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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3▲ 일본 재무성(財務省)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재무성(財務省)에 따르면 2024년 4월 무역수지는 4625억 엔의 적자를 기록했다. 2개월 만의 무역적자로 원유가격 상승 등이 주요인이다.구체적으로 살펴 보면 수출액은 8조9807억 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8.3% 확대됐다. 미국용 하이브리드 자동차, 중국용 반도체 등의 제조장치 수출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수출액은 4월로 보면 통계를 작성한 이후 비교 가능한 1979년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엔저로 가격 경쟁력이 개선된 것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수입액은 9조4433억 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8.3% 증가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등으로 원유가격이 상승하며 수입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무역수지 적자액은 2023년 4월과 비교하면 300억 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7.6% 증가했다. 4월에도 엔화의 평가절하가 계속 진행되며 수출입 모두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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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9▲ 미국 석유회사인 셰브론(Chevron) 주유소 전경 [출처=홈페이지]미국 석유회사인 셰브론(Chevron)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기후 정책이 가솔린 가격 상승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드러났다. 주정부의 저탄소 친화정책의 일환으로 규제가 강화됐기 때문이다.캘리포니아 주정부의 저탄소 연료 기준이 매우 엄격해 석유 제품 생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셰브론은 주장했다.셔브론은 탄소배출 규제 영향으로 수익이 감소했으며 자산 가치가 US$ 40억달러 평가절하된 것으로 조사됐다. 셰브론의 본사는 캘리포니아에 위치해 있으며 다수의 자산이 주 내에 있다.블룸버그의 통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운전자의 평균 가솔린 비용은 2023년 4분기 1갤런당 4.94달러였다. 이는 동기간 전국 평균가격과 비교해 1.72달러 높았다.한편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저탄소 및 기후 변화 규제에 대한 석유기업들의 계획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캘리포니아주는 2045년까지 탄소 배출을 영(0)으로 하는 넷제로를 추진 목표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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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통계청(NBS)에 따르면 2021년 12월 물가상승률은 15.63%로 전월 15.40% 대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8개월 만에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돌아섰다.2021년 12월 물가상승률 증가의 주요인은 크리스마스 축제 기간 동안 식품에 대한 수요 확대, 서비스 물가 증가 등으로 분석된다. 물가상승률은 2021년 4월 이후 8개월 동안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인 바 있다. 지난 8개월 동안의 물가상승률 감소세는 좋은 신호였지만 여전히 물가상승률은 두 자릿수 추세였기 때문에 구매력과 투자 수익 측면에서는 좋지 않았다. 2022년은 정부의 계획적인 정책과 활동에 따라 물가상승률 압력이 커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몇 개월 동안 중앙은행(CBN)의 개입으로 미국 달러 대비 나이라화 환율은 비교적 안정화됐다. 2022년 정부가 휘발유 가격, 전기 요금, 나이라화 평가절하 등의 측면에서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기로 결정한다면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할 것이다. 수입으로 인해 직접적으로 국내 물가상승률이 촉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나이지리아 물가상승률은 여전히 두 자릿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통계청(NB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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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조선업체 남청(Nam Cheong)에 따르면 2016년 3분기 순이익은 76만링깃으로 전분기에 비해 85% 급증했다. 동기간 매출액은 2580만 링깃으로 86% 급감했다.▲링깃화 평가절하에 따른 환차익 1220만링깃 발생 ▲판매관리비 1030만링깃까지 절감 등이 순이익 상승의 주요인이다. 다만 주요 사업인 조선부문의 실적은 91%나 줄었다.▲조선업체 남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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