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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36 회의실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는 장면 [출처=엠아이앤뉴스]2025년 1월20일 취임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마가(MAGA)'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보호무역주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 MAGA는 ‘다시 미국을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라는 의미다.세계 유일 초강대국인 미국은 우방국과 적성국을 가리지 않고 관세 폭탄 투하, 우방국에 대한 군사비 분담 요구, 미국 수출기업에 대한 투자 강제 등으로 1990년대 이후 이어진 자유무역 기조를 흔들고 있다.침체의 늪에 빠진 글로벌 경제가 동조화(coupling) 현상을 보이면서 우리나라 대기업 뿐 아니라 중소벤처기업도 경영 전략의 변화가 요구된다.엠아이앤뉴스(대표 최치환)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장의 모멘텀을 구축하고 있는 기업 경영자(CEO)를 소개하는 기획 시리즈를 시작했다. 첫 번째 소개할 CEO는 스마트36 강철 대표이사다.◇ 홈쇼핑 경험을 살려 상조결합상품으로 급성장 시장에 진출 강철 대표이사는 우리나라에서 정보기술(IT) 열풍이 불던 2000년 관련 업계에 발을 들여놓은 후 2013년 스마트36을 설립해 매출액이 2023년 750억 원, 2024년 1050억 원을 넘었을 정도로 성장세가 가파르다.홈쇼핑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결합상품을 개발해 상조상품과 연계해 상조 업계 1위부터 3위까지 기업과 협력을 강화 중이다. 상조시장은 선수금이 10조 원에 달하지만 여전히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이력을 간단하게 소개하면."2000년 IT벤처사업 시작해서 SI개발, 솔루션 개발, 온라인 광고, 오프라인 광고, 홈쇼핑 마케팅 등 다양한 경험을 축적했다. 2013년 스마트36 법인 직접 설립해 홈쇼핑에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최초로 런칭하며 연관 서비스를 확장했다."- 이전에는 홈쇼핑에 36개월 무이자 할부가 없었는지."당시에는 홈쇼핑에서 30만 원 미만의 상품에 대해 10개월 무이자만 존재하던 시절이었다. 홈쇼핑 MD에게 물어보니 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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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6■ 1위 토요타가 2위인 폭스바겐을 벤치마킹 하는 이유?○ 토요타는 10년 전 합리적인 가격에 믿을 만한 성능을 갖춘 자동차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과 제조상의 강점을 바탕으로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지만, 이 자신감은 2000년대 후반 몇 번의 위기를 겪으면서 사라짐○ 2008년 말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쳐 전 세계 자동차 판매가 급락했을 때, 토요타는 빠른 확장으로 비롯된 과도한 생산능력 때문에 높은 고정비용에 시달렸으며, 그로 인해 70년 만에 최초로 연간 영업 손실 기록○ 판매량 기준 글로벌 2위 자동차 회사인 폭스바겐은 2012년 새로운 글로벌 제조 플랫폼에 기반한 차량을 출시했으며, 9개 브랜드에 들어가는 엄청난 개발 비용을 낮추려는 노력 끝에 하나의 생산라인에서 여러 브랜드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 개발 시스템 출시○ 토요타는 새로운 제조 공정을 개발하면서 스스로 폭스바겐을 뒤쫓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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