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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부촌인 서울특별시 강남구는 현대자동차그룹이 105층으로 건설하려던 글로벌비지니스센터(GBC)를 최대 52층으로 낮추겠다고 밝히자 반발하고 있다. 하지만 현대차는 로봇·도심항공교통(UAM) 등 신규 사업에 대규모 투자가 필요해 건축비를 낮춰야 하는 처지다.지역 주민과 상인도 플래카드를 붙이며 원안대로 105층을 지으라고 주장하지만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낮다. 2015년부터 시작하기로 한 착공식이 차일피일 미뤄지며 GBC를 랜드마크라며 홍보하던 중앙정부와 서울시도 입장이 난처하긴 마찬가지다.어찌됐건 GBC의 건립과 더불어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코엑스와 잠실종합운동장을 이어 짓는 국제교류복합지구가 완공되면 거대한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6·1 지방선거에서 강남구청장 후보자가 제시한 선거공약을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가 개발한 ‘오곡(五穀)밸리혁신(5G Valley Innovation)-선거공약’ 모델을 적용해 평가해 봤다. ◇ 7기 제외하곤 보수 정당 후보가 당선역대 민선 강남구청장은 권문용·맹정주·신연희·정순균·조성명이다. 민선1·2·3기 권문용은 경제기획원에서 잔뼈가 굵은 행정관료 출신이다. 민주자유당·신한국당·한나라당·국민중심연합당·새누리당·자유한국당으로 정당을 바꿨으며 20·21대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출마했다. 2006년 2월 서울시장 선거에 나서기 위해 구청장직을 사퇴했다.4기 맹정주는 권문용과 마찬가지로 경제기획원에서 사무관으로 시작해 국장까지 승진한 후 조달청 차장을 거쳐 한국증권금융 사장을 지냈다. 5·6기 신연희는 서울시 7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노른자위인 강남구청장까지 거머쥤다. 신연희는 6기 재임 중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아 구청장직을 상실했다.7기 정순균은 언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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