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5
" 창업주"으로 검색하여,
45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5-06-12▲ ㈜오뚜기, ‘호국보훈의 달’ 맞아 현충원 정화 임직원 봉사활동 [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2025년 6월11일(수)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현충원 정화 봉사활동에는 오뚜기 임직원으로 구성된 오뚜기 봉사단 20 명이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현충탑 참배에 이어 장병묘역에서 비석 닦기 및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어 오뚜기 봉사단원들은 호국전시관과 유품전시관 견학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되새기는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오뚜기, ‘호국보훈의 달’ 맞아 현충원 정화 임직원 봉사활동 [출처=오뚜기]6.25 전쟁 참전을 위해 자원 입대했던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1930~2016)의 애국정신을 되새기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유공자와 유족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후원을 검토해 진행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노력에 감사를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
2025-04-02▲ (재)오뚜기함태호재단, 제29회 오뚜기함태호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출처=오뚜기](주)오뚜기(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2025년 4월1일(화)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이사장 함영준)이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소재 오뚜기센터에서 ‘제29회 오뚜기함태호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 임원들과 2025년 신규 장학생 57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개회 및 장학증서 수여, 오뚜기함태호재단 함영준 이사장의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함영준 오뚜기함태호재단 이사장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57명의 장학생들은 오뚜기함태호재단으로부터 2년간 학비 전액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오뚜기의 창업주인 故함태호 명예회장이 1996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단이다. 오뚜기함태호재단은 다양한 학술진흥사업과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1997년 5개 대학 14명의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361명에게 92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18년 5개 대학 첨단강의실 건립지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2개 대학에 34억 원을 지원했다.2009년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을 제정해 연 2회 한국식품과학회와 한국식품영양과학회를 통해 식품산업 발전과 인류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식품 관련 교수 2명을 선정해 상금 6000만 원을 시상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0 명에게 시상했다.또한 2013년부터 식품분야를 연구하는 연구자에게도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18명에게 112억여 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 (재)오뚜기함태호재단, 제29회 오뚜기함태호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출처=오뚜기]
-
2008년 출범한 이명박정부는 '낙수효과(trickle-down effect)'을 강조하며 대기업 우선의 성장정책을 펼쳤다. 표과가 없어 사장됐던 용어를 다시 꺼집어 낸 것은 2022년 권력을 쥔 윤석열정부였다.2022년 7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규제·세금 완화, 기업 투자 제고, 경제 활성화, 세수 확충이라는 낙수효과로 경제정책의 초점을 맞춘다고 밝혔다.기업에 대한 규제완화·감세로 투자를 이끌어내고 고용을 창출하며 소비가 증가하는 경제 선순환을 기대하는 것이 낙수효과의 목표다.대기업은 윤석열정부의 정책에 쌍수를 들고 환영했지만 지난 3년 동안 우리나라 경제가 낙수효과로 좋아졌다는 징후는 찾아보기 어렵다.오히려 대기업의 편중이 심화되며 지속가능 성장의 기반이 붕괴됐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우리나라 경제가 건전하게 발전하려면 대기업이 협력업체와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정립해야 한다. ▲ 삼성문화 4.0 어떻게 진화할 것인가 표지 [출처=글로세움]◇ 창업주의 동업 실패가 협력업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제공한 요인... 2~3세 경영철학도 바뀌지 않아최근 삼성그룹의 간판 기업인 삼성전자가 반도체와 가전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삼성전자는 수 많은 협력업체와 공조속에서 경쟁력을 확보했지만 배려는 부족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삼성의 불공정한 거래에 대한 불만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삼성이 협력업체와 삐그덕거림은 이병철 회장의 초기 동업의 실패에서부터 비롯되었다고 보는 견해가 많다.창업주 이병철 회장의 동업에 대한 생각과 철학, 행동방식이 상생하지 못하는 기업문화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이병철 회장은 경상남도 의령군에서 대지주의 아들로 태어나 새로운 학문을 공부하기 위해 일본으로 유학을 갔다. 건강상의 문제로 학업을 중단한 채 귀국해 1938년 대구에서 삼성상회를 시작했다.물산의 중심지인 대구에서 쌀과 건어물 등을 사들여 만주나 일본으로 파는 무역업을 시작
-
2024-12-30▲ 삼양그룹 본사 전경[출처=삼양그룹]삼양그룹(회장 김윤)에 따르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이웃사랑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삼양홀딩스와 삼양사, 삼양패키징이 각각 1억 원을 출연해 마련했다.2001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20억 원이 넘는 이웃사랑성금을 기부해왔다.기탁된 성금은 장애인,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비롯해 청소년 교육사업과 환경보호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삼양그룹은 ‘정직하게 돈을 벌어 겨레를 위해 올바르게 쓴다’는 수당 김연수 창업주의 뜻을 계승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양영재단과 수당재단의 장학사업을 통해 인재육성과 학문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대전 지역 초등생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과학∙공학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미래과학캠프, 청소년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삼양그룹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를 나누고자 올해도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삼양그룹은 우리나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다”고 말했다.
-
2024-07-25동국산업그룹(이하 동국산업)은 창업주 장경호 회장이 1949년 설립한 조선선재공업을 모태로 하고 있으며, 2010년 물적, 인적 분할을 통해 기존법인은 CS홀딩스로 변경됐다. 동국산업은 5남 장상건 회장을 중심으로 계열 분리됐다.동국산업은 조선선재를 중심으로 하는 CS홀딩스 계열과 동국산업㈜를 중심으로 경영되고 있으며, CS홀딩스 계열은 창업주의 장남 장상준 전 동국제강그룹 회장의 손자인 장원영이 사장을 맡고 있다. 동국산업은 전∙현직 임원의 주가조작 및 강매혐의에 의한 구속, 내부자정보거래 논란 등을 겪으며, 투명성이 부족하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 동국산업그룹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 기업동국산업그룹은 국내15개, 해외4개, 총19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으며, 주요 계열사는 표1와 같이 지주회사, 철강/제조, 에너지/유통/부동산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표1. 동국산업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지주회사부문 계열사는 CS홀딩스가 있다. CS홀딩스는 1949년 설립한 조선선재공업을 모태로 하고 있으며, 2010년 분할됐다. 피복용접재료 사업부문은 조선선재, FCW사업부문은 조선선재온산, 기존법인은 현재의 상호로 변경했다.철강/제조부문 계열사는 조선선재, 동국산업㈜, 동국S&C, 동국R&S, 대원스틸, 금화철강, 디케이동신, 조선선재온산, 동양금속 등이 있다. 조선선재는 2010년 구 조선선재의 피복용접재료 사업부문에서 인적 분할을 통해 설립됐으며, 건설, 자동차, 조선 등의 용접재료를 제조, 판매한다.동국산업㈜는 1967년 설립한 대원사를 모태로 하고 있으며, 1986년 동국건설을 흡수 합병 후 현재의 상호로 변경했다. 주요 사업은 냉간 압연, 압출 제품 등의 제조와 판매, 무역업 등이다. 동국S&C는 2001년 동국산업의 건설, 철구, ENG부문을 물적 분할해 설립했으며, 철강재 제조, 건설관련업, 풍력발전, 신재생에너지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동국R&S는 2004년 동국산업의 소재사업부문
-
2014-09-15하림그룹(이하 하림)은 창업주 김홍국 회장이 1978년 설립한 홍동농장에서 출발했으며 1986년 설립한 하림식품이 모태다. 86아시안게임, 88서울올림픽을 계기로 닭고기 수요가 급증하면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지만 IMF때 소비감소로 인해 경영위기를 맞기도 했다.하림은 3장 통합경영이라는 사료 생산 및 사육의 농장, 도계 및 가공의 공장, 유통의 시장을 수직계열화 하고, 2001년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했다. 또한 양돈사업, 사료사업, 홈쇼핑 및 프랜차이즈 등 유통업에 이르기까지 생산에서 유통, 판매 체제를 구축했다.최근에는 계열사 일감몰아주기 의혹뿐만 아니라 계란유통사업진출, 농지의 무단 형질변경, 수입 닭고기의 유통, 농가 보험금 편취 등의 논란 중심에 있다. ◇ 하림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 기업하림은 국내60개, 해외22개, 총 82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으며, 주요계열사는 표1와 같이 지주회사, 축산/제조, 유통/기타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표1. 하림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지주회사부문 계열사는 하림홀딩스, 제일홀딩스가 있다. 하림홀딩스는 1990년 설립한 ㈜하림을 모태로 하고 있으며, 2011년 육계 가공 및 사료제조 사업을 분할해 ㈜하림을 신설하고 기존법인은 현재 상호가 됐다.제일홀딩스는1962년 설립된 제일산업이 모태로, 1972년 제일사료로 사명이 변경됐다. 2011년 축산용 배합사료 제조, 판매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해 신설법인 제일사료를 설립했다.또한 기존법인은 곡산홀딩스, 천하홀딩스, 멕시칸홀딩스, 하림유통홀딩스, 명보홀딩스 등을 흡수 합병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고, 현재 상호로 변경했다. 2012년 농수산홀딩스를 흡수 합병했으며, 자회사관리 및 경영컨설팅을 하는 비금융 지주회사이다.축산/제조부문 계열사에는 ㈜하림, 올품, 한강씨엠, 한강씨엠, 주원산오리, 농업회사법인익산(유), 농업회사법인(유)HBC, 제일사료, 팜스코, 선진, 농업회사법인㈜선진한마을, 보람농업회사법인, 농업회사법인㈜한사랑, 농업회사법인㈜늘
-
2014-09-04휴맥스그룹(이하 휴맥스)은 창업주 변대규 사장이 1989년 1월 설립한 건인시스템을 모태로 하고 있다. 1993년 건인으로 상호를 변경한 후 1998는 ㈜휴맥스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2009년 인적 분할을 통해 ㈜휴맥스를 신설하고, 기존회사는 휴맥스홀딩스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휴맥스는 비디오믹스, 가정용 가요반주기, 디지털 셋톱박스를 개발해 기업을 성장시켰다. 디지털 셋톱박스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신성장동력으로 자동차전장, 디지털방송용 소프트웨어를 선정하고, 적극적 M&A를 통해 휴맥스오토모티브, 알티캐스트 등을 계열사로 편입시키는 등 공격적인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 휴맥스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 기업휴맥스는 상장사 3개, 비상장사 9개등 국내 총 12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으며, 주요 계열사는 표1와 같이 지주회사, 제조, IT/투자/서비스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표1. 휴맥스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지주회사부문에는 휴맥스홀딩스가 있다. 2009년 ㈜휴맥스의 투자사업 및 제조사업을 분할해 신설 법인은 ㈜휴맥스로, 기존법인은 휴맥스홀딩스로 상호를 변경했다. 주요 사업은 자회사관리, 투자, 경영컨설팅 및 지원 등으로 비금융 지주회사이다.제조부문 계열사에는 밸럽스, 인앤시스, ㈜휴맥스, 휴맥스글로벌, 휴맥스오토모티브 등이 있다. 밸럽스는 2008년 설립했으며, 비디오 및 기타 영상기기 제조업체로 IPTV용 셋톱박스 개발, 구축, 유지보수, 외주제조, 판매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휴맥스는 2009년 휴맥스홀딩스의 셋톱박스사업, 제조사업 부문을 인적 분할해 설립한 회사로 전자장비개발 시스템, 영상처리시스템을 제조 및 판매한다. 휴맥스오토모티브는 대우일렉트로닉스의 차량용 오디오, A/V시스템을 가지고 독립해 2007년 설립한 대우아이에스를 모태로 하고 있다.2012년 계열에 편입된 이후 2013년 현재 상호로 변경됐다. 차량용 오디오, A/V시스템, 내비게이션시스템 등을 제조, 판매한다
-
2014-09-01대명그룹(이하 대명)은 창업주 서홍송 회장이 1979년 설립한 대명주택을 모태로 하고 있으며, 1986년 대명건설로 상호가 변경됐다. 2001년 창업주 타계 이후 부인 박춘희 회장이 그룹을 이끌고 있으며, 박회장의 동생 박흥석 사장은 그룹 총괄사장, 창업 2세 서준혁 사장은 대명홀딩스 사장으로 경영되고 있다.대명은 ‘비전 2020’으로 일하기 매출 5조원, 국내 TOP 10 브랜드 5개 이상, 좋은 직장 국내 TOP 10, 등으로 설정했으며 레저사업에서 결혼정보사업, 바이오 가스플랜트사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신규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지만 성과가 좋지 않아 미래 전망이 어둡다. ◇ 대명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 기업대명은 국내 총 16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으며, 주요계열사는 표1와 같이 지주회사, 운송/유통, 문화/레저/건설, IT/서비스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표1. 대명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지주회사는 대명홀딩스로 비발디파크 컨트리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1987년 설립해 2001년 대명콘도를 거쳐 2002년 대명레저산업으로 상호가 변경됐다. 2005년 휴양콘도미니업사업을 물적 분할해 대명레저산업을 신설하고, 회원제골프장사업을 물적 분할해 대명비발디파크씨씨를 설립했다.기존법인 대명레저산업은 대명홀딩스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2006년 대명레저, 2009년 대명비발디파크씨씨를 흡수 합병했다.운송/유통부문 계열사는 대명코퍼레이션, 대명버스라인이다. 대명코퍼레이션은 2008년 설립한 키온에프앤비를 모태로 하고 있으며, 같은 해 서앤컴퍼니로 상호를 변경했다.2010년 대명코퍼레이션에서 2012년 기안코퍼레이션으로 상호를 변경했으나, 이듬해인 2013년 대명코퍼레이션으로 또다시 상호를 변경했다. 주요사업은 B2B구매 유통사업으로 슈퍼마켓프랜차이즈 Goods&Goods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대명코퍼레이션을 평가했다.문화/레저/건설부문 계열사는 대명레저산업,
-
2014-08-18일진그룹(이하 일진)은 창업주 허진규 회장이 1967년 설립한 일진금속공업사를 모태로 하고 있으며, 1982년 일진전기공업, 2002년 일진전기를 거쳐 2008년 일진홀딩스로 지주회자체제로 전환됐다. 일진은 동복강선사업의 성공을 바탕으로 제강 및 소재산업뿐만 아니라, KIST와 공업용 다이아몬드를 개발하는 등 부품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하지만 1989년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사가 영업비밀 침해혐의로 일진다이아몬드를 미국법원에 제소했고, 7년간 생산중지 및 관련 장비 파괴결정을 받았다. 1994년 GE와 기술 제휴 및 로열티 제공 등의 협상을 통해 소송을 마무리했다.최근 전주방송의 사내 유보금 50억원의 부실계열사지원, 기업내부거래를 통한 일감몰아주기, 패션브랜드 사업진출 등의 이슈가 제기되면서 부품전문기업으로서 이미지가 훼손되고 있다. ◇ 일진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 기업일진은 국내27개, 해외10개, 총 37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으며, 주요 계열사는 표1와 같이 지주회사, 제조, 건설/유통/물류, IT/금융/방송/서비스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표1. 일진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지주회사 계열에는 일진홀딩스가 있다. 일진홀딩스는 1967년 설립한 일진금속공업사를 모태로 하고 있으며, 1982년 일진전기공업으로 법인 전환됐다. 1987년 일본 야스카와, 1990년 독일 ABB, 1991년 스위스 알스톰, 1995년 일본 아사히메탈, 1996년 일본 토모에 및 미국 VALMET사와 기술 제휴 후 2000년 일진전선과 합병하고, 2002년 일진전기로 상호를 변경했다.2008년 부동산 사업부문은 일진디앤코, 전기사업부문은 일진전기로 법인을 신설하고, 기존법인은 일진다이아몬드의 투자부문을 분할, 합병한 후 현재의 상호로 변경하고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했다.제조부문 계열사는 일진전기, 일진다이아몬드, 일진디스플레이, 일진머티리얼즈, 일진제강, 일진복합소재, 일진엘이디, 알파니언메디칼시스템, 일진반도체, 루미리치 등이 있다.일진전기는
-
2014-08-11KPX그룹(이하 KPX)은 국제그룹의 창업주인 양태진 회장이 설립한 진양화학공업을 모태로 하고 있으며 창업주의 차남 양규모 회장은 1974년 진양화학공업을 갖고 독립했다. 양태진 회장의 장남인 양정모는 국제그룹을 물려 받았지만 1986년 그룹이 해체되는 불운을 겪었다.KPX는 양규모 회장의 장남 양준영 홀딩스 부회장과, 차남 양준화 그린케미칼 사장을 중심으로 경영권 승계가 진행 중에 있다. 최근 KPX화인케미칼은 실적부진으로 인해 대량해고 및 매각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플라스틱 수지합성제품의 수입에 의존하던 미국, 중국, 인도 등의 국가들이 설비구축을 통해 순수출국으로 전환하면서 KPX와 같은 화학기업들은 수출감소 및 국내 역수입으로 인한 가격경쟁력 하락 등으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 ◇ KPX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 기업KPX는 국내25개, 해외2개, 총 27개의 계열사를 갖고 있으며, 주요 계열사는 표1와 같이 지주회사, 제조, 부동산/레저/기타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표1. KPX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지주회사부문 계열사는 KPX홀딩스, 진양홀딩스 등이 있다. KPX홀딩스는 2006년 KPX케미칼의 전신인 한국포리올과 KPX화인케미칼의 전신인 한국화인케미칼의 투자사업부를 각각 분할 및 합병해 설립했으며, 같은 해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진양홀딩스는 2008년 진양산업, 진양화학, 진양폴리우레탄의 투자사업부문을 분할 및 합병해 탄생한 비금융 지주회사다.제조부문 계열사는 KPX케미칼, KPX화인케미칼, KPX그린케미칼, KPX라이프사이언스, 진양, 진양산업, 진양화학, 진양폴리우레탄, KPX바이오텍, 진양폼테크, 한림인텍, 세일인텍 등이 있다.KPX케미칼은 1974년 설립한 한국포리오를 모태로 하고 있으며, 1975년 일본 도요타통상이 투자를 해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등록했다. 2008년 현재의 상호로 변경됐으며, 폴리프로피렌글리콜, 우레탄원료 등의 화학제품, 화공약품, 전자재료 등을 제조, 판매하는 기초 유기화학물질 제조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