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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크래프톤, 게임 개발사 EF 게임즈와 퍼블리싱 파트너십 체결[출처=크래프톤]㈜크래프톤(대표 김창한)에 따르면 스페인의 게임 개발사 EF게임즈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차량 액션 게임 ‘라이벌즈 호버 리그(Rivals Hover League)’를 공개했다.EF 게임즈는 2024년 1월 호아킨 루이페레즈와 곤잘로 루이페레즈 형제가 스페인 마드리드에 설립한 게임 개발사다.크래프톤은 2024년 10월 EF 게임즈에 대한 지분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크래프톤은 이번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라이벌즈 호버 리그의 퍼블리싱, 마케팅, 라이브 서비스 운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라이벌즈 호버 리그는 고속 이동이 가능한 호버 차량을 조종하고 태양계 곳곳의 경기장을 누비며 역동적인 차량 전투 액션을 즐기는 게임이다.차량의 기본적인 조작 방식은 간단하지만 호버링 시스템 및 부스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차량의 급격한 방향 전환과 빠른 회피 기동 등 숙련도에 따라 보다 깊이 있는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라이벌즈 호버 리그에는 속도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동성이 뛰어난 차량, 팀원을 보호하거나 전술적 지원이 가능한 차량 등 각기 다른 개성과 능력을 갖춘 다양한 호버 차량이 등장해 어떤 차량을 선택하는가에 따라 다채로운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크래프톤은 3월20일 온라인 게임쇼 ‘퓨처 게임쇼(Future Games Show)’를 통해 라이벌즈 호버 리그의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라이벌즈 호버 리그는 현재 스팀 상점 페이지를 통해 찜하기 등록을 할 수 있다.EF 게임즈는 앞으로 디스코드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이용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며 라이벌즈 호버 리그의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라이벌즈 호버 리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팀 상점 페이지와 공식 X(구 트위터), 디스코드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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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9▲ 대한전선, 오션윈즈와 ‘한반도 해상풍력’ 사업 상호협력 MOU 체결식 기념촬영((좌부터) 오션윈즈 구즈만 피가르 코리아 지사장, 대한전선 해저사업부장 주형균 상무) [출처=대한전선]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에 따르면 스페인 해상풍력 발전사업 전문기업인 오션윈즈(OW, Ocean Winds)와 ‘한반도 해상풍력 발전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인천 배타적경제수역에서 1125메가와트(M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소를 추진 중이다. 국내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 추진을 위해 글로벌 해상풍력 개발사와 손을 잡은 것이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반도 해상풍력 사업 추진의 시너지를 확대하며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협력의 범위는 사업에 적합한 해저케이블 등에 공급망 안정화, 시장 동향 파악, 정보 교환 등으로 다양하다. 더 나아가 중장기적으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인적 교류를 확대하며 협력의 폭을 넓혀 나간다.오션윈즈는 프랑스 에너지 기업 ‘엔지(ENGIE)’와 포르투갈 에너지 기업 ‘EDP리뉴어블(EDPR)’의 합작 투자로 설립된 해상풍력 발전사업 전문 글로벌 기업이다.현재 프랑스, 미국, 벨기에, 영국 등 전 세계 8개 지역에 16개의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운영, 건설 및 개발 중에 있다.2020년부터 운영 중인 포르투갈의 윈드플로트 아틀란틱(WindFloat Atlantic) 해상풍력단지를 통해 세계 최초로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했다.국내에서는 인천의 한반도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비롯해 울산 앞바다에 약 1125M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개발 중에 있다.이번 협약 체결은 인천광역시 송도에서 11월26일에서 28일까지 열린 국내 최초의 국제 해상풍력 전시회인 ‘아태 풍력에너지 서밋’ 중에 진행됐다.협약식에 참석한 구즈만 피가르(Guzman Figar) 오션윈즈 코리아 지사장은 “한반도 해상풍력은 한국의 해상풍력 기자재 공급망 강화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대한전선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대한전선 해저사업부장 주형균 상무는 “세계적인 해상풍력 기업인 오션윈즈와의 협력을 통해, 해저케이블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션윈즈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외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해상풍력 프로젝트에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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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드론조종사 훈련센터 헤라 드론 허브(Hera Drone Hub, 이하 HDH)에 따르면 드론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얼티튜드 엔젤(Altitude Angel)과 파트너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HDH는 지난 3월 소재지인 사라고사의 시의회와 내무부, 공군, 민간기업 등이 참여해 설립한 유럽 최초의 도시형 드론 조종사 훈련장이다. 조종훈련과 함께 향후 드론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연구개발도 진행 중이다.얼티튜드 엔젤은 항공교통관리 플랫폼인 UTM(Unified Traffic Management)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도시간 드론 교통 인프라를 조성하려면 UTM 플랫폼을 적용해야 하며 관제 센터 역할도 수행해야 한다.현재 HDH는 최대 이륙중량 500kg까지 드론을 운영 및 훈련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에브로강을 기준으로 양 건너편에 훈련장이 각각 조성돼 있어 도시간 드론 비행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엘티튜드 엔젤은 HDH의 환경적 이점을 활용해 자사의 가디언UTM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을 적용할 계획이다. 해당 플랫폼은 클라우드 기반의 공역 관리 시스템으로 무인항공기용 관제 센터라고 보면 된다.HDH가 소재한 사라고사는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 사이에 전략적 위치로 자리잡고 있다. 2020년 말부터 시작된 차세대 도시항공 인프라 사업 ‘플라잉 포워드 2020’를 구현하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헤라 드론 허브 개관식에 참석한 호르헤 아즈콘 사라고사시장(출처 : 사라고사 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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