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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6▲ 테스코(Tesco) 본사 건물 [출처=홈페이지]영국 최대 슈퍼마켓 체인인 테스코(Tesco)에 따르면 2020년 이후 하인즈 토마토 케첩 가격 53%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식품 중 가장 많이 오른 폼폭이다.토마토 케첩 외에도 하인즈가 판매하는 다른 2가지 제품인 치킨과 토마토 수프도 가장 많이 가격이 오픈 톱10에 포함됐다. 지난 여름에만 하이즈 제품은 가격을 30% 이상 인상했다.하인즈의 토마토 케첩에 이어서 두번째로 가격이 많이 오른 제품은 돌미오 라자나 소스(400g)로 47% 상승했다. 하인즈의 치킨 수프 크림(400g)dms 46%, 돌미오 파스타 소스도 46% 각각 올랐다.슈퍼마켓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79개 제품 중에서 22% 이하 가격이 상승한 제품은 없었다. 10월에만 주요 제품의 가격이 10% 이상 상승했다.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칸타는 2022년 10월 식품가격은 2020년 10월 대비 17.2% 상승했다고 밝혔다. 원료, 인건비, 운송비 등이 식품 가격의 상승을 촉발시켰다.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글로벌 경제가 침체 국면에 접어든 와중에 식품가격까지 오르면서 가계의 소비는 더욱 위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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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글로벌 식품기업인 하인즈(Heinz)에 따르면 영국의 키트 그린(Kitt Green)공장에서 1999년 이후 처음으로 케첩 제품을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향후 4년간 하인즈는 키트 그린 공장에 £1억4000만파운드를 투자해 케첩을 생산할 설비 및 장비를 투입하고 현장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영국 정부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깊고 큰 실내 수영장인 블루 어비스(Blue Abyss)가 £1억5000만파운드의 비용을 들여 콘월(Cornwall)지역에 건설 중이다.최고의 극한 환경에서의 연구를 진행하기 위함이다. 블루 어비스는 해상 에너지, 해양, 국방, 우주 분야를 지원하는 테스트 센터 및 훈련센터가 될 것이다. 헝가리 저비용 항공사인 위즈 에어(Wizz Air)에 따르면 2021년 3월 말 마감 기준 지난 12개월 동안 £4억8900만파운드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지난 12개월 동안의 세전이익은 전년 2억5400만파운드에서 엄청나게 급감했다. 주요인은 중국발 코로나-19 사태이다.▲위즈 에어(Wizz Air)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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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5미국 글로벌 식품기업인 하인즈(Heinz)에 따르면 영국의 키트 그린(Kitt Green)공장에서 1999년 이후 처음으로 케첩 제품을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향후 4년간 하인즈는 키트 그린 공장에 £1억4000만파운드를 투자해 케첩을 생산할 설비 및 장비를 투입하고 현장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현재 영국에서 판매되는 케첩은 대부분 네덜란드에서 제조해 수입되는 제품이다. 2021년 6월 현재 키트 그린 공장은 1주일에 수백만 톤의 캔에 든 콩제품 및 수프제품를 생산하고 있다.샐러드 크림, 마요네즈도 생산하고 있는데 이제 매우 대중적인 케첩도 생산하게 됐다. 이번 하인즈의 투자는 브렉시트 이후 영국 제조업에서 가장 큰 규모의 투자들 중 하나이다.50개의 정규직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키트 그린 공장은 유럽에서 가장 큰 식품가공공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케첩 제품(출처 : 하인즈(Heinz)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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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4오뚜기그룹(이하 오뚜기)은 창업주 함태호 회장과 홍종문 회장, 박세정 이사 등이 1959년 설립한 조흥화학공업의 식품사업부문을 독립해 1969년 설립한 풍림상사를 모태로 하고 있다. 1971년 풍림식품공업, 1973년 오뚜기식품공업, 1980년 오뚜기식품 등을 거쳐 1996년 ㈜오뚜기로 상호를 변경했다.조흥화학공업은 이후 함태호 회장의 동생인 함승호 회장과 홍문종 회장의 아들 홍순모 사장이 경영하다 경영난으로 2002년 오뚜기계열로 편입됐으며, 상미식품은 함태호 회장의 동생 함창호 회장이 경영하고 있다.오뚜기는 카레, 토마토케첩, 마요네즈, 라면 등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면서 국내 종합식품기업으로 성장했다. 2000년 이후 꾸준히 외형을 확장하고 있으며, 2010년 이후 창업2세인 함영준 회장이 그룹을 경영하고 있다.최근 들어 라면가격담합에 따른 과징금부과, 컵라면 이물질 논란, 오뚜기식품의 세균검출논란, 대리점 제품판매가 통제논란에 따른 브랜드이미지가 하락되고 있으며, 국내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에 도달해 성장의 한계에 이르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오뚜기그룹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 기업오뚜기그룹은 국내13개, 해외7개, 총20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으며, 주요계열사는 표1와 같이 제조/유통, 물류, IT/광고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표1. 오뚜기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제조/유통부문 계열사에는 ㈜오뚜기, 오뚜기냉동식품, 오뚜기삼화식품, 오뚜기라면, 조흥, 상미식품, 풍림푸드 등이 있다. ㈜오뚜기는 1969년 설립한 풍림상사를 모태로 하고 있으며, 1971년 풍림식품공업으로 법인 전환했다. 이후 1973년 오뚜기식품공업, 1980년 오뚜기식품 등을 거쳐 1996년 현재의 상호가 됐다. 주로 조미식품, 소스, 유지류 등을 제조∙판매하는 식품 첨가물 제조업체다.오뚜기냉동식품은 1972년 삼포식품공업사로 출발했으며, 1987년 삼포식품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2006년 오뚜기에 계열 편입된 후 2008년 현재의 상호가 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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