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지속가능환경부(MSE), 노르웨이 빈 병 회수업체 TOMRA가 국내 사무실 신설
2026년 4월1일부터 음료 용기에 대한 재활용 제도 시행 중
민한서 주임기자
2026-05-07

▲ 노르웨이 빈 병 회수기업체 TOMRA의 홍보이미지[출처=TOMRA 공식 페이스북]


▲ 싱가포르 지속가능환경부(MSE) 로고[출처=싱가포르 MSE 공식 페이스북]

싱가포르 지속가능환경부(MSE)에 따르면 노르웨이 빈 병 회수업체 TOMRA가 국내 사무실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TOMRA사는 빈 병 회수기 350대를 설치함으로써 싱가포르 북동 지역 반납 포인트 네트워크를 운영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국내에서 2026년 4월1일부터 음료 용기에 대한 재활용 제도가 시행 중이다. 공공주택(HDB) 주민 10명 중 9명은 5분 거리 이내에 위치한 반납소를 이용할 수 있다.

2026년 3분기까지 주요 슈퍼마켓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배치해 2026년 8월부터 9월까지 광범위한 이용률을 목표한다. 현재 반납 포인트는 약 1000곳으로 운영을 시작한 첫 해 그 수를 두 배로 늘릴 방침이다.

음료 용기 반납 제도에 따라 페트병 혹은 금속 캔에 담긴 음료를 구매한 소비자들은 보증금 S$ 0.1달러(US$ 0.07달러)를 지불한다.

빈 용기를 반납했을 때 이지링크(EZ-Link) 카드, 혹은 고령자와 학생을 위한 할인 카드를 통해 포인트의 형태로 돌려받는다.

음료수 용기의 용량은 150밀리리터(mL)에서 최대 3리터(L)로 규정하고 있다. 디지털 환불 방식은 향후 도입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해당 제도를 통해 매년 사용되는 음료 용기 10억 개로부터 연간 1만6000톤 상당의 자재를 얻을 수 있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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