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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중공업 빌딩 [출처=홈페이지]효성중공업(회장 조현준)에 따르면 2025년 5월14일(수, 현지 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송전기업 ‘스코티쉬 파워(Scottish Power)’와 850억 원 규모 초고압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이번에 공급되는 400킬로볼트(kV) 초고압 변압기는 스코틀랜드 내륙 및 해안 풍력단지에서 생산하는 전력을 도심까지 안정적으로 송전하는 데 사용된다.효성중공업은 전력기술 선도시장인 유럽에서 잇따른 수주 성과를 올리고 있다. 유럽 전력시장은 인공지능(AI) 산업, 신재생에너지 등 전력 수요 증가로 송전망 투자가 활발해 연평균 8.6% 성장이 예상되는 지역이다.조현준 효성 회장은 AI시대의 핵심인 전력 산업 분야에서 효성중공업을 글로벌 대표 기업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조 회장이 강조한 AI시대에 대한 대비가 유럽에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영국 스코틀랜드에 850억 원 규모 초고압 변압기 공급… 영국 시장점유율 1위스코틀랜드는 전 세계 부유식 해상풍력의 3분의 1가량이 몰려 있을 정도로 풍부한 바람 자원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이 활발한 지역이다.스코틀랜드 정부는 2045년까지 넷 제로(Net Zero,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및 송전망 투자를 높여가고 있다.효성중공업은 2015년 처음 스코틀랜드 시장에 진출해 10년간 제품 공급, 유지 보수 등 토털 솔루션 공급 업체로 인정받아 왔다. 특히 2022년부터는 영국 초고압 변압기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독일 최초 계약… 프랑스, 스페인 등 서유럽 영토 지속 확장효성중공업은 2025년 들어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에서도 잇따른 수주 성과를 올리고 있다. 최근에는 독일 송전업체와 국내 전력기기 업체로는 최초로 초고압 변압기, 리액터 등 전력기기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또한 프랑스 송전업체와도 지난해 첫 초고압 변압기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초 추가 수주에도 성공했다.이 외에도 스페인, 영국에서 초고압 전력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서유럽 전역으로 수주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독일, 프랑스 등 서유럽 국가들은 세계 유수의 전력기기 제조사들이 경쟁하는 기술 중심지로, 까다로운 인증 기준과 엄격한 품질, 납기 조건을 요구하는 시장이다.효성중공업은 2010년 유럽 시장에 진출해 영국, 노르웨이 등 여러 유럽 국가에서 품질 신뢰를 쌓아왔다.특히 2024년 프랑스와 초고압 변압기 장기 공급계약이 주요 레퍼런스로 작용하며 진입 장벽이 높은 서유럽 국가에서 지속적인 수주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AI 산업의 핵심 전력기기 공급사로 자리매김할 것한편 효성중공업은 2025년 1분기 기준 약 10조원에 달하는 수주고를 기록하며 유럽, 중동,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전력 인프라 시장으로의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특히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북미 시장 대응을 위해 미국 멤피스 초고압 변압기 공장 증설에도 나서 기존 대비 생산능력을 약 2배 확대할 계획이다.조현준 효성 회장은 “유럽에서의 연속 수주는 당사의 기술력과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전략이 빚어낸 결실이다. 앞으로 AI 산업 성장에 발맞춰 전 세계 전력시장의 핵심 전력기기 공급사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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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8나이지리아 전력회사인 젠코스(GenCos)에 따르면 2013년~2021년까지 지난 8년간 국내 평균 미활용 발전량은 291%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2013년 국내 평균 미활용 발전량은 1030.80MW에서 2021년 최근까지 3008.18MW까지 확대된 것이다. 민영화 8년 동안 가정과 기업 등 소비자에게 전기를 송배전하기 위한 적절한 투자가 이뤄지지 않았음을 나타낸다.이와 같은 현상은 경제 및 기타 활동을 분야별로 활성화하는 데 사용될 수 있었던 국가의 실질적인 역량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했다는 의미이다.특히 가용 발전용량이 5000MW를 넘었지만 100% 송장 결제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조사 자료에 따라 미활용 전력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것도 제한된 것이다.2021년 세계은행(World Bank)의 기준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인구의 43%에 해당하는 8500만명이 전력을 공급받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나이지리아 전력산업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규제를 철폐해 불필요하게 발생하는 막대한 고정 비용을 줄여야 한다. 또한 국영전력공사는 발전용량을 확대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젠코스(GenCo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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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전력공사 PT PLN은 2016년 해외 관광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력공급량을 최대 90MVA(메가볼트암페어)까지 확대하고 있다. 현재 주요관광지에 전력공급을 늘리고 있으며 해당 지역의 전력화비율도 향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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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페샤와르 소재 전기공급회사 페스코(Pesco), 산업체 소비자에게 전력 공급 단위 시간당 3루피 인하... 즉시 실시될 예정이며 이미 발행된 영수증은 수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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