, 인천광역시, 인천 중구, 해양환경공단, 수협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국립재난안전연구원과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전문 자문을 지원했다.▲ 인천항만공사, 선박충돌사고를 가정해 ‘2025년 READY Korea 4차 훈련(현장 지휘부) [출처=인천항만공사]훈련은 해무와 GPS 혼신으로 귀항 중이던 어선·차도선·군 선박 간 충돌이 발생하고 이어 선박 화재·유류 유출과 100명 규모의 대규모 인명피해가 동반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훈련은 △상황 인지 및 전파 △초기대응 △총력대응 △수습·복구 단계로 구성됐다. 구조정·소방정 등을 활용해 해상 추락자 수색·구조, 선박 화재 진압, 오염방제 등 실전 중심 훈련을 실시했다.▲ 인천항만공사, 선박충돌사고를 가정해 ‘2025년 READY Korea 4차 훈련(응급 구조)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초기대응으로 재난상황 신속 확인&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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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19일 전라남도 신안군 장산도 해역에서 대형 캐페리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됐다. 선박의 운항을 책임지고 있던 항해사가 스마트폰을 보느라 선박의 방향 전환 시점을 놓쳐 무인도와 충돌했기 때문이다.사고 해역은 협수로라 선장이 직접 선박을 지휘해야 하지만 조타실에 들어간 사실이 없었다. 또한 목표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 근무하는 관제사도 정상 항로를 벗어난 퀸제누비아2호의 이상 징후를 포착하지 못했다.다행스럽게도 배가 침몰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를 경험한 이후에도 연안 여객선이 안전 규정을 지키지 않고 운행되고 있었던 셈이다. 이번에 소개할 논문은 '역량 기반 계획 접근법(CBP)을 활용한 비상대응 훈련의 성공요인 분석(CSFs) 및 인간 성과 지표(HPI) 개발(Enhancing Emergency Response Training through CBP: Critical Success Factors analysis and HPI Development)'이다.서울과학기술대 안전공학과 박성재 박사과정(happyvirsj@naver.com). 동대학 안전공학과 정재욱 부교수(jaewook.jeong@seoultech.ac.kr )가 작성했다. 세부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훈련 성과를 측정할 인간 성과 지표(HPI)를 설계해 실제 훈련에 적용하고 검증국내의 산업 재난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다수 기업의 비상대응 훈련은 실제 사고 상황에서 기대한 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이는 훈련 절차 부족보다는 구성원의 수행 역량 미비와 역할과 책임(Role & Responsibility)의 불명확성에서 기인한다. 이에 따라 역량 중심으로 대응계획을 수립하는 역량 기반 계획(CBP, Capability-Based Planning) 접근법이 주목받고 있다.CBP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공통 적용 가능한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훈련과 조직 구조를 설계하는 개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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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7▲ 2025년도 하반기 건설현장 재난대응훈련 실시(인천항만공사 임직원과 시공사 및 협력사 직원)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11월13일(목) 2025년도 하반기 건설현장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 건설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재난상황 및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날 건설현장 재난대응훈련은 '인천신항(1단계) 개발사업 공급 인입시설 설치공사 현장'에서 실시됐다. 인천항만공사, 시공사, 협력사 등 현장 관계자와 함께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발진기지 가시설 내부 용접작업 중 불씨 비산으로 주변 가연성 자재에 불씨가 옮겨붙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 대응 소방·대피 훈련으로 진행됐다.▲ 2025년도 하반기 건설현장 재난대응훈련 실시(인천항만공사 임직원과 시공사 및 협력사 직원) [출처=인천항만공사]본 훈련은 가시설 내부 화재로 인해 주변 가연성물질 전소 및 연기 흡입에 의한 근로자가 질식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제와 유사한 상황을 연출했다. △상황 전파 및 대피 △화재 진압 △응급 조치 △복구 작업 △조치결과보고 순서로 대응반별 대응역량을 점검했다.또한 인근 의료기관 참여를 통해 재난 상황 시 유관기관 협력체계 및 대응능력을 강화했으며 인접 건설현장 시공사들도 참관함으로써 타 건설현장에 훈련 사례 공유를 통해 유사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재난대응훈련 외에도 △소규모건설현장 스마트안전장비 지원 △찾아가는 가상현실(VR)체험 안전교육 지원 △정보무늬(QR 코드)를 활용한 재해사례집 제작·배포 △건설안전 전문기관 컨설팅 등 건설현장 재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년도 하반기 건설현장 재난대응훈련 실시(인천항만공사 임직원과 시공사 및 협력사 직원)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근로자를 비롯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건설현장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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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BA어워드수상자기념사진(왼쪽2번째 한전 윤준철 ICT운영처장, 오른쪽1번째 TiagoRodrigues WBA CEO) [출처=한국전력]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에 따르면 2025년 10월15일(수)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25 WBA Industry Awards’(인더스트리 어워드)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 부문 대상(Best Wi-Fi for Social Impact)’을 수상했다.‘전력구 특화 비상통신망 기술’의 공공 서비스 혁신성을 인정받았으며 글로벌 유틸리티 기업으로서는 최초다.BA(Wireless Broadband Alliance)는 전 세계 통신·네트워크 기업과 플랫폼 공급업체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연합체로 AT&T, 인텔, 구글, 애플 등 다수의 세계적 기업으로 구성돼 있다.WBA 인더스트리 어워드는 무선 네트워크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혁신적인 네트워크 기술 및 서비스에 ‘사회적 가치 창출 부문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WBA어워드수상자기념사진 [출처=한국전력]한전의 ‘전력구 특화 비상통신망 기술’은 지하 전력 설비 통로인 전력구 내부에 무선 네트워크 기반 통신망을 구축해 재난·사고 등 비상 상황에서도 전력 설비 현장을 신속히 모니터링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스템이다.특히 △통신 음영지역인 지하 밀폐 공간에서 안정적인 무선 연결 △저비용 고효율의 통신 인프라 구축 △전력 설비 안전관리와 작업자 보호 강화 △무선통신망, 국가 재난 안전망(PS-LTE)과 연계해 경찰, 소방과의 비상 대응이 강화돼 해외 심사 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전 윤준철 ICT 운영처장은 “이번 WBA 어워드 수상은 한전이 보유한 기술의 혁신성과 현장 활용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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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5▲ LX디지털국토플랫폼소개 [출처=LX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에 따르면 2025년 9월24일(수)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K-GEO Festa」에서 인공지능(AI)과 드론 기술 등 디지털 국토관리의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했다.또한 디지털트윈 현실 세계의 사물, 공간, 또는 시스템을 가상 공간에 똑같이 복제해 다양한 상황을 시뮬레이션하고 예측하는 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국토관리 플랫폼(2종)을 소개했다.디지털트윈은 현실 세계의 사물, 공간, 또는 시스템을 가상 공간에 똑같이 복제해 다양한 상황을 시뮬레이션하고 예측하는 기술이다. ▲ 2025 K-GEO Festa LX관 [출처=LX공사]LX공사는 국토교통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전통적으로 지적측량과 공간정보 구축을 담당해온 전문기관이다. 특히 2018년부터 재해조사 전문기관으로 지정됐고 이후 드론을 통한 재난대응 업무를 강화했다.2021년 행정안전부와 드론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해 재난 안전분야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최근 정부가 국정과제로 ‘재난 피해 최소화’를 강조하면서 LX공사가 기존부터 수행해온 디지털 기술 기반 국토관리와 재난 대응 서비스가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LX 드론 활용 재난피해면적 지원 설명 [출처=LX공사]이날 어명소 사장은 CEO 간담회를 개최하며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 중 하나인 공간정보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공공기관의 핵심 역할이다”면서 “AI·드론으로 모니터링하고 디지털트윈으로 예측하여 스마트 국토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변화를 감지하는 ‘Land-XI 플랫폼’이날 최초로 공개된 ‘Land-XI 플랫폼’은 LX공사가 구축한 ‘공간지능정보’(Geo-AI) 기반의 국토관리 행정서비스다. 드론·항공·위성영상을 AI로 분석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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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인천항만공사,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연계 '항만안전 컨퍼런스'개최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9월17일(수) 일산 킨텍스에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의 연계 행사로 '안전한 인천항 조성을 위한 재난안전관리 강화 컨퍼런스' 개최했다.2025년 4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급변하는 재난환경 속에서 항만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는 국정과제 기조에 부응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전기차화재, 감염병, 그리고 재난 발생 시 업무 지속성을 확보하는 비즈니스연속성 경영시스템(BCMS)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세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유관기관과 일반 관람객들도 자유롭게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명지병원 감염내과 조동호 교수의 발표로 시작된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다중이용시설 등 전 세계적으로 이동과 접촉이 빈번한 항만 특성상 감염병에 취약한 환경에 대한 예방체계와 위기대응 시스템의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인천항을 통해 입·출항 하는 전기차가 증가하면서 배터리 화재 등 특수 화재 유형에 대한 이해와 준비가 절실해진 만큼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체계, 선박 및 야적장 안전관리 방안,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구축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마지막 세션은 (사)한국기업재난관리사회 양준 회장의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BCMS)의 이해 및 내재화 교육' 주제로 재난으로 인한 항만 운영 중단 위기발생 시 국가 물류망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과 인천항만공사의 BCMS 실행 로드맵을 제시했다.이어진 토론에서는 각 기관의 재난안전 업무 담당자들과 재난안전관리 대응 방향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인천항만공사 안전관리실 남인식 실장은 “인천항은 국가 핵심기반시설로서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핵심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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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2▲ 서울공대 건설환경공학부 김태하 박사과정생·김라연 석사과정생, 구조물 안전 및 신뢰성 국제학술대회 ICOSSAR’25 최우수논문상 수상(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김태하 박사과정생(왼쪽에서 두 번째), 김라연 석사과정생(가운데)) [출처=서울대학교 공과대학]서울대(총장 유홍림) 공과대학(학장 김영오)에 따르면 건설환경공학부 김태하 박사과정생과 김라연 석사과정생이 최근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열린 ‘제14회 구조물 안전 및 신뢰성 국제학술대회(ICOSSAR’25, 14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Structural Safety and Reliability)’에서 각각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ICOSSAR는 ‘국제 구조물 안전 및 신뢰성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Structural Safety and Reliability)’가 1969년부터 4년 간격으로 개최해 온 구조 신뢰성 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다.학문적 우수성과 혁신성이 뛰어난 논문을 선정해 최우수논문상(Student best paper awards)을 수여하고 있다.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송준호 교수가 지도하는 구조신뢰성연구실 소속 김태하 박사과정생은 ‘Bayesian Filter and Smoother for Joint Input-state Estimation of Hysteretic Structures’ 제하의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해당 논문은 동 연구실에서 박사과정을 거쳐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미국 라이스 대(Rice University)에서 조교수로 재직 중인 이상리 교수와 공동지도를 통해 발표됐다.비선형 이력 거동(Hysteretic Behavior)을 보이는 구조물에 대한 입력-상태 동시 추정 문제 해결을 위한 베이지안 필터링-스무딩 통합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이 연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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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2일 한국서부발전 소속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비정규직 노동자가 작업 중 사망했다. 2018년 사망사고가 발생해 안전조치를 강화했지만 막지 못했다.서부발전은 2025년 12월 태안화력발전소 1~2호기를 퍠쇄할 계획이다. 전력회사의 재해에 대한 인식이 변하지 않는다면 석탁화력발전소를 없앤다고 발전소 안전사고가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이번에 소개할 논문의 제목은 '발전소 스마트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현황 및 개선방안 연구 - ㅇㅇㅇ 발전소 스마트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사례를 중심으로'이다.중앙대 대학원 의회학과 ICT융합안전전공 석사학위 논문으로 2023년 8월 신정철이 작성했다. 지도교수는 박호현・정상이다. 논문의 핵심 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연구 배경 및 목적... 발전설비 노후화 및 근무자의 실수로 안전사고 빈발해 대책 마련이 시급우리나라는 1960년대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수립되면서 중화학 공업을 비롯한 석유 및 전기 등의 에너지 공급원 확충과 다변화하는 기간산업에 집중적인 투자가 이뤄졌다.발전소는 안정적인 전기 생산과 공급을 통하여 국가의 미래성장을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국가 산업발전과 국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중단 없는 에너지 공급원으로 업무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고, 국민의 행복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발전소에서도 ‘예방-대비-대응-복구’의 재난안전관리 체계 및 역량 강화에 대한 관심은 국민 실생활과 관련된 에너지 분야에서 전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발전소의 발전 설비 보강 및 개선과 더불어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의 지속적인 개선과 보완이 필요하고 발전소 근무자들의 재난안전관리 역량 강화는 발전하는 시스템에 맞춰서 이뤄져야 한다.국내·외 발전소에서 전기 생산과 관련된 재난 및 안전사고인 미국 캘리포니아 대정전(2001)과 순환정전(2020), 우리나라의 순환정전(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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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3▲ 수협중앙회 본사 건물 [출ㅊ수협중앙회]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2025년 6월20일(금)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특별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임직원들에게 “철저한 사전 예방과 신속한 사후 지원”을 강조하며 대응책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노동진 회장을 비롯해 김기성 대표이사와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전담대응팀을 신설하고 고수온 및 적조 종합대책을 수립해 어업인 피해를 최소화 하기로 했다.참석자들은 부서별 예방대책과 지원대책을 점검하는 한편 지금까지 적조, 풍수해, 고수온, 한파, 해양재난, 전파혼신 등 재해별로 분산 운용된 대응체계를 일원화해 전담대응팀을 신설키로 했다.이를 통해 더욱 고도화된 재해대응역량을 확보해 어업인들의 피해 예방과 유사시 빠른 복구를 지원한다는 복안이다.특히 여름철 재해 집중 시기를 앞두고 재난 특보상황 및 양식장 관리요령 안내 등 수산양식 분야 피해 예방활동부터 중점 추진키로 했다.또한 불가피하게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에 대비해 양식보험 등 정책보험 가입률을 증대시키는 한편 유사시 긴급처리대응반을 운영해 신속한 사후 지원 절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적조와 고수온 피해가 우려될 경우 재해 발생 전 양식어류의 조기출하를 지원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금융지원방안으로는 재해 피해 어업인에 대해 긴급생계자금 대출 및 기존 원리금 상환유예 등 생업복귀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고 재해복구 융자지원 공급 규모 한도를 전 년대비 2배 이상 늘린 93억 원을 책정했다.노 회장은 “어업인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는 끝이 있을 수 없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사전 재해 예방에 힘쓰고 재해 발생 시 충분한 지원시스템을 갖춰달라”고 임직원들에게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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