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
" 조선업계"으로 검색하여,
5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싱가포르 선박제조업체 Vard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2분기 순손실액은 S$ 847만달러로 지난해 동기 흑자에 비해 적자로 전환됐다. 선박사업의 축소 및 구조조정 비용이 확대됐기 때문이다.하지만 2분기 이후 7~9월에 3건의 수주계약이 체결되면서 선박업계의 새로운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지금부터 3건의 계약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한다.첫째, 2016년 7월 카자흐스탄 동종계 KMTF에 운반선 3척 수주계약을 S$ 7000만달러에 체결했다. 길이 113미터의 운반선이며 각기 다른 모듈로 설계돼 건조될 예정이다.둘째, 2016년 9월 인도 동종계인 Cochin Shipyard Ltd에 선박건조에 필요한 전기설비에 관한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주체는 자회사 Vard Electro AS이며 계약금은 약 S$ 2470만달러다.셋째, 2016년 9월 미국해안경비대(US Coast Guard)의 신규 연안초계함(OPC) 건조 프로젝트에 참가업체로 선정됐다. 최대한 정교한 작업을 통해 고품질의 'VARD 7 100'을 건조할 계획이다.선박전문가들은 현재 싱가포르 조선업계가 불황을 맞이하고 있지만 Vard와 같이 특수목적선박, 해양설비 등의 분야는 지속적으로 수요를 유지하고 있어 회복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주장한다.
-
중국 선박공업협회에 따르면 2016년 1~7월 중국의 신규선박수주량은 1768만DWT로 전년 동기 대비 26.2% 증가했다. 동기간 선박 완성량은 1920만DWT로 전년 동기 대비 15.4% 늘어났다.2016년 7월말 기준 선박수주량은 1만1728DWT로 전년 동월 대비 14.2% 감소했다. 글로벌 해운업 불황으로 조선업의 침체가 길어지면서 중국의 조선산업도 실적하락을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Japan_CANSI(China Association of the National Shipbuilding Industry)_Homepage▲선박공업협회 홈페이지
-
방글라데시 조선업계의 자료에 따르면 조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은행이자율을 현재 13%에서 5~6%로 인하해달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또한 정부에 5% 이자율로 현금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인도, 중국, 일본 등의 경쟁국들은 은행이자률이 3%에 수준에 불과해 금융비용이 방글라데시와 비교할 수 없도록 낮기 때문이다.정부의 지원이 있다면 방글라데시는 현재 10억 달러 수준인 수출액을 연간 1억5000만달러 추가로 늘리고 1000만 명에 달하는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
2016년 1분기 조선업 신규 수주량이 대폭 증가해 중국 조선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조선업의 조선 건조량과 신규 수주량 모두 세계시장 점유율이 각각 31.0%와 83.2%에 도달했다.특히 신규 수주량은 2015년 1분기 대비 50.9%나 대폭 상승했다. 거시경제의 안정적인 반등이 대종상품 가격 성장을 견인했으며 이는 곧 발트해운임지수(BDI)의 회복으로 이어졌다.중국 조선업 또한 추세에 걸맞는 상승세를 유지해 신규 수주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동시에 중국 조선산업의 국제적 영향력도 한 층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초대형 선박 건조중인 장쑤(江苏)조선소
-
2016-04-142016년 1분기 조선업 신규 수주량이 대폭 증가해 중국 조선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조선업의 조선 건조량과 신규 수주량 모두 세계시장 점유율이 각각 31.0%와 83.2%에 도달했으며 특히 신규 수주량은 2015년 1분기 대비 50.9%나 높게 상승했다.거시경제의 안정적인 반등이 대종상품 가격 성장을 견인했으며 이는 곧 발트해운임지수(BDI)의 회복으로 이어졌다.중국 조선업 또한 추세에 걸맞는 상승세를 유지해 신규 수주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동시에 중국 조선업의 글로벌 지위도 한 층 높아지는 계기로 작용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