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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설립한 GC는 바이오 제약기업으로 경영 미션&비전은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며, 건강산업의 글로벌 리더가 되는 것이 우리의 이상이다.’라고 밝혔다.경영 핵심가치인 △Challenge & Innovation 창의도전 △Care & Compassion 봉사배려 △Transparency & Integrity 정도투명 △Respect & Dedication 인간존중을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중장기 목표를 선정했다.GC녹십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GC녹십자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GC녹십자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 ESG 경영 비전 및 전략 방향 수립... 2024년 부채총계 1조8183억 원으로 부채율 98.17% 높은 수준ESG 경영전략은 ‘GC녹십자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합니다’로 밝혔다. 각 경영 부문의 전략은 △Environmental 환경경영을 통해 개인, 사회, 지구의 건강을 지킵니다 △Social 고객, 임직원,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우선합니다 △Governance 주주 및 이해관계자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합니다 등이다. ESG 경영 헌장은 부재했다.ESG 경영 비전은 ‘GC녹십자의 정신에 기반한 이해관계자를 위한 지속가능경영 실천’으로 정했다. ESG 경영 전략 방향은 각각 △S 신약 개발 등 Total Healthcare Solution 제공을 통한 이해관계자 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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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1▲ 하나은행 본점 전경 [출처=하나은행]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에 따르면 금융결제원에서 추진하는 국가 간 소액 지급결제서비스 연계 허브 중 하나인 ‘국가 간 큐알(QR) 결제서비스’ 사업의 결제은행으로 단독 선정됐다.‘국가 간 QR결제서비스’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이 국내 가맹점에서 QR결제 앱을 통해 결제하거나 해외여행 중인 우리 국민이 해외가맹점에서 QR결제 앱을 통해 편리하고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해당 사업에는 국내 7개 은행과 3개 카드사, 4개 PG사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이들 기관 중 투표에 참여한 10개 기관의 선택을 통해 결제은행으로 단독 선정됐다.하나은행은 2010년부터 국가 간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서비스의 국내 유일한 결제은행으로서 안정적인 기술력을 축적해 왔으며 최다 지역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하나은행은 결제은행으로서 금융결제원의 지급지시 요청에 따라 해외 결제은행 및 국내 참가 기관과 정산을 수행하며 은행 간 정산에 필요한 환율을 제공한다.해당 서비스는 인도네시아를 대상으로 1단계 시범 운영을 시작해 향후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하나은행 "외환 사업지원부는 이번 국가 간 QR 결제서비스 결제은행 선정은 국내외 손님의 다양한 결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외국환 선도은행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전 세계 손님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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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7▲ 한화생명 로고 [출처=한화생명]한화생명(대표이사 부회장 여승주)에 따르면 신규 암 보장 특약 3종에 대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9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배타적 사용권’은 2001년 12월부터 보험사의 신상품 개발 촉진을 위해 도입한 제도다.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가 보험 상품을 독창성, 유용성, 진보성 등으로 평가한 후 독점 판매 기간을 부여한다.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특약은 △암검사비용지원특약 △급여 암 다학제 통합진료 보장특약 △종합병원 급여 암 집중영양치료보장특약까지 총 3종이다. 6월 출시된 ‘시그니처H암보험’에 탑재됐다.이 특약들은 암 진단부터 치료, 회복까지 전 과정에서 실질적인 보장을 제공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기존 암 보험이 진단과 입원 위주로 구성됐다면 이번 특약은 실제 치료 흐름에 맞춘 보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검사 부문에서는 ‘암검사비용지원특약’을 통해 CT, MRI, PET 등 주요 검사는 물론 체외진단다지표검사, 입체적 유방절제생검술 등 기타 정밀검사 비용까지 보장한다. 암은 치료 이후에도 반복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한 질환으로 검사 빈도가 높다는 점에 착안해 보장 공백을 보완했다.치료 단계에서는 ‘급여 암 다학제 통합진료 보장특약’을 통해 외과, 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등 전문의가 협의해 최적의 치료 방침을 제시하는 ‘다학제 통합진료’를 업계 최초로 보장한다.‘다학제 통합진료’란 암 환자의 진단 및 치료에 관련된 여러 분야의 전문의들이 한 팀을 이루어 협의를 통해 최선의 치료 방법을 찾아내는 환자 중심의 진료 시스템이다.기존 암보험이 진료 항목별로 나뉘어 있던 구조를 넘어 다학제 통합진료 자체를 하나의 의료행위로 인정해 보장한다. 해당 진료를 받을 경우 연 1회 진료 자금이 지급된다.아울러 ‘종합병원 급여 암 집중영양치료보장특약’을 통해 ‘집중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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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6▲ ‘2025 윤리경영 의무대면교육’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이겨내자’를 주제로 경영정상화 로드맵 설명(한국국토정보공사 어명소 사장) [출처=한국국토정보공사]LX한국국토정보공사(LXㆍ사장 어명소)에 따르면 2025년 7월16일(수) 전북 전주시 본사에서 어명소 사장, 이태용 상임감사를 비롯한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윤리경영 의무 대면 교육’을 실시했다.어명소 사장은 윤리적 리더십과 책임감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더욱 투명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위기에 강한 LX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이는 임직원의 윤리의식 강화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이 전사적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중요한 출발점임을 강조하는 메시지다. LX는 청렴하고 투명한 윤리경영을 통한 경영 위기 극복과 경영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인다.이날 높아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윤리경영을 위해 직원 개개인의 윤리의식 함양을 강조하고 각종 사례교육을 통해 조직 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의 필요성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2025 윤리경영 의무대면교육’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이겨내자’를 주제로 경영정상화 로드맵 설명(한국국토정보공사 어명소 사장) [출처=한국국토정보공사]또한 앞으로도 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상호 존중 문화, 내부통제 강화,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등에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어명소 사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이겨내자’는 경영정상화 로드맵을 설명하며 “선배들이 물려준 LX를 우리가 바로 잡아 후배들에게 건강하게 물려줘야 한다”며 “올해가 반드시 경영정상화 원년이 되어야 하며 모두가 허리띠 졸라매고 청렴한 자세로 최선을 다할 때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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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0▲ 정근영 건설부문 부사장이 인천항 내 부잔교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장마철 풍수해 예방을 위해 소관 건설현장과 시설물 중 우기철 취약시설 86개소를 점검 완료했다.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장마의 시작 및 종료 시기가 불분명해지고 국지적 폭우의 빈도가 증가하는 등 장마 패턴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선제적으로 취약현장을 안전점검해 풍수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건설현장은 부지 내 배수로 및 침사지 등의 정비상태와 절성토 사면에 대한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항만시설물은 풍수해에 취약한 호안, 부잔교 등을 대상으로 피복석 및 토사유실, 배수로 침수, 건축물 누수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또한 피해 발생시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도록 수방자재 확보 및 비상대기반 편성 여부를 점검해 사전 예방과 사후 즉각 대응에 대한 종합적인 대비를 마쳤다.특히 이번 특별 안전점검에는 건설 부문 부사장이 직접 참여해 현장을 진두지휘하는 안전 리더십을 발휘했으며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켜 점검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등 장마철 대비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정근영 건설부문 부사장이 인천항 내 부잔교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출처=인천항만공사]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건설현장 및 시설물 안전관리활동 고도화 방안’을 수립했다. △찾아가는 가상현실(VR)체험 안전교육 △소규모 건설현장 스마트 안전장비 보급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점검 등 다양한 과제를 추진해 안전관리의 ‘질’을 높이고 공공분야에서의 안전관리 선구자가 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인천항 이용객의 장마철 풍수해에 대한 불안감을 불식시키기 위해 이번 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공언함과 더불어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온 국민이 신뢰하는 ‘안전한 인천항’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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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10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에서 펍은 단순히 술집을 넘어 지역 사회의 모임 장소로도 기능을 수행하고 있지만 1일 1개 이상이 문을 닫고 있다.프랑스는 와인 소비량이 증가하면서 제조표시를 위반하는 비율이 상승하고 있다. 규제가 너무 많다는 비판도 있지만 소규모 생산자는 라벨과 알코올 도수 표시마저 지키지 않는 실정이다.아일랜드는 인공지능(AI)와 자동화로 전문직 구인자리가 줄어들어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회계와 재무 부문에서 일자리 감소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프랑스 규제기관인 경쟁소비자사기통제총국(DGCCRF) 빌딩 [출처=홈페이지]◇ 영국 맥주 & 펍협회(BBPA), 2025년 연간 378개의 펍이 문을 닫을 것으로 전망영국 맥주 & 펍협회(BBPA)에 따르면 2025년 연간 378개의 펍이 문을 닫을 것으로 전망된다. 잉글랜드, 웨일즈, 스코틀랜드 등의 지역을 포함한다.최소한 5600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350개의 펍이 폐업한 것보다 숫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 지역 사회가 붕괴되고 있다.BBPA는 정부에 세금과 규제를 완화해주지 않으면 더 많은 펍이 문을 달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펍은 맥아를 재배하는 농부, 양조업체, 기타 산업 등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편이다.◇ 프랑스 경쟁소비자사기통제총국(DGCCRF), 프랑스산 와인 생산자의 38%가 각종 규제 사항 위반프랑스 규제기관인 경쟁소비자사기통제총국(DGCCRF)는 프랑스산 와인 생산자의 38%가 각종 규제 사항을 위반한다고 밝혔다. 알코올 도수 등에 관한 내용을 라벨에 표시하는 경미한 위반사항까지 포함한다.위반 사항의 30%는 생산 과정에서 일어나고 40% 이상은 공급하면서 발생한다. 생산자는 규제가 580가지 이상인 상황에서 소규모 생산자가 모두 지키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한다.DGCCRF가 조사한 생산자는 1600개로 전체 업체와 비교하면 적다. 예를 들어&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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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헬스케어 그룹인 알라메다 헬스케어(Alameda Healthcare)의 이집트 마아디(Maadi)에 위치한 아스살람 국제 병원(As-Salam International Hospital)의 모습. [출처=알라메다 헬스케어 홈페이지]2025년 7월8일 중동 경제동향은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오만의 부동산과 통계를 포함한다. 영국 자산 컨설팅 기업인 나이트 프랭크(Knight Frank)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사우디아라비아 건설 산업 생산액은 US$ 1480억 달러로 집계됐다. 2023년 동기간 대비 4.6% 증가했다. 오만 통계청(NCSI)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율은 2.5%로 OMR 94억3000만리얄(US$ 245억2000만달러)로 집계됐다. 2024년 동기간 92억 리얄과 비교해 상승했다. ◇ EFG 헤르메스, 2025년 7월 이집트 헬스케어 그룹인 알라메다 헬스케어와 US$ 1억9000만달러 규모 투자 계약 체결이집트 투자은행인 EFG 헤르메스(EFG Hermes)에 따르면 2025년 7월 이집트 헬스케어 그룹인 알라메다 헬스케어(Alameda Healthcare)와 US$ 1억9000만달러 규모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영국 투자서비스 기업인 DPI(Development Partners International)를 통해 진행됐다. 해당 계약은 규제 승인이 필요해 2025년 3분기에 완료될 예정이다.이번 해외직접투자는 이집트 의료 헬스케어 산업 부문에 대한 투자 중 최대 규모로 조사됐다. 알라메다의 자본금을 늘려 이집트와 걸프만협력회의(GCC) 지역의 운영 성장을 도울 것으로 판단된다. ◇ 나이트 프랭크, 2024년 상반기 사우디아라비아 건설 산업 생산액 US$ 1480억 달러로 집계영국 자산 컨설팅 기업인 나이트 프랭크(Knight Frank)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사우디아라비아 건설 산업 생산액은 US$ 1480억 달러로 집계됐다.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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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 KG 모빌리티 무쏘 EV [출처=KG 모빌리티]KG 모빌리티(회장 곽재선, 대표이사 황기영, 박장호, 이하 KGM)에 따르면 2025년 6월 글로벌 총 9231대를 판매했다. 이 중 국내는 3031대, 해외 수출은 6200대를 판매했다.이러한 실적은 신차 대기 수요에 따른 내수 판매 감소에도 수출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전월 대비 1.4퍼센트(%) 확대된 것이다.특히 수출은 친환경차(토레스 EVX & HEV, 무쏘 EV)가 28%로 튀르키예 및 영국, 스페인, 헝가리 등 유럽 지역으로 판매 물량 증가로 2025년 3월(6275대) 6000대를 넘어선 이후 3개월 만에 6000대 판매를 돌파하며 전년 동월 대비 18% 크게 증가했다.또한 전년 누계 대비로도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2024년보다 7.3% 증가한 상승세를 이으며 2025년 전망을 밝게 했다.KGM은 국가별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 강화와 함께 신사업 확대, 새로운 시장 개척 활동 등 글로벌 시장 판매 물량 증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6월13일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수출 선적 기념식을 갖고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2개 모델 모두 국가별 딜러 콘퍼런스 등 제품 소개 자리에서 이미 호평을 받은 바 있어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론칭이 시작되면 수출 물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내수는 이달 출시 예정인 액티언 하이브리드 신차 대기 수요로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하지만 2025년 6월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며 사전 계약을 시작한 액티언 하이브리드가 시장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어 내수 또한 판매 물량 증가가 예상된다.액티언 하이브리드는 토레스에 이은 KGM의 두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로 실용성을 겸비한 도심형 SUV의 세련된 디자인과 고효율 연비, 주행 안정성 등 상품성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는 평가다.KGM은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에 힘입어 수출이 6000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액티언 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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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30▲ 현대자동차 싼타크루즈 [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미국 데이터 분석 기업 제이디파워(J.D.Power)가 발표한 ‘2025년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글로벌 17개 자동차그룹사 중 가장 우수한 종합 성적을 거뒀다.현대차그룹은 미국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에서 자동차그룹 기준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신차 품질을 인정받았다. 2025년 39회째를 맞는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는 1987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다.고객이 차량 구매 후 3개월 동안 경험한 품질 불만 사례를 집계해 100대당 불만 건수(PP100, 이하 생략)를 점수로 나타내며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 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2025년 조사는 일반 브랜드 18개, 고급 브랜드 13개 등 총 31개 브랜드 가운데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미국에서 신차를 구매한 약 9만2000명의 고객들에게 227개 항목의 설문을 진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현대차그룹은 글로벌 17개 자동차그룹 중 가장 낮은 평균 점수인 178점을 기록하며 공동 1위에 올랐다.최근 출시한 신차에 혁신적인 편의 기능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동시에 고객 만족을 위한 지속적인 품질 개선 활동을 통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현대차는 일반 브랜드 기준 순위에서 173점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기아는 181점을 기록해 6위에 올라 뛰어난 품질 경쟁력을 증명했다. 제네시스는 183점으로 고급 브랜드 중 3위를 차지했다.이와 함께 차급별 평가에서도 현대차 싼타크루즈가 중형 픽업트럭(Midsize Pickup) 차급에서 공동 1위에 오르며 2년 연속 수상을 이어갔다.기아 텔루라이드는 준대형 SUV(Upper Midsize SUV) 차급 1위에 선정되며 총 2개 차종이 ‘최우수 품질상(Segment Winner)’을 수상했다.제이디파워 조사 결과는 미국 소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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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6▲ BNK부산은행 본점 전경 [출처=BNK부산은행]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에 따르면 2025년 6월25일(수) BNK캐피탈 카자흐스탄법인이 카자흐스탄 금융당국으로부터 은행업 본인가 승인을 받았다.이번 본인가 획득은 2024년 6월 예비인가 승인을 받은 후 1년간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통해 이뤄낸 성과다. 해외 소액 금융시장에 진출한 우리나라 금융사가 현지 금융당국으로부터 은행업 전환 인가를 받은 첫 사례다.아울러 외국계 금융회사에 대한 카자흐스탄 정부 차원의 은행업 승인이 약 16년 만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는 현지의 평가다.BNK금융은 2018년 카자흐스탄 소액 금융시장에 진출한 이후 양호한 영업 성과와 안정적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법인의 은행업 전환을 꾸준히 추진해왔다.지난 1년간 본인가 준비기간을 거치며 카자흐스탄 시장에 대한 세밀한 시장조사를 수행하고 중소기업 대출에 특화된 영업 전략을 마련해왔다.이번 은행업 진출로 카자흐스탄 시장에 진출한 현지 한국 기업과 교민, 카자흐스탄 국내 기업의 금융 편의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BNK금융은 중국,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를 중심으로 총 9개 국가에 진출해 활발한 글로벌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계열사인 BNK부산은행이 중국 칭다오, 난징, 베트남 호치민에서 은행업에 진출했다.BNK캐피탈이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및 우즈베키스탄에 7개 법인을 두고 소액 대출업과 리스업을 영위하고 있다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은 “BNK만의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통해 카자흐스탄 금융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겠다. 금융 본연의 역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역할에도 더욱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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