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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 사옥 전경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5) 부대행사의 일환인 「해양산업 소개 및 취업상담 부스」 운영을 통해 ‘바다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지구의 중심에서 일하는 기회’를 청년층에게 소개할 예정이다.‘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해양의 중요성과 미래 가치를 조망하는 국제 해양행사다. 청년들의 해양 분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특히 인천항만공사가 운영하는 「해양산업 소개 및 취업상담 부스」에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 산하 해양 관련 공공기관이 대거 참여하며 참가자에게 해양산업 전반에 대한 정보와 실질적인 취업상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청년에게는 해양산업 진출 관련 정보를, 참여 기관에는 유망 인재 발굴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인천항만공사는 본 프로그램의 참여 기관을 이달 말까지 모집하고 6월 초에는 참여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점검 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이번 부대행사는 해양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청년들에게 해양 분야의 진로 기회를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며 “포럼을 통해 바다의 미래를 바라보고 부스를 통해 바다와 연결되는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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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3▲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 포스터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7월3일(목)부터 4일(금)까지 2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이 개최된다.인천국제해양포럼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매년 전 세계 해양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다.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은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을 대주제로 해양산업, 해양환경, 해양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포럼 기조연설자는 세계적인 경제·사회학자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이다. 제레미 리프킨은 그의 저서 『플래닛 아쿠아(Planet Aqua)』를 통해 바다와 물을 중심으로 한 인류 문명의 재편 필요성을 역설하고 기후 위기 시대의 해양 가치를 전 세계에 환기시키고 있다.제레미 리프킨은 미국 워싱턴 경제동향연구재단(FOET) 이사장이자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저자다. 유럽연합(EU), 독일, 중국 등 주요 국가의 에너지 전환 및 지속가능성 전략 수립에 핵심 자문을 제공해온 석학이다.『플래닛 아쿠아』에서 그는 지구를 '물의 행성'으로 규정하며 해양 생태계 회복과 물 순환 시스템의 회복 없이는 인류의 생존도 지속될 수 없음을 경고했다.▲ 제레미 리프킨 [출처=인천항만공사]포럼에서는 해양 중심의 패러다임 전환과 문명의 지속가능성이라는 큰 틀에서 해양의 전략적 가치와 국제사회가 나아가야 할 실천적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이번 포럼은 해운물류, 해양환경과 기후, 해양에너지, 해양관광, 스마트 항만 등 총 5개의 메인 세션과 도시재생을 다루는 1개의 특별 세션으로 구성된다.국내외 석학과 산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양산업에 대한 미래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포럼이 개최되는 2일간 수도권 소재 해양산업 공공기관과 기업을 중심으로 ‘취업 상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해양산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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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1▲ 동국제강 로고[출처=동국제강]동국제강그룹 동국씨엠(대표이사 박상훈)에 따르면 2025년 4월10일(현지시간 기준) ‘동국씨엠 오스트레일리아 사무소 개소식(DONGKUK CM Australia Office Opening Ceremony)’을 가졌다.미국·일본·멕시코·인도·태국·베트남·독일에 이은 8번째 진출 국가다. 대양주는 ‘럭스틸’(Luxteel)로 대표되는 동국씨엠 건재 컬러강판 총 수출에서 20퍼센트(%)를 차지하는 핵심 지역이다.2015년 최초 진출 이후 지속적인 현지 수요 증가로 수출 물량이 5배 가량 상승한 바 있다. 동국씨엠은 2024년 7월에 오스트레일리아를 차기 거점 검토 대상으로 정하고 2회에 걸친 현지 조사를 통해 건축 내외장재 등 분야서 고급화 수요가 존재함을 확인했다.2032 브리즈번 올림픽 등 중장기적 관점에서도 미래 핵심 수요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현지 거점 확보가 필요하다 판단해 거점 개소를 결정했다.동국씨엠 오스트레일리아 사무소는 멜버른 CBD(Central Business District, 중심업무지구)에 위치한다. 현지 제조 업체 및 주요 고객사가 인접해 영업 환경이 우수하며 코일센터·롤포밍업체가 위치한 산업공단과도 30분 거리다.동국씨엠은 오스트레일리아 사무소를 기반으로 한국에서만 만들 수 있는 프리미엄 건축용 컬러강판 ‘럭스틸’을 중심으로 적극적 영업 활동을 통해 대양주 내 고급 건축 수요를 공략할 방침이다.개소식에는 김진영 동국씨엠 영업실장 및 현지 주요 고객사 포함 약 20명이 참석했다. 당일 주요 고객사와 ‘DK 컬러 비전 2030’ 전략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진영 동국씨엠 영업실장은 “통상 환경 변화 속 수출 전략 다변화를 위해 현지 거점 확보는 필수적이다”며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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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한국수자원공사-경기도-경기주택도시공사 업무협약[출처=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에 따르면 2025년 3월11일(화) 경기 화성 동탄 자연앤자이 아파트에서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수열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비용 제로 아파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에너지비용 제로(Zero) 아파트는 광역상수도 수열원을 냉난방에 활용해 에너지비용을 50퍼센트(%) 절감하고 나머지 50%에는 태양광 등을 자가 소비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아파트를 말한다.수열에너지는 댐·호수 또는 하천의 수온이 여름철에는 대기보다 낮고 겨울철에는 높은 특성을 활용해 물을 열원으로 히트펌프 등의 설비를 통해 건축물을 냉난방하는 친환경 재생에너지다.이번 협약은 수열에너지의 특성을 활용해 하남 교산 공공주택지구에 조성하는 아파트 1797세대 중 604세대를 시범 사업지로 정해 냉난방 열을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특히 협약으로 추진될 에너지비용 제로 아파트 시범사업은 국내 최초로 아파트에 수열에너지를 공급하는 사업이다.수열원을 냉난방에 활용해 에너지비용이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저렴하며 탄소 배출량이 약 52%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실외기 설치가 불필요해 여름철 폭염에 따른 도시 열섬 현상과 실외기실 화재 발생 방지가 가능하고 주거 공간의 활용성 또한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수자원공사는 인근의 수도권 1, 2단계 광역상수도에서 분기된 관로를 활용해 개별 세대마다 설치된 냉난방 설비에 쓰이는 수열을 약 20년 간 공급할 계획이다.협약 주요 내용은 △(한국수자원공사) 광역상수도 수열원을 활용한 사업 적극 발굴 및 광역상수도 수열원의 안정적 공급 △(경기도) 아파트 수열에너지 활용 냉난방 시스템 도입을 위한 행정적 지원 △(경기주택도시공사) 아파트 수열에너지 활용 냉난방 시스템 도입 및 태양광에너지 설치를 위한 시범사업 추진이다.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은 “국내 최초로 아파트 주거 공간에 수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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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2025년 상반기 지적재조사 대행자 간담회[출처=LX한국국토정보공사]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사장 어명소)에 따르면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민간업체 선정을 완료하고 민간업체와 상생 협력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지적재조사사업을 착수한다.2025년 사업물량은 전국 156개 지자체에서 381개 사업지구(16.6만 필지)이며 사업비는 417억80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2025년부터 지적재조사사업에 민간과 LX공사의 업무공정률 조정으로 민간업체가 참여하는 일필지측량 등 4개 공정의 참여비율이 40%에서 47%로 확대됐다.소규모 사업지구(200필지 미만) 또는 도서·재난·위험지역 등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연내 사업완료를 필요로 하는 중점관리지구는 책임수행기관에서 직접 수행한다. 사업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개선됐다.이번 민간업체 최대 수주업체는 7개 지역에서 25개 사업지구(6.6%)가 선정되어 12억8000만 원(상위 10개 업체 평균 4억8000만 원)의 수익을 기록하는 등 민간업체의 지속 가능한 사업 환경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지적재조사사업 민간업체 공개 모집은 15일간(1.14~1.31.) 진행해 132개 업체가 참여했다. 전국 평균 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업대상 156개 지자체 중 146개(93.6%)가 선정됐으며 평균점수는 94.6점으로 나타났다.이번에 선정된 민간업체는 일필지측량 등 4개 공정을 마무리해 LX공사에 승계한다. LX공사는 민간업체의 성과를 기반으로 경계확정 등 6개 공정을 추가해 토지의 경계를 확정하게 된다. 민간업체가 선정되지 않은 10개 지자체는 추가 공고 없이 LX공사가 전담해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 상반기 지적재조사 대행자 간담회[출처=LX한국국토정보공사]국토교통부와 LX공사는 2025년 2월13일(목) 선정된 민간업체와 ‘25년 지적재조사사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정책간담회는 2025년 2월13일 LX국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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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MPI(Ministry for Primary Industries) 홈페이지오스트레일리아 NPC(New Property Council, NPC)에 따르면 아들레이드(Adelaide) 상업중심지구(Central Business District, CBD) 사무실 공실률이 16.4%로 12개월 전 19.3% 대비 하락했다.한국의 식약청과 같은 역할을 하는 뉴질랜드 MPI(Ministry for Primary Industries)에 따르면 설탕기업으로 알려진 첼시슈거(Chelsea Sugar)가 납으로 오염된 설탕 제품을 수입·판매한 혐의로 NZ$ 14만950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오스트레일리아 NPC, 아들레이드(Adelaide) 상업중심지구(CBD) 사무실 공실률 16.4%오스트레일리아 NPC(New Property Council)에 따르면 아들레이드(Adelaide) 상업중심지구(Central Business District, CBD) 사무실 공실률이 16.4%로 12개월 전 19.3% 대비 하락했다.전국 CBD 공실률은 평균 0.1% 상승해 13.7%를 기록했다. 애들레이드 CBD 사무실 공실률은 멜버른에 이어 전국 2번째를 기록했다.또한 애들레이드 순 수요는 1.4% 증가해 공급 증가율 0.4%를 앞지르고 있다. 외곽 지역 사무실 공실률은 10.8%로 12% 대비 하락했다.◇ 뉴질랜드 MPI, 오염된 설탕 제품을 수입·판매한 첼시슈거(Chelsea Sugar)에 대해 NZ$ 14만9500달러 벌금 부과한국의 식약청과 같은 역할을 하는 뉴질랜드 MPI(Ministry for Primary Industries)에 따르면 설탕기업으로 알려진 첼시슈거(Chelsea Sugar)가 납으로 오염된 설탕 제품을 수입·판매한 혐의로 NZ$ 14만950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첼시슈거는 해상 운송 중 오염된 설탕으로 970톤 이상의 제품을 제조했으며 2021년 말 수천개의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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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도시 대부분은 인구가 모여들며 자연스럽게 확장돼 계획도시라고 보기 어렵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지구단위계획은 도시의 공간적 질을 높이고 거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지구단위계획은 '도시계획을 수립하는 지역 가운데 일부 지역의 토지이용을 합리화하고 그 기능을 증진시키며 미관의 개선 및 양호한 환경을 확보하는 등 해당 지역을 체계적·계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수립하는 도시관리계획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을 말한다.가로는 보행자의 주요 이동 경로이자 커뮤니티 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물리적 특성이 보행량 및 보행 환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보행량 증대는 교통량 감소, 지역경제 활성화, 환경 개선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가로 설계에 대한 세부적 분석이 요구된다.이번 회에서는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가로의 물리적 특성이 가로보행량에 미치는 영향 분석 - 서울시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가로 및 역세권을 중심으로 -'라는 주제의 논문을 소개하고자 한다. 2018년 8월 서울도시연구 제19권 제2호에 게재됐다. 서울시 도시계획과장 양용택이 완성했다.▲ 분석 대상 지구단위계획 구역 및 유동인구조사 지점 위치도◇ 연구의 목적... 가로활성화를 나타내는 정량적 지표로서 보행량과 관계를 실증 분석본 연구에서는 가로와 주변 지역의 토지이용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도시관리계획인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가로를 대상으로 가로활성화를 위한 계획적 요소를 추출하고 가로활성화를 나타내는 정량적 지표로서 보행량과의 관계를 실증 분석한다.이러한 분석으로 지구단위계획 내 가로활성화를 위해 가로 설계 및 용도계획, 밀도계획, 획지규모 계획, 대지 내 공지 등 지구단위계획의 요소에 적용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용도계획은 권장용도, 지정용도, 불허용도, 허용용도, 완화용도를 포한한다. 반면에 밀도계획은 용적률, 건폐율, 높이를 포한한다.획지규모 계획는 필지의 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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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한방울 나지 않는 비산유국인 우리나라는 1970~80년대 석유화학에 투자를 늘려 관련 산업의 중흥기를 구가했다. 하지만 중국과 인도 등 신흥공업국에서 공급이 확대되면서 업황은 급격하게 나빠졌다.중동국가의 설비 증설이 중단되고 중국에서 중소 규모의 석유화학업체가 파산하며 공급과잉 현상이 해소될 기미가 보이고 있다. 석유화학업계의 호황이 다시 돌아올지 주목된다.국가정보전략연구소(소장 민진규)와 엠아이앤뉴스(대표 최치환)는 2024년 9월12일부터 SK 이노베이션을 시작으로 극동유화, 미창석유공업, 한국쉘석유, 에쓰오일(S-OIL) 등 5개 석유화학업체의 ESG를 평가했다.◇ 극동유화·미창석유공업은 ESG 경영에 대한 기초 준비마저 부족... 환경 관련 지표 관리 부실석유화학업계는 철강산업과 마찬가지로 석유의 채굴부터 제품의 생산까지 환경파괴의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석유는 석탄과 더불어 대표적인 화석연료로 온실가스를 다량 배출해 지구온난의 주범이다.▲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로 5개 석유화학업체 평가 결과 [출처=iNIS]그럼에도 국냐 석유화학업체의 ESG 경영은 초보단계에도 진입하지 못해 안타깝다. 미국이나 서유업 국가으 투자업체나 금융기관이 요구에 대응하지 못하면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우선 거버넌평가 대상인 SK이노베이션, 극동유화, 미창석유공업 등 3개 업체 모두 ESG 헌장을 제정하지 않았다. 헌장은 국가의 헌법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므로 반드시 수립해야 한다.ESG 헌장을 제정하지 않았지만 SK이노베이션은 ESG위원회를 구성해 운용하고 있다. 극동유화와 미창석유공업은 ESG위원회에 대한 필요성조차 느끼지 못하고 있다.사외이사의 비율은 SK이노베이션이 62%로 가장 높았고 극동유화와 미창석유공업은 33% 수준에 머룰어 있었다. 사외이사는 경영진의 독단적인 의사결정과 전횡을 막을 수 있는 장칠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여성임원의 비율도 천차만별로 나타났다. SK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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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지구정상회의에서 참가자들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1997년 12월 일본 교토에서 열린 제3차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3)에서 중요한 합의를 도출했다.하지만 교토의정서(Kyoto Protocol)는 6가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로 합의했지만 과학적인 절충이 아닌 정치적 타협의 산물이라는 비판을 받았다.21세기에 들어서 이상기후 현상은 그 강도와 횟수 등이 심화되고 있으며 피해 지역 또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이상기후 현상 중 지표면 및 대기 온도 상승으로 인한 도시열섬 현상(UHI: Urban Heat Island)은 도시를 중심으로 더욱 심화되는 중이다.도시열섬 현상이란 교외 지역보다 도시 지역의 대기 온도, 지표면 온도가 더 높은 현상을 나타낸다. 특히 도시열섬의 강도가 더욱 심해져 뜨거운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는 열돔 현상까지 이어지고 있다.이번 회에서는 '서울시 사계절 도시열섬에 따른 도시공간 특성요인 도출 및 분석연구'라는 주제의 석사 논문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논문은 2023년 8월 중앙대 대학원 토목공학과 도시설계 및 계획 전공 김다혜가 완성했다.최근 더욱 심화되고 있는 이상기후로 폭염과 열대야 일수 및 빈도가 증가하고 열환경 문제도 심화되고 있으므로 서울시 사계절 도시열섬에 따른 도시공간 특성요인을 분석하는 연구는 좋은 시도라고 생각한다. 논문의 주요 내용을 간력하게 소개한다.▲ 분석의 틀◇ 연구의 목적... 계절별 열섬현상을 파악해 열섬저감 도시계획에 적용서울시의 사계절 열섬강도 핫스팟·콜드스팟 지역을 도출해 계절별 열섬현상을 파악하고 사계절 열섬강도 집중지역의 열섬저감 도시계획 적용방안을 탐색하고자 한다.이를 위해 서울의 도시데이터센서(S-DoT) 기온 데이터와 도시공간 특성 요소를 수집하고 사계절 열섬강도를 산출함으로써 도시공간 특성요인 영향력을 분석한다.이어서 계절별 열섬강도 핫스팟&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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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냐 몸바사(Mombasa) 항구에 도착한 연료 선박. [출처=우간다석유공사(UNOC) 엑스(X) 계정] 2024년 8월 아프리카 광업 주요동향은 석탄과 구리, 석유, 다이아몬드를 포함한다. 중국 에너지 기업인 키네틱 개발 그룹(Kinetic)에 따르면 남아공 석탄 개발 기업인 MC 광업(MC Mining)의 운영 주도권을 US$ 9000만 달러(R 16억 랜드)에 인수했다.우간다 정부에 따르면 국내 북부와 북동부 2개 지역의 원유 및 가스 매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 지역은 각각 모로토-카담 분지(Moroto-Kadam Basin)과 교가 분지(Kyoga Basin)로 초기 원유 탐사 연구를 시작했다.○ 남아공 구리 채굴기업인 코퍼 360(Copper 360)에 따르면 41년 만에 처음으로 리트버그(Rietberg) 구리 광산의 갱내 채굴을 시작했다.리트버그 구리 광산은 노던케이프주(Northern Cape) 오키에프(Okiep) 구리 지구에 위치한다. 다수의 광업 기업들이 보유하다 1983년 운영을 중단했다.현재 매월 생산 목표량은 1만2000톤(t)이다. 건설 중인 2차 가공시설이 완공되면 향후 4개월 동안 매월 4만5000t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다국적 광산 및 금속가공 기업인 시바니 스틸워터(Sibanye-Stillwater)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남아공 국내 금광 주변의 불법 채굴 사건은 581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241% 급증했다.2024년 1분기 시바니 스틸워터의 보안 서비스가 확인한 구리 케이블 절도 등 불법 채굴 및 범죄 건수는 247건으로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312%로 대폭 늘어났다.자마 자마(Zama Zamas)로 불리는 불법 광부들은 남아공 국내 이민 노동자의 다수를 차지하는 레소토와 모잠비크 국적자가 많다.높은 수준의 금 가격으로 범죄가 늘어난 것과 함께 불안정한 국내 정세로 보안 경계가 높아지며 검거 수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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