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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인재채용 대행회사인 리크루트 로고일본 인재채용 대행회사인 리크루트(リクルート)에 따르면 2024년 5월1일 기준 2025년 졸업 예정인 대학생의 취업 내정률은 72,4%로 집계됐다.2023년 5월1일 기준 2024년 졸업 예정이었던 대학생의 취업 내정률은 65.1%였다. 전년도 실적과 비교하면 7.3% 상승했으며 2017년 이후 가장 높다.졸업생을 내정한 기업을 업종별로 분석하면 정보통신업이 24.2%로 가장 많았다. 내정을 받은 학생 중 59.4%는 여러 회사로부터 취업을 요청받았다.학생들이 취업하고자 하는 대기업이 일정을 앞당겨 취업을 내정하면서 취업 내정률이 높아진 것으로 파악된다.역사적인 엔저로 기업의 실적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신규 인력에 대한 수요자 높아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 취업 시장은 학생이 우위인 '판매자시장'이 형성되면서 기업의 조기 전형이 가속되고 있다.참고로 리크루트는 취직정보사이트인 '리크나비'와 취업미래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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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에 따르면 2024년 2월1일 기준 올해 봄 졸업 예정인 대학생의 취업 내정률은 91.6%로 전년 동월 대비 0.7포인트(p) 상승했다.2020년 유행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수준까지 회복하지 못했지만 1996년도 조사를 시작한 이후 3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코로나19 기간 동안 채용을 줄였던 여행업, 호텔업 등에서 신입 사원을 늘리고 있다. 이제 대부분의 기업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촉발됐던 경영 악화에서 벗어난 것으로 판단된다.남녀별로 구분해 보면 남자는 전년 동월 대비 0.5포인트 상승한 90.6%, 여자는 전년 동월 대비 1.0포인트 오른 92.8%를 각각 기록했다.문과 졸업생은 전년 동월 대비 1.3포인트 높아진 91.8%, 이과 졸업생은 전년 동월 대비 2.1포인트 하락한 90.7%로 각각 조사됐다.지역별로 보면 간토 지역이 전년 동월 대비 0.4포인트 오른 94.5%, 중부 지역은 전년 동월 대비 4.3포인트 상승한 91.9%를 각각 기록했다.2024년 2월1일 기준 다른 지역을 살펴 보면 긴키 지역은 91.5%, 주부·시코쿠는 89.2%, 홋카이도·도호쿠는 85.7%, 큐슈는 89.0%로 집계됐다.참고로 2년제 전문대를 졸업할 예정인 학생의 취업 내정률은 전년 동월 대비 1.1포인트 하락한 85.7%로 조사됐다. 전문대는 학내 연수 후에 취업활동을 시작하는 사례가 많아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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