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시성 전력망공사에 따르면, 올해 전기자동차 충전베이스 구축에 1.2억 위안을 투자할 계획이다. 푸인(福银, G70)·다광(大广, G45)·후쿤(沪昆, G60) 고속도로 내 18개 휴게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난창, 이춘, 상라오 등 7개 지역이 2013~2015년 국가 신에너지 자동차 보급 확대 프로젝트로 지정된 이후 최근 2년간 장시성에서 보급된 신에너지자동차 대수가 5846대로 급증했다.이번 계획으로 장시성 신에너지 자동차 운영·보급이 가속화될 전망으로 분석된다.

중국 상하이시 정부에 따르면, 2020년까지 21만 개의 전기자동차(EV) 충전베이스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는 '상하이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인프라 건설 계획'의 요구에 따른 것으로 전기자동차 7대당 충전베이스 1개 수준으로 확보할 방침이다.2015년 상하이의 전기자동차 충전설비는 총 2.17만 개로, 그 중 주택가의 개인 전기 자동차 충전 설비는 1.65만 개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