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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1▲ ‘제네시스 뮤직’ 적용 화면[출처=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2025년 4월10일(목)부터 고품질 전용 스트리밍 콘텐츠 ‘제네시스 뮤직’과 ‘블룸버그 앱’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대상 차량은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ccIC(connected car Integrated Cockpit)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 제네시스 차량이다.제네시스가 전용 스트리밍 콘텐츠 적용 차종을 확대해 차량 인포테인먼트 경험 강화에 적극 나선다. 블룸버그 앱은 모든 차종에 지원된다.제네시스 뮤직은 G90 24년식 이전 모델, GV60 부분변경 이전 모델, GV70 전동화 모델을 제외한 모든 차종에 적용된다 GV70 전동화 모델은 2025년 하반기 업데이트 지원할 예정이다.제네시스 고객은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지 않고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별도의 계정 생성이나 구독 요금제 가입 없이 신규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제네시스의 자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제네시스 뮤직’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공간 음향 시스템을 바탕으로 차량의 오디오 성능을 극대화해 몰입감 있는 음악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아울러 편리한 UX 구성과 다양한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스마트폰 연결 없이도 편리한 음악 검색 및 추천곡 선택이 가능하다.블루투스 연결 시 발생하는 음질 손실이 없다는 특징이 있다. 고객들은 이번 업데이트로 최대 5년까지 제네시스 뮤직의 무제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블룸버그 앱’은 글로벌 뉴스 플랫폼인 블룸버그의 3가지 콘텐츠(블룸버그 TV+, 블룸버그 오리지널, 뉴스 피드)를 차량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완성차 브랜드 중에서 제네시스가 독점으로 지원한다.블룸버그 TV+와 뉴스 피드 메뉴에서는 한국어, 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아랍어 등 5개 국어 번역 기능도 제공된다. 고객들은 로그인 절차 없이 블룸버그 앱의 뉴스, 증권 정보 등을 2026년 10월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아울러 제네시스는 G90, G80(전동화 모델 포함), GV80(쿠페 포함) 고객들에게 차량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개인 기기에서도 블룸버그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연간 US$ 299달러 상당의 블룸버그 1년 구독권을 무료로 증정한다.이번 제네시스 전용 스트리밍 콘텐츠 적용 확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네시스 홈페이지(www.genesi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제네시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제네시스 뮤직과 블룸버그 서비스를 별도의 가입이나 계정 생성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번거로운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차량 내 콘텐츠 소비 경험을 지속 개선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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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아반떼[출처=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현대차·기아가 1986년 미국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후 2025년 2월까지 누적 판매 2930만3995대를 기록했다. 이는 현대차(1711만6065대) 뿐 아니라 기아(1218만7930대)를 합한 성과다.2024년 현대차 91만1805대, 기아 79만6488대로 양사 모두 미국에서 역대 최다 판매를 달성했다. 현대차·기아는 미국 시장에서 GM, 토요타, 포드에 이어 2년 연속 4위를 차지했다.현대차·기아는 이러한 판매 호조를 이어가 높은 상품성과 유연한 생산 체제로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해 2025년 미국 시장에서 누적 판매 3000만 대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1986년 미국 진출 이후 32년 만에 누적 판매 2000만 대 대기록현대차·기아의 미국 시장 진출은 1986년 1월 시작됐다. 현대차는 울산 공장에서 생산한 세단 ‘엑셀’을 미국에 수출하면서다. 미국 진출 20년째인 2005년 미국 남부 앨라배마주에 첫 현지 생산 공장을 완공했다.기아는 1992년 기아 미국 판매법인을 설립하고 미국에서 1994년 2월 세피아, 11월 스포티지 판매를 시작했다. 이후 2006년 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에 조지아 공장 기공식을 하고 3년 1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10년 완공했다.현대차·기아는 1990년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돌파한 이후 2004년 500만 대를 넘어섰다. 그로부터 7년 뒤인 2011년 1000만 대를 기록했다.이후 매년 연간 100만 대 판매를 넘어서며 판매가 빠르게 증가해 2018년 2000만 대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됐다.누적 판매 1000만 대 돌파까지 1986년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후 25년이 걸렸다는 점을 고려하면 불과 3분의 1도 안 되는 시간 만에 2000만 대 판매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현대차의 경우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다. 아반떼는 1991년 미국 판매를 시작했으며 2025년 2월까지 388만 대가 판매됐다. 그다음으로는 쏘나타(342만 대)와 싼타페(238만 대), 투싼(187만 대) 순으로 집계됐다.기아는 쏘렌토가 2002년 미국 판매를 시작한 이후 2024년까지 183만 대 판매됐다. 그다음으로는 스포티지(166만 대)와 쏘울(152만 대), K5(150만 대) 순으로 조사됐다.◇ 판매 라인업 다양화, 높은 상품성 유지해 경쟁력 높여현대차·기아는 미국 시장 진출 초기에 비해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제네시스, 친환경차 등으로 판매 라인업을 다양화해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 판매 및 수익성 향상에 주력했다.현대차는 소형 SUV인 베뉴부터 코나, 투싼, 싼타페에 이어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까지 이어지는 풀 SUV 라인업을 유지하고 있다.기아도 셀토스를 시작으로 니로, 스포티지, 쏘렌토, 텔루라이드로 이어지는 풀 SUV 라인업을 구축해 SUV 인기가 높은 미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현대차·기아의 SUV 판매량은 지난해 128만4066대로 전체 판매량의 75% 이상을 차지하며 신차 판매를 이끌고 있다. 이 외에도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를 2016년 미국 시장에 진출해 미국 프리미엄 차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미국 진출 첫해인 2016년 6948대를 판매했으며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꾸준히 성장했다.특히 2204년에는 GV70과 GV80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7만5003대를 판매하며 처음으로 미국 연간 판매 7만 대를 돌파하는 등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현대차·기아는 최근 미국 내 전동화 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전기차 판매에도 힘을 쏟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2014년 기아 쏘울 EV를 시작으로 미국 전기차 시장에 진출했다. 이어 2017년 현대차 아이오닉 EV가 출시됐다.진출 초기 평균 1000여 대 수준이던 현대차·기아의 연간 전기차 판매량은 2021년 1만9590대를 기록하며 전기차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로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다.2022년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하는 아이오닉 5, EV6 등의 신차 출시 및 G80 전동화 모델, GV60 등의 제네시스 브랜드 전기차 출시를 기점으로 판매량이 가파르게 상승했다. 그 결과 2022년 연간 판매는 전년보다 무려 337.5% 증가한 5만8028대를 기록했다.2023년에는 9만4340대를 판매했으며 지난해에는 12만3861대로 최다 판매를 기록해, 연간 처음으로 미국 전기차 판매 10만 대를 달성했다.품질 면에서도 현대차·기아는 미국 시장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현대차·기아는 2020년 텔루라이드, 2021년 아반떼, 2023년 EV6, 2024년 EV9 등 5년간 4개 차종이 북미 올해의 차(NACTOY, The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로 선정됐다.또한 현대차·기아는 2024년 11월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발표한 ‘2025 잔존가치상(ALG Residual Value Awards)’에서 코나 일렉트릭이 전동화 SUV 부문, 텔루라이드가 3열 중형 SUV 부문에서 수상했다.현대차·기아는 향후에도 라인업 확대 및 높은 상품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2024년 10월 양산을 시작한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전기차 외에도 하이브리드 차량을 생산해 급변하는 미국 시장에 빠르게 대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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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7▲ 현대자동차 투싼[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 11개, ‘톱 세이프티 픽(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 1개 등 총 12개 차종이 선정됐다.이는 글로벌 자동차그룹 중 최다 선정으로 브랜드별로는 현대차·기아가 전체 2위와 7위, 제네시스는 고급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TSP+ 등급에는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투싼 △싼타페 등 현대차 5개 차종과 △GV60 △GV70 △GV70 전동화 모델 △GV80 등 제네시스 4개 차종 △EV9 △텔루라이드 등 기아 2개 차종이 이름을 올렸다. TSP 등급에는 제네시스 G90이 선정됐다.특히 현대차 투싼과 제네시스 GV70·GV80은 2021년부터 5년 연속 TSP+를 획득했다. 기아 텔루라이드는 2019년 북미 시장 처음 출시 이후 7년 연속 TSP+ 또는 TSP에 선정되며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했다.IIHS는 충돌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춘 차량에 TSP+ 등급을, 양호한 성적을 거둔 차량에 TSP 등급을 부여한다.이번 현대차그룹 12개 차종 선정은 특히 뒷좌석 승객 안전 평가 기준이 한층 강화되면서 전체 TSP+ 또는 TSP 선정 차종이 2024년 같은 시기의 71개에서 48개로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TSP+ 36개 차종, TSP 12개 차종).IIHS는 전면 충돌 평가(updated moderate overlap front test)에서 운전자 뒷좌석에 작은 체구의 여성 또는 12세 아동을 대표하는 더미(인체 모형)를 새롭게 배치했다. 실제 충돌 사고 시 뒷좌석 승객에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부상 유형을 반영해 평가 방식을 보완했다.또한 해당 평가에서 지난해까지는 ‘양호함(acceptable)’ 등급만 받아도 TSP+ 획득이 가능했지만 2025년부터 TSP+는 ‘훌륭함(good)’, TSP는 ‘양호함(acceptable)’ 이상을 충족해야 획득할 수 있도록 기준을 강화했다.이 외에도 TSP+ 또는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전방 스몰 오버랩(small overlap front) △측면(updated side) 충돌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획득해야 한다.주/야간 전방 충돌방지시스템 테스트(차량과 보행자)에서 ‘양호함(acceptable)’ 이상의 등급, 전조등 평가는 차량의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acceptable)’ 이상 등급을 각각 받아야 한다.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안전성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IIHS 회장 데이비드 하키(David Harkey)는 “이번에 선정된 차량들은 앞좌석뿐만 아니라 뒷좌석에서도 뛰어난 안전성을 제공한다”며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춘 패밀리카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선택지가 될 것이다”고 극찬했다.현대차그룹은 "매년 강화되는 IIHS 충돌 평가에서 현대차그룹의 다수 차종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과 품질을 갖춘 차량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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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5▲ 제네시스 G90 롱휠베이스 블랙[출처=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제네시스가 블랙(Black) 라인업의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 ‘G90 롱휠베이스 블랙’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3월5일(수)부터 판매를 시작한다.G90 롱휠베이스 블랙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더 높여줄 모델로 차량 내·외장에 차별화된 블랙 색상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향상시킴으로써 최고급 세단의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달한다.제네시스 블랙 모델에는 G90 블랙, G80 블랙, GV80 블랙, GV80 쿠페 블랙 등이 있으며 이번 G90 롱휠베이스 블랙 출시로 제네시스 최상위 모델에서도 블랙 라인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G90 롱휠베이스 블랙의 외관은 블랙 컬러가 차량을 더욱 웅장해 보이게 하며 차량을 이루고 있는 곡선과 직선을 조화롭게 드러내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돋보이게 만든다.제네시스는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엠블럼 △전면 범퍼 인테이크 몰딩 △후면 범퍼 하단부 몰딩 △DLO(Day Light Opening) 몰딩 △헤드램프 내부 사이드 베젤 등 G90 롱휠베이스 외장 주요 부위에 블랙 색상을 입혔다.또한 유광 블랙 색상의 20인치 블랙 전용 휠과 블랙 플로팅 휠 캡을 장착하고 차량 후면에 다크 메탈릭 컬러의 제네시스(GENESIS) 레터링을 적용해 G90 롱휠베이스 블랙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완성했다.G90 롱휠베이스 블랙의 실내는 블랙 색상의 내장재와 사양으로 고급스러움을 높였다.제네시스는 실내 공간에 있는 주요 버튼과 스위치, 가니쉬, 스티어링 휠 및 패들 시프트, 멀티펑션, 도어스텝 등에 모두 블랙 색상을 입혔으며 G90 롱휠베이스 블랙 전용 세미아닐린 퀼팅 시트를 적용했다.이와 함께 콕핏, 도어 트림의 블랙 애쉬우드에 나무 결을 따라 브라스(Brass) 컬러를 입히고 블랙 전용 패턴을 반영했다.또 파노라믹 디스플레이에 표현되는 △웰컴 및 굿바이 애니메이션 △2D 및 3D 차량 이미지 △그래픽 테마를 새롭게 구현했다.스마트 키의 버튼과 엔진 룸 커버 엠블럼에도 블랙 색상을 입히는 등 G90 롱휠베이스 블랙만의 차별화된 감성을 더했다.G90 롱휠베이스 블랙은 가솔린 3.5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사륜구동의 단일 파워트레인 및 구동 타입으로 운영한다. 제네시스 G90 롱휠베이스 블랙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제네시스는 G90의 연식 변경 모델 ‘2025 G90’와 ‘2025 G90 블랙’도 같은 날 함께 판매를 시작했다.2025 G90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기본으로 탑재했으며, 후석 스마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ccRC, connected car Rear Cockpit)을 선택 사양으로 운영한다.후석 스마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기존 사양 대비 해상도를 높이고 디스플레이 화면을 확대했으며, 콘텐츠를 더 다양하게 운영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켰다.또한 2025 G90 블랙은 기존 가솔린 3.5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와 21인치 휠로만 운영했던 단일 사양에서 가솔린 3.5터보와 20인치 휠을 추가해 고객 선택권을 넓혔다.G90의 판매 가격은 △롱휠베이스 블랙 1억7377만 원 △롱휠베이스 1억6647만 원 △블랙 가솔린 3.5터보 1억2817만 원 △기본 가솔린 3.5터보 9617만 원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제네시스는 "G90 롱휠베이스 블랙은 완벽한 블랙을 구현하기 위한 제네시스만의 섬세함을 담고 있다. 제네시스 블랙의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인 G90 롱휠베이스 블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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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출처=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현지시간 2025년 1월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다보스포럼이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의 아메론 호텔에서 제네시스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GV60 Mountain Intervention Vehicle Concept)’를 전시했다.제네시스가 험지에서도 운행이 가능한 다목적 콘셉트 모델을 공개하고 극한 상황에서의 주행 및 안전 기술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이번 전시를 통해 글로벌 최초 공개되는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는 험난한 지형과 악천후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정찰 및 구조지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작된 모델이다.탑승자의 안전과 임무 수행을 위한 기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했다. 이번 콘셉트는 전기차인 GV60 양산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된 만큼 소음이 적고 친환경적이며 고성능 전기 모터를 활용해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을 갖췄다.V2L 시스템을 활용해 차량에 장착된 구조 장비에도 전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눈길에서도 주행이 가능한 무한궤도형 바퀴를 장착해 다양한 험로에서 운행이 가능하다.또한 세부 기능으로 △탑승자의 고정을 위한 스포츠 시트 △긴급 통신 시스템 △의료 용품 등이 내장돼 극한 상황에서 정찰 및 구조 활동이 돋보였다.이와 함께 △중장비용 루프랙과 △모듈러 방식의 해치랙을 탑재해 최대 적재 공간을 확보하고 다양한 장비를 장착할 수 있게 하는 등 차량의 활용 폭을 넓혔다.휠하우스에는 탄소 섬유로 제작된 대형 펜더 플레어가 장착돼 충격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는 동시에 무한궤도형 바퀴를 비롯한 차량의 손상을 최소화한다.한편 2023년부터 다보스포럼 행사에서 다양한 콘셉트 차량을 전시해 온 제네시스는 향후에도 한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서 주요 글로벌 행사에서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선보임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 강화해나갈 계획이다.제네시스는 다보스포럼 현장에서 2023년과 2024년 각각 ‘제네시스 X 콘셉트’와 ‘X 스노우 스피디움 콘셉트’를 전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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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4▲ 최근 한 달 동안 고객이 가장 많이 구매한 싼타페 Hybrid[출처=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 2025년 1월23일(목)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컨퍼런스콜을 실시했다. 2024년 4분기 실적이 IFRS 연결 기준 △도매 판매 106만6239대 △매출액 46조6237억 원(자동차 35조7502억 원, 금융 및 기타 10조8735억 원) △영업이익 2조8222억 원 △경상이익 3조1189억 원 △당기순이익 2조4742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발표했다.현대차의 2024년 4분기 매출액은 하이브리드(HEV), 제네시스 브랜드를 포함한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 판매 확대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개선 및 금융 부문 실적 개선 등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했다.다만 영업이익률은 인센티브 증가와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인해 기말 환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발생한 판매보증충당부채 관련 환율 영향으로 6.1%를 기록했다.현대차는 급변하는 대외 환경으로 손익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북미 지역의 판매 확대 및 하이브리드 비중 증대 추세가 이어지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4분기 실적 (10~12월 기준)현대차는 2024년 4분기(10~12월) 글로벌 시장에서 106만6239대를 판매했다. 이는 도매 판매 기준으로 보면 전년 동기와 비교해 2.2% 감소한 규모다.△국내 시장에서는 경제 상황 악화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 폭설로 인한 공급 차질 등 다양한 변수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18만9405대가 판매됐다.△해외에서는 북미 지역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29만4384대를 기록했지만, 중국과 유럽 지역 수요 감소로 1.6% 줄어든 87만6834대가 판매됐다.2024년 4분기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대수는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와 북미 지역 SUV 하이브리드 판매 확대로 하이브리드 14만5732대, 전기차 5만3035대를 포함해 전년 대비 21.0% 증가한 20만9641대를 기록했다.2024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한 46조6237억원을 기록했다. 선진 시장을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 호조, 믹스 개선 및 가격 인상, 우호적인 환율 등에 힘입어 매출 상승세를 이어 나갔다.2024년 4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은 전년 동기 대비 5.8% 상승한 1396.8원을 나타냈다.매출 원가율은 북미, 유럽 지역 인센티브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포인트 증가한 80.5%를 기록했다.매출액 대비 판매 관리비 비율은 판매보증비 관련 환율 영향 등으로 전년 동기보다 1.5%포인트 오른 13.4%로 집계됐다.이 결과 2024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7.2% 감소한 2조822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6.1%를 나타냈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조1189억원, 2조4742억원으로 집계됐다.한편, 2024년 누계 기준 판매량은 △도매 판매 414만1959대 △매출액 175조2312억 원 △영업이익 14조2396억 원 △경상이익 17조7814억 원 △순이익 13조2299억 원으로 집계됐다.△친환경차는 전기차 21만8500대, 하이브리드 49만6780대를 포함해 전년 대비 8.9% 증가한 75만7191대가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됐다.◇ 향후 전망 및 계획... 측하기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현대차는 주요 시장의 성장률 둔화, 전기차 캐즘(Chasm, 일시적 수요 정체) 등으로 인한 산업 발전 속도 변화, 매크로(거시 경제) 변동성 확대에 따른 불안감 증대 등 예측하기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현대차는 이러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부문별 대응책과 시나리오를 마련해 체계적으로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특히 현대차는 최근 몇 년 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대내외 복합적인 경영 리스크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근원적인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치밀한 내부 진단 및 과감한 혁신으로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이와 관련 현대차는 본질적이고 근원적인 경쟁 우위 확보를 목표로 △리스크 관리 역량 제고 △품질 확보 △원가 개선 △판매 효율화 △내부 혁신 △대내외 소통 강화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판매 부문에서는 전기차 관련 북미 현지 생산 체계를 본격 가동하는 한편, 유연한 경영 전략을 통한 수익성 방어에 집중하고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하이브리드를 앞세워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고객의 맞춤형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제품 종류 및 세그먼트별 사양과 트림을 최적화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2025년 연결 기준 연간 가이던스를 제공하고 투자계획도 발표했다.현대차는 가이던스에서 2025년 연간 도매판매 목표를 417만 대로 설정했다. 또한 전년 대비 연결 매출액 성장률 목표는 3.0~4.0%로, 연결 부문 영업이익률 목표는 7.0%~8.0%로 세웠다.2025년 투자계획에 대해서는 SDV 전환 대응, 미국 전기차 공급망 구축, 지속적인 미래 기술력 확보를 위해 △R&D 투자 6조7000억 원 △설비투자(CAPEX) 8조6000억 원 △전략투자 1조6000억 원 등 총 16조9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마지막으로 현대차는 실적 호조를 반영해 2024년 기말 배당금을 주당 6000원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24년 연간 배당은 1~3분기 배당 합계 6000원을 포함, 전년 대비 5.3% 증가한 주당 1만2000원으로 책정됐다.이는 ‘3개년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 중 하나인 ‘배당성향 25% 이상 설정’에 따른 배당액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현대차는 "향후에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총주주환원률(TSR) 35% 달성 등 앞서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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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80 블랙’[출처=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제네시스가 2025년 1월8일(수요일)부터 브랜드 첫 번째 모델 G80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해 존재감을 더욱 강화할 ‘G80 블랙(Black)’을 판매한다.G80 블랙은 내·외장 디자인에 차별화된 블랙 색상을 적용해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럭셔리 세단의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한다.G80 블랙의 외관은 차량 고유의 차체 라인과 형태감이 더욱 잘 드러나는 것이 특징이다. ‘G90 블랙’, ‘GV80 블랙’, ‘GV80 쿠페 블랙’에 이은 제네시스 네 번째 블랙 모델이다. 제네시스는 △전면 범퍼 그릴 및 라디에이터 그릴 △전면 엠블럼 △DLO 몰딩 △리어 범퍼 몰딩 △헤드램프 내부 사이드 베젤 △ADAS 레이더 커버 패턴 등 G80 블랙 외장 전반에 블랙 색상을 입혔다.또한 유광 블랙 색상의 20인치 휠과 플로팅 휠캡을 기본 적용했다. 트렁크 리드 중앙에 다크 그레이 색상의 제네시스(GENESIS) 레터링 엠블럼만 배치해 G80 블랙만의 존재감을 완성했다.제네시스는 G80 블랙의 실내를 블랙 색상의 사양과 전용 내장재로 마감해 고객의 시선이 머무는 공간의 고급스러움을 높였다.또 △공조/트렁크 등 버튼류 △도어/콘솔 등 스위치 및 장식류 △스티어링 휠 및 패들 시프트 △도어스텝 △스피커 그릴 및 로고 등을 모두 블랙 색상으로 구현했으며, G80 블랙 전용 △리얼우드 가니시 △시트 가죽 △시트 퀼팅 등을 적용했다.그뿐만 아니라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에 표현되는 △웰컴·굿바이 애니메이션 △3D 모델 이미지 △그래픽 테마를 새롭게 구현했다.스마트 키의 제네시스 로고 및 측면 크롬부에도 블랙 색상으로 G80 블랙만의 특별함을 더했다. 제네시스는 G80의 연식변경 모델 ‘2025 G80’도 같은 날 함께 판매를 시작했다.제네시스는 2025 G80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기본 적용했다. 실내 색상에 포레스트 블루/에크루 카멜 투톤 조합을 새롭게 운영한다.아울러 운전자가 원격으로 시동을 걸고 차량에 접근할 때 사이드미러 전개와 함께 퍼들램프가 추가로 점등되도록 변경했다.한편 G80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은 정부가 2025년 상반기 한시적으로 개별소비세를 기존 5%에서 3.5%로 인하함에 따라 2025년 6월까지 출고할 경우 개별소비세, 교육세, 부가세 등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개별소비세 3.5% 기준 G80 블랙의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8149만 원 △3.5 가솔린 터보 8573만 원이다.2025 G80의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5899만 원 △3.5 가솔린 터보 6549만 원이다. 2025 G80 스포츠 패키지의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6239만 원 △3.5 가솔린 터보 7101만 원이다(※ 2WD 기준).제네시스는 ‘제네시스 블랙’은 브랜드 디자인 철학의 본질을 보여주는 매개체라며 ‘G80 블랙’은 압도적인 존재감을 가진 브랜드 핵심 모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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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제네시스 에너지(Genesis Energy) 홈페이지콰타르 항공(Qatar Airways)에 따르면 미국 사모펀드 베인 캐피탈(Bain Capital)로 부터 버진 오스트레일리아(Virgin Australia) 지분 25%를 인수할 계획이다.연방정부(federal government)는 국가 소비자 감시 기관에 AU$ 3000만 달러를 지원한다. 슈퍼마켓이 오해의 소지가 있고 기만적인 가격 책정하는 것을 단속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에어뉴질랜드(Air New Zealand)에 따르면 2025년 1월19일 부터 웰링턴-이버카길 간 직항 노선을 중단하기로 했다.제네시스 에너지(Genesis Energy)는 뉴질랜드 최대 규모 전국적 전기 자동차(EV) 공공 충전 네트워크 ChargeNet의 지분 65%를 NZ$ 640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뉴질랜드 통계청(Statistics NZ)에 따르면 2024년 8월 말 기준 12개월간 신규 주택 건설 허가 건수는 3만3632건으로 전년 동기 4만2110건 대비 20.1% 감소했다.◇ 오스트레일리아 콰타르항공(Qatar Airways), 버진 오스트레일리아(Virgin Australia) 지분 25% 인수 계획콰타르 국적항공사인 콰타르 항공(Qatar Airways)에 따르면 미국 사모펀드 베인 캐피탈(Bain Capital)로 부터 버진 오스트레일리아(Virgin Australia) 지분 25%를 인수할 계획이다.두 항공사는 2022년부터 코드셰어 파트너다. 코드셰어란 항공사가 서로 항공편 좌석을 판매하는데 동의하는 것을 말한다.인수에 대해 외국인 투자 검토 위원회(Australia’s Foreign Investment Review Board)와 오스트레일리아 경쟁 및 소비자 위원회(Australian Competition and Consumer Commission, ACCC)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오스트레일리아 연방정부(federal government)는 국가 소비자 감시 기관에 AU$ 3000만 달러를 지원한다. 슈퍼마켓이 오해의 소지가 있고 기만적인 가격 책정하는 것을 단속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정부는 2024년 10월1일 ACC가 울워스, 콜스 등 주요 슈퍼마켓 체인의 특별 품목을 포함한 가격 정책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뉴질랜드 제네시스 에너지(Genesis Energy), 공공 충전 네트워크 ChargeNet 지분 65%를 NZ$ 6400만 달러에 인수뉴질랜드 국적항공사인 에어뉴질랜드(Air New Zealand)에 따르면 2025년 1월19일부터 웰링턴-이버카길 간 직항 노선을 중단하기로 했다.또한 재정적으로 지속 가능한 운영을 보장하고 어려운 경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4개의 국내노선이 변경된다.수송인원 및 노선이 축소되는 것은 퀸스타운 – 크라이스트처치(Queenstown – Christchurch), 더니든 - 웰링턴(Dunedin – Wellington), 크라이스트처치 – 뉴플리머스(Christchurch – New Plymouth),블렌하임 - 웰링턴(Blenheim – Wellington) 간 항공편이다.전력생산업체 및 소매기업 제네시스 에너지(Genesis Energy)는 뉴질랜드 최대 규모 전국적 전기자동차(EV) 공공 충전 네트워크 ChargeNet의 지분 65%를 NZ$ 640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지배적 지분은 2004년 스위스 거래인 마르코 뒤낭과 다니엘 예기가 스위스 제네바에 설립한 회사인 메르쿠리아로부터 매수했다.ChargeNet은 전국에 400개 이상의 공공 고속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뉴질랜드 전기자동차 소유자의 90% 이상이 고객으로 등록돼 있다.제네시스는 자사의 투자를 통해 ChargeNet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2030년까지 충전소가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뉴질랜드가 보다 지속 가능한 운송으로 전환함에 따라 ChargeNet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강력한 개발 파이프라인을 갖추고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뉴질랜드 정부는 2030년까지 전국에 1만개의 충전기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뉴질랜드 통계청(Statistics NZ)에 따르면 2024년 8월 말 기준 12개월간 신규 주택 건설 허가 건수는 3만3632건으로 전년 동기 4만2110건 대비 20.1% 감소했다.2022년 8월까지 1년 간 허가된 신규 주택 5만653건 대비 3분의 1 감소했다. 2022년 동기간 대비 2024년 8월까지 1만7021건이 적었으며 1년 간 승인 건수 역시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1년간 신규 주택 건설에 대한 승인된 건축 공사 가치는 지난 2년간 24.6%인 NZ$ 50억 달러 감소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종료된 이후 경제가 회복국면에 접어들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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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3▲ 뉴질랜드 전력 생산 및 소매업체인 제네시스에너지(Genesis Energy) 홈페이지오스트레일리아 모나쉬 IVF(Monash IVF)는 집단 소송에 참여한 700명과 AU$ 5600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부정확한 유전자 검사를 사용해 잠재적으로 생존 가능한 배아를 파괴했다는 혐의로 소송을 당했다.빅토리아 도박 및 카지노 규제 위원회(Victorian Gambling and Casino Control Commission, VGCCC)는 탭코프(Tabcorp)가 도박 규정을 위반했다는 혐의로 AU$ 46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뉴질랜드 오클랜드 고등법원은 CBLC(CBL Corporation Limited) 전무이사 피터 해리스(Peter Harris)에 대해 NZ$ 14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전력 생산 및 소매업체인 제네시스에너지(Genesis Energy)는 순이익이 NZ$ 1억311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3% 급감했다.◇ 오스트레일리아 모나쉬 IVF(Monash IVF), 집단 소송에 참여한 700명과 AU$ 5600만 달러에 합의오스트레일리아 모나쉬 IVF(Monash IVF)는 집단 소송에 참여한 700명과 AU$ 5600만 달러에 합의했다. 부정확한 유전자 검사를 사용해 잠재적으로 생존 가능한 배아를 파괴했다는 혐의로 소송을 당했다. 집단 소송에 참여한 피해자들은 모나쉬 IVF가 비침습적 착상 전 검사(NiPGT)라는 새로운 검사를 거친 후 배아에 이상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다.모나쉬는 중단된 NiPGT가 75~85%만 표준 테스트와 동일한 결과를 제공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생식 의료 대기업이 환자들이 폐기하도록 지시한 배아를 비밀리에 사용했다고 주장했다.Monash IVF가 운영하는 브랜드 Repromed는 임상시험 결과를 고의로 조작하고 동의서에 환자 서명을 위조했다는 혐의도 밝혔졌다.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 도박 및 카지노 규제 위원회(Victorian Gambling and Casino Control Commission, VGCCC)는 오스트레일리아 최대 도박회사 탭코프(Tabcorp)에 도박 규정 위반 혐의로 AU$ 46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탭코프가 직원들에게 책임감 있는 도박에 대한 적절한 교육일 실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박으로부터 손을 땐 고객에 대해 직접 마케팅 자료도 보냈다는 것이 밝혀졌다.위원회는 탬코프 소매 대리점을 포함해 내부 시스템과 통제를 개선하도록 명령했다. 피해 최소화 및 고객 안전에 중점을 두도록 요구했다.◇ 뉴질랜드 제네시스에너지(Genesis Energy), 순이익이 NZ$ 1억311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3% 급감 뉴질랜드 오클랜드 고등법원은 CBLC(CBL Corporation Limited) 전무이사 피터 해리스(Peter Harris)에 대해 NZ$ 14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2024년 6월 고등법원이 지속적인 공개 및 오해의 소지가 있는 행위 위반혐의에 대해 판결했다. 금융시장감독청(Financial Markets Authority, FMA)과 해리스, 다른 전직 직원 간 장기간 싸움끝에 발표됐다.해리스는 금융시장 행위법(FMCA)을 위반한 7가지 사실을 인정했다. 뉴질랜드에 상장된 발행사나 허가받은 보험사에 경영자나 이사직을 맡지 않고 뉴질랜드에서 규제되는 모든 제안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강제적인 서약서에 동의했다.뉴질랜드 전력 생산 및 소매업체인 제네시스에너지(Genesis Energy)는 2024년 6월 말 회계연도 연간 순이익이 NZ$ 1억311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3% 급감했다. 어려운 운영 환경으로 연간 수익이 급격히 줄어들었다.세전·이자지급전이익(earnings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amortisation, EBITDA) 및 금융상품 차감 전 이익은 4억720만 달러로 전년 5억2350만 달러 대비 22% 감소했다.연료 비용은 1억 6950만 달러 더 높았지만 고객의 99.9%가 도매 가격 상승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이 기간 동안 Gen35 전략 이행에 진전이 있었다.태양광, 그리드 규모 배터리 저장, 풍력발전 등에 대한 투자를 크게 늘렸다. 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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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국기[출처=CIA]지난 2024년 7월 2주차 캐나다 경제동향은 보건부(Health Canada)가 최대 900만 명의 캐나다인에게 구강 건강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무선통신 기업 베이린테크놀로지(Baylin Technologies)는 모바일 및 네트워크 사업부를 한국의 전략적 인수자에게 모든 부채를 포함하는 매각을 발표했다○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에 따르면 최대 900만 명의 캐나다인에게 구강 건강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캐나다 치과 진료 계획(CDCP)을 통해 25만명이 이미 치료를 받았고 210만 명 이상이 치료 예정이다. 치위생사부터 치과 전문의 및 치과의사에 이르기까지 구강 건강 서비스 제공자를 위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기 위해 환자 치료 및 CDCP 청구 제출을 단순화하는 조치가 도입됐다.○ 캐나다 통신 기업 벨캐나다(Bell Canada)에 따르면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 서비스 회사인 스트라테즘(Stratejm) 및 클라우드케틀(CloudKettle)을 인수했다. 2023년 몬트리올에 위치한 컴퓨터 컨설팅 기업 에프엑스이노베이션(FX Innovation) 인수를 보완하기 위한 목적이다. Stratejm은 온타리오주에 본사를 두고 캐나다 및 해외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버 보안 회사이며 CloudKettle은 핼리팩스(Halifax)에 본사를 두고 전문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이다.○ 캐나다 무선통신 기업 베이린테크놀로지(Baylin Technologies)에 따르면 모바일 및 네트워크 사업부를 한국의 전략적 인수자에게 모든 부채를 포함하는 매각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비지니스 모델을 단순화하여 임베디드, 인프라 및 위성 통신과 같은 핵심 비즈니스에 집중할 방침이다. 모바일 및 네트워크 사업부는 주로 휴대폰뿐만 아니라 개인용 컴퓨터, 태블릿, 사물 인터넷 및 기타 무선 연결 장치에 사용되는 무선 통신 제품에 사용되는 안테나를 설계 및 제조한다.○ 캐나다 상거래 솔루션 기업 모네리스(Moneris)에 따르면 영세 기업과 중소기업을 위해 소규모 비즈니스 솔루션 'Moneris Go Retail POS' 출시했다. 판매자는 결제 유형, 재고 수준별로 판매 실적을 추적하고 개별 주문에 대한 달러 및 백분율 할인을 포함한 유연한 결제 옵션을 제공한다.○ 특수 산업 기계 제조업체인 파이로제네시스 캐나다(PyroGenesis Canada)는 C$1 달러로 미국 알루미늄 폐기물 재활용 기업 드로스리테(Drosrite)에 대한 전권을 인수했다. 지속 가능한 금속을 회수하고 생산 최적화를 통해 원자재 효율 극대화 및 광물의 가용성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이다.○ 캐나다 자연 보호 협회(Nature Conservancy of Canada)는 연어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브리티시콜롬비아주(B.C.)의 미션(Mission)과 호프(Hope) 사이의 중요한 생태 지역인 칠리왁(Chilliwack) 근처 248헥타르의 캐리 섬(Carey Island) 구입했다고 밝혔다. 캐리 섬은 연어 서식지 중 하나로서 연어와 멸종 위기에 처한 철갑상어를 포함한 다른 종의 산란 및 사육을 위한 통로를 제공하고 있다. ▲ 김봉석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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