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 빌딩 [출처=위키피디아]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기요금의 재생가능에너지 부담금을 1킬로와트시(kWh)당 3.49엔으로 결정했다.2023년과 비교해 1kWh당 2.09엔이 상승해 2022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돌아갔다. 1개월에 400kWh를 사용하는 표준 가구를 기준으로 환산하면 월 부담액은 1395엔으로 2023년과 비교해 836엔 상승했다.2022년 월간 부과금은 1380엔을 기록했다. 2023년은 2022년과 비교해 대폭 내렸었지만 2024년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셈이다.정부는 전력회사에게 재생가능에너지로 발전한 전기를 일정한 가격으로 높게 매입하라고 요구한다. 이러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일반 소비자에게 부과금을 내도록 한다.2050 탄소중립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재생가능에너지의 도입을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재생가능에너지 사업자의 판매 수입이 줄어들면 부과금은 오르는 방식으로 산정한다. 2022년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급상승한 자원가격이 하락했다. 또한 2024년도 재생가능에너지 사업자의 판매수입 감소가 전망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일본 전화사업체그룹인 NTT그룹(NTTグループ)에 따르면 치바와카바구태양광발전소(千葉若葉太陽光発電所)의 가동을 개시했다. 해당 발전소는 세븐아이홀딩스그룹(セブン&アイグループ)에만 전력을 제공한다. 향후 20년간 수도권에 위치한 편의점 세븐일레븐(セブンイレブン) 40점포에 전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재생가능에너지에서 소외 전력구매계약(PPA) 방식을 채택한 것은 전국에서 처음인 것으로 조사됐다. 세븐아이홀딩스그룹은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 실질 제로 달성을 목표로 정했다. ▲NTT그룹(NTTグループ) 로고 

일본 기술 기업인 세이코엡손(セイコーエプソン)에 따르면 2021년까지 국내 공장 및 사업장에의 전력을 모두 재생가능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국내 대기업에서 100% 재생가능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은 최초이다. 2023년까지 해외의 모든 거점에도 적용할 방침이다. 계획 달성을 위해 연간 13억엔이 투자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4월 본사와 프린터 개발거점 등 3개 거점의 젼력을 재생가능에너지로 전환했다.  ▲세이코엡손(セイコ?エプソン) 로고

일본 정부에 따르면 2050년까지 전력 수요의 50~60%를 재생가능에너지로 충당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기상 상태에 좌우되기 쉬운 재생에너지를 주력 전원으로 하기 위해서는 전기를 조정 가능한 축전기가 중요하다. 국내 원자력 발전소 10기 분의 출력 정도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은 2011년 도호쿠 지방의 쓰나미로 인한 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 이후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경제산업성(??産業省) 로고 

중국 정부에 따르면 재생가능에너지법의 효과적인 시행은 국가의 재생가능 에너지 이용률을 높이고 해당 부문의 빠른 발전을 촉진한 것으로 드러났다.재생에너지법 시행에 관한 보고서는 전국인민대표회의(National People 's Congress) 상임위원회의 격월 세션에 제출됐다.2019년 8월부터 11월까지 법 집행에 대한 조사가 시작됐다. 전국인민대표회의 상임위원회와 전국인민대표회의 환경 보호 및 자원 보존위원회의 총 21명과 위원들은 이를 조사하기 위해 6개의 지방을 방문했다.12개의 지방정부 입법부에서도 관할 지역의 법 집행 노력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법의 주요 규정과 법이 효과적으로 시행됐으며 법의 목적이 달성된 것으로 분석됐다.재생가능 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은 2018년에 약 1.87조 킬로와트시에 이르렀으며, 2019년에는 중국의 총 전력 생산량의 26.7%를 차지했다.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중국의 신재생에너지 이용률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주력인 화력발전은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지속적을 비중을 낮출 방침이다.▲ China-Government-ReneableEnergyLaw▲ 중국 에너지 생산 자료(출처 : 위키피디아) 

일본 토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는 2016년 후쿠오카공장에서 재생가능에너지를 활용해 수소를 제조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태양광발전전력을 사용해 물을 전기분해하는 방법으로 이산화탄소(CO2)를 배출하지 않고 수소를 제조하기 위한 목적이다.

일본 철강업체인 고베제강소(神鋼)는 2017년 봄 재생가능에너지의 전력으로 만든 수소를 수소스테이션에 활용하는 실증시험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태양광 및 풍력으로 발전한 불안정한 전력에서도 안정적으로 수소를 생성할 수 있는 기술을 증명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2017년 내에 전체 사용량의 일부를 재생에너지에서 수소로 치환하는 설비로 상품화할 계획이다.전체시스템은 신강 엔지니어링&메인터넌스(神鋼ＥＮ＆Ｍ)가 설계하고 주요 전해수소발전기를 신강환경솔루션이 맡는다.태양열과 풍력은 날씨상황에 따라 발전량과 출력폭의 변동이 큰 차이를 보인다. 실증시험은 불안정한 전력을 모의한 상황에서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를 발생시키고 이것을 버퍼탱크에 저장한다.그리고 어느 정도가 모이는 시점에서 압축하고 일반적인 경우와 동일하게 압축기에 저장해서 얼마나 안정적으로 수소를 발생시켰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만약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수소의 발생량이 안정적이라면 수소스테이션의 효율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kobe▲ 고베제강소 수소압축기 유닛 예 ( 출처 : 神鋼ＥＮ＆Ｍ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