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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의류제조 및 판매업체인 패스트리테일링이 운영하는 유니클로 매장 전경 [출처=홈페이지]일본 의류제조 및 판매업체인 패스트리테일링(ファーストリテイリング)에 따르면 2023년 9~11월(1분기) 매출액은 8108억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인 7984억 엔을 상회했다.1분기 영업이익은 1467억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순이익은 1078억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각각 확대됐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시장 전문가의 예상을 뛰어넘었다.국내외 사업을 구분해 보면 국내 영업이익은 465억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해외 영업이익은 778억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각각 상승했다.해외 유니클로 사업은 북미, 유럽에서 매출총이익률, 매출고판관비 비율 등이 모두 개선됐다. 국내 유니클로 사업도 해외와 마찬가지로 사업이 호조를 보였다.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2분기에도 중화권과 한국에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국내 유니클로 사업은 12월 따뜻한 겨울의 영향으로 판매가 약간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겨울철 기온이 올라가면 겨울철 의류의 판매가 어려워지므로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입을 수 있는 상품을 늘리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속옷과 겉옷을 분리해 겹침과 같은 방식이 대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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