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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2▲ 현대자동차그룹, 포스코그룹과 철강, 이차전지 협력 양해각서 체결[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4월21일(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포스코그룹과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 협약식(MOU)’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그룹 한석원 부사장(기획조정본부장), 포스코홀딩스 이주태 사장(미래전략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과 포스코그룹 간의 철강, 이차전지 소재 분야 등 포괄적 사업협력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현대차그룹은 모빌리티 핵심 원자재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글로벌 주요 시장 및 미래 신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포스코그룹은 북미 철강 시장 진출의 새로운 교두보 마련과 함께 모빌리티용 고품질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를 공급하는 소재기업으로서 입지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우선 두 그룹은 철강 분야에서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과 탄소저감 철강생산 전환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영역에 걸쳐 협력을 추진한다.특히 포스코그룹은 현대차그룹의 미국 루이지애나주 전기로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에 지분을 투자하고 일부 생산 물량을 직접 판매하는 방안 등도 검토 중이다.총 US$ 58억 달러가 투자되는 현대차그룹 루이지애나 제철소는 원료부터 제품까지 일관 공정을 갖춘 자동차 강판 특화 제철소로 고로(高爐) 대비 탄소 배출량을 줄이면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완공 후에는 연간 270만 톤(t) 규모의 열연 및 냉연 강판 등을 생산한다.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미국 주요 자동차 생산 거점인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및 기아 조지아 공장을 비롯해 미국 등의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에 고품질 자동차 강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포스코그룹은 북미 철강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과 포스코그룹은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도 손을 맞잡기로 했다.현대차그룹은 2030년 연간 총 326만 대의 전기차 판매로 글로벌 전동화 톱티어(Top-tier)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차전지 핵심 소재 확보를 위해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기업들과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포스코그룹은 해외 염호(鹽湖) 및 광산에 대한 소유권과 지분 투자 등을 통해 리튬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국내외 사업장에서 전기차 배터리용 수산화리튬 및 양·음극재를 생산하고 있다.두 그룹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증대하는 가운데 세계적으로 확보 경쟁이 치열한 리튬을 비롯해 배터리의 수명과 충전 성능을 결정하는 음극재 등 이차전지 핵심 소재의 안정적이고 다변화된 공급망 확보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이를 통해 미국 및 유럽연합 등의 공급망 재편 및 무역 규제에 대응 가능한 배터리 원소재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장기적으로 차세대 소재 개발 등 두 그룹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하는 형태로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현대차그룹은 "포스코그룹과 업무 협약을 통해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성장 및 전동화 리더십 확보의 토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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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인천항만공사, 신임 항만위원장에 이호 항만위원 선임[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4월15일(화) 제12대 항만위원장에 이호 항만위원을 선임했다.이호 신임 항만위원장은 2022년 12월28일부터 인천항만공사 항만위원으로 활동해왔다. 이번 위원장 선임으로 남은 임기인 2025년 12월27일까지 최고의사결정기구인 항만위원회를 이끌게 됐다.이호 위원장은 ㈜이수건설 이사 등을 역임하는 등 항만 및 부동산개발 분야의 전문가다.이호 위원장은 “견제와 소통·협력이 필요한 위원장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인천항만공사의 투명성과 공공성 강화에 기여할 것이다. 지속가능한 항만발전을 위해 전략적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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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미국 텍사스 배스트럽 캠퍼스 준공식에 참석한 LS일렉트릭 구자균 회장[출처=LS일렉트릭]..LS일렉트릭(LS ELECTRIC)에 따르면 2025년 4월1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배스트럽(Bastrop)시에 생산과 연구, 설계 등 북미 사업 지원 복합 캠퍼스 ‘LS일렉트릭 배스트럽 캠퍼스’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존 커클랜드(John Kirkland) 배스트럽 시장 등 LS일렉트릭과 텍사스 주정부, 지역 산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LS일렉트릭이 미국 텍사스주에 현지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북미 전력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구자균 회장은 환영사에서 “미국 시장과 배스트럽 캠퍼스는 LS일렉트릭의 글로벌 기업 도약의 확실한 디딤판이 될 것”이라며 “오는 2030년까지 2억4000만 달러를 추가 투자해 생산 시설을 확충하는 것은 물론 현지 인력을 채용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북미 전력 솔루션 허브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이어 “미국 전역에 생산·기술·서비스 인프라를 촘촘하게 확장해 제품과 솔루션은 물론 공급 체계와 서비스까지 사업 밸류체인 전 분야에서 철저한 현지화를 추진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며 “이번 투자는 LS일렉트릭의 해외매출 비중 70퍼센트(%), 미국 TOP4 전력기업이라는 목표의 첫 출발점이다”고 강조했다.배스트럽 캠퍼스는 면적 4만6000제곱미터(㎡) 부지에 건물 연면적 약 3300㎡ 규모로 조성돼 ‘생산-기술-서비스’를 아우르는 북미 사업 복합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LS일렉트릭은 2023년 해당 부지 및 부대시설을 확보해 건물 증축, 리모델링 등을 진행하고 생산설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왔다.LS일렉트릭은 2025년부터 현지 빅테크 기업 데이터센터에 납품하는 중·저압 전력기기와 배전시스템(Switch Gear) 등을 본격 생산할 계획이다.북미 전력사업 전략 제품을 현지에서 생산함으로써 최근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부과 등 관세 압박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LS일렉트릭은 이번 배스트럽 캠퍼스와 유타주 시더시티에 위치한 배전시스템 생산 자회사 ‘MCM엔지니어링Ⅱ’을 양대 거점으로 공격적인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LS일렉트릭은 2024년 북미에서 약 1조3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2205년 3월 1600억 원 규모 메이저 빅테크 기업 데이터센터 배전시스템 공급 사업도 수주하는 등 현지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힘입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LS일렉트릭은 미국 법인(LS ELECTRIC America)을 중심으로 북미 전역에 구축된 자체 유통망과 신속한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해 해외 메이저 기업(Schneider, Siemens, Eaton, ABB)과의 격차를 좁히고 점유율을 확대해 글로벌 리더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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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현대차-고용노동부-산업안전상생재단, ‘상생형 산업안전 생태계’ 구축 맞손[출처=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4월15일(화) 서울 양재 본사에서 고용노동부, 산업안전상생재단, 주요 대학과 함께 ‘지속가능한 안전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업안전 분야 민·관·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또한 현대차는 상생형 산업안전 일경험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용노동부 김종윤 본부장, 현대차 정상익 안전기획사업부장, 산업안전상생재단 안경덕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정부, 기업, 공익재단, 교육기관이 협력해 산업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청년의 실무 역량을 높이며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현대차는 실무 중심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자체 안전관리 노하우를 공유해 중소기업의 산업안전 역량 제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산업안전상생재단은 전문 인력 매칭, 멘토링,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주도하며 프로젝트 운영을 지원한다. 고용노동부는 제도 개선과 재정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산업안전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뒷받침할 방침이다.참여 대학인 유한대, 한국교통대, 원광대, 동의대 등은 수도권, 중부권, 전라권, 경상권 등 권역별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청년 산업안전 인재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전체 참여자의 75퍼센트(%) 이상은 비수도권 청년으로 구성돼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와 산업안전 인재의 균형 배치를 도모한다.상생형 산업안전 일경험 프로젝트는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운영된다. 위험성 평가, 재해 예방, 안전관리체계 수립 등 실무 중심 교육 과정과 VR 기반 체험 콘텐츠를 포함해 몰입도를 높인다.참여자에게는 월 100만 원 상당의 수당과 수료증, 우수자 포상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된다.현대차그룹은 중소기업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과 안전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 국내 최초의 비영리 재단 형태 산업안전 전문 공익법인인 산업안전상생재단을 설립했다.이번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안전 분야에서는 최초로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지원형 유형으로 선정됐다.현대차는 "이번 프로젝트는 실무 역량을 갖춘 산업안전 인재를 키우고 기업 간 안전 격차를 줄이기 위한 출발점이다. 민·관·학이 함께하는 상생형 안전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책임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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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도시형소공인 현안 2차 토론회 참석자들[출처=엠아이앤뉴스]헌법재판소는 2025년 4월4일(금) 오전 11시22분 재판관 전원일치로 비상계엄을 선포해 내란행위를 한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했다.특히 대한민국은 2024년 12월3일 비상계엄 선포후 정치(행정)·경제(산업)·사회(복지)·문화(교육)·과학(기술) 등 모든 분야에서 연일 악재속을 걷고 있었지만 123째 되는날 윤 대통령을 파면하면서 새로운 희망이 싹트기 시작했다.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돠고 있는 시기에 2025년 4월7일(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도시형소공인 현안 2차 토론회가 개최됐다.대한민국 제조산업 현장을 지켜온 '도시형소공인 현안 2차 토론회'는 국회의원 서영교, 민병덕 송재봉, 오세희, 곽상언, 서왕진, 소상공인민생포럼 등이 공동 주최하고 (사)소상공인연구원, (사)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 등이 공동 주관했다.▲ 도시형소공인 현안 2차 토론회 식순[출처=엠아이앤뉴스]이날 국회소상공인민생포럼 대표의원인 서영교 국회의원은 '우리나라는 자영업자·소상공인 비율이 높고 그 역할도 중요하며 우리 경제의 근간이자 뿌리다.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이자 지역사회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이번 토론회가 도시형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원방안을 더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고 인삿말을 전했다. 국회 소상공인 정책포럼 대표의원으로서 입법과 정책, 권인보호, 현안해결 등에 노력할 뜻을 내비쳤다.민병덕 의원은 "10년 전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지원센터가 마련됐으나 △심각한 지역간 편차 △법에는 명시됐으나 수립되지 않은 종합계획 △전담 조직의 부재 등 정책 집행 컨트롤타워가 제 역할을 못해 절반의 성과에 그쳤다"고 평가했다.민 의원은 화재보험 등 산업안전망 강화, 세계 금융 제도 개편, 청년 소공인 육성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정책 과제들에 대해 국회의원으로서 해야할 책임과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송재봉 의원은 "소공인 사업체 약 56만 개, 종사자수 128만 명으로 제조업 전체 88.9퍼센트(%)에 달하며 제조업 전반의 고용과 생산을 지탱하고 있다. 반면 1인 소공인 비율 56%, 대표이사의 고령화로 인해 대한민국 경제 뿌리이자 제조산업의 중심축이 흔들리고 있다"고 밝혔다.▲ 도시형소공인 현안 2차 토론회 참석자들[출처=엠아이앤뉴스]송 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지난 1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기술과 정직한 노동이 인정받고 소상공인들이 대한민국 제조업 미래를 책임질 수 있도록 법과 제도, 정책이 현실을 뒷받침할 때라"고 강조했다.오세희 의원은 "'소공인들이 빠르게 변화고 있는 글로벌 시장 환경, 인공지능(AI) 등 기술 발전 등으로 전례없는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숙련기술자의 고령화, 젊은 인재 유입 감소에 따른 기술 명맥의 단절등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말했다.오 의원은 "현재 위기를 극복하고 소공인의 뛰어난 기술이 명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조업 현장의 맞춤형 지원책을 수립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제도적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곽상언 의원은 "소공인들은 거대한 산업구조 밑바닥에서 대한민국 제조업을 묵묵히 지탱해온 분들이지만 고령화, 기술 단절, 노동 저평가 등으로 시장에서 밀려나고 젊은 세대는 떠나고 있는게 현실이다"고 강조했다. 곽 의원은 "이러한 현상이 산업구조나 기술교육의 문제만이 아니라 공정과 가치의 문제라며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 다시 묻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조국혁신단 서왕진 의원은 "2011년 국내 제조업 종사자 평균 연령이 39.2세에서 2020년 42.5세로 빠르게 고령화 되고 있으며 의류, 섬유, 가죽, 목재 등 영세 소공인이 밀집한 업종에서는 50 대 이상 근로자 비중이 50%를 넘고 있다.고령화 뿐 아니라 장인 기술의 단절, 현장 인력 부족, 기술 개발 및 기능 전수 장애, 사업 지속성의 불명확성, 투자 대비 낮은 수익성 등 총채적인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서 의원은 일본의 전통기술 보존 및 계승, 독일의 숙련 인력육성, 미국의 소규모 제조업체와 지역 기반 기술교육 인프라 연계 사례 등을 들며 국내 소공인 정책의 단편적 지원에서 벗어나 새로운 틀에서 통합적 지원책을 마련해야된다고 말했다.▲ 도시형소공인 현안 2차 토론회[출처=엠아이앤뉴스]발제자로 참여한 정재준 소상공인연구원장은 ‘도시형소공인 특별법 - 지나온 10년, 앞으로 10년’이란 발제를 통해 '소공인 관련 정책이 소상이노가 통합돼 소상공인 차원에서 이뤄짐에따라 정책과 지원에서 소외되었다. 따라서 소공인에 특화된 지원이 절실해 2014년 도시형소공인특별법이 제정됐다.하지만 정부 정책 대부분이 소상공인에 맞춰져 있다보니 소공인들의 예산·활동·지원등이 상대적으로 소외됐다. 정부 위주의 톱다운(Top-down)방식이 아닌 자생적 민간 단체에 의한 상향식(Bottom-up) 정책 제안 민 기술 혁신으로 소공인의 사기진작 및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재고할 때라고 강조했다.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정은애 연구위원은 도시형소공인 기술∙기능 전수 현황 및 국내외 지원 정책 비교에서 국내 기술 수준, 뿌리산업 인력 현황, 이직률 및 부족 인원, 소공인 기술 개발 및 전수 애로 사항 등을 상세히 다뤘다.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 김경배 회장은 소공인 지원정책 확대 토론에서 △소공인 집적지구 제도를 광역별, 업종별로 확대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 △공공조달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등의 필요성을 설명했다.(사)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 김영흥 회장은 '전국도시형소공인 조직 현황' 토론문에서 △활성화 추진 △조직 강화 추진 △기술럭 및 마케팅 역량강화 추진 등 연합회의 3대 전략을 통해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해 지역경제에 기여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도시형소공인 현안 2차 토론회 참석자들[출처=엠아이앤뉴스]경기도의회 신미숙 의원은 도시형소공인 정책확대 토론에서 경기도 도시형 소공인 관련 예산 현황과 소공인 자생력 강화 지원사업, 소공인 박람회 등에 대해 설명했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용민 실장은 '소공인의 고령화 현황과 가업승계 어려움' 발표에서 소공인 정책 지원의 필요성, 소공인의 고령화 실태와 원인, 가업승계의 어려움과 원인 등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조 실장은 △가업·사업승계 활성화 지원 마련 △집접지(구) 활성화 지원 강화 △소공인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근거 마련 △소공인 화재(산업안전)보험 지원 및 근거 마련 등을 주문했다.▲ 도시형소공인 현안 2차 토론회 패널[출처=엠아이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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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 노동위원회와 협력해 공정하고 건강한 노사관계 강화(왼쪽부터 고동우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최철호 전국전력노조위원장. 김동철 한전 사장. 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출처=한전]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에 따르면 2025년 4월8일(화) 나주혁신도시 한전 본사에서 전국전력노동조합(위원장 최철호), 중앙노동위원회(위원장 김태기), 전남지방노동위원회(위원장 고동우)와 ‘공정노사 솔루션 및 직장인 고충 솔루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전은 노동위원회와 협력해 공정하고 건강한 노사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나선다. 이번 협약은 노동위원회와 협업해 노사분쟁을 예방하고 조직 내 갈등이 사법적 절차에 이르기 전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갈등을 사전에 조율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향후 노동위원회는 보유한 전문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한전 내 노사 간 갈등 발생 시 신속하고 평화적인 해결 도모를 위한 공정노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근로자의 고충을 사전적·예방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앞으로 한전은 노동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노사 간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전사적 역량을 하나로 모아 국민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최고 유틸리티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김동철 사장은 “한전 노사는 1946년 노동조합 설립 이후 무분규 전통을 유지해왔으며 최근 최악의 재무위기 극복 과정에서도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건강한 노사 환경을 조성하고 갈등 해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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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LG소셜캠퍼스 ‘소셜펠로우 15기’ 참가기업 모집[출처=LG소셜캠퍼스]사단법인 피피엘(이사장 김동호)에 따르면 LG전자 및 LG화학 주최, 피피엘 주관 LG소셜캠퍼스가 2025년 4월14일(월)까지 ‘LG소셜펠로우 15기’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LG소셜캠퍼스는 친환경 기술과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임팩트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국내 대표 사회공헌 플랫폼이다.‘LG소셜펠로우’는 금융지원·컨설팅·액셀러레이팅 등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LG소셜캠퍼스의 대표 프로그램이다.LG소셜캠퍼스는 2011년 출범 이후 총 186개 사회적경제기업에 119억8000만 원의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누적 매출 1139 억원, 고용 창출 1820명 등의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해왔다.738평 규모의 전용 공간을 통해 누적 85개 기업에 업무 공간을 제공하고 액셀러레이팅 인재육성 등 다양한 통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이번 15기 모집은 Climate Tech (기후기술), Social Value (사회적가치), Local Tech (지역기반 기술)의 3가지 트랙으로 운영된다.기업의 특성과 역량에 맞춘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법인 또는 법인사업자라면 업력과 매출 규모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LG화학 CSR팀 이영준 팀장은 “LG소셜펠로우는 임팩트 스타트업들이 효과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며 “펠로우 기업들과 함께 성장하며 지속가능한 미래와 건강한 사회를 위해 더욱 책임감 있게 임하겠다”고 말했다.선발된 기업에게는 1차 균등 지원금 3000만 원을 포함해 기업별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전문 컨설팅, 멘토링,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성과에 따라 2차 차등 지원금도 추가 지원되며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기반 마련을 돕는다.LG전자 사회공헌팀 최건 책임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소셜벤처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모집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모집 기간은 4월 14일까지며 자세한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은 LG소셜캠퍼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LG소셜캠퍼스는 LG전자와 LG화학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친환경 및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와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한다.금융지원, 공간지원, 성장지원, 인재육성 등 통합지원을 통해 임팩트 스타트업이 사업을 확장하고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또한 네트워킹 및 전문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해 기업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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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로고[출처=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강경성)에 따르면 주네덜란드 대한민국 대사관과 함께 2025년 4월2일부터 4주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2025 네덜란드 진출 한국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네덜란드 진출기업의 경영지원 및 인재 채용 애로를 해소하고 한국 청년에게 유수한 현지 기업의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박람회에는 전자, 식품, 의료, 자동차, 전기장비 등 다양한 분야의 37개 한국기업을 포함해 현지 글로벌 기업 3개사 등 총 40개사가 참가한다.4월2일 개최된 채용박람회 1부에서는 네덜란드 로펌 ‘로이엔스 앤 로에프(Loyens & Loeff)’가 매년 진출기업 경영의 공통적인 애로사항으로 꼽고 있는 채용·인사관리와 관련된 최신 노동법과 노무 이슈 대응 방안을 강연했다. 이어 기업별 애로사항에 대해 개별 상담도 진행했다.2부 채용설명회에서는 현지 전문 채용 에이전시인 ‘언더쳐블스(Undutchables)’가 이력서 작성법과 면접 준비 방법 등 실전 구직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서 분야별 대표 구인처에서 기업 비전, 채용 인재상, 채용 일정 등 기업별 인재 경영 전략을 발표했다.3부에서는 구직자가 관심 기업에 직접 질문하고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됐다. KOTRA는 4월3일부터 4주간 이력서 검토 및 인재 매칭을 지원하며 개별 채용 절차도 이어질 예정이다.네덜란드는 전략적 물류 허브이자 높은 영어 구사율, 혁신적이고 개방적인 산업 환경을 보유한 국가다. 이에 따라 정보기술(IT), 에너지,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한-네 교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 기업은 물론 한국과 협력 중인 글로벌 기업의 인재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이를 반영해 2025년부터는 에이에스엠(ASM), 아시아 익스프레스 푸드(Asia Express Food), 라익즈완(Rijk Zwaan) 등 네덜란드 현지 글로벌 기업도 박람회에 참여해 구인처 범위가 확대됐다.또한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레이덴대, 델프트공대, 에인트호번공대, 에라스무스대 등 현지 주요 대학을 통한 홍보도 강화했다.김현철 KOTRA 유럽지역본부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유럽에서 활동하는 한국 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한인 청년에게는 유럽 취업의 문이 활짝 열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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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LS그룹 CI [출처=LS]LS(회장 구자은)에 따르면 2025년 3월28일(금) LIG(회장 구본상)와 그룹간 발전과 성장을 위해 전략적 제휴 및 포괄적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그룹은 방위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각자의 핵심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상호 성장을 도모키로 했다.LS와 LIG는 첨단 소재 및 무기체계 기술 개발 등의 방위 산업 분야를 비롯해 전력, 에너지, 통신 등 광범위한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공동 연구개발 및 시장 조사, 기술 및 인적 자원 교류, 합작투자회사의 설립 등을 통해 전략적 제휴와 포괄적 협력을 공고히 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양 그룹은 조속한 시일 내에 협의체를 구성하여 제휴 및 협력 방안, 추진 일정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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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의 손길, 오늘의 만남’ 행사 홍보물(포스터)[출처=문화체육관광부]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에 따르면 2025년 3월18일(화)부터 4월2일(수)까지 일본 도쿄에 있는 주일한국문화원에서 한일 전통문화 교류 행사, ‘전통의 손길, 오늘의 만남’을 개최한다.문체부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 주일한국문화원(원장 공형식)과 함께 행사를 마련했다.한일 양국의 전통문화를 아우르며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행사는 네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양국의 전통 종이인 ‘한지(韓紙)’와 ‘와시(和紙)’를 활용한 공예 및 대표작품 교류 전시와 전통 종이의 현대적 활용에 대한 국제교류 세미나 <종이, 문화를 잇다>▲ 한일 전통종이 한지×와시 교류전(주일한국문화원 1층 갤러리 MI/개막식-한복워킹퍼포먼스)[출처=문화체육관광부]△'다른 듯 닮은, 한국과 일본의 식문화’를 주제로 양국의 상차림, 절기음식, 전통 과자를 비교 전시하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장문화 전시, 잔치 음식 시식 체험행사를 운영하는 <한식, 온기를 잇다>▲ 한식문화 콘셉트 레스토랑 특별메뉴 전시(주일한국문화원 4층 사랑방)[출처=문화체육관광부]△한복 전시와 한복 입어보기 체험, 사진 찍기(포토존) 등 다양한 참여 행사를 진행하는 <한복, 시간을 잇다>▲ 한복 전시 체험(주일한국문화원 2층)[출처=문화체육관광부]△제기차기, 공기놀이, 팽이치기 등 전통 놀이와 연날리기 가상현실(VR) 체험 등 세대를 아우르는 <놀이, 세대를 잇다> 등을 마련했다.▲ 전통놀이 체험(주일한국문화원 4층 하늘정원)[출처=문화체육관광부]◇ 3월 9일 가야금 독주, 춘앵무, 한복 패션쇼 등으로 행사 개막 축하아울러 3월19일(수)에는 개막행사를 진행한다. 양국 정부 관계자와 문화예술계, 학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전통 다과를 준비하고 축하공연으로 미키 미노루 작곡 ‘소나무’의 가야금 독주와 한국전통무용 ‘춘앵무’ 공연, 한복 패션쇼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개막행사 당일 도쿄 긴자에 있는 한식당 ‘윤가*’에서 ‘한식문화 콘셉트 레스토랑’을 운영한다. 대한민국 제66호 식품명인 윤미월 셰프와 도쿄 ‘오리온 스시’의 요시하라 마시야스 헤드셰프가 협업해 한일 양국의 전통 음식을 준비한다.지리적으로 가까운 한국과 일본은 육수, 된장, 간장 등 유사한 식자재를 공유하면서도 각국의 개성을 담아 고유한 식문화를 발전시켰다.한국과 일본의 요리 명인은 이러한 전통에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코스요리를 선보인다. 양국의 음식이 가지는 문화적 가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우호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2023년 한식진흥원이 선정한 ‘해외 우수 한식당’, ’14년~’19년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 한식문화 콘셉트 레스토랑 운영 한일 요리 명인(왼쪽부터 대한민국 식품 명인 윤미월, 일본 요리 명인 요시하라 마사야스)[출처=문화체육관광부]이번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공진원(www.kcdf.or.kr)과 주일한국문화원(www.koreanculture.jp)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체부 이정우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오랜 시간 교류를 이어온 한국과 일본은 생활문화 전반에서 독창성과 유사성이 공존한다”며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향후 전통문화 분야에서 양국의 이해와 교류가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통의 손길, 오늘의 만남’ 행사 개요□ 행사개요ㅇ (행 사 명) 한일 전통문화 교류 행사 ‘전통의 손길, 오늘의 만남’ㅇ (일 시) ’25. 3. 18.(화) ~ 4. 2.(수) * 개막식: 3. 19.(수) 16:00/주일한국문화원(1층)ㅇ (장 소) 주일한국문화원(일본 도쿄)ㅇ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일한국문화원ㅇ (후 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일본국대한민국대사관ㅇ (주요내용) 한일 양국 간 문화교류 및 한국 전통문화 콘텐츠(한복, 한식, 한지, 전통놀이 등) 활용 기획전시, 세미나, 체험 프로그램 등 운영□ 세부 프로그램▲ ‘전통의 손길, 오늘의 만남’ 행사 세부 프로그램[출처=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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