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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4▲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N [출처=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7월10일(목)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이하 현대 N)이 영국 최대 자동차 축제인 ‘2025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아이오닉 6 N(IONIQ 6 N, 아이오닉 식스 엔)을 전 세계에 처음 공개했다.아이오닉 6 N은 모터스포츠와 움직이는 연구소라는 뜻의 ‘롤링랩’에서 얻은 차량 데이터와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이 결합해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차량이다. 트랙 주행과 일상 주행 모두에서 고객을 만족시킬 현대 N의 두 번째 고성능 전동화 모델이다.현대 N은 고성능 전동화 모델을 통해 즐거운 주행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브랜드 3대 성능 철학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레이스트랙 주행 능력(Racetrack Capability)’,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를 기반으로 아이오닉 6 N을 개발했다.아이오닉 6 N은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과 84.0kWh의 고출력 배터리를 바탕으로 ‘N 그린 부스트’ 사용 기준 전·후륜 모터 합산 478킬로와트(kW)(650마력(PS))의 최고 출력과 770뉴턴미터(Nm)(78.5kgf·m)의 최대 토크를 갖췄다.또한 차세대 서스펜션 지오메트리를 적용해 경쾌하고 안정적인 코너링 성능과 뛰어난 한계 주행 능력 등 일상을 넘나드는 고성능 주행 감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현대 N은 순수 전기차 기반 투어링카 레이스 ‘PURE ETCR(Electric Touring Car Racing)’ 출전을 시작으로 트랙 주행과 일상 주행이 모두 가능한 전기차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아이오닉 6 N이 고성능 전동화 모델의 영역을 다시 한번 넓힐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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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8▲ 크래프톤, 인조이 글로벌 쇼케이스 3월 19일 개최[출처=크래프톤]㈜크래프톤(대표 김창한)에 따르면 2025년 3월19일(수) 오전 10시(한국 시간) 얼리 액세스 출시를 앞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inZOI(이하 인조이)’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한다.온라인 쇼케이스는 인조이 공식 유튜브 및 트위치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한국어로 진행된다. 또한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총 5개 언어를 지원해 전 세계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인조이스튜디오 대표이자 인조이 총괄 디렉터인 김형준 PD가 △얼리 액세스 핵심 콘텐츠 △향후 개발 비전과 로드맵 △가격 및 DLC 계획 등 주요 정보를 최초 공개한다.또한 인조이 개발에 참여한 관계자들도 인터뷰 영상에 출연해 개발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계획이다. 발표 후에는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인조이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인조이는 사실적인 그래픽과 깊이 있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며 예상치 못한 상황과 다양한 인생 이야기를 구현할 수 있는 게임이다.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제작된 인조이는 △소형 언어 모델(SLM) 기반 CPC(Co-Playable Character) △모션 생성 기능 △3D 프린터 시스템 등 크래프톤의 AI 기술을 집약해 새로운 게임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인조이는 3월28일 오전 9시(한국 시간) 스팀을 통해 얼리 액세스로 출시된다. 쇼케이스 티저 영상은 인조이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PlayinZOI)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형준 PD는 “누구나 창작자가 되어 자신을 표현하고, 삶의 이야기를 손쉽게 만들어 갈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 그러나 참고할 만한 자료가 많지 않아 모든 것을 직접 실험하며 개발해야 했기에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또한 김PD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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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0▲ 기아 PV5 패신저[출처=기아]기아(회장 정의선, 대표이사 사장 송호성)에 따르면 2025년 2월20일(목) 브랜드 최초 전용 PBV(Platform Beyond Vehicle) ‘더 기아 PV5(The Kia PV5, 이하 PV5)’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기아는 2024년 1월 ‘CES 2024’에서 자유로움과 유연성을 갖춘 맞춤형 설계로 혁신적인 공간 활용을 통한 효율적인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히며 PV5 콘셉트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2월 말 ‘2025 기아 EV 데이’에서 공개를 앞두고 있는 PV5는 공간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제시할 전용 PBV 라인업의 첫 번째 모델이다. 고객 사용 목적에 맞게 차량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중형 PBV다.기아는 PV5를 △다양한 사용성을 고려한 패신저(Passenger)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카고(Cargo) △고객의 세분화된 요구사항에 대응하는 컨버전(Conversion) 모델로 운영할 예정이다.이날 기아는 PV5 패신저와 카고 모델의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PV5의 외장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이면서 강인한 이미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바디 타입을 적용할 수 있는 유연함이 특징이다.다양한 타입의 PV5는 간결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견고함, 대담함, 다재다능함이 느껴지는 외관을 공유한다.PV5의 전면부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기반으로 깨끗한 이미지의 상단부와 강인함이 느껴지는 하단부의 대비를 통해 과감하고 미래 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여기에 A필러의 연장선에서 이어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검은 색상으로 마감한 차체에 자리 잡은 헤드램프는 깔끔한 인상을 부여한다.또한 외장 색상이 적용된 하단부는 차량 전체를 감싸듯이 매끄럽게 이어지며 간결한 느낌을 더하고, 그 아래 가장자리를 부분적으로 교체할 수 있는 로워 범퍼를 적용해 실용성과 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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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기아 ‘더 기아 EV4’[출처=기아]기아(회장 정의선, 대표이사 사장 송호성)에 따르면 2025년 2월17일(월) 브랜드 최초 전동화 세단 ‘더 기아 EV4(The Kia EV4, 이하 EV4)’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EV4는 2021년 출시된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를 시작으로 EV9, EV3에 이어 기아가 국내 시장에 네 번째로 선보이는 전용 전기차 모델이다.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고 EV 라인업을 확장하기 위한 기아 최초의 전동화 세단이다.EV4는 SUV 중심의 EV 시장에서 새로운 유형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실루엣을 통해 기아가 추구하는 차세대 전동화 세단의 방향성을 보여준다.전면부는 와이드한 느낌을 강조하는 수직 형상의 헤드램프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조화를 이룬 ‘타이거 페이스(Tiger Face)’가 대담한 인상을 주며 기하학적인 패턴을 적용한 범퍼 하단부 디자인은 날렵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EV4의 측면부는 낮게 떨어지는 후드 앞단에서부터 트렁크 끝단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실루엣과 휠 아치를 감싸는 블랙 클래딩이 조화를 이루며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세단의 모습을 보여준다.또한 시각적 대비를 활용한 독창적인 형상의 19인치 휠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효과적으로 나타내면서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후면부는 기존 세단에서 볼 수 없었던 루프 스포일러가 차체 양 끝에 배치돼 EV4의 혁신적인 실루엣을 더욱 부각한다.또한 차량 가장자리를 따라 위치한 수직형 테일램프는 전면부 램프 디자인과 통일성을 부여함과 동시에 트렁크의 넓은 폭을 강조한다. 트렁크 파팅 라인을 따라 이어지는 하단 범퍼의 디자인은 후면부의 깔끔한 느낌을 극대화한다.EV4 GT 라인(line)은 기본 모델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전용 디자인 요소가 적용돼 한층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EV4 GT 라인에 적용된 날개 형상의 전·후면부 범퍼는 더욱 단단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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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기아 EV4 티저[출처=기아]기아(대표이사 사장 송호성)에 따르먼 2025년 2월13일(목) ‘2025 기아 전기자동차(EV) 데이’에서 최초 공개할 예정인 신차 2종과 콘셉트카 1종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티저 이미지와 영상은 △더 기아 EV4(The Kia EV4, 이하 EV4) △더 기아 PV5(The Kia PV5, 이하 PV5) △더 기아 콘셉트 EV2(The Kia Concept EV2, 이하 콘셉트 EV2) 등이다.기아는 2월 말 스페인 타라고나(Tarragona)의 타라코 아레나(Tarraco Arena)에서 2025 기아 EV 데이를 개최하고 EV 시장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할 신차 2종과 콘셉트카 1종을 선보일 예정이다.EV4는 2023년 EV 데이에서 콘셉트카가 공개된 모델로 EV6와 EV9, EV3에 이어 기아가 국내 시장에 4번째로 선보이는 전용 전기차 모델이다. EV3와 함께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어갈 새로운 유형의 전동화 세단이다.이날 티저 이미지를 통해 드러난 EV4 측면부의 혁신적인 실루엣은 일반적인 세단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기아가 추구하는 차세대 전동화 세단의 방향성을 보여준다.PV5는 2024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콘셉트카가 공개된 모델로 PBV 전용 신규 플랫폼을 적용한 기아 PBV 라인업의 첫 번째 모델이다. 실용성을 바탕으로 강인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PV5의 외장 디자인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간결한 차체, 면 처리 등 기아만의 특징적인 디자인 요소가 적용돼 PV5의 다양한 활용성을 암시한다.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콘셉트 EV2는 혁신적이고 모험적인 스타일의 다재다능한 컴팩트 SUV로 도심형 라이프와 아웃도어 라이프에 모두 적합한 모델이다.콘셉트 EV2의 전면부는 분리된 형상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다부진 차체가 어우러져 당당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강조한다.한편 기아는 2025 기아 EV 데이를 통해 EV 시장의 흐름을 전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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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출처=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현지시간 2025년 1월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다보스포럼이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의 아메론 호텔에서 제네시스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GV60 Mountain Intervention Vehicle Concept)’를 전시했다.제네시스가 험지에서도 운행이 가능한 다목적 콘셉트 모델을 공개하고 극한 상황에서의 주행 및 안전 기술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이번 전시를 통해 글로벌 최초 공개되는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는 험난한 지형과 악천후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정찰 및 구조지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작된 모델이다.탑승자의 안전과 임무 수행을 위한 기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했다. 이번 콘셉트는 전기차인 GV60 양산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된 만큼 소음이 적고 친환경적이며 고성능 전기 모터를 활용해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을 갖췄다.V2L 시스템을 활용해 차량에 장착된 구조 장비에도 전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눈길에서도 주행이 가능한 무한궤도형 바퀴를 장착해 다양한 험로에서 운행이 가능하다.또한 세부 기능으로 △탑승자의 고정을 위한 스포츠 시트 △긴급 통신 시스템 △의료 용품 등이 내장돼 극한 상황에서 정찰 및 구조 활동이 돋보였다.이와 함께 △중장비용 루프랙과 △모듈러 방식의 해치랙을 탑재해 최대 적재 공간을 확보하고 다양한 장비를 장착할 수 있게 하는 등 차량의 활용 폭을 넓혔다.휠하우스에는 탄소 섬유로 제작된 대형 펜더 플레어가 장착돼 충격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는 동시에 무한궤도형 바퀴를 비롯한 차량의 손상을 최소화한다.한편 2023년부터 다보스포럼 행사에서 다양한 콘셉트 차량을 전시해 온 제네시스는 향후에도 한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서 주요 글로벌 행사에서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선보임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 강화해나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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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빌딩 전경[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의 2024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에 따르면 연결기준 매출액은 75조 원, 영업이익은 6조5000억 원을 기록했다.4분기 실적의 경우 매출액은 전기 79조1000억 원 대비 5.18%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67조7800억 원 대비 10.65% 증가했다.또한 영업이익은 전기 9조1800억 원 대비 29.19%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 2조8200억 원 대비 130.50% 증가했다.2024년 누적 매출액은 300조800억 원으로 2023년 258조9400억 원 대비 15.89%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32조7300억 원으로전년 동기 6조5700억 원 대비 398조1700억 원 확대됐다.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로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공개하고 있다.2010년 IFRS를 先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 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한편 삼성전자는 투자자들과 소통 강화 및 이해 제고 차원에서 경영 현황 등에 대한 문의 사항을 사전에 접수해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주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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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크래프톤, 엔비디아와 AI 혁신 기술 ‘CPC’ 공개 유튜브 영상[출처=크래프톤]㈜크래프톤(대표 김창한)에 따르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 2025’에서 엔비디아(대표 젠슨 황)와 함께 인공지능(AI) 혁신 기술 CPC(Co-PlayableCharacter, 이하 CPC)를 최초로 공개했다.이번 협업은 독창적인 게임 개발 역량과 차별화된 AI 기술을 갖춘 크래프톤과 글로벌 AI 반도체 선두 기업인 엔비디아가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성사됐다.크래프톤은 이번 CES 2025에서 엔비디아와 함께 게임에 특화된 혁신적인 AI 기술인 CPC를 공개하며 미래 게임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CPC는 엔비디아 에이스(ACE) 기술로 구축된 게임에 특화된 온디바이스 소형 언어 모델(On-device SLM for Gaming)을 기반으로 게임 이용자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캐릭터다.기존 NPC(Non-Player Character)와 달리 이용자와 대화하고 협력하며 사람처럼 상황을 인식하고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이 특징이다.크래프톤은 PUBG IP 프랜차이즈와 인조이(inZOI)를 비롯한 다양한 게임에 CPC를 확대 적용하고 이용자 경험의 변화를 이끌 계획이다.한편 크래프톤은 2022년 딥러닝 본부 설립 이후 자연어 처리(LM/NLP), 비전&애니메이션(3D Vision & Animation), 음성인식 및 생성기술(STT/TTS), 강화학습(RL), 멀티모달(Multi-modal) 모델 등 다양한 AI 핵심 기술을 발전시켜왔다.또한 NeurIPS, ICML, ICLR 등 세계적인 AI 학회에 다수의 논문을 등재하는 성과를 거두며 연구 경쟁력을 입증했다.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CES 2025는 크래프톤과 엔비디아가 공동 개발한 AI 기술을 선보이며, 게임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엔비디아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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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Neo QLED 8K 제품[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 1월7일~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에서 구글과 공동 개발한 3D 오디오 기술 ‘Eclipsa Audio(이클립사 오디오)’를 탑재한 TV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이클립사 오디오는 IAMF(Immersive Audio Model and Formats) 기술을 기반으로 소리의 위치와 강도, 공간 반사음 등의 음향 데이터를 디바이스 환경에 맞게 최적화해 3차원 공간에 있는 듯한 몰입감 있는 사운드 경험을 구현한다.IAMF 기술은 삼성전자를 포함한 구글·넷플릭스·메타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이 속한 ‘오픈미디어 연합(AOM)’에서 최초로 채택한 오디오 기술 규격으로 오픈소스 기반으로 제공되는 첫 번째 개방형 오디오 기술이다.오픈미디어 연합(AOM, Alliance for open media)은 콘텐츠 제작자들이 비용 부담 없이 멀티미디어 전송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과 공유를 목표로 운영하는 비영리 산업 컨소시엄이다.IAMF 기술은 다수의 글로벌 기업이 주도해 표준을 확립함으로써 생태계 확장에 이바지하고, 향후 다양한 서비스로 확산이 가능할 전망이다.삼성전자는 2025년형 크리스탈 UHD 모델부터 Neo QLED 8K까지 전 라인업에 IAMF 기술을 공식 지원한다.삼성전자와 구글은 TV 전용 유튜브 앱을 통해 소비자들이 IAMF 기술이 적용된 3D 오디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와 구글은 IAMF 오디오 인증 프로그램 도입을 추진 중이다.양사는 외부 인증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함께 Eclipsa Audio 기술이 적용된 기기의 오디오 품질을 보장하기 위한 테스트 기준을 마련하며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손태용 부사장은 &ld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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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PO 2024 한화 부스 전경[출처=한화시스템]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에 따르면 2023년 9월3일(화)~9월6일(금)까지 4일간 폴란드 키엘체에서 개최되는 ‘MSPO 2024’에 참가하고 있다.폴란드 및 유럽 시장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소형 SAR 위성 △유럽 시장을 사로잡을 초연결 솔루션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SAR(합성개구레이다, Synthetic Aperture Radar) 위성은 레이다파를 사용하기 때문에 광학위성으로는 관찰이 쉽지 않은 야간이나 구름이 낀 날씨 속에서도 고해상도 영상 획득이 가능하다.한화시스템이 개발한 소형 SAR 위성은 일반 위성과는 다르게 탑재체와 본체 및 태양전지판이 일체화된 형태다. 다수의 전장품을 하나로 통합해 발사체에 최대한 많이 실을 수 있도록 설계돼 발사 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한화시스템은 미래 지상전투체계에 최적화된 지휘통제통신 통합 솔루션인 ‘MOSS(Modular Open Suite of Standard) 플랫폼’을 선보인다.MOSS 플랫폼은 기존 전차·장갑차·지휘관차량 등의 기동형 플랫폼에 탑재되는 다양한 통신 장비와 C4I 서버 및 시스템 관리 장비를 GVA 표준 기반으로 소형화·저전력화·경량화·모듈화해 1개의 플랫폼으로 통합했다.C4I란 지휘(Command)·통제(Control)·통신(Communication)·컴퓨터(Computer)·정보(Intelligence)를 의미한다. GVA(Generic Vehicle Architecture, 개방형 아키텍처 표준)는 영국/오스트레일리아/NATO에서 신규 지상무기체계 개발 시 통합전장시스템에 필수 요구되는 개방형 아키텍처 표준 규격이다.GVA 적용을 통해 수명주기 비용 절감이 가능하고 시스템 통합 및 신기술 적용을 통한 성능개선 등이 용이하고 무기체계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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