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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빌딩 [출처=위키피디아]2024년 9월 1주차 경제동향은 보건부의 삼성전자 전기스토브 리콜 조치, 2024년 7월 무역수지, 2024년 8월 캘거리의 부동산 시장을 포함한다.○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는 2024년 8월29일 30만 대 이상의 삼성전자 전기스토브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2024년 8월까지 판매된 32만6250대가 리콜 대상이다.스토브의 앞에 장착된 손잡이가 사람이나 애완동물이 닿으면 갑자기 작동하며 화재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갑작스러운 작동을 방지하기 위해 손잡이 고정장치나 커버를 제공하고 있다.와이파이가 장작된 스토브를 소유하고 있는 소비자는 삼성 스마트딩스 앱을 통해 'Cooktop On'을 커야 한다. 2024년 8월27일 수요일까지 58건의 화재사고로 7명이 부상을 당했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은 2024년 7월 무역수지는 C$ 6억84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6월 1억7900만 달러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된 것이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수입은 650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7% 하락했다.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의 수입이 10.8% 감소했다. 승용차와 경트럭의 수입도 전년 동월 대비 18.7% 축소됐다.수출은 657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0.4% 하락하는데 그쳤다. 지동차와 자동파 부품이 5.4% 감소했다. 캐나다 경제가 주변국의 어려움에도 잘 이겨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캐나다부동산협회(CREB)에 따르면 2024년 8월 캘거리 주택판매 수는 2186채로 전년 동월 2716채에 비해 19.5% 감소했다. 봄철에는 주택판매가 늘어났지만 여름철에는 감소한 것이다.판매된 주택의 평균가격은 C$ 60만1800달러로 전년 동 대비 6.3% 상승했다. 하지만 7월에 비해서는 소폭 하락했다. 신규 주택의 건설인 늘어났고 매물이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쳤다.8월 매각을 위해 등록한 주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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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보안 카메라업체인 버카다(Verkada)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2024년 9월3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를 포함한다. 미국 정부는 보안 카메라업체가 해킹에 무방비로 노출됐다며 대규모 벌금을 부과했다.미국 국민은 최근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적게 이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이사 수요가 줄어들었지만 재택근무, 청년층의 부모와 동거, 늦은 결혼, 노인 세대의 증가 등이 원인이다.캐나다 보건부는 한국의 삼성전자가 판매한 전기스토브 32만6250대를 리콜하라고 명령했다. 사람이나 고양이가 손잡이에 닿을 경우 갑자기 작동해 화재를 일으킨 사례가 보고됐기 때문이다.멕시코 경제는 미국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데 2024년 8월 제조업지수와 비제조업지수 모두 좋지 않았다. 중앙은행은 기준 금리를 올리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콜롬비아는 커피 생산량이 증가하며 현지 커피 판매가격도 오르고 있다. 세계 최대 커피 생산지인 브라질의 작황이 나빠 글로벌 커피 가격은 오름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통계청(U.S. Census Bureau), 2022년 기준 이사를 한 국민의 비율은 8.7%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낮아미국 연방거래위원회(Federal Trade Commission)는 보안 카메라업체인 버카다(Verkada)에 US$ 295만 달러의 벌금을 제안했다. 버카다가 15만 개의 인터넷 연결 카메라의 보안을 허술하게 대처했기 때문이다.승인받지 않은 접근으로부터 카메라를 보호할 기본적인 보안 조치조차 제공하지 않았다. 특히 해킹을 당한 많은 카메라가 여성 진료소, 정신병원, 교도소, 학교 등 민감한 환경에 설치돼 있었다.2021년 3월 APT-69420 Arson Cats라 불리는 해커그룹은 버카다 카메라를 통제하는 서버를 해킹했다. 당시 버카다는 97명의 고객 정보가 해킹을 당했으며 전체 고객의 2% 이하라고 밝혔다.연방거래위원회는 우리나라의 공정거래위원회처럼 독과점과 불공정거래를 규제하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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