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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설립된 준정부기관인 한국전력거래소(KPX)는 발전사업자와 판매사업자 사이를 조율해 전력거래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것을 설립 목적으로 한다. 정부의 정책 수립과정에 관여해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수립과 전력시장 운영안 제시 등 실질적인 업무도 담당하고 있다. 경영 미션은 ‘공정한 전력시장 운영과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으로 밝혔다. 경영 비전은 ‘친환경 미래를 선도하는 전력 비즈니스 융합 플랫폼’으로 정했다.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에너지 계획의 수립과 전환 기반을 조성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고자 한다. KPX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국정연이 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KPX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 봤다. ◇ 2022년 ESG 경영 1차 평가... 전력 수급대책·재생에너지 발전 등 본분 지켜야 정도경영 가능KPX는 기후위기를 탄소중립 및 에너지산업 발전의 기회로 삼고 ESG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로서 실천하고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SG 성과관리 체계 고도화, ESG 성과 공시 확대 등 경영 체계와 24개 중점 추진 과제를 설정했다.종합청렴도 평가결과는 △2017년 2등급 △2018년 4등급 △2019년 2등급 △2020년 2등급 △2021년 2등급으로 2018년 이후 개선됐다.2021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KPX는 6건의 지적을 받았다. 주요 지적 사항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증가 대비책 마련 △상시 원전 출력감발 대비책 마련 △실제 전력수요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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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한국전력공사 로고[출처=한국전력공사]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에 따르면 에너지 신기술 사업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KEPCO 에너지 신기술 사업화 대전’을 처음으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4월21일(월)부터 5월12일(월)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한전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기술지주회사협회가 후원한다.이번 대전은 한전이 보유한 에너지신기술을 활용한 사업화 우수사례를 홍보하고 유망 에너지 신기술에 대한 우수 사업모델과 사업화 주체를 발굴 지원해 기술사업화 촉진을 목표로 한다.공모는 △에너지신기술 사업화 우수 사례 △유망기술 활용 BM(Business Model) 콘테스트 2개 부문으로 나뉜다. 참가자격은 우수사례 부문은 한전 기술을 활용한 사업화 경험이 있는 기업, BM 콘테스트 부문은 창업 7년 이내 중소 또는 벤처기업 등이다.참여 희망 기업은 E-mail (startup@ksa.or.kr)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선정 절차는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한 총 30개사를 대상으로 2개 부문별로 5개 우수기업을 선정한 후 6월 중 전문가와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최종경연으로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최종경연 결과에 따라 산업부 장관상, 한전 사장상, 한국표준협회장 및 한국기술지주회사협회장상이 수여되고 공모 부문에 따라 CES 2026 참관, 중동지역 수출촉진회 참가 지원, 사업화자금(1~3000만 원)이 지원된다.또한 전문 컨설팅 캠프 참여 및 기술 사업화 패키지 지원, 전력연구원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전문가의 기술지원, 판로개척과 투자유치 연계 등 다양한 특전도 제공될 예정이다.한전은 ‘에너지 신기술 사업화 대전’을 통해 에너지 기술혁신과 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산하고 유망 에너지 혁신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 신기술 사업화와 에너지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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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1▲ 아랍에미리트 국영 재생에너지 기업인 마스다르(Masdar)는 2025년 4월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기업인 PT PLN(Persero)과 수상식 태양열 프로젝트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출처=마스다르 홈페이지]2025년 4월11일 중동 경제동향은 아랍에미리트와 카타르의 발전과 서비스, 부동산을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항공사인 에티하드 항공(Etihad Airways)에 따르면 2025년 3월 이용객 수는 160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했다.카타르 정부에 따르면 2025년 3월 국내 부동산 거래 규모는 QAR 12억7000만 리얄(US$ 3억5750만 달러)로 2025년 2월 12억9000만 리얄과 비교해 증가했다. ◇ 아랍에미리트 마스다르, 2025년 4월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기업인 PT PLN과 수상식 태양열 프로젝트 개발 계약 체결아랍에미리트 국영 재생에너지 기업인 마스다르(Masdar)에 따르면 2025년 4월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기업인 PT PLN(Persero)과 수상식 태양열 프로젝트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서자와(West Java)주의 자티그디 댐(Jatigede Dam) 저수원에 설치될 수상식 태양열 발전소 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2025년부터 해당 발전소의 개발을 시작할 예정이며 2027년 완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국은 2050년까지 넷제로(Net-zero) 배출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아랍에미리트 항공사인 에티하드 항공(Etihad Airways)에 따르면 2025년 3월 이용객 수는 160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했다.2025년 상반기 총 이용객 수는 500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2024년 동기간 430만 명과 비교해 상승한 것으로 전망된다. 승객 수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새로운 노선과 항공 운항 횟수를 높였다.2025년 1분기 여객수송률은 87%로 2024년 동기간 86% 대비 증가했다. 2025년 1분기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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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시티코어재생에너지(CREC) 로고[출처=CREC 홈페이지]2025년 4월10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필리핀과 베트남을 포함한다. 필리핀 시티코어재생에너지는 상장기업으로서의 첫 해에 매출액 51억 페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덴마크 레고사에 따르면 베트남 빈즈엉 자사 공장을 2026년 초까지 100% 친환경 에너지로 운영하고자 한다.◇ 필리핀 시티코어재생에너지(CREC), 상장된 지 1년 만에 순이익 10억 페소 달성필리핀 시티코어재생에너지(Citicore Renewable Energy Coporation, CREC)에 따르면 상장기업으로서의 첫 해에 순이익 10억 페소를 기록했다.2022년 8억3360만 페소, 2023년 9억1010만 페소와 비교해 꾸준히 늘어났다. 전기 판매량 및 고객수 증가로 인해 매출액은 51억 페소로 전년 37억 페소 대비 40% 확대됐다.참고로 CREC은 메가와이드그룹(Megawide Group) 산하의 세번째 상장기업으로 2024년 6월 기업공개(IPO)에서 53억 페소를 확보한 바 있다. 2025년 초 인도네시아 국영 에너지 회사 페르타미나(Pertamina)와 67억 페소 상당을 투자받았다.5년 안에 재생에너지 5기가와트(GW)를 공급하겠다는 목표 하에 싱가포르 기반 레반타 리뉴어블즈(Levanta Renewables)와 해풍력발전 사업에 진출하기도 했다.◇ 덴마크 레고, 베트남 빈즈엉에서 US$ 10억 달러 규모 친환경 공장 가동 시작해2024년 4월9일 덴마크 레고는 베트남 호치민 시 근처 빈즈엉에 위치한 자사 공장이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자동화 시스템을 중국 공장에서 교습받은 수천 명의 전문가를 고용할 전망이다.US$ 10억 달러 규모의 시설로 2026년 초까지 100% 친환경 에너지로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만2400개의 태양광 패널 및 에너지저장시스템을 통해 지속가능한 형태를 추구한다.레고는 2024년 제정된 직접전력구매협약(DPPA)에 따라 재생에너지 생산업체로부터 에너지를 구매하게 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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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6▲ 한국전력공사 로고[출처=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80점 이상) 등급과 역대 최고점을 획득했다.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97.75점(공기업·준정부기관 평균 89점),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98점(공기업·준정부기관 평균 89점)을 받아 자체 최고점을 달성했다.‘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의 개방확대 및 개방관리 노력 수준을 점검하는 평가다.한전은 2019년부터 전력데이터 개방 포털을 운영해왔다. 2024년 활용도 저조 데이터에 대한 데이터 구간 세분화, 패키지 데이터셋 제작 등으로 활용도를 대폭 향상시킨 점이 타 기관 대비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한전이 제공한 데이터를 활용한 에너지 절감·보상 서비스 앱, 전기차 충전소 고장 조치 시스템 등 다양한 신서비스 개발로 민간기업과 협력을 높여 실질적인 성과 창출 또한 이뤘다.‘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공공기관이 데이터를 활용해 기관 내 행정 및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노력을 점검하는 평가다.2020년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2022년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시스템을 구축해 사용자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024년 콘크리트 전주(2025.2 기준 약 985만기) 자동진단 솔루션 개발로 전주의 유지보수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생성형 인공지능(AI) 업무 활용 아이디어 공모,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개최, 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 개설 등을 통해 차별화된 데이터기반행정 문화를 조성한 노력 또한 인정받았다.앞으로도 한전은 데이터 표준화를 확대 적용해 공공데이터 품질을 향상시키고, 활용 가치가 높은 고품질의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해 국민 편익을 높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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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업 ESG 평가-파괴적 혁신을 통한 도약 발판 구축[출처=엠아이앤뉴스]현재 대한민국은 윤석열 대통령이 2024년 12월3일 선포한 비상계엄령으로 정치·경제적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 대기업 뿐 아니라 공기업도 좌표를 잃은 나침반처럼 우왕좌왕거리고 있다.미국 트럼트 대통령의 보호무역주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지속, 중국의 패권주의 등으로 글로벌 경제는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안타깝다.2020년 다보스 매니페스토에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며 서구 선진국은 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ESG 경영에 중점을 두기 시작했다.최근 국제표준화기구(ISO)는 전 지구적 관심사인 ESG 표준을 제정하기 위해 사전 조사 및 전문가로부터 의견을 청취했으며 ESG 표준 초안을 개발 및 채택했다.엠아이앤뉴스는 2012년 10월부터 국가정보전략연구소(www.iNIS.kr)와 협력해 특별기획으로 공기업의 윤리경영(2012년) 및 ESG 경영(2022년), 상장기업 ESG 경영(2024년)을 평가해왔다. 언론사 중 최초로 도입한 연재물로 국내외 전문가의 주목을 받으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동안 국회의원, 지방의회 의원, 보좌관, 대학교수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로부터 평가에 대한 자료 요청에 화답하고자 2025년부터 시리즈 기사를 책으로 발간하기로 결정했다.먼저 공기업 대상 ESG 경영을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자료를 추가하고 첨삭해 시리즈로 발간할 계획이다. 다음은 3월 초 발행 예정인 '공기업 ESG 경영 평가-주택 및 에너지 공기업 편'을 소개한다. ◇ 공기업 ESG 경영 평가 - 주택 및 에너지 공기업 민진규·최치환·박재희·민서연·김봉석 공저 | 판형 149*218 300면분야 경제경영 | 발행일 2025년 3월 10일ISBN 000-00-00000-00-0 00000 | 값 20,000원【공저자】민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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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5년 영국 화학자인 조지프 윌슨 스완(Joseph Wilson Swan)이 백열등을 개발해 특허를 신청한 이후 인류는 전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이후 미국인 토마스 에디슨(Thomas Alva Edison)이 상업적으로 활용 가능한 전구를 발명하며 본격적으로 2차 산업혁명의 서막이 열렸다.1887년 조선 왕실은 경복궁에 발전기를 설치해 처음 전기를 생산했다. 1898년 고종이 한성전기회사를 설립하며 한반도에도 본격적인 전기의 역사가 전개됐다. 일제 강점기와 해방 이후 남북한의 분단은 북한의 의존했던 전력생산 체계의 변화가 불가피하게 만들었다.정부는 1961년 한국전력주식회사를 설립해 국가 차원에서 전력을 통제했다. 한국전력공사(한전)은 1989년 주식시장에 상장하고 2000년 한국전력거래소와 발전 자회사로 분리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한전은 전력의 소매를 전담하지만 국내 전력시장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한전의 경영혁신 방안을 살펴보자. ▲ 한국전력공사 경영에서 드러난 문제점 [출처=iNIS]◇ 전기와 무관한 군·관료·정치인 출신 낙하산이 경영부실 원인... 전기요금 인상보다 경영전략 수정 필요2022년 5월 출범한 윤석열정부는 막대한 적자에 시달리는 한전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전기요금 인상에 성공하지 못했다. 그동한 한전의 적자는 200조 원을 넘어 상승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석유·석탄·천연가스 등 발전소 연료의 국제가격이 급상승해 이를 반영해야 하지만 국내경제 침체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와 국민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한국은 전기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석탄‧천연가스‧우라늄과 같은 원료를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전기는 국산이지만 원료는 수입입니다’라는 문구를 적극 홍보하는 이유다.2023년 말 기준 한전의 부채비율은 543.28%로 2022년 4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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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성형 AI를 활용해 ‘에너딕트’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표현한 상상도[출처=LG CNS]디지털 전환(DX) 전문기업 LG CNS(대표이사 현신균)에 따르면 통합발전소(Virtual Power Plant, VPP) 사업자를 위한 전력 인공지능(AI) 솔루션 ‘에너딕트(Enerdict)’를 출시했다.VPP는 전국에 분산된 태양광, 풍력 등 소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소들을 정보통신기술(ICT)로 연결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하는 것을 의미한다. ‘에너딕트’는 에너지(Energy)의 흐름을 정확하게 예측한다(Predict)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LG CNS가 선보인 ‘에너딕트’는 VPP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 고객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향후 전력중개 솔루션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VPP 사업자는 계절, 날씨 등 기상 상황에 따라 발전량의 변동성이 큰 소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소들의 발전량을 예측하고 전력거래소의 급전 지시를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급전 지시란 우리나라 전력의 수요와 공급을 관리하는 한국전력거래소에서 각 발전소에 발전량 조절을 실시간 지시하는 것으로 VPP 사업자의 중요 의무사항이다.LG CNS는 ‘에너딕트’에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딥러닝(Deep learning) 등 AI와 수학적 최적화 기술을 접목해 발전량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전력거래소의 급전지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 VPP 사업자의 운영 수익을 극대화한다.수학적 최적화는 현재 보유한 자원과 조건 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계산해 최대 효율을 내는 최적의 대안을 찾아내는 기술로 LG CNS의 ‘에너딕트’는 업계 최고 수준의 발전량 예측 정확도를 자랑한다.‘에너딕트’는 과거에 축적된 기상 자료와 더불어 국내외 기상 예측 기관에서 예보하는 다양한 기상 데이터까지 AI가 분석함으로써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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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냐 전력 공급업체인 KenGen(Kenya Electricity Generating Company)의 수력 발전소의 모습. [출처=KenGen 엑스(X) 계정] 2024년 10월31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이집트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냐의 정부 정책과 기업 경영 등을 포함한다. 이집트 정부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 다국적 물류 회사인 두바이 포츠 월드(DP World)와 새로운 행정 수도 내의 공공 자유구역(Public free zone)을 개발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케냐 전력 공급업체인 KenGen(Kenya Electricity Generating Company)에 따르면 2024년 6월 말 기준 회계연도 세수후이익 Sh 68억 실링으로 집계됐다.◇ 이집트 정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포츠 월드(DP World)와 새로운 행정 수도 내 공공 자유구역 개발 양해각서(MoU) 체결이집트 정부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 다국적 물류 회사인 두바이 포츠 월드(DP World)와 새로운 행정 수도 내의 공공자유구역(Public free zone)을 개발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체결은 전자제품, 자동차, 의류, 신발류 등 주요 산업 부문의 인프라 시설을 개발하고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두바이 포츠 월드의 폭넓은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프로젝트 내의 투자 유치와 무역을 활성화할 계획이다.근시일에 프로젝트를 위한 기술 및 경제성 연구를 시작할 방침이다. 도시 개발 비전에 따라 토지 활용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현대적인 산업 도시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숍라이트(Shoprite), 프랜차이즈 지점 인수 거래가 승인되며 운영 확장에 집중할 방침남아프리카공화국 슈퍼마켓 소매업체인 숍라이트(Shoprite)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지점들에 대한 인수 거래가 승인되며 향후 운영 확장에 집중할 방침이다.남아공 경쟁위원회(Competition Commission)는 숍라이트의 인수 거래 계획을 모두 승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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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5▲ LS일렉트릭, 베트남 베카멕스와 빈즈엉(Binh Duong)성에 위치한 베카멕스 WTC 타워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출처=LS일렉트릭]LS일렉트릭(대표이사 회장 구자균)에 따르면 2024년 10월14일(월) 베카멕스사와 베트남 빈즈엉(Binh Duong)성에 위치한 베카멕스 WTC 타워에서 산업단지 입주 기업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 기회 창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LS일렉트릭(LS ELECTRIC)은 베트남 산업·도시 종합 개발기업 베카멕스(BECAMEX IDC)와 손잡고 베트남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양해각서 체결식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응우옌 반 흥 베카멕스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베트남의 디지털 전환 기조와 친환경 정책을 기반으로 베트남 내 제조업의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위한 다각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베카멕스는 스마트팩토리 마케팅을 통해 산업단지를 홍보하고 고객을 발굴하는 등 사업 진행을 위한 코디네이터 역할을 맡게 된다.LS일렉트릭은 자동화 제안·실행·운영 등 솔루션 공급 계약부터 적용까지 스마트팩토리 구축 전반을 책임지며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포함한 신재생 에너지 분야로도 솔루션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LS일렉트릭의 청주사업장은 다양한 스마트팩토리 적용 사례(Use cases)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제조 분야에서의 뛰어난 정보통신기술(ICT)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1년 세계경제포럼(WEF)으로부터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그동안 축적된 기술력과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제조 자동화 시장을 선도할 다양한 솔루션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베카멕스와 협력해 베트남 현지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LS일렉트릭은 1990년대 중반 베트남에 진출한 1세대 한국 기업으로 현지 전력기기 시장 점유율 35% 이상을 확보하고 있다. 2013년 이후 현재까지 전력기기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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