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
" 주룽"으로 검색하여,
2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독일 화학기업 에보닉(EVONIK)의 싱가포르 주룽 메티오닌 공장 확장 개소식의 모습[출처=에보닉 홈페이지]2024년 8월29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포함한다.독일 화학기업 에보닉(EVONIK)은 싱가포르 주룽에 위치한 메티오닌 공장을 확장함으로써 시설의 총용량이 13% 이상 늘어났다고 밝혔다. 육류 소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가축 사료에 쓰이는 메티오닌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말레이시아 물류업체 사임 다비(Sime Darby Bhd)의 회계연도 2024년 수입은 오스트레일리아 산업 지원 사업에서 장비·제품 판매량 증가, 자동차 사업 강화, 인수한 UMW 사업부의 성과에 따라 전년 대비 14% 증가한 13억 링깃이다.◇ 독일 에보닉(EVONIK), 싱가포르 주룽공장 확장으로 메타오닌 연간 생산량 4만 톤(t)에 달해2024년 8월28일 독일 화학기업 에보닉(EVONIK)은 싱가포르 주룽 섬 메티오닌(MetAMINO) 공장의 확장 작업을 완료했다. 공장의 총용량은 13% 이상 늘어났다.주룽 공장은 연간 생산량이 4만 톤(t)에서 34만t으로 증가해 세계에서 가장 큰 복합 메티오닌 생산 시설이 됐다. 에보닉의 시장 점유율은 40%를 넘는다.아시아 국가에서 인구와 함께 육류 소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가축 사료로 쓰이는 동물성 단백질 메티오닌의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에보닉은 싱가포르에 15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약 7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싱가포르에는 에보닉의 아시아·태평양 본사, 아시아 연구시설과 더불어 오일 첨가물 및 촉매 등을 제조하는 시설 총 5곳이 존재한다.◇ 말레이시아 사임 다비(Sime Darby Bhd), 회계연도 2024년 순이익 33억1000만 링깃으로 전년 대비 127% 증가말레이시아 물류업체 사임 다비(Sime Darby Bhd)의 회계연도 2024년 순이익은 33억1000만 링깃으로 전년 14억6000만 링깃과 비교해 127% 가까이 증가했다.2023년 12월 오스트레일리아 램지 켈스 케어(Ramsay Health Care)와 함께한 의료서비스 사업 램지 사임 다비 헬스케어(Ramsay Sime Darby Health Care, RSDH)를 약 20억 링깃에 매각했다.단발성 항목을 제외했을 때 그룹의 수입은 오스트레일리아 산업 지원 사업에서 장비·제품의 판매가 증가하며 기여했다. 자동차 사업은 국내와 싱가포르, 대만에서 강화됐다.인수한 UMW 사업부가 회계연도 2024년 첫 이익을 거두면서 수입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13억 링깃에 달했다. 매출은 671억3000만 링깃으로 회계연도 2023년 매출 482억9000만 링깃보다 39% 증가했다.
-
▲ 싱가포르 셀레타 항공우주 산업단지(Seletar Aerospace Park) 내 건물. (출처: 주룽도시공사 홈페이지)싱가포르 주룽도시공사(JTC Corporation)에 따르면 2027년까지 셀레타 항공우주 산업단지(Seletar Aerospace Park) 내의 공장 시설을 25%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다.셀레타 항공우주 산업단지 개발 계획의 4단계로 시설 건축 외에도 단지 내 공간도 1만1000평방미터 더 확장할 예정이다.2022년 3단계 산업단지 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빌딩 9채를 포함한 다수 시설물을 완공했다. 항공우주산업의 제조, 유지 및 보수, 수리 시설을 확보했다.현재 셀레타 항공우주 산업단지 내 기업 수는 70여 개에 달한다. 항공우주산업 전문가 6000명 이상이 근무하고 있다.주룽도시공사는 2024년 연말까지 창이국제공항(Changi Airport)의 이용객 수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해 인프라 시설 규모를 확장할 방침이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