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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 로고 [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박대준)에 따르면 2025년 5월27일(화) 오후 3시 서울에서 열리는 2025년 녹색소비주간 개막 행사에서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녹색제품의 온라인 보급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녹색제품의 온라인 채널 확산과 소비 촉진을 위한 공동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정부의 녹색제품 인증 제도와 쿠팡의 디지털 유통 인프라를 연계해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환경부 차관, 전경수 쿠팡 서비스정책실 전무 등 주요 유통 및 정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부 산하 녹색제품 인증(환경표지, 저탄소, 우수재활용 등)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녹색소비주간’(6월27일~7월3일)을 맞아 다양한 홍보·판매활성화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녹색제품은 에너지 및 자원 사용을 줄이고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한 친환경 제품으로 정부 인증을 통해 품질과 지속가능성을 모두 갖춘 상품이다.쿠팡은 녹색소비주간에 맞춰 ‘쿠팡 착한상점’내 녹색제품 기획전을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인증 제품을 쉽게 접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더불어 쿠팡은 자사 유통 인프라를 활용해 탄소제로 쿠팡카, 친환경 물류센터, 지속가능한 포장 전략 등을 통해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쿠팡 관계자는 “정부 및 인증기관과 협력해 녹색제품 판로를 넓히고 친환경 소비문화가 일상 속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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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아홀딩스 로고 [출처=세아홀딩스]세아홀딩스(회장 이순형, 대표이사 이태성, 양영주)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세아제강지주 연결기준 매출액은 94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퍼센트(%)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6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했다.북미 현지 법인(SSUSA)의 오일&가스향 에너지용 강관 판매량 증가, 중동 시장의 프로젝트 공급 물량 확대 등 해외 부문에서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국내외 생산법인(한국, 미국, 베트남)을 활용한 안정적 공급망을 통해 에너지용 강관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는 등 견조한 펀더멘털은 유지됐다.국내 건설 경기 침체 장기화로 국내 부문의 수익성이 하락하며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다. 세아제강 별도기준 매출액은 352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6% 줄어들었다. 영업이익은 26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8% 감소했다.국내 건설 경기 침체 장기화 및 전방산업 수요 부진으로 철강 시황 악화가 지속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판매량 감소에 따른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친환경 에너지(해상풍력, 탄소 포집 및 저장기술(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CCUS), 수소 등)향 고부가가치 강관 판매 확대를 통한 점진적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최근 지정학적 리스크 및 미국 통상 정책 변화로 북미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으나 미국 행정부의 에너지 규제 완화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오일&가스 프로젝트 확대에 따른 에너지용 강관 제품 수요는 당분간 견조하게 유지될 전망이다.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라 고관세 대상국의 강관 제품의 대미 수출이 제한되며 미국 시장 내 판가 반등 예상된다.미국 생산 법인 SSUSA를 활용한 탄력적 시장 대응을 통해 안정적인 북미 시장 매출 및 수익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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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시티코어재생에너지(CREC) 로고[출처=CREC 홈페이지]2025년 4월10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필리핀과 베트남을 포함한다. 필리핀 시티코어재생에너지는 상장기업으로서의 첫 해에 매출액 51억 페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덴마크 레고사에 따르면 베트남 빈즈엉 자사 공장을 2026년 초까지 100% 친환경 에너지로 운영하고자 한다.◇ 필리핀 시티코어재생에너지(CREC), 상장된 지 1년 만에 순이익 10억 페소 달성필리핀 시티코어재생에너지(Citicore Renewable Energy Coporation, CREC)에 따르면 상장기업으로서의 첫 해에 순이익 10억 페소를 기록했다.2022년 8억3360만 페소, 2023년 9억1010만 페소와 비교해 꾸준히 늘어났다. 전기 판매량 및 고객수 증가로 인해 매출액은 51억 페소로 전년 37억 페소 대비 40% 확대됐다.참고로 CREC은 메가와이드그룹(Megawide Group) 산하의 세번째 상장기업으로 2024년 6월 기업공개(IPO)에서 53억 페소를 확보한 바 있다. 2025년 초 인도네시아 국영 에너지 회사 페르타미나(Pertamina)와 67억 페소 상당을 투자받았다.5년 안에 재생에너지 5기가와트(GW)를 공급하겠다는 목표 하에 싱가포르 기반 레반타 리뉴어블즈(Levanta Renewables)와 해풍력발전 사업에 진출하기도 했다.◇ 덴마크 레고, 베트남 빈즈엉에서 US$ 10억 달러 규모 친환경 공장 가동 시작해2024년 4월9일 덴마크 레고는 베트남 호치민 시 근처 빈즈엉에 위치한 자사 공장이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자동화 시스템을 중국 공장에서 교습받은 수천 명의 전문가를 고용할 전망이다.US$ 10억 달러 규모의 시설로 2026년 초까지 100% 친환경 에너지로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만2400개의 태양광 패널 및 에너지저장시스템을 통해 지속가능한 형태를 추구한다.레고는 2024년 제정된 직접전력구매협약(DPPA)에 따라 재생에너지 생산업체로부터 에너지를 구매하게 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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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4▲ 코엑스 ‘인터배터리 2025’의 LS머트리얼즈 전시관에서 직원들이 관람객들에게 전시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직원들[출처=LS머트리얼즈]LS전선(회장 구자엽, 대표이사 구본규)에 따르면 가온전선(대표이사 정현), 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 LS머트리얼즈(대표 홍영호), LS마린솔루션(대표이사 구본규) 등 자회사들과 함께 해상풍력 관련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이들 4개 자회사는 3월24일 LS머트리얼즈를 시작으로 주주총회를 통해 ‘해상풍력 및 에너지 관련 사업의 투자·운영·기술개발’을 사업 목적에 반영할 계획이다.LS전선은 이를 통해 해상풍력 산업의 밸류체인 전반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전략이다.이번 사업 확대는 해상풍력특별법 공표와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추진 등 시장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LS전선은 국내 유일의 초고압 직류송전(HVDC) 해저 송전망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해상풍력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LS전선은 해저케이블 생산부터 시공, 핵심 부품 공급, 유지보수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각 자회사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며, 해상풍력 산업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LS머트리얼즈는 풍력발전기의 피치제어(Pitch Control) 시스템에 울트라커패시터(UC)를 공급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전력망 안정화에 필수적인 그리드(Grid) 시스템 공급을 추진 중이다.가온전선과 LS에코에너지는 해저케이블 사업 및 해상풍력 관련 투자·운영을 확대한다. 양사는 해저케이블 생산과 관련 투자를 강화하며 핵심 공급망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LS마린솔루션은 해상풍력 및 해양플랜트 관련 선박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 전용 선박과 시공 역량을 기반으로 해상풍력 확대 및 해저 전력망 구축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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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한국수자원공사-경기도-경기주택도시공사 업무협약[출처=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에 따르면 2025년 3월11일(화) 경기 화성 동탄 자연앤자이 아파트에서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수열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비용 제로 아파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에너지비용 제로(Zero) 아파트는 광역상수도 수열원을 냉난방에 활용해 에너지비용을 50퍼센트(%) 절감하고 나머지 50%에는 태양광 등을 자가 소비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아파트를 말한다.수열에너지는 댐·호수 또는 하천의 수온이 여름철에는 대기보다 낮고 겨울철에는 높은 특성을 활용해 물을 열원으로 히트펌프 등의 설비를 통해 건축물을 냉난방하는 친환경 재생에너지다.이번 협약은 수열에너지의 특성을 활용해 하남 교산 공공주택지구에 조성하는 아파트 1797세대 중 604세대를 시범 사업지로 정해 냉난방 열을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특히 협약으로 추진될 에너지비용 제로 아파트 시범사업은 국내 최초로 아파트에 수열에너지를 공급하는 사업이다.수열원을 냉난방에 활용해 에너지비용이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저렴하며 탄소 배출량이 약 52%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실외기 설치가 불필요해 여름철 폭염에 따른 도시 열섬 현상과 실외기실 화재 발생 방지가 가능하고 주거 공간의 활용성 또한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수자원공사는 인근의 수도권 1, 2단계 광역상수도에서 분기된 관로를 활용해 개별 세대마다 설치된 냉난방 설비에 쓰이는 수열을 약 20년 간 공급할 계획이다.협약 주요 내용은 △(한국수자원공사) 광역상수도 수열원을 활용한 사업 적극 발굴 및 광역상수도 수열원의 안정적 공급 △(경기도) 아파트 수열에너지 활용 냉난방 시스템 도입을 위한 행정적 지원 △(경기주택도시공사) 아파트 수열에너지 활용 냉난방 시스템 도입 및 태양광에너지 설치를 위한 시범사업 추진이다.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은 “국내 최초로 아파트 주거 공간에 수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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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임현우 박사(제1저자),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김진영 교수(교신저자), 국민대학교 응용화학부 이찬우 교수(교신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성종 박사(교신저자)[출처=서울대학교]서울대(총장 유홍림) 공과대학(학장 김영오)에 따르면 재료공학부 김진영 교수 연구팀이 국민대 이찬우 교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성종 박사 연구팀과 함께 차세대 친환경 수소 생산을 선도할 전기화학 촉매를 개발했다.연구팀이 설계한 코어-쉘(Core-shell) 구조의 루테늄(Ru) 기반 나노클러스터 촉매는 극소량의 귀금속 사용만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산업용 수전해 장비에 적용 시에도 뛰어난 효율을 입증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촉매 분야의 저명 학술지인 ‘Energy & Environmental Science (IF: 32.4, JCR 상위 0.5%)’ 최신호에 게재됐다. 특히 학술지의 커버 논문으로도 선정돼 연구의 혁신성과 학문적 가치를 입증했다.연소 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수소는 기존 화석 연료를 대체할 친환경 에너지원이다. 이 친환경 수소의 생산에는 전기를 이용해 물을 수소와 산소로 분해하는 수전해 기술이 쓰인다.특히 전기 분해를 통해 고순도 수소를 생산하는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이하 AEMWE)’는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이 기술을 상용화하려면 높은 효율과 안정성을 갖춘 촉매 전극의 존재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현재 대표적 촉매로 사용되는 백금(Pt)은 높은 비용과 빠른 열화(degradation)로 인해 상용화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때문에 그 대안으로 비귀금속에 기반한 촉매가 연구되고 있지만, 효율이 낮고 불안정한 촉매라는 한계가 있다. 이에 공동 연구팀은 백금 대비 2배 이상 저렴한 귀금속인 루테늄(Ru)에 기반한 ‘코어-쉘 나노클러스터 촉매(Core-shell Nanocluster Catalyst)&r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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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는 대형 전문 유통 및 배급 회사로 대한민국 최초의 백화점이다. 1965년 2월 설립된 동화백화점은 1963년 삼성그룹에 인수되며 상호를 신세계백화점으로 변경했다. 이후 1991년 삼성그룹과 분리와 독립경영을 선언하며 2001년 사명을 신세계로 개칭했다.신세계백화점은 국내에 13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본점은 서울특별시 중구에 소재한다. 2023년 기준 신세계백화점의 거래액은 11조6539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의 계열 분리를 공식 발표했다.신세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신세계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신세계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2021년 ESG 경영 선언하며 4C전략 수립... 2023년 부채 8조4119억 원으로 부채율 133%신세계는 1999년 윤리경영을 선포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을 바탕으로 운영하는 것을 방침으로 정했다. 2013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책임경영을 선언했으며 2021년 ESG 경영을 시작했다.ESG 경영 미션은 ‘Sustainable Retail, Responsible Culture’로 지속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구현하기 위한 4C 전략을 수립했다. 4대 추진전략에 따른 8대 추진과제 및 중장기 목표도 수립해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4대 추진전략인 4C는 △Circular Retail 상품 생애 주기에 걸친 순환형 유통 체계 도입 △Carbon-Free Retail 친환경 유통 인프라 기반 기후변화 대응 △Care f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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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공업 로고[출처=현대중공업]HD현대중공업(대표이사 이상균, 노진율)에 따르면 2024년 11월7일(목) 미국선급(ABS)으로부터 세계 최초로 ‘LNG 냉열 활용 HVAC(냉난방공조) 시스템’에 대한 기본인증(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HVAC(냉난방공조) 시스템은 HD현대중공업과 HD한국조선해양(대표이사 정기선, 김성준), 하이에어코리아(회장 김근배)와 공동으로 개발한 세계 최초 LNG 냉열 활용 HVAC(냉난방공조) 시스템이다.이날 인증식에는 HD현대중공업 이환식 전무, HD한국조선해양 성영재 상무, 하이에어코리아 김태홍 대표이사, ABS선급 김성훈 한국영업대표 등이 참석했다.HD현대중공업 등이 개발한 LNG 냉열 활용 HVAC(Heating, Ventilation & Air Conditioning) 시스템은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에서 LNG가 기화할 때 발생하는 냉열(冷熱)을 활용하는 기술이다. 버려지는 에너지를 재활용하는 친환경 선박 공조시스템을 개발했다.LNG는 영하 162°C의 초저온 상태로 연료탱크에 보관되는데 선박에 필요한 전력을 생산하기 위해 LNG를 기화시켜 발전기(Generator Engine)에 공급한다.LNG가 액체에서 기체로 변할 때 외부의 열을 흡수하며 생기는 열에너지의 일종인 냉열을 HVAC 시스템에 활용하는 것이다.이 기술을 적용하면 냉난방에 필요한 전력 사용량이 감소해 선박 운항 중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운영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HD현대중공업 등 3개 회사는 2024년 3월 공동개발 협약을 맺고 기술 개발에 나섰다. 6개월 간의 연구개발과 설계 개선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활용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차세대 HVAC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LNG 냉열 활용 HVAC 시스템은 이번 기본인증 획득으로 시스템의 안전성과 기술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친환경 연료 중 가장 폭넓게 쓰이는 LNG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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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한국강관으로 설립된 휴스틸은 2011년 신안그룹에 인수됐다. 신안그룹 계열사 중 유일한 상장사다. 휴스틸은 강관 제조 및 판매 회사로 국내 강관 업계에서 세아제강, 현대제철과 함께 빅3 강관업체로 꼽힌다. 현재 신안그룹 박순석 회장의 장남 박훈이 대표로 기업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2023년에는 수출 강화 전략을 추진하며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캐나다 수출 시장과 해외 판매법인의 지원, 고부가 신제품 개발 등을 통해 실적을 높인 것으로 조사됐다. 2024년에는 신규 공장인 군산공장 가동 준비에 집중할 방침이다.휴스틸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휴스틸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 봤다.▲ 휴스틸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현재 ESG경영 고려하고 있지 않아... 1분기 매출액 1534억 원 달성휴스틸은 ESG 경영 헌장을 수립하지 않았으며 ESG 경영 목표나 계획 등도 없다. 기업지배구조 보고서는 현재 부족한 점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중장기적 이익에 영향을 주는 ESG경영을 고려하고 있지 않은 것을 꼽았다.기업 경영에서 ESG 요소의 중요성이 높아지며 ESG 요소 관리를 위한 체계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 단계적으로 ESG경영체계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사회 내에 ESG 위원회도 설치되지 않았다.2024년 3월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3개 안건인 △2023년도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선임△이사 보수한도 승인을 원안대로 모두 의결했다.2024년 주당 배당액은 액면가의 25%, 시가배당률 4.3%에 달하는 250원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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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인터내셔널 본사 전경[출처=포스코인터네셔널 공식 블로그]▲ 2024년 2분기 포스코인터내셔널 경영실적[출처=포스코인터네셔널 공식 블로그]글로벌 종합사업회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사장 이계인)은 2024년 7월25일 2024년 2분기 매출액이 8조2823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6.7% 증가했다고 밝혔다.2분기 영업이익은 3497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31.8%, 영업이익률은 4.2%로 전분 대비 0.8%포인트(pt) 각각 상승했다. 모든 회계자료는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 기준에 따른 결과다.2분기 영업이익은 에너지사업 실적 호조 영향으로 시장 평균 전망치(컨센서스)인 2792억 원을 25% 상회하며 2분기 연속 시장 예측치를 뛰어넘었다.영업이익을 에너지 사업, 소재사업 등으로 구분하면 다음과 같다. 에너지 사업에서는 1996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해외 가스전의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수익이 대폭 늘어났다.소재 사업의 영업이익은 철강 및 친환경 분야 등을 포함해 1476억 원으로 집계됐다. 원자재 시황 악화와 전기자동차(EV) 시장의 제한적인 성장에도 △친환경차 부품 △팜 사업 △2차전지소재 △고기능 철강소재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한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2024년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16조428억 원, 영업이익은 6151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연간 영업이익이 1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하반기 실적을 전망해 보면 지정학적 리스크, 원자재 가격 하락, 제품 수요 부진 등 불안정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에너지와 소재 등 전략사업과 신사업이 성과를 거둘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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