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
" 조홍제 회장"으로 검색하여,
3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국내 최고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인 한국콜마그룹은 지난 35년 동안 급성장했다. 1990년 일본콜마와 합작해 한국콜마를 설립한 이후 2012년 한국콜마홀딩스로 변경했다.2012년부터 신설법인인 한국콜마가 화장품 및 제약 부문을 맡고 있다. 2022년 미국의 원조 콜마로부터 '콜마(KOLMAR)'라는 글로벌 상표권을 100% 인수하며 입지를 굳혔다. 2024년 한국콜마홀딩스를 콜마홀딩스로 사명을 바꿨다. 창업자인 윤동한 회장은 화장품, 바이오 등의 연구개발(R&D)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월등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600여 개 이상의 국내외 고객사를 확보했다.'가격이 아니라 기술로 승부해야 한다'는 정신으로 R&D에 집중해온 한국콜마홀딩스의 기업문화(corporate culture)를 조명해보고자 한다. 엠아이앤뉴스(대표 최치환)가 보낸 질문지에 답한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한국콜마 세종 본사 사업장 전경 [출처=홈페이지]◇ 이윤 구추보다 일자리 창출이 기업 경영의 목적으로 인식... 자체 기술력이 제조업의 新르네상스 부흥 비결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토털 ODM 솔루션 모델을 선보인 한국콜마는 이제 글로벌 No.1 플랫폼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세계 최초 화장품 융합연구센터 설립하고 고객의 꿈을 실현하는 맞춤형 플랫폼 서비스를 기반으로 화장품 업계의 새 지평을 열어간다. 설립자인 윤동한 회장의 경영철학에 관한 질문을 던졌다.- 현 윤동한 회장의 경영철학은. "기업의 목적은 이윤추구가 아닌 일자리 창출에 있다고 생각한다. 한사람이라도 더 채용하는 것, 이것이 기업가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 기업의 기(企)는 사람인 아래 머물 지가 합쳐진 글자다. 기업은 사람이 많이 모이고 오래 머물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 목적이 돼야 한다."- 화장품 산업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노력한 것도 비슷한 관점인지. "윤동한 회장은 기업의 성장뿐만 아니
-
2014-01-20한국타이어그룹(이하 한국타이어)은 효성그룹의 창업주 조홍제 회장이 1962년 정부로부터 불하 받은 적산기업 한국다이야제조(전 조선다이야공업)를 모태로 하고 있다. 1981년 조홍제 회장의 차남인 조양래 회장이 한국타이어의 경영을 맡은 후 1986년부터 계열 분리되었다.최근 몇 년간 한국타이어는 가맹브랜드 티스테이션의 불공정거래 혐의, 대전공장 전∙현직 직원의 산업재해, 하와이부동산 불법 매입의혹, 비상장계열사의 돌려 막기 의혹, 페이퍼 컴퍼니설립 및 세금 탈루의혹, 골프장 불법 추진의혹 등이 불거지면서 브랜드 이미지가 훼손되고 있다. ◇ 한국타이어그룹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 기업한국타이어는 국내16개, 해외31개, 총47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으며, 주요 계열사는 표1와 같이 지주회사, 제조/유통, 부동산/투자/건설, IT/서비스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표1. 한국타이어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지주회사부문 계열사는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MKT Holding가 있다.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는 1941년 설립한 조선다이야 공업을 모태로 하고 있으며, 1955년 한국다이야제조로 법인전환했다. 1968현 한국타이어제조, 1999년 한국타이어로 상호를 변경했다.2012년 9월 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해 기존회사를 현재의 상호로 변경해 지주회사로 전환되었다. MKT Holdings는 경영자문, 자회사 관리를 위해2011년 설립한 비금융 지주회사이다.제조/유통부문 계열사는 한국타이어(주), 아트라스비엑스, 대화산기, 프릭사, 한양타이어판매, 아노텐금산, 아노텐더블유티이, 에이치투더블유티이, 엠케이테크놀로지 등이다. 한국타이어(주)는 2009년 기존 한국타이어에서 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해 설립했으며, 주요 사업은 자동차 타이어, 튜브, 부속품 등의 제조∙판매이다.아트라스비엑스는 1944년 설립한 이산을 모태로 하고 있으며, 1946년 조선전지, 1952년 한국전지로 사명이 변경됐다. 1977년 한국타이어 계열사로 편입됐으며, 2004년 현재의 상
-
2013-03-11효성그룹(이하 효성)은 삼성그룹, LG그룹 등과 마찬가지로 대지주가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창업을 해 성장한 기업이다. 창업자인 조홍제 회장은 삼성그룹의 창업자인 이병철 회장과 동업을 하면서 삼성그룹의 기반을 마련해줬고, 결별 후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기간에 효성을 대기업으로 도약시켰다.효성은 중공업, 산업자재, 섬유, 화학, 건설, 무역, 정보통신, 금융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지만 ㈜효성이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다. ◇ 효성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 기업효성의 계열사를 표1과 같이 중공업/화학/섬유, 건설, 무역, 정보통신, 기타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표1. 효성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중공업/화학/섬유 부문 계열사는 ㈜효성과 효성굿스피링이 있다. ㈜효성은 IMF 외환위기 당시에 효성물산, 효성생활산업, 효성중공업 등 관련 계열사를 통폐합해 만들었다. 건설부문 계열사는 효성건설, 효성에바라엔지니어링, 진흥기업, 효성투자개발 등이 있다.진흥기업은 새로 인수한 건설회사지만 부실이 심화되면서 그룹경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무역부문 계열사는 효성트랜스월드, 플로섬이다. 플로섬은 한강르네상스사업을 추진하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만들려던 새빛둥둥섬을 건설/임대하는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한 회사다.정보통신부문 계열사는 노틸러스효성,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효성 ITX, 갤럭시아디바이스,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 갤럭시아포토닉스, 갤럭시아디스플레이 등이 있다. 노틸러스효성은 금융자동화기기를 제조/판매하는 회사이고,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효성그룹 계열사의 IT업무를 담당한다.갤럭시아디바이스 갤럭시아디바이스,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 갤럭시아포토닉스, 갤럭시아디스플레이 등 갤럭시아 관련계열사들은 섬유와 중공업을 하던 효성이 ICT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면서 인수/합병한 기업들이다.노틸러스효성, 갤럭시아 관계사 만 평가대상으로 선정했다.기타부문 계열사는 효성캐피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