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
" 퍼스트 무버"으로 검색하여,
2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LS는 2013년 그룹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지난 성과에 대해 자화자찬(自畵自讚)했다. 출범 10년 만에 외형성장 4배를 기록해 재계서열 13위를 기록한 것은 대단한 성과임에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10주년 잔치를 충분히 즐길 겨를도 없이 터진 각종 불미스러운 사건은 LS에게 장미빛 미래만 있지 않다는 것을 알려 줬다.기업이 지속성장하기 위해서는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건전한 기업시민(corporate citizen)으로서 역할도 해야 한다. 즉 사회적 책임의 이행은 이익을 늘리는 것 못지 않게 중요하다. LS의 기업문화를 진단하기 위해 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개발한 SWEAT Model의 첫 번째 DNA인 비전(Vision)을 목표(goal)와 책임(responsibility) 측면에서 평가해 보자.◇ LS 파트너십으로 작금의 경영위기를 돌파하기를 바란다2003년 LG그룹에서 분리된 이후 2005년 LS 체제를 구축하면서 구자홍 회장은 그룹의 경영이념을 ‘LS 파트너십(LS
-
LG의 사업(Business)은 국내 대기업과 마찬가지로 선진국이나 일본 기업만 모방하면서 ‘베끼기 전략’에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했다. LG전자는 삼성전자와 달리 과감한 투자를 통한 신사업을 시작해 보지도 못했다.금성사(LG전자의 전신)가 국내 최초로 라디오, TV 등을 생산한 것을 제외하고는 해외 선진기업이 성공하고, 국내 경쟁기업에서 검증을 하고 나서야 사업을 추진하면서 IMF외환위기 이전까지 별 기복 없이 성장했다. 결과적으로 이런 경영전략이 현재 LG의 사업이 ‘불확실성의 함정’에 빠진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퍼스트 무버(First Mover)’전략이 가장 중요해진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혁신을 하지 않고 선도기업이 될 수 없다.LG의 사업을 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개발한 ‘SWEAT Model’의 2번째 DNA인 사업의 제품(product)과 시장(market)측면에서 진단해 보자.◇ 가전, 화학, 통신이 주축이지만 화장품, 음료사업에서&nb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