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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1▲ 농협중앙회 본사 전경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6년 3월10일(금) 농협개혁위원회가 제4차 회의를 열고 농협 운영 전반을 전면 재설계하는 자체 개혁안을 마련했다.이번 개혁안은 △선거제도 개선 △인사 공정성 제고 △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강화 등 농협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담고 있다.특히 농협 스스로 제도개선을 추진해 조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국민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개혁 조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위원회는 최근 농협의 지배구조와 선거문화, 내부통제 체계 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을 고려해 자율적 혁신을 통한 실효성 있는 개혁 방안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정책선거 제도화....‘금품선거 통제장치 강화’선거제도 개편의 핵심은 금품수수 등 불법선거 관행을 근절하고 정책 중심의 공정한 선거문화를 제도적으로 정착시키는 데 있다.이를 위해 중앙회장 선거에 선거비용 보전 제도를 신설하고 정책토론회와 권역별 합동연설회를 의무화해 정책 중심 선거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또한 호별방문이나 금품 제공 등 불법 선거운동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임계치 기반 부정선거 자동감시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 시스템은 이상 징후가 일정 기준을 초과할 경우 선거관리기관에 자동 경보가 전달되는 방식이다.선거법 위반자에 대해서 조합원 제명, 기탁금 몰수 등 제재를 대폭 강화하고 공소시효 확대를 위한 법 개정도 추진한다.◇ 인사 시스템 개편.... 공정성·전문성 강화 및 계열사 인사의 독립성 강화인사 부문에서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제도 정비가 추진된다.먼저 퇴직 임직원의 재취업 가능 기간을 퇴직 후 1년으로 제한해 선거철마다 반복되던 퇴직자의 회전문 인사 관행을 차단하기로 했다.집행간부는 내부 승진 원칙을 유지하되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에는 외부 전문가를 적극 영입해 역량 중심 인사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인사추천위원회는 외부위원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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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 빌딩 전경 [출처=위키피디아]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国家药品监督管理局)에 따르면 2025년 중국에서 실시된 약품 검사는 1만9700로트에 합격률은 99퍼센트(%) 이상을 유지했다.2025년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에 관한 총액 17억2300만 위안에 달하는 10만5800건의 안건을 조사 및 처리해 많은 잠재적 위험이 감소했다.또한 약품등록검사제도를 개선해 샘플 삭감, 기간 단축, 정차 최적화를 실시해 기업의 샘플 송부 비용 20억 위안 이상을 줄였다.의약품 상장 등록 신청 승인건수는 4087건, 이 중 혁신적인 약품이 76건 각각 포함됐다. 의료기기 제품은 혁신적인 의료기기 76건을 포함해 3402건 승인했다.의약품 샘플링 합격률은 '제13차 5개년(2016~2020년) 계획'기 내 97.75%에서 '제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기에는 99.4%로 상승했다. '제14차 5개년 계획' 기간 중에 전국에서 중대한 의약품 안전에 관한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제14차 5개년 계획' 기간 중 중국은 의약품의 원재료 대국·제네릭 의약품 대국에서 혁신적 의약품 대국으로 전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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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6▲ 농협중앙회 본관 전경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농협개혁위원회(위원장 이광범)가 2026년 2월24일(화) 서울특별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선거제도 개선과 인사제도 혁신 등 핵심 개혁 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주요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이번 회의는 전차 회의에서 선정한 개혁 과제의 취지와 세부 실행방안을 사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즉시 실천 가능한 과제 중심으로 구체적 논의가 이뤄졌다.우선 선거제도 분야에서는 각 선거제도의 장단점을 종합 검토하고 ‘돈 안 쓰는 선거’ 실현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이를 위해 선거비용 보전제도 논의, 정책토론회 및 권역별 합동설명회 신설 등 정책·인물 중심 선거운동을 활성화하는 방안이 제시됐다.또한 선거법 위반자에 대해서는 조합원 제명, 기탁금 몰수 등 제재를 대폭 강화해 공정성을 높이기로 했다. 사전 예방 중심의 선거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임계치 기반 부정선거 자동감시 시스템’을 도입한다.해당 시스템은 부정선거 징후가 일정 수준을 초과할 경우 이를 선거관리기관에 자동 통보하고 관리기관은 이를 토대로 조사 개시 여부를 판단하는 방식이다.인사 부문에서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제도적으로 강화하는 방향의 쇄신안이 논의됐다. 인사추천위원회의 외부 위원 추천 채널을 다양화하고 추천 인원을 2배수 이상 확대한다.임직원 퇴직 후 재취업 제한 기준을 마련하고 집행간부 내부 승진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되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책에는 외부 전문가를 보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또한 계열사 임직원의 임기를 보장하고 중도 해임 요건에 대한 객관적 기준을 명시해 책임경영 체계를 확립한다. 위원회는 3월10일 제4차 회의를 열고 법제화가 필요한 중앙회장 선거방식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이광범 위원장은 “오늘 회의는 각 안건의 취지와 내용을 공유하고 농협 내에서 즉시 실천이 가능한 과제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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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5▲ KB국민카드, 소상공인 재기지원 위한 KB소상공인 특례 햇살론카드 출시 [출처=KB국민카드]KB국민카드(대표이사 김재관)에 따르면 금융 접근성이 낮은 개인사업자의 재기 지원을 위해 ‘KB소상공인 특례 햇살론카드’를 출시한다.이번에 선보이는 ‘KB소상공인 특례 햇살론카드’는 신용도가 낮거나 채무조정 이력 등으로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웠던 개인사업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상품이다.이 상품은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결제 수단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재기 지원 특화 금융상품이다.지원 대상은 신용하위 50퍼센트(%) 이하(NICE 884점 이하 또는 KCB 870점 이하) 개인사업자다. 연간 가처분소득 600만 원 이상이며 현재 연체가 없어야 한다. 신용회복·개인회생·새출발기금 등 채무조정을 6개월 이상 성실히 이행 중인 경우도 포함된다.서민금융진흥원을 통해 신용관리 교육 이수 및 보증약정 체결 후 2월27일(금)부터 카드 발급 신청을 할 수 있다. 월 이용한도는 300만 원에서 500만 원이며 서민금융진흥원 보증료는 전액 면제된다.▲ KB 소상공인 특례 햇살론 카드 플레이트 이미지 [출처=KB국민카드]카드 혜택도 실질적인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국내 가맹점 이용 시 0.5% 청구 할인을 제공하며 전월 30만 원 이상 이용 시 소상공인 선호 업종인 슈퍼·마트·편의점 등에서 추가 0.5% 청구 할인이 적용된다. 월 할인 한도는 최대 2만 원이며, 연회비는 1만 원이다.정책 상품의 취지에 따라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리볼빙), 결제대금 연기, 해외 이용과 상품권 및 선불카드 구입 충전, 골프장·유흥·사행 업종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할부는 최대 6개월까지만 가능하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전통시장 온누리카드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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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이후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되며 대형 창고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소비자가 주문한 상품의 빠른 배송를 위해 주요 거점마다 창고를 건설해야 하기 때문이다.창고의 건설 기간을 단축하고 투자비를 줄이기 위해 부실 공사가 만연해지며 각종 안전사고나 화재가 빈발해졌다. 화재가 발생할 때를 대비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시설이 스프링클러다.이번에 소개할 논문은 '냉동창고 스프링클러 배관의 내부 점검 필요성과 제도적 개선방안(A Study on the Need for Internal Inspection and Policy Enhancement of Sprinkler Systems in Cold Storage Warehouses)'다.가천대 설비·소방공학과 윤여일(Yoon, Yea-il) 학생연구원, 동학과 석사과정 이종규(Lee, Jong-Gyu), 정교수 민세홍(Min, Se-Hong)이 공동으로 작성했다. 세부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배관 내부 상태에 대한 점검 기준 부재해 화재 발생시 설비의 작동 신뢰성 확보 애로2024년 1월 개정된 「창고시설의 화재안전기준(NFTC 609)」에 따르면 냉동창고 또는 영하의 온도로 저장되는 냉장창고에는 건식 스프링클러설비의 설치가 가능하다고 명시돼 있다.그러나 설치 가능 여부만 규정되어 있을 뿐 이에 대한 구체적인 유지관리 및 점검 방법은 마련돼 있지 않다. 특히 배관 내부 상태에 대한 점검 기준이 부재해 실제 화재 발생 시 설비의 작동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다.냉동창고의 배관은 외기와의 온도 차, 고습 환경, 밀폐 구조 등으로 인해 응축수가 빈번히 발생하며 이로 인해 결빙, 부식, 침전물 축적 등 다양한 내부 장애 요인이 나타난다.이러한 문제는 배관 막힘이나 스프링클러 작동 실패로 이어질 수 있어, 내부 상태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사전 예방이 필수적이다.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 인식을 바탕으로, 냉동창고 스프링클러 배관의 내부 점검 필요성을 고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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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3▲ 수협중앙회 본사 전경 [출처=iNIS]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는 ‘어선 폐업 지원금 최저 기준 도입' 제도 개선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2026년 2월12일(목) ‘연근해어업 구조개선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앞으로 연근해 어업인이 어선을 감척할 경우 최소한의 폐업지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현행법에서는 평년 수익액의 3년분을 기준으로 폐업지원금을 산정하지만 기후변화로 어획량이 감소할 경우 지원금이 매우 적게 산정되는 문제가 있었다.하지만 이번 법 개정으로 폐업지원금이 해양수산부령으로 정하는 기준액에 미달하더라도 법령상 기준액으로 지급할 수 있게 되면서 어업인이 안정적으로 폐업 퇴로를 확보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노동진 수협 회장은 최근 동해 오징어 급감에 따른 어업인 줄도산 위기를 계기로 폐업지원금 산정기준 개선과 상향의 필요성을 국회와 정부당국에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조합과 어업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어업 현장의 고충을 수렴해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설득을 이어온 것이다. 그 결과 국회 이양수·이상휘 의원이 관련 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노 회장은 국회 토론회를 통해 입법 과정 전반에서 국회와 정부를 상대로 법안 통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는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쳐왔다.이번 법안 통과로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감척사업이 더욱 탄력받아 연근해어업의 경쟁력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수협중앙회는 하위법령 개정 과정에서 어업인들이 정당한 폐업지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세부 실행 방안 마련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노동진 회장은 “이번 법안 통과는 수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어업인의 생존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역사적 전환점이자, 어업인들의 간절한 염원이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다”면서 “앞으로 하위법령 개정 과정에서도 어업인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반영하여 폐업지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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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15일 158년 역사를 자랑하던 세계 4대 투자은행 중 하나인 미국 리먼 브라더스(Lehman Brothers)가 파산했다.리먼 브라더스는 부동산 건설 붐에 따라 탄생한 서브프라임 모기지(subprime mortgage)에 대한 투자를 확대했다가 US$ 6130억 달러의 부채를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자본주의 시장경제의 모범이라 일컫는 미국에서조차 '큰 기업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고 하는 대마불사(大馬不死)라는 말이 회자(膾炙)되다가 사라진 계기다.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망하지 않고 오랫동안 존속이 가능한 이른바 '100년 기업'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다. 윤리경영(Business Echics)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가 곧 사그라들었다.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창안한 SWEAT Model의 DNA 4 요소인 조직(Organisation)에서 인재정책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조직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인 사람(people)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지에 따라 기업의 성패가 좌우된다.리더가 어떤 인재를 중용하느냐, 영입된 인재가 기업의 성과에 기여하고 오랫동안 잔류할 수 있는지, 인재가 다른 구성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등이 인재 정책의 중요한 요소라고 판단된다▲ 애플의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Steve Jobs)가 1984년 1월 매킨토시 컴퓨터를 출시하며 촬영한 사진 [출처=위키피디아]◇ 글로벌 기업의 성패는 인재정책이 결정... 이직하려는 직원을 적극 지원해야 우수 인재 영입에 유리1983년부터 1993년까지 애플(Apple)의 회장이었던 존 스컬리(John Scully)는 직원들에게 “애플이 약속할 수 있는 것은 얼마를 근무하든 근무하고 있는 동안만큼은 항상 배울 수 있고 도전적인 직무를 제공하는 것뿐이다”라고 말했다.애플은 직원에게 기업에 대한 충성심을 요구하지도 않을 뿐 아니라 평생고용도 약속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애플은 세계 최고의 엘리트가 입사하고 싶은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창업자인 스티브 잡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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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15일 158년 역사를 자랑하던 세계 4대 투자은행 중 하나인 미국 리먼 브라더스(Lehman Brothers)가 파산했다.리먼 브라더스는 부동산 건설 붐에 따라 탄생한 서브프라임 모기지(subprime mortgage)에 대한 투자를 확대했다가 US$ 6130억 달러의 부채를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자본주의 시장경제의 모범이라 일컫는 미국에서조차 '큰 기업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고 하는 대마불사(大馬不死)라는 말이 회자(膾炙)되다가 사라진 계기다.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망하지 않고 오랫동안 존속이 가능한 이른바 '100년 기업'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다. 윤리경영(Business Echics)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가 곧 사그라들었다.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창안한 SWEAT Model의 DNA 4 요소인 조직(Organisation)에서 인재정책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조직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인 사람(people)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지에 따라 기업의 성패가 좌우된다.리더가 어떤 인재를 중용하느냐, 영입된 인재가 기업의 성과에 기여하고 오랫동안 잔류할 수 있는지, 인재가 다른 구성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등이 인재 정책의 중요한 요소라고 판단된다▲ 애플의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Steve Jobs)가 1984년 1월 매킨토시 컴퓨터를 출시하며 촬영한 사진 [출처=위키피디아]◇ 글로벌 기업의 성패는 인재정책이 결정... 이직하려는 직원을 적극 지원해야 우수 인재 영입에 유리1983년부터 1993년까지 애플(Apple)의 회장이었던 존 스컬리(John Scully)는 직원들에게 “애플이 약속할 수 있는 것은 얼마를 근무하든 근무하고 있는 동안만큼은 항상 배울 수 있고 도전적인 직무를 제공하는 것뿐이다”라고 말했다.애플은 직원에게 기업에 대한 충성심을 요구하지도 않을 뿐 아니라 평생고용도 약속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애플은 세계 최고의 엘리트가 입사하고 싶은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창업자인 스티브 잡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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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4▲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서 사진(한글)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사공명)에 따르면 철도 안전과 품질 확보를 위한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성공적으로 갱신했다.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의 4년 주기 재평가를 통한 결과다. 철도연은 이번 평가 과정에서 △역학 분야(철도차량 및 관련 제품) 16개 △전기 분야(전자기적합성, 소프트웨어) 12개 △화재 분야 3개 등 총 31개 시험규격에 대한 인정 범위를 확보했다.KOLAS 인정제도는 공인시험기관이 반드시 준수해야 할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시험수행 능력뿐만 아니라 시험인력의 전문성, 시험·계측장비의 적합성과 정확도, 품질경영체계의 운영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험 결과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제도다.▲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서 사진(영문)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이 이번에 계속하여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됨에 따라 국내 철도차량제작사, 부품 개발사들이 지속적으로 철도연에서의 시험인증 결과를 국제적으로도 상호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해외시험을 거치지 않게 되어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특히 철도연은 2000년 KOLAS 공인시험기관 최초 인정 이후 27년째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왔다. 철도차량 및 철도용품 시험·인증 분야에서 국가 공공시험기관으로서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공고히 해왔다.▲ 철도연 충북 오송 철도종합시험선로 전경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신경호 공인시험인증실장은 “이번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 갱신은 연구원의 시험 역량이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며 “신뢰할 수 있는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철도차량과 철도용품의 안전성 검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우리 철도 기술이 국제 기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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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4▲ 2월3일(화)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개혁위원회 이광범 위원장과 위원들이 2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6년 2월3일(화) 서울특별시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개혁위원회(위원장 이광범, 이하 위원회)가 제2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개혁안 논의에 들어갔다.위원회는 2026년 1월 농협의 구조적인 개혁과 체질 개선을 위해 출범했다. ‘주제에 제약받지 않고 가능한 모든 주제를 원점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는 원칙을 정했다. 선거제도 개선과 경영 투명성 제고 방안 등 위원들이 사전에 제안한 안건을 중심으로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위원들은 “농협이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고 본연의 설립 목적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농협 지배구조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개혁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또한 중앙회장·조합장을 포함한 임원 등의 선출에 관한 다양한 개혁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중앙회장 선거제도 개선과 관련해 조합원-대리인 문제 해소와 민주적 통제 강화를 위해 직선제와 호선제 등 각 제도별 장단점과 수반되는 보완책을 집중 논의했다.경영 투명성 확보 과제에서는 조합 무이자자금 운영 투명성 제고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공익사업회계 등 새로운 제도 도입을 통해 회계 투명성을 높이자는 제안도 논의됐다.공익사업회계란 국민 생활에 필수적인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정부가 사업자에게 의무를 부과하고 이로 발생한 적자를 보전해주는 회계제도를 말한다.이와 함께 전형적인 관행으로 지적되어 온 퇴직자의 재취업 문제도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한편 위원회는 2월24일(화)에 제3차 회의를 개최해 추가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이광범 위원장은 “국민과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는 종합적인 개혁안을 속도감 있게 완성하는 것이 위원회의 최종목표”임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위원회는 현행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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