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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9▲ BNK부산은행 본점 [출처는 BNK부산은행]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에 따르면 2025년 4월29일(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사랑 적금’을 신규 출시하고 기존의 ‘너만솔로 적금’과 ‘아기천사 적금’을 리뉴얼했다.해당 적금 상품 3종은 월 최대 30만 원까지 납부 가능하고 가입 기간은 12개 월부터 36개 월까지다. 기본금리는 연 1.9퍼센트(%)이며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우대금리 5.1%p를 더해 연 최고 7.0%까지 적용된다.부산은행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아기를 낳고 키우는 가정을 응원하기 위해 적금 상품 3종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저출산에 따른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탤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공통 우대금리 조건으로는 △입출금 예금(또는 수익증권) 평균잔액에 따라 최대 연 2.0%p △주택담보대출(또는 전세자금 대출) 보유 1.0%p △금융 정보 혜택 알림 동의 0.1%p가 있다.또한 △‘아이사랑 적금’은 만 10세 이하 자녀가 있는 경우 △‘너만솔로 적금’은 가입 기간 중 결혼한 경우 △‘아기천사 적금’은 가입 기간 중 출산한 경우 상품별 우대금리 2.0%p를 제공한다.모든 상품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관련 증빙서류 제출도 모바일뱅킹 앱에서 가능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부산은행은 6월13일(금)까지 ‘결혼·출산·육아 다 담은 우리 가족 적금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대상은 적금 상품 3종 중 하나를 10만 원 이상 가입하고 금융 정보 혜택 알람 동의를 한 고객이다.이벤트 참여 대상 중 추첨을 통해 △국내 호텔·리조트 숙박권(1명) △뮤지컬 ‘알라딘’ 티켓(5명) △가족외식 상품권(20명) △배달의민족 상품권(1000명)을 제공할 계획이다.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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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6▲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송병억 사장[출처=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에 따르면 2025년 3월6일(목)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본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2024년 10월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시작됐다. 현재까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과 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중대한 과제로 모든 구성원이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안이다”고 강조했다.또한 “공사는 출산 직원과 배우자를 위한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송병억 사장은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을 지목하였다.한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9년 연속 가족친화인증을 달성한 ESG(환경·사회·거버넌스) 모범기관으로서 육아휴직 장려, 자녀돌봄 및 난임 지원 확대와 더불어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하여 일과 가정의 균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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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8▲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가 축하선물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487명에게 최고경영자(CEO)의 입학 축하 메시지 카드와 함께 축하선물을 전달했다.가족친화 프로그램인 ‘가화만사(社)성’의 일환으로 매년 임직원 자녀의 초‧중‧고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정관장 ‘홍이장군’, ‘아이패스’ 등 홍삼제품과 액상비타민 ‘메리루스’로 구성된 입학축하 선물을 전달했다.‘가화만사(社)성’은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담은 KT&G의 가족친화 프로그램이다. 임직원의 일과 가정의 균형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해왔다.프로그램은 연중 축하‧응원‧돌봄 3가지 테마로 운영되며 임직원뿐 아니라 임직원 가족까지 수혜 대상으로 포함하고 있다.또한 2015년부터 출산휴가 후 육아휴직으로 자동전환되는 ‘자동육아휴직 제도’를 도입하고 휴직 기간을 최대 2년으로 운영하는 등 직원들의 자녀 양육지원에도 힘쓰고 있다.이와 함께 난임 관련 제도적 지원과 보육지원을 통해 저출산 시대에 임직원들이 안정적으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외에도 정시퇴근을 위한 ‘PC셧다운제’와 5년마다 부여되는 ‘리프레쉬 휴가’, ‘직장 내 어린이집’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KT&G는 가족친화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모범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2015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처음 인증받은 이후 2020년, 2023년에 걸쳐 인증을 재획득했다.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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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래프톤 CI [출처=크래프톤]㈜크래프톤(대표 김창한)에 따르면 2025년 2월27일(목) 사내 소통 프로그램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KRAFTON LIVE TALK, 이하 KLT)’를 통해 새로운 ‘출산·육아 지원 제도’를 공식 발표했다.이날 KLT에서 출산 및 육아 지원책이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 과제 해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지속 가능한 사회의 구축에 기업이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이번 제도는 개별 임직원을 위한 지원을 넘어 기업 차원의 사회적 기여로 확장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번 제도의 핵심은 구성원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종합 지원 체계로 출산부터 양육까지 아우르는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출산에 따른 일회성 혜택이 아닌, 꾸준한 양육 지원이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임직원이 현실에서 겪는 경제·사회적인 어려움을 해소해 정책의 실질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출산부터 육아까지 전방위 지원해 저출생 극복에 앞장크래프톤은 국가적 과제인 저출생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출산 및 육아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우선 출산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기 위해 2025년1월1일 이후 출산한 구성원에게 출산장려금 6000만 원을 지급한다.출산 후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장기적인 육아 지원책도 마련됐다. 크래프톤은 출산장려금과 함께 자녀가 만 8세에 이를 때까지 매년 500만 원씩 지속적으로 지원해 4000만 원의 육아지원금을 추가로 제공한다.아이당 최대 1억 원이 지원되는 규모다. 2025년 이전에 출산한 만 8세 이하의 아이에 대해서도 나이에 따라 육아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해당 육아지원금은 전문 육아 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녀 돌봄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어 양육에 느끼는 부담을 덜어준다.또한 미사용 잔여액은 다음해에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게 해 사용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임신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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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 베이비&키즈쇼[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강한승·박대준)에 따르면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한 ‘베이비&키즈쇼’ 팝업스토어를 성황리 마쳤다. 번 베이비&키즈쇼 팝업스토어의 방문객 수가 9300명 이상으로 집계됐다.이는 2024년 진행된 첫 행사(5000여 명) 대비 약 2배 늘어난 숫자다. 2만 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으로 증정한 15만 원 상당의 기프트 박스도 모두 소진됐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쿠팡은 ‘베이비&키즈쇼’ 팝업스토어를 하반기에도 한 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다.행사에 마련된 풍성한 경품과 이벤트, 할인혜택 등을 통해 부모 고객과 자녀들, 그리고 예비 엄마, 아빠 고객까지 모두 축제 같은 쇼핑을 즐겼다는 평가다.이번 행사는 품질이 우수한 육아용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데다 2만 원 이상 구매 시 15만 원 상당의 기프트 박스를 증정해 자녀를 키우는 부모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갈수록 물가 부담이 높아지는 가운데 행사 이벤트에 참여해 가계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브랜드를 접할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팝업스토어에 방문한 30대 와우회원 A씨는 “그동안 쿠팡에서 주로 구매하던 제품과 다른 상품을 함께 비교해볼 수 있어 좋았다”며 “접근성과 동선이 좋았고 중간중간 아이들을 위한 아기자기한 공간이 마련돼 있어서 아이와 함께 즐거운 쇼핑을 했다”고 말했다.또 다른 30대 와우회원 B씨는 “각 부스마다 재밌는 이벤트가 많았고 구매 부담 없이 마음껏 구경했다”면서도 “구매한 상품이 많은데 무겁게 들고 가지 않고 내일 로켓배송으로 받을 수 있어 무척 편리하다”고 말했다. 부모들이 찾은 주요 인기 브랜드는 팸퍼스, 일동후디스, 하리보, 푸디버디 등이었다.특히 쿠팡 직수입 상품관은 국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해외 브랜드를 한 눈에 경험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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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강인 낙동강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에서 발원해 경상북도 구미를 거쳐 부산광역시까지 흐른다. 1991년 터진 낙동강 페놀사태 이후에도 상수원 오염에 대한 지역 주민의 걱정은 사라지지 않았다. 상류 지역인 대구광역시가 안동댐으로부터 식수를 공급받는 방안을 고민하는 동안 부산광역시는 손을 놓고 있었다.6월26일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이 '낙동강 유역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을 발의한 것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먹고자 하는 부산시민의 열망을 담았다고 볼 수 있다. 정부가 지난 30여 년 동안 낙동강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수십 조원을 투자했지만 효과는 미미해 대체 방안을 찾아야 한다.김영삼 전 대통령의 지역구였던 서구와 동구는 구도심에 속한다. 2024년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산시 서구·동구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초선)이 제시한 선거공약을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가 개발한 ‘오곡(五穀)밸리혁신(5G Valley Innovation)-선거공약’ 모델을 적용해 평가해 봤다.▲ 22대 부산 서구동구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공약 구분 [출처=iNIS] ◇ 사회·문화 공약 86.8% vs 경제·과학기술 공약 7.9%22대 초선으로 당선된 곽규택 의원은 38개 공약을 제시했으며 공약은 정치(행정)(2)·경제(산업)(3)·사회(복지)(22)·문화(교육)(11)·과학(기술)(0) 등으로 구성됐다. 사회(복지) 공약이 전체의 57.9%를 차지했으며 △문화(교육) 공약 28.9% △경제(산업) 공약 7.9% △정치(행정) 공약 5.3% △과학(기술) 공약 0.0%를 각각 기록했다. 곽규택 의원의 요소별 주요 공약은 다음과 같다.정치(행정) 공약은 △북항 2단계 사업시행자(부산시, 부산항만공사, LH 등) 확정 후 공사 착수 진행 △주민분들이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등 2개다.경제(산업) 공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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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금융그룹 건물 전경사진[출처=KB금융그룹]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에 따르면 2024년 12월19일(목요일) 경상북도청에서 경상북도와 ‘소상공인 저출생 위기 극복 및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KB금융은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저출생 정책 사업과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상북도에 총 20억 원을 지원한다.업무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KB금융과 경상북도가 함께 추진하는 ‘소상공인 출산 및 양육 지원사업’은 KB금융에서 사업비 10억 원을 전액 부담한다.주요 사업 내용은 △ 출산·육아 소상공인 대상 육아 급여 지원 △ 출산·육아 소상공인 대상 경영지원금 지원 등이다.더불어 KB금융은 2005년 부산 이후 20년 만에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10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KB금융과 경상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역대 최고 수준의 문화·경제 정상회의가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한편 KB금융은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전국 477개의 착한가격업소를 ‘KB마음가게’로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한다.‘KB착한푸드트럭’을 통해 푸드트럭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컨설팅에 기반한 푸드트럭 노후환경 개선·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주요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지속가능한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완화해주는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 개인사업자 전용 비대면 플랫폼인 ‘사장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양종희 회장은 “KB금융은 ‘돌봄’과 ‘상생’을 두 축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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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 금호석유화학,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기업 선정[출처=금호석유화학]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24년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선정됐다.‘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과 같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 대한 심사를 통해 2008년부터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여성가족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기업 및 기관은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서 출입국 심사시 우대 및 정부·지방자치단체 등이 지원하는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금호석유화학은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과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난임휴가 및 난임시술비 무제한 지원, 출산지원금 및 산후조리비 지원, 임산부 휴게실 등 임신·출산 지원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가족돌봄휴직·휴가, 장애우 가족 재활수당 지급 등 임직원 및 부양가족 지원 △탄력근무제,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제 등 유연 근무제도를 적극 시행 중이다.특히 금호석유화학은 저출산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규 복지 제도 ‘금호케어(Kumho-CARE)’를 실시하고 있다.출산축하금 및 장애우 가족 지원금 상향,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확대, 출산 아빠도움 휴가 및 입양축하금·입양휴가 신설 등 제도를 대폭 개선했다.임신·출산·육아기 및 장애인 가족을 부양하는 모든 임직원을 존중하고 국가적 저출산 상황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일과 가정의 조화를 이루며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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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회 지방선거 - 강원 화천군수 최문순 주요 공약[출처=iNIS]2024년 1월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강원도 산천어축제를 '올겨울 아시아에서 꼭 봐야 할 축제'로 선정했다. 하지만 같은 시기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자유연대, 정치하는 엄마들 등 39개 시민사회단체는 화천군청에 모여 산천어축제가 어류를 확대하고 있다고 항의했다.6·25 전까지 북한 땅이었으나 휴전 후 남한 땅이 된 화천군은 '평화의댐'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전두환정부 당시에 북한이 금강산 발전소를 건립하며 수공 위협 우려가 제기되며 건설이 추진됐다. 1986년 착공한 후 완공됐지만 1993년 문민정부가 감사해 국내 정치용으로 과장했다는 것이 밝혀졌다.2024년1월 말 기준 인구수는 2만2942명으로 고령화와 저출산의 직격탄을 맞았다. 2022년 제8회 화천군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최문순 군수가 제시한 공약을 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개발한 ‘오곡(五穀)밸리혁신(5G Valley Innovation)-선거공약(ARMOR)’ 모델을 적용해 평가해 봤다. ◇ 3선 당선에도 불구하고 정치·경제 공약 개발은 제로(0)역대 민선 화천군수는 홍은표·정갑철·최문순 등이다. 민선 1~2기 홍은표는 화천정보산업고 졸업 후 화천군청 지방공무원으로 근무했다. 하남, 사내, 간동, 상서면장을 지냈으며 1기는 무소속, 2기는 한나라당으로 각각 출마해 당선됐다. 3·4·5기 정갑철은 화천군을 거쳐 강원도청에 근무한 공무원으로 화천군 부군수를 지냈다. 한나라당 당적으로 3~5기 화천군수에 출마해 당선됐으며 7기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세훈 후보를 지지했다. 6·7·8기 최문순은 지방행정 사무관, 간동면장, 지방서기관, 화천군, 강원도 교육연구실장 등으로 재직한 공무원 출신 정치인이다. 화천군 부군수에 이어 각각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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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의학기술의 발달로 평균 수명이 크게 늘어나며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고령화가 초래하는 긍정적·부정적 영향이 사회 곳곳에 파장을 일으키며 외면할 수 없는 정책 아젠다(agenda)로 급부상했다.우선 대한노인회는 현재 65세인 노인 기준 연령을 높이고 <정년 연장>을 통해 계속 일을 할 수 있도록 정책을 수정하라고 요구했다. 취업자도 대부분 노인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젊고(?) 건강한 베이비붐 세대들이 2년 전부터 노인 연령으로 진입하면서 매년 70만 명 이상, 평균 80만 명이 노인이 되는 것이 예정돼 있다.이미 2024년 연말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인 1000만 명을 돌파하고 향후 8년 동안 640만 명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노인 인구의 증가는 노인 당사자 뿐 아니라 앞으로 노인이 될 것이 예정돼 있는 현재 중·장년층에게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부모님을 부양해야 하는 의무 외에도 평균 수명이 95세가 되도록 오래 살아야 하는 세상은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경험해 보지 못했으므로 불안감과 더불어 걱정도 밀려온다.◇ SNS에 '항노화' 관련 자료가 넘쳐나지만 진위 파악 어려워... 의료인조차 효과적인 설명 방법 고민 중필자는 2004년 대통령 직속 고령화 및 미래사회위원회에 근무하며 저출산과 고령화가 불러올 다양한 사회적 변화를 예측하는데 청춘을 바쳤다. 국정 운영 전반에 걸쳐 대응할 정책을 수립하며 수많은 고민에 밤잠을 설치기 일쑤였다.세계 최고의 노인 빈곤율로 노후 소득보장 정책이나 중증재가와상노인을 위한 돌봄 정책 등 하루아침에 해결할 수 없는 산적한 과제를 국가적으로 감당해야만 하기 때문이다.동시에 노인이나 앞으로 노인이 될 개인들 대부분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되지?’라고 하는 걱정과 ‘안 아프고 살아야 될 텐데’라는 걱정을 안고 살아간다.예전에는 부자나 고위층 등 특수 계층만 생각하던 <항노화>에 대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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