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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5▲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세계 보안 엑스포’(오른쪽 세 번째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출처=항공안전기술원]항공안전기술원(KIAST, 원장 황호원)에 따르면 2025년 3월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25)’에 참가했다2025 세계 보안 엑스포는 미래 보안산업 발전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보안 전시회다물리보안 및 정보보호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는 국내 보안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진출을 지원하는 중요한 행사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이번 엑스포에는 다수의 보안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은 항공보안 분야의 전문가로서 이번 행사에서 보안산업 관계자, 기업, 기관을 대상으로 항공보안장비 성능인증제도의 운영 현황과 항공안전기술원의 역할을 소개했다. 또한 보안기업 및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황 원장은 행사 기간 국내 항공보안장비 제조업체들의 전시 부스를 방문해 출품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개발 및 인증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통해 현장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공항 및 화물터미널 등 국가 주요 시설에서 활용되는 보안장비의 기술 경쟁력 향상과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통해 국내 보안장비 기업과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항공안전기술원은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항공보안장비 성능인증제도 운영 공인기관으로서 국내외 항공보안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가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적·기술적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황 원장은 “이번 세계 보안 엑스포는 보안장비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보안산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항공보안장비 성능인증제도의 내실화를 통해 국내 보안장비 산업의 기술 자립과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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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국제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전 전경[출처=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용식)에 따르면 2024년 10월15일~18일(금요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3홀에서 '2024 국제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전'이 개최된다.28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용식)과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은종목)이 공동으로 주최한다.국내외 최첨단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 기기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독일, 미국, 일본, 중국 등 10개국에서 150개 업체가 참가한다.가정용부터 산업용까지 6만2000여 종의 고정밀 공구와 스마트 용접기 및 용접로봇 자동화, 레이저 용접·절단기, 모니터링 시스템 등 진일보된 용접 솔루션을 선보이는 동시에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이번 전시회는 신제품 개발 동향과 신기술, 업계 동향 및 산업 발전 추이를 비롯한 국내외 공구 및 관련 기기, 용접 및 용접 로봇 자동화 산업의 면면을 실제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구 및 용접, 절단 전문기업들과 관련 주요 메이커들이 참여한다. 공구 및 용접산업의 미래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다.특히 동반성장위원회와 효성중공업이 2022년도, 2023년도에 이어 올해도 전시에 참가하는 용접 관련 중소기업의 참가비 일부와 부대행사를 지원하는 등의 상생협력의 모델을 제시한다.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공구 및 용접 업계의 위기 극복과 재도약 해법을 제시한다. 신규시장 창출을 포함한 거래선 확대를 지원함으로써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부대행사로는 증강현실 시뮬레이터(AR Simulator) 용접기능경기대회와 미국용접학회 공인용접검사관 특별 세미나가 개최된다. 친환경 용접기술 등의 트렌드 변화와 산업의 지향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공구는 일반 사용자에서부터 제조업 전반에 걸쳐 사용되는 소모성 산업으로 기계, 자동차, IT, 조선, 항공, 전기, 전자, 광학, 반도체, 건설 등 관련 산업에서 파급 효과가 큰 핵심 기반산업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주요 연관·수요산업인 금속산업대전, 한국모빌리티산업전, 건설안전박람회, 콘크리트엑스포와 동시 개최해 유관산업 간 시너지를 더한다.2024 국제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전 관람을 원하는 업체는 전시회 홈페이지(www.tool-welding.com)에서 사전 참관 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전시회를 주최한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 문병윤 전무이사는 “중소기업중앙회 산하의 공구 및 용접 협동조합이 함께 협업해 공구 및 용접 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마련한 신뢰성이 높은 성과 창출의 전시회로 상담 580백만불, 계약 90백만불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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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7▲ 2024 소부장뿌리 기술대전 행사 포스터[출처=2024 소부장뿌리 기술대전 운영사무국]2024 소부장뿌리 기술대전 운영사무국에 따르면 2024년 10월30일~11월1일까지 3일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대한민국 산업의 허리! 소부장과 뿌리 산업’이라는 주제로 ‘2024 소부장뿌리 기술대전’이 개최된다.‘2024 소부장뿌리 기술대전’은 국내·외 소재부품, 뿌리 기업 및 수요기업, 민간 투자사, 인수합병(M&A) 전문가 등 산·학·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모색하는 협력과 교류의 장이다.급변하는 글로벌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기술, 소재·부품·장비(소부장)와 뿌리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이번 행사는 첨단 소재, 부품, 장비, 뿌리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6개의 테마관이 준비돼 있다.대한민국 소부장 및 뿌리 산업 발전에 기여한 명예의 전당인 유공 포상관 등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또한 국내·외 기업 간 네트워킹 및 기술협력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관을 운영하고 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펼쳐지는 포럼 및 세미나를 개최해 미래 산업의 비전을 제시한다.특히 개막식에서는 소부장 및 뿌리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에게 시상하는 유공자 포상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 발전을 이끈 주역들을 축하하고 격려할 예정이다.아울러 일반인 관람객에게도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분야별 테마관, 단체 관람 가이드 등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이 있을 예정이다.한편 ‘2024 소부장뿌리 기술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 킨텍스(KINTEX)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장은공익재단의 후원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행사 사무국은 "‘2024 소부장뿌리 기술대전’에 대해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기에 많은 분의 참여를 통해 소부장 및 뿌리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모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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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5▲ 현대자동차그룹 H2MEET 2024 부스 전경[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차그룹(회장 정의선)은 2024년 9월25일~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H2 MEET(H2 Mobility Energy Environment Technology) 2024’에 참가한다.2024년 초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로 확장한 ‘HTWO’를 선포한 이후 처음 참가하는 전시회다.국내 최대 규모 수소산업 전시회 H2 MEET 2024에서 그룹사 수소 기술 역량을 결합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포함해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적용되는 다양한 수소 사업 기술을 선보인다.H2 MEET 2024에서 △에너지 안보 △항만 및 공항 탈탄소화 △산업용 수소 애플리케이션 및 비즈니스 △수소 사회 등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된 시나리오 부스를 통해 그룹사의 수소 관련 기술과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에너지 안보’ 시나리오 부스는 자원순환형 기술을 통한 수소 생산 기술과 실증 사업으로 구성된다. 음식물 쓰레기, 가축 분뇨 등 유기성 폐기물에서 추출한 바이오가스에서 수소를 생산하는 방식(Waste-to-Hydrogen, W2H)과 폐플라스틱을 분해해 수소로 전환하는 방식(Plastic-to-Hydrogen, P2H) 등이다.특히 현대차그룹이 보유한 수소 생산 기술력을 집약해 2016년부터 운영 중인 국내 최초의 W2H 시설인 충주 자원순환 수소 생산시설에 대한 내용도 전시한다.이 밖에도 고순도 수소 생산에 가장 적합한 PEM(고분자전해질막) 수전해 수소 생산 기술을 전시물로 제작해 이해를 돕는다. 현대건설에서 전라북도 부안에 건설 중인 국내 최초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 기지 사업도 공개한다.‘탈탄소화’ 시나리오 부스에서는 국내외 항만 및 공항 등 탄소배출이 높은 산업단지 시설에서 적용될 수 있는 수소 활용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다.국내외 항만 및 항공 운영 과정에서 탄소 저감을 위한 사업들이 소개된다. 구체적으로 지난 5월 출범한 북미 지역 항만 탈탄소화 사업인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NorCAL ZERO)’ 소개와 인천국제공항과의 디지털 전환 및 미래 모빌리티 혁신 협약 등이다.‘산업용 수소 애플리케이션과 비즈니스’ 시나리오 부스에서는 여러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수소 기반 친환경 애플리케이션(응용 방안)을 제시한다.현대차와 현대글로비스 아메리카가 설립한 합작법인 ‘HTWO 로지스틱스’를 통해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HMGMA)’에 도입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기반 친환경 물류체계 등 기존 내연기관 트럭 기반 물류 체계를 수소 트럭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에 대해 상세하게 공개한다.이 밖에도 현대제철에서 추진 중인 그린스틸 사업과 여타 산업 클러스터에서 사용 가능한 수소 전력 발전기 사업 등 수소 중심 친환경 사업으로서의 전환 노력을 전시물로 둘러볼 수 있다.마지막 전시 공간은 ‘수소 사회’ 시나리오 부스로 산업과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수소가 가져올 변화에 대한 청사진을 제공한다.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이 선박, 트램, 지게차와 같은 다양한 모빌리티 및 발전기, 중장비에 탑재돼 확장되는 수소 애플리케이션 사업을 전시물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특히 현대로템의 수소전기트램은 전시 공간에 마련된 가상현실(VR)을 통해 체험해 볼 수 있다.또한 수소 전 생애주기를 구현한 대형 디오마라를 통해 ‘에너지모빌라이저’(Energy Mobilizer)로서 현대차그룹이 그려 나갈 수소사회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수소 생태계 리더십 확보를 위한 그룹사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자원순환형 수소 생산과 기술 개발, 상용차 확대를 지속 추진해 수소사업 기반 확대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H2 MEET 2024에 참가하는 정부, 지자체 및 국내·외 다양한 수소 산업 관련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소 기반 모빌리티의 새로운 수요처도 확대하기로 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H2 MEET 2024’는 국내 최대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로 최신 수소 산업 기술 전시와 포럼, 콘퍼런스 등을 통해 관련 기술을 교류하고 협업을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는 ‘Be a First Mover in Hydrogen’이라는 주제로 약 230개 사가 참가한다.현대차그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 주기에 걸친 그룹사의 수소 기술 역량과 사업을 소개한다. 수소 사회로 전환을 앞당길 다양한 HTWO Grid 솔루션을 제시해 수소 산업을 선도하는 데 힘쓸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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