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석유업체 페트로나스(Petronas)에 따르면 2017년 사우디아라비아 동종계인 아람코(Aramco)로부터 US$ 70억달러를 투자받을 예정이다.현재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270억달러 규모의 정유·석유화학통합개발(RAPID) 프로젝트에 아람코가 참여하기 때문이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는 원유감산 이후 정제산업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참고로 지난 1월 아람코측에서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합작투자 계획을 보류했다가 2월 재개했다. 정유제품을 생산하려는 국가가 늘어나면서 석유산업의 경쟁력 확보가 중요해졌기 때문이다.해당 프로젝트는 2019년 1분기 내로 가동하는 것이 목표다. 1일당 30만배럴의 정제처리와 770만메트릭톤의 화학처리가 가능한 대규모 복합단지가 건설될 계획이다.▲아람코 로고

말레이시아 석유업체 페트로나스(Petronas)에 따르면 2017년 사우디아라비아 동종계인 아람코(Aramco)로부터 US$ 70억달러를 투자받을 예정이다.현재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270억달러 규모의 정유·석유화학통합개발(RAPID) 프로젝트에 아람코가 참여하기 때문이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는 원유감산 이후 정제산업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참고로 지난 1월 아람코측에서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합작투자 계획을 보류했다가 2월 재개했다. 정유제품을 생산하려는 국가가 늘어나면서 석유산업의 경쟁력 확보가 중요해졌기 때문이다.해당 프로젝트는 2019년 1분기 내로 가동하는 것이 목표다. 1일당 30만배럴의 정제처리와 770만메트릭톤의 화학처리가 가능한 대규모 복합단지가 건설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석유업체 페트로나스(Petronas)에 따르면 2016년 9월 말 사우디아라비아 동종계 아람코(Aramco)와 정유단지 프로젝트 관련 신디케이트론을 협상 중이다.다수은행으로 구성된 차관단을 통해 중장기 대출을 지원하는 신디케이트론의 규모는 US$ 75억달러에 달하며 양사 50:50으로 각각 융자한다. 참고로 정유화학단지는 조호르(Johor) 지역에 건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