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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빌딩 전경[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의 2024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에 따르면 연결기준 매출액은 75조 원, 영업이익은 6조5000억 원을 기록했다.4분기 실적의 경우 매출액은 전기 79조1000억 원 대비 5.18%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67조7800억 원 대비 10.65% 증가했다.또한 영업이익은 전기 9조1800억 원 대비 29.19%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 2조8200억 원 대비 130.50% 증가했다.2024년 누적 매출액은 300조800억 원으로 2023년 258조9400억 원 대비 15.89%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32조7300억 원으로전년 동기 6조5700억 원 대비 398조1700억 원 확대됐다.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로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공개하고 있다.2010년 IFRS를 先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 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한편 삼성전자는 투자자들과 소통 강화 및 이해 제고 차원에서 경영 현황 등에 대한 문의 사항을 사전에 접수해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주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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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크래프톤, 엔비디아와 AI 혁신 기술 ‘CPC’ 공개 유튜브 영상[출처=크래프톤]㈜크래프톤(대표 김창한)에 따르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 2025’에서 엔비디아(대표 젠슨 황)와 함께 인공지능(AI) 혁신 기술 CPC(Co-PlayableCharacter, 이하 CPC)를 최초로 공개했다.이번 협업은 독창적인 게임 개발 역량과 차별화된 AI 기술을 갖춘 크래프톤과 글로벌 AI 반도체 선두 기업인 엔비디아가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성사됐다.크래프톤은 이번 CES 2025에서 엔비디아와 함께 게임에 특화된 혁신적인 AI 기술인 CPC를 공개하며 미래 게임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CPC는 엔비디아 에이스(ACE) 기술로 구축된 게임에 특화된 온디바이스 소형 언어 모델(On-device SLM for Gaming)을 기반으로 게임 이용자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캐릭터다.기존 NPC(Non-Player Character)와 달리 이용자와 대화하고 협력하며 사람처럼 상황을 인식하고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이 특징이다.크래프톤은 PUBG IP 프랜차이즈와 인조이(inZOI)를 비롯한 다양한 게임에 CPC를 확대 적용하고 이용자 경험의 변화를 이끌 계획이다.한편 크래프톤은 2022년 딥러닝 본부 설립 이후 자연어 처리(LM/NLP), 비전&애니메이션(3D Vision & Animation), 음성인식 및 생성기술(STT/TTS), 강화학습(RL), 멀티모달(Multi-modal) 모델 등 다양한 AI 핵심 기술을 발전시켜왔다.또한 NeurIPS, ICML, ICLR 등 세계적인 AI 학회에 다수의 논문을 등재하는 성과를 거두며 연구 경쟁력을 입증했다.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CES 2025는 크래프톤과 엔비디아가 공동 개발한 AI 기술을 선보이며, 게임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엔비디아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CPC를 비롯한 AI 기반의 차별화된 기술로 이용자 경험을 확장하고, 글로벌 게임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케이타 이이다(Keita Iida) 엔비디아 개발자 협력 부문 부사장은 “AI는 게임 개발 및 플레이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엔비디아 에이스(ACE)와 같은 혁신적인 AI 기술을 크래프톤의 다양한 라이브 게임에 도입함으로써 새로운 독창적 경험을 제공하는 CPC를 구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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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Neo QLED 8K 제품[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 1월7일~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에서 구글과 공동 개발한 3D 오디오 기술 ‘Eclipsa Audio(이클립사 오디오)’를 탑재한 TV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이클립사 오디오는 IAMF(Immersive Audio Model and Formats) 기술을 기반으로 소리의 위치와 강도, 공간 반사음 등의 음향 데이터를 디바이스 환경에 맞게 최적화해 3차원 공간에 있는 듯한 몰입감 있는 사운드 경험을 구현한다.IAMF 기술은 삼성전자를 포함한 구글·넷플릭스·메타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이 속한 ‘오픈미디어 연합(AOM)’에서 최초로 채택한 오디오 기술 규격으로 오픈소스 기반으로 제공되는 첫 번째 개방형 오디오 기술이다.오픈미디어 연합(AOM, Alliance for open media)은 콘텐츠 제작자들이 비용 부담 없이 멀티미디어 전송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과 공유를 목표로 운영하는 비영리 산업 컨소시엄이다.IAMF 기술은 다수의 글로벌 기업이 주도해 표준을 확립함으로써 생태계 확장에 이바지하고, 향후 다양한 서비스로 확산이 가능할 전망이다.삼성전자는 2025년형 크리스탈 UHD 모델부터 Neo QLED 8K까지 전 라인업에 IAMF 기술을 공식 지원한다.삼성전자와 구글은 TV 전용 유튜브 앱을 통해 소비자들이 IAMF 기술이 적용된 3D 오디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와 구글은 IAMF 오디오 인증 프로그램 도입을 추진 중이다.양사는 외부 인증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함께 Eclipsa Audio 기술이 적용된 기기의 오디오 품질을 보장하기 위한 테스트 기준을 마련하며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손태용 부사장은 “CES 2025에서 3D 오디오 기술을 탑재한 Neo QLED TV를 통해 차세대 몰입형 오디오 기술의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IAMF 기술을 통해 업계에 새로운 오디오 표준을 정립할 것이다”고 강조했다.구글 크롬의 짐 뱅코스키(Jim Bankoski)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구글은 Eclipsa Audio가 소리를 경험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믿는다. 크리에이터들이 이를 어떻게 활용해 새롭고 혁신적인 오디오 경험을 만들어낼지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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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PO 2024 한화 부스 전경[출처=한화시스템]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에 따르면 2023년 9월3일(화)~9월6일(금)까지 4일간 폴란드 키엘체에서 개최되는 ‘MSPO 2024’에 참가하고 있다.폴란드 및 유럽 시장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소형 SAR 위성 △유럽 시장을 사로잡을 초연결 솔루션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SAR(합성개구레이다, Synthetic Aperture Radar) 위성은 레이다파를 사용하기 때문에 광학위성으로는 관찰이 쉽지 않은 야간이나 구름이 낀 날씨 속에서도 고해상도 영상 획득이 가능하다.한화시스템이 개발한 소형 SAR 위성은 일반 위성과는 다르게 탑재체와 본체 및 태양전지판이 일체화된 형태다. 다수의 전장품을 하나로 통합해 발사체에 최대한 많이 실을 수 있도록 설계돼 발사 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한화시스템은 미래 지상전투체계에 최적화된 지휘통제통신 통합 솔루션인 ‘MOSS(Modular Open Suite of Standard) 플랫폼’을 선보인다.MOSS 플랫폼은 기존 전차·장갑차·지휘관차량 등의 기동형 플랫폼에 탑재되는 다양한 통신 장비와 C4I 서버 및 시스템 관리 장비를 GVA 표준 기반으로 소형화·저전력화·경량화·모듈화해 1개의 플랫폼으로 통합했다.C4I란 지휘(Command)·통제(Control)·통신(Communication)·컴퓨터(Computer)·정보(Intelligence)를 의미한다. GVA(Generic Vehicle Architecture, 개방형 아키텍처 표준)는 영국/오스트레일리아/NATO에서 신규 지상무기체계 개발 시 통합전장시스템에 필수 요구되는 개방형 아키텍처 표준 규격이다.GVA 적용을 통해 수명주기 비용 절감이 가능하고 시스템 통합 및 신기술 적용을 통한 성능개선 등이 용이하고 무기체계 독립적인 통합전장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다.‘휴대용 ESA(Electronically Steerable Antenna) 단말기’는 군 위성 통신 서비스 이용에 특화된 초소형 단말기다. ESA는 전자식 빔 조향 안테나를 의미한다.위성 통신을 위해 사용자의 물리적 조작 없이 전자식으로 위성을 자동 지향해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기술이다.한화시스템의 휴대용 ESA 단말은 소형·경량·저전력 설계를 바탕으로 △ESA 송수신 안테나 △전원 및 제어부 △모뎀이 일체화된 형태로 구성돼 휴대성을 극대화했다.통합 단말기 또는 일반 상용 스마트폰과도 연동 사용이 가능하다. ‘통합 단말기’는 다계층·초연결을 지향하는 우리군의 미래 표준 모바일 통신 플랫폼이다.현재 우리 군의 TICN 및 TMFT 단말기와 같은 전술이동통신은 물론 무전기와 같은 단말간 직접 통신을 지원하고, 향후 저궤도 통신위성을 통한 초연결 지휘통제통신 수단을 제공할 예정이다.TICN(Tactical Information Communication Network, 전술정보통신체계)은 감시 정찰, 지휘 결심, 정밀 타격의 실시간 지휘 통제를 보장하는 전술 통신 기반 체계다. TMFT(Tactical Multi-Function Terminal, 전술다기능단말기)는 현재 군 표준 모바일 통신 단말 플랫폼이다.MSPO(Międzynarodowy Salon Przemysłu Obronnego, International Defence Industry Exhibition)는 1993년부터 매년 폴란드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다.유럽의 모든 전시회를 통틀어 세 번째로 규모가 큰 전시회로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했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전시에서 폴란드 제2의 도시 ‘크라쿠프’를 촬영한 모습을 최초 공개했다.크라쿠프는 17세기 초반, 폴란드가 바르샤바로 수도를 옮길 때까지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의 수도였다. 전통적으로 폴란드의 학문, 경제, 문화 및 예술 생활의 중심지였던 주요 도시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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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미국 글로벌 칩 제조업체인 퀄컴(Qualcomm)에 따르면 최초의 5G 이용 가능한 레퍼런스 드론을 공개했다. 이 드론은 전용 Flight RB5 5G 플랫폼을 활용해 구축될 수 있다.개발된 플랫폼은 스냅드래곤(Snapdragon) 865 CPU를 기반으로 QRB5165 프로세서와 Kryo 585 CPU 및 Adreno 650 GPU를 사용한다.인공지능 향상은 Hexagon 698 DSP의 Hexagon Tensor Accelerator를 통해 이뤄진다. 플랫폼을 사용하는 타사는 신경 처리, 컴퓨터 비전 및 멀티미디어 응용 프로그램을 위한 3가지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에 액세스할 수 있다.또한 이 플랫폼에는 밀리밀리파(mmWave) 및 sub-6GHz 대역을 포함한 5G 연결과 WiFi 6 지원이 포함된다. 네트워킹 기술이 드론간 통신 및 군집 드론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드론의 외골격에는 30FPS에서 200메가 픽셀 사진과 8K 비디오를 캡처할 수 있는 Qualcomm Spectra 480 이미지 신호 프로세서가 장착돼 있다. 전용 플랫폼은 최신 모바일 칩의 성능을 활용해 드론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퀄컴(Qualcomm)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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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인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 Benz)에 따르면 2021년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최초의 디지털 2021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MBUX 하이퍼스크린(Hyperscreen)을 공개할 계획이다.MBUX 하이퍼스크린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인포테인먼트, 편의성 및 차량 기능의 작동과 표시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된다. 대형 곡면으로 이루어진 스크린으로서, 운전자와 조수석 앞 차량의 전체 폭을 따라 확장될수 있다.이와 같은 디지털 곡면 스크린은 운전자에게 직관적이고 수월하면서도 감성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완전 전기식 럭셔리 세단인 EQS에서 처음으로 옵션으로 제공될 예정이다.하이퍼스크린은 벤츠 전체 차량의 감성 지능(emotional intelligence)를 대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들의 첨단 기술개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Germany-mercedezBenz-AI▲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 Benz)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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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5프랑스 신재생 에너지기업인 네오엔(Neoen)에 따르면 2018년 10월 최초 공개상장(IPO)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IPO는 1주당 €16.50유로로 약 €6억2천8백만 유로에 해당된다.지난 16개월동안 파리 증권거래소(Euronext Paris)에서 가장 큰 자본 증가에 해당되며 상장완료후 네오엔의 시가 총액은 약 €14억유로에 도달했다. 프랑스 및 국제 투자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이 주요인이다.네오엔은 회사의 수익 기록과 일관된 성과로 인해 투자자를 유치할 수 있었다. 지난 2년 동안 프랑스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재생 에너지 분야의 포트폴리오를 2배로 늘렸다.2008년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유지해 왔다. 또한 프랑스와 해외에 지난 3년동안 €600만 유로를 투자했고 향후 3년동안 약 €10억 유로를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다.특히 2017년 테슬라(Tesla)와 협력해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세계 최대 배터리 스토리지 프로젝트를 제공하는 개발자로 확정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네오엔의 가장 큰 장점은 설계, 재무, 건설, 프로젝트 관리 및 장기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 모델이다. 고품질을 보장하면서 장기적인 운영을 제공하기 위해 자산에 대한 통제력을 유지하는 독립적인 고유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네오엔은 프랑스에서 재생 가능에너지로 처음으로 독립한 전기생산기업이다. 태양 에너지 및 풍력 발전뿐 아니라 첨단 에너지 저장 솔루션 개발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또한 오수트레일리아의 수소 수퍼허브 (Hydrogen Superhub) 프로젝트와 같은 수소 분야에서의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네오엔은 2021년까지 적어도 5GW의 신재생 에너지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France-neoen-renewableenergy-IPO▲ 네오엔의 태양광발전 홍보 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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