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
" 전송"으로 검색하여,
12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미국 공유차량 서비스업체인 우버가 서비스하고 있는 우버잇츠 대달기사 [출처=홈페이지]2024년 8월 4주차 네덜란드 경제동향은 정부가 미국 공유차량 서비스업체엔 우버에 천문학적 규모의 벌금을 부과했다는 소식을 포함한다.○ 네덜란드 정보보호위원회(Dutch Data Protection Authority)는 미국 공유차량 서비스업체인 우버에 € 2억9000만 유로(US$ 3억24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지난 2년 동안 유럽 운전자의 개인정보를 미국에 있는 서버로 전송했다는 이유다. 이는 유럽연합에서 제정한 일반데이터보호법(GDPR)를 위반하는 것이다.미국 서버로 전송한 자료는 운전자의 ID 문서, 택시 면허, 위치 데이터 등이다. 170명의 프랑스 운전자가 프랑스 인권보호그룹에 불만을 제기하면서 조사가 시작됐다.
-
2024-01-29▲ 일본 통신사업자인 KDDI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통신사업자인 KDDI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5G SA 통신망을 사용한 드론 실증 비행에 성공했다. 4G LTE 통신망보다 향상된 고품질의 영상을 전송할 수 있었다.이번 실증 실험은 KDDI 스마트 드론이 공중에서 촬영한 영상을 드론 운항관리시스템에 전송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혼잡한 통신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목적이다.4G LTE 통신 기술에서는 5G에서 가능한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능을 사용한 서비스가 어려웠다. 실제 4G LTE 망에서 드론이 촬영한 영상을 전송하면 끊김 현상이나 블록 노이즈가 발생했다.하지만 핵심 장치나 기지국을 포함해 모두 5G 기술을 적용해 드론에서 촬영한 영상을 전송하면 주변 통신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드론을 시설물 점검, 경비와 순찰, 감시 등에 활용하려면 촬영한 고품질의 영상을 안정적으로 전송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주파수 대역에 높은 부하를 걸어 네트워크 환경이 혼잡하게 만들어 테스트를 진행했다.향후 모바일 통신에 대한 수요가 확대돼 네트워크에 혼잡이 발생하면 영상을 전송하기 위해 필요한 주파수 대역을 충분하게 제공하기 어렵게 된다.KDDI는 2023년 4월 드론이 5G 통신망을 사용할 수 있도록 법이 정비된 이후 무선국 면허를 취득했다. 더불어 5G를 공중에서 이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 환경도 구축했다.
-
2022-02-09미국 정보기술 대기업인 메타(Meta)에 따르면 페이스북(Facebook)과 인스타그램(Instagram)을 유럽 전역에서 폐쇄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이러한 문제는 데이터 전송 분쟁에서 비롯되고 있다. 즉 페이스북의 모기업인 메타가 유럽인들의 데이터를 미국에 기반을 둔 서버에 전송, 저장, 처리하는 것을 막는 유럽의 데이터 규제 때문이다.미국 금융당국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SEC)에 제출한 연례보고서에서 메타는 새로운 체계가 채택되지 않고 회사가 더 이상 현재의 계약 모델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면 유럽 대륙에서 철수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메타는 국가 간 사용자 데이터 처리가 비즈니스와 광고 타겟팅에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메타가 사업을 운영하는 국가들과 지역들 간에 데이터를 전송할 수 없거나 제품과 서비스 간에 데이터를 공유하는 것이 제한될 경우 서비스 제공 능력,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 광고 타깃화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유럽연합(EU) 및 미국 정부는 사용자 데이터에 대한 새로운 조약 혹은 업데이트된 버전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상황으로는 더 긴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메타(Meta) 홈페이지
-
2021-06-03스위스 수중드론개발업체 하이드로미아(Hydromea)에 따르면 HD 비디오를 전송할 수 있는 무선 수중드론을 개발하고 있다. 케이블 선이 없이 광 펄스를 이용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식이다.수중드론을 원격으로 조종하거나 자율유영을 하는 기술은 곳곳에서 개발되고 있다. 하지만 수중에서 전파를 주고 받는 것은 상당히 제한되기 때문에 수중 탐사 시 케이블 선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케이블 선을 연결하면 수중 영상을 지상 센터에 전송하는 데 매우 안정적이고 확실하다. 단, 수중드론이 영상으로 담을 수 있는 영역은 케이블 선에 따라 매우 제한적이다.하이드로미아 연구팀은 무선으로 HD 고화질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방법으로 빛을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광 펄스(light pulses)를 통해 영상 데이터를 2진수 데이터로 변환 및 전송하는 것이다.연구팀은 무선 수중드론 프로토타입 엑스레이(ExRay)를 기존 수중 통신 시스템 루마(Luma)에 연결해 테스트를 진행했다. 루마는 지상 센터와 수중드론의 광학 모뎀을 광 펄스로 연결해준다.엑스레이는 470나노미터 청색 LED의 광 펄스를 계속 발산하며 영상 데이터를 전송한다. 간이 무선통신기 트랜스시버가 초당 10메가비트의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하기 때문에 HD 비디오를 끊김없이 보낼 수 있다.현재 수중드론이 영상을 보내며 유영할 수 있는 수심은 50미터가 한계이며 탁도에 따라 더욱 제한적이다. 연구팀은 수심 100미터까지 기술력을 향상시켜 무선 수중드론의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참고로 하이드로미아의 수중드론 엑스레이 모델은 세계 최초의 무선 수중드론으로 불리고 있다. 관련 기술이 더욱 발전한다면 향후 해저 탐사 및 수색 업무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하이드로미아의 수중드론 엑스레이(출처 : 홈페이지)
-
2020-11-02프랑스 스펙트럼 감시기관인 주파수관리청(ANFR)에 따르면 모든 세대의 모바일 기술에 대해 6,500개의 모바일 전송 테스트를 수행할 계획이다.2019년 총 3,066건의 테스트가 수행했는데 2021년 1만개까지 테스트가 증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테스트 프로젝트에서는 5G를 배포하기 전과 후에 안테나의 전송 전력을 측정하기 위해 4800개의 측정을 수행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2020년 말까지 300회 측정이 수행되고 2021 년에는 4500회가 수행될 계획이다. 테스트 결과는 주파수관리청 웹 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5G의 배치와 관련된 주파수 노출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5G에 대한 사용자의 공포가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참고로 프랑스에서 세포 방사선에 대한 평균 노출은 국제적으로 인정된 권장 최대 임계값보다 거의 150 배 낮다.▲ France-ANFR-IoT▲ 주파수관리청(ANFR)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
2020-08-26나이지리아 송전기업인 TCN에 따르면 2020년 8월 19일 기준 국내 역대 최고 전력량인 5420.30메가와트(MW)를 국가송전망을 통해 전송한 것으로 집계됐다.TCN은 2020년 8월 1일 기준 도달했던 5377.80MW의 최고점을 넘어섰다. 최근 TCN의 높은 전력량 수치는 정부의 관심과 전력부문의 성장을 목표로 하는 여러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 때문이다.TCN은 전국 전력망의 안정화, 복구 사업, 설비 확충 등을 지속적으로 견지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들에게 전국의 전기 설비가 안전하게 설치되도록 보장함으로써 정부의 목표를 지지하고 협력할 방침이다. ▲TCN 홈페이지
-
2019-01-15일본 전기통신업체 케이디디아이(KDDI)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5G용 28GHz대역을 사용해 4K 초고화질(UHD) 감시영상을 전송하는 테스트를 완료했다.와세다대(Waseda University), 게이힌(Keihin Corporation) 및 일본전기통신기초기술연구소(Advanced Telecommunications Research Institute International, 이하 ATR)도 이 테스트에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5G 솔루션을 제공했고, KDDI는 5G 테스트 환경을 평가 및 설계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와세다대는 모니터링 시스템, VR고글 및 비디오 평가를 제공했다.테스트는 도쿄 오타에 위치한 하네다 공항 국제선 터미널 지하철역에서 2018년 11월21일에서 12월21일까지 진행됐다. 5G를 사용해 열차의 승객 안전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지하철역에서 의심스러운 사람이나 물체가 감지되면 서버에 표시된 수신된 4K 파일이 수집되고 분석된다. 사전에 위험을 감지하고 전반적인 안전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시간으로 4K UHD 비디오가 수집되고 분석되면 끊임없이 영상을 모니터링하는 담당 직원의 부담을 일부 없앨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Japan-KDDI-5G-4K-Video▲ 케이디디아이(KDDI)와 삼성전자의 테스트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Samsung Electronics and KDDI are wasting no time adapting 5G to trains in Japan. The two have completed a test using 28 GHz to transmit 4K ultrahigh-definition (UHD) surveillance video on a train platform in Tokyo.The demonstration was conducted between Nov. 21 and Dec. 21 at the Haneda Airport International Terminal in Ota, Tokyo. Along with Waseda University, Keihin Corporation and Advanced Telecommunications Research Institute International (ATR), Samsung said it was able to demonstrate effective communications through 4K UHD video using a 5G base station.It’s certainly not the first time these two have conducted 5G demos on trains. Last year, KDDI and Samsung showed how they were able to download an 8K video via the CPE installed onboard a moving train.This latest feat demonstrates how 5G can be used to increase train passenger safety. The companies say that collecting and analyzing 4K UHD videos in real time will remove some of the burdens from the staff in charge of constantly monitoring footage. It also helps them in detecting dangers in advance and improving overall safety.During the demonstration, the video files collected from both 4K security cameras and security robots patrolling the station were sent via tablets using 5G, according to a press release. The files were then received by the base station to be displayed on the monitor and virtual reality (VR) goggles in the monitoring room. Detecting any suspicious people or objects at the station was made possible through collecting and analyzing the received 4K files shown on the server.The demo used Samsung’s 5G solution, and KDDI was responsible for assessing and designing the 5G test environment at the train station, which was provided by Keikyu. Waseda University provided the monitoring system, VR goggles and video evaluation.Separately, another 5G demo involving KDDI and Samsung was conducted at an elementary school, where they compared the differences between 5G tablets and Wi-Fi tablets in their ability to download and play back videos.A gym at Maehara Elementary School in Tokyo was set up with Samsung’s 5G network at 28 GHz to enable UHD videos. They also worked with the ATR.The students were given a chance to create their own videos and experience high-speed and large capacity transmission of large video files. At the same time, they verified the capabilities of 5G for this type of use case. KDDI was responsible for assessing and designing the 5G areas used in the trial, and ATR provided the testing infrastructure.
-
오스트레일리아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SA)주정부에 따르면 향후 4년간 태양광전지패널 및 테슬라(Tesla) 배터리 등으로 세계 최대의 신재생에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최소 5만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로써 에너지비용을 30%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1100채의 공공주택에 태양광패널 설치를 시작으로 5킬로와트 태양전지패널, 시간당 13.5킬로와트의 테슬라 파워월 2(Powerwall 2)배터리 등이 무료로 설치한다. 사업자금을 확보한 이후 2만4000채의 공공주택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향후 4년동안 최소 5만가구가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SA주는 2016년 폭풍으로 인한 전송장애 발생으로 정전사태를 겪으며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다. 현재 SA주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전체 발전량의 40%를 차지하고 있다.▲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SA)주정부 로고
-
▲ 일본 베어링 제조업체인 닛폰정공(日本精工)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베어링 제조업체인 닛폰정공(日本精工)에 따르면 2017년 4월 주행 중인 전기자동차(EV)에 무선으로 전기를 전송하는 기술을 개발했다.도로에 무선 송전용 코일을 부설할 필요가 있지만 지금처럼 케이블을 연결해 충전하지 않아도 된다. 1회 충전으로 달리는 거리가 짧은 EV의 결점을 보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이 기술은 전자기기업체인 도요전기제조 및 도쿄대학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도로의 송전용 코일에서 떨어져 있는 바퀴에 내장된 수전용 코일에 자기를 통해 전기를 보내는 방식이다.발진 및 가속에 많은 전기가 필요한 교차점이나 고속도로 등 일부에 송전 코일을 설치하면 주행하면서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행 거리를 대폭 연장할 수 있다.
-
일본 도카이전자(東海電子)에 따르면 2016년 11월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자동차용 알코올감지기를 개발했다.운전자가 내쉬는 호흡으로 알코올을 감지하면 차량 엔진이 걸리지 않는 장치에 통신기능을 켜고 서버를 통해 운송회사 관리부서에 통지하는 방식을 채용했다.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