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
" 포춘"으로 검색하여,
6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동남·서남아시아 주요 국가 [출처=iNIS]2024년 6월 동남·서남아시아 금융업 주요 동향은 파키스탄 중앙은행(SBP)에 따르면 2024년 5월 25일까지 T-Bills을 통한 외국인 투자금은 US$ 1억4860만 달러였다. 202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영국 다국적 은행 스탠다드차티드(Standard Chartered)는 글로벌 펀드 관리기업으로서 싱가포르 국내 최초 가변자본기업(VCC)를 설립했다.일본 세븐은행(セブン銀行)은 10월~12월 말레이시아 서부 셀랑고르주에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배치할 예정이다. 현금으로 거래하는 사람에 비해 설치된 ATM 기기 수는 매우 적기 때문이다.[싱가포르] DBS 은행, 국내 기업 1000곳 대상으로 시장 진출 위한 국제화 무료 프로그램 시작... 국내 시장 네트워크 심화 또한 목적으로 삼아[싱가포르] 재무부(MOF), 개척 세대 약 30만 명에게 메디세이브(MediSave) 충전 혜택 총 S$ 1억5000만 달러 이상 지원... 의료 서비스 비용 및 보험비 지불에 사용 가능해[싱가포르] 영국 다국적 은행 스탠다드차티드(Strandard Chartered), 국내 최초 가변자본기업(VCC) 설립... 글로벌 펀드 관리기업으로서 고액 순자산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할 예정[싱가포르] 통화청(MAS), 경찰과 함께 선박 제조 및 수리업체 시트리움(Seatrium)의 브라질 세차 작전과 관련된 잠재적 범죄 조사 진행... 2001년 증권선물법(SFA)와도 관련 있어[싱가포르] 미국 글로벌 기업 잡지 포춘(Fortune), 2023년 12월31일 회계연도 수익을 기준으로 한 기업 순위 포춘 500 목록에 국내 기업 84곳 올라가... 원자재 거래업체 트라피구라(Trafigura), DBS·영농기업 윌마(Wilmar), 올람(Olam)·제조 및 서비스 기업 플렉스(Flex) 등이 선정돼[싱가포르] 금융거래기업 마스터카드(Mastercard), 5월 체결한 아시아개발은행(ADB)과 양해각서(MOU) 발표... 소상공인·중소·중견기업(MSMEs)과 여성 운영기업의 역량 강화 목표 공유하며 안전한 디지털 생태계 확보[말레이시아] 일본 세븐은행(セブン銀行), 10월~12월 서부 셀랑고르주에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배치... 매일 현금으로 거래하는 사람의 비율 70% 넘음에도 인구 100만 명당 ATM 대수 446대 불과해 사업 성장성 기대해[말레이시아] 중앙은행(BNM), 대출기관의 윤리적이며 양심적인 실천을 통해 경제적으로 부족한 소비자 보호할 필요성 존재... 2022년 불공정 행위에 피해를 입은 소비자 50만 명을 대상으로 배상금 3960만 링깃 지원했으며 2023년 소비자 240만 명에게 2억2700만 링깃 이상 혜택 제공[말레이시아] 홍룽투자은행(HLIB), 부품 제조업체 노션 VTec(Notion VTec) 회계연도 2022년부터 2026년까지 매출의 연평균 성장률 13%로 확대... 기업 전망 인공지능(AI) 도입의 증가·디스크 저장용량 개선·글로벌 제조산업의 다각화·전기 및 전자부문 회복을 근거로 긍정적[필리핀] 중앙은행(BSP), 4월 핫머니로 인해 US$ 3억1200만 달러의 순유출 기록... 미국과 금리 전망 차이 원인으로 분석돼[필리핀] 마닐라상수공급회사 메이닐라드(Maynilad), 150억 페소 가치의 청색 채권 최초 발행... 연간 최대 7.5%의 수익률 얻을 수 있으며 수익금은 2024년해 자본지출 예상액 310억 페소의 일부가 될 것[필리핀] 중앙은행(BSP), 1분기 총대외채무 US$ 1287억 달러로 2023년 4분기 1254억 달러보다 2.6% 증가... 민간 은행의 신규 차입에 따른 민간부문 부채 498억 달러[필리핀] 중앙은행(BSP), 2024년 1월~4월 전자자금이체 4억2040만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상승... 국민의 온라인뱅킹 사용 확산에 따라 필리핀 EFT 시스템 앤드 오퍼레이션 네트워크(PESONet)과 인스타페이(InstaPay) 플랫폼을 거친 거래 가치 5조2200억 페소로 37% 증가[베트남] 국제공동주식상업은행(VIB), 해외 투자자의 주식 보유 한도를 낮추는 투표 진행할 예정... 승인된다면 전체 주식의 한도 20.5%에서 4.99%로 하락[스리랑카] 어셋라인 재정 리미티드(AFL), 전문 금융시설 어셋라인 그린 대출 출시... 개인 혹은 중소기업의 태양광 에너지 관련 투자 접근성 높여[인도] 중앙은행, 영국에 있는 금 보유고에서 100톤(t)의 금을 자국 영토로 회수... 1991년 이후로 처음이며 정부, 지정학적 변동 고려해[인도] 다국적회사 아다니(Adani), ICICI 은행과 제휴해 신용카드 출시... 글로벌 카드회사인 비자(Visa)와 협력해 공항과 연결된 혜택 포함[인도] 금융 디지털 서비스기업 페이티엠(Paytm), 식당 에그리게이터 및 음식 배달업체 조마토(Zomato)에게 영화 및 티켓 판매 사업 매각 논의... 결제 및 금융 서비스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목적[인도] 건설업체 프레스티지 그룹(Prestige Group), 이사회 회의에서 적격 기관 배치(QIP) 등 법률적으로 허용되는 방식 통한 500억 루피 자금 조달 승인... 자회사 호텔 부문의 자산 현금화 결정[파키스탄] 중앙은행(SBP), 6월 말 기준 해외부채 10억 달러를 상환했지만 외환보유고 90억 달러 이상으로 유지 전망... 2024 회계연도 해외 부채는 243억 달러로 이자 39억 달러를 지불해도 원금은 204억 달러 남음[파키스탄] 중앙은행(SBP), 5월25일까지 T-Bills을 통한 외국인 투자금 US$ 1억4860만 달러로 202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 기록... 3개월 및 6개월 채권 이자율은 21%이며 12개월 채권 이자율은 20.1%로 책정[파키스탄] 중앙은행(BSP), 6월14일 기준 외환보유고 US$ 91억 달러로 3100만 달러 증가... 상업은행의 순외환보유고 약 53억 달러로 집계[파키스탄] 중앙은행(BSP), 2024 회계연도 11개월 동안 외국인직접투자(FDI) 17억2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억2400만 달러 및 14.9% 증가... 5월 FDI 2억71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1억4100만 달러 대비 확대
-
▲ 동남·서남아시아 주요국[출처=CIA][싱가포르] 미국 글로벌 기업 잡지 포춘(Fortune), 2023년 12월31일 회계연도 수익을 기준으로 한 기업 순위 포춘 500 목록에 국내 기업 84곳 올라가... 원자재 거래업체 트라피구라(Trafigura), DBS·영농기업 윌마(Wilmar), 올람(Olam)·제조 및 서비스 기업 플렉스(Flex) 등이 선정돼[싱가포르] 금융거래기업 마스터카드(Mastercard), 5월 체결한 아시아개발은행(ADB)과 양해각서(MOU) 발표... 소상공인·중소·중견기업(MSMEs)과 여성 운영기업의 역량 강화 목표 공유하며 안전한 디지털 생태계 확보[말레이시아] 과학기술혁신부(MOSTI), 전자시스템연구원(MIMOS)과 대만 콘트롤러IC 제조업체 피슨(Phison)과 파트너십 체결... 국내 인공지능(AI) 개발로 기반시설 및 정책 마련 및 일자리 창출 도모[말레이시아] 자동차 제조업체 DRB-하이콤, 2024년 프로톤 약 16만 대·혼다 약 8만 대 판매할 것으로 예상... 중국 저장지리그룹의 지원받아 2030년까지 전기자동차(EV) 허브 구축 목표[말레이시아] 텔레콤 말레이시아(Telekom Malaysia Bhd), 조호르주에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기 위해 싱텔(Singtel)과 협력할 계획... 델레콤 말레이시아는 100% 지분을 소유한 자회사 TM DC Educity Sdn Bhd를 통해 Nxera와 협력해 조인트벤처 ST Dynamo DC 설립[말레이시아] 리테일 그룹 말레이시아(RGM), 1분기 소매업 분야 전년 동기 대비 7.8% 성장... 중국 춘제와 2~3월 학교 휴일로 국내외 여행과 소비가 활성화되었기 때문[말레이시아] 아시아팜오일연합(APOA), 인도 힌두스탄 유니레버(Hindustan Unilever)가 비누에 들어가는 팜오밀 양을 25% 줄이기로 하면서 가격 하락 예상... 말레이시아팜오일위원회(Malaysian Palm Oil Board, Malaysia)에 따르면 2023년 인도에 281만 톤(t)의 팜오일 생산해 남아시아 지역 수출량의 72% 점유[필리핀] 마닐라 전력회사인 메랄코(Meralco), 400메가와트(MW) 전력장비계약(PSA) 체결할 브라운필드·그린필드 입찰자 모색... 소비자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위해[필리핀] 의회정책 및 예산연구부(CPBRD), 수도 메트로 마닐라 주변의 1일 오토바이 수 2013년 43만3340대에서 2023년 167만 대로 거의 4배 증가... 전자상거래에 의한 이륜 운송 수요 증가와 정부의 현대화 프로그램이 원인으로 분석돼[캄보디아] 체신성(Ministry of Posts and Telecommunications), 싱가포르 정보통신부(MCI)와 오픈 소스 디지털 정부 산물 확보 관련 협약 체결... 싱가포르에서 만든 전자양식 작성기·피싱 및 추적 방지 URL 등 디지털 도구 활용한 공공 서비스 제공 목적[인도] 카르나타카 정부, 차마라자나가르 지역 바다나구페(Badanaguppe)에 음료·과자 공장 설립 예정... 스리랑카 크리켓 코치 무티아 무랄리타란(Muttiah Muralitharan)가 140억 루피 투자해 2025년 1월부터 가동[파키스탄] 정부, 2023-24(FY24) 1인당 소득 US$ 1680달러로 FY23 1551달러 대비 8% 상승... 파키스탄 루피로 환산하면 1인당 소득은 FY23 Rs. 38만4353루피에서 FY24 47만6330루피로 24% 증가[파키스탄] 신드주정부, 매월 300세트의 태양광 발전소를 무료로 보급할 계획... 주민이 비싼 전기요금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용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
-
인도 시장 조사 업체 포춘 비지니스 인사이트(Fortune Business Insights)에 따르면 2027년까지 글로벌 블록체인 인공지능(AI) 시장 규모가 $US 9억7360만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2019년 글로벌 블록체인 AI 시장 규모 1억8460만달러 대비 5.27배 확대된다. 2020년 ~ 2027년까지 연평균 23.6%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시장의 주요 기업은 NeuroChain, Hannah Systems, Chainhaus, Bext Holdings Inc., NetObjex, Inc., Ai-Block chain, Cyware Labs Inc., BurstIQ, LLC, Numerai, Gainfy, SocialTrendly, Inc., Alpha Networks, Fetch .ai, Core Scientific, Figure Technologies 등이다.▲ 포춘 비지니스 인사이트(Fortune Business Insights) 홈페이지
-
인도 시장조사업체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Fortune Business Insights)에 따르면 2020~2027년 글로벌 드론 소프트웨어 시장이 연평균 25.05%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2019년 전 세계 드론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는 US$ 11억6530만달러로 추산됐다. 이후 군사용과 상업용 모두에서 드론 소프트웨어가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드론 소프트웨어는 기본적으로 컨트롤러, 카메라 및 센서, GPS, 각종 컴퓨팅 기술을 광범위하게 포괄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분야는 인공지능(AI)과 3D 기술이다.인공지능과 3D 기술로 운영될 수 있는 정밀 농업, 건설 작업, 물류 이동 분야는 이미 상업용 드론에서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특히 영상 및 측량 기술에 사용되는 3D 기술은 카메라 기술과 동시에 발전하고 있다.한편, 군사용으로는 카운터 드론, 즉 대드론 요격 및 방어 시스템에 인공지능이 결합되고 있다. 레이저, 레이더, 라이다 등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각종 드론용 소프트웨어도 개발되고 있다.시장 규모 자체는 크지 않지만 진입 장벽이 낮은 드론용 모바일 앱 시장도 기하급수적으로 성장 중이다. 드론 비행을 위한 기상정보, 비행가능구역, 드론 보험 등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한 모바일 앱이 대거 출시되고 있다.드론에 장비를 하나씩 장착할 때마다 관련 소프트웨어도 함께 개발된다. 앞으로 드론 시장이 크게 성장한다면, 드론 소프트웨어 시장도 그에 발맞춰 확대될 것으로 판단된다.▲드론 매핑 소프트웨어(출처 : Dronedeploy 홈페이지)
-
미국 포춘비지니스인사이트(Fortune Business Insights)에 따르면 2026년까지 글로벌 3D 프린팅 재료 시장 규모가 $US 37억8000만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평균 성장율은 12.1%를 예상한다.항공, 자동차, 군대, 헬스케어 등 다양한 최종 소비자산업에서 3D 프린팅 어플리케이션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3D 프린팅 재료산업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3D 프린팅 분야 핵심 기업은 스트라타시스(Stratasys Ltd.), 3D Systems, Inc., 머티리얼라이즈(Materialise NV), 마크포지드(Markforged, Inc.), EOS GmbH, 회가네스(Hoganas AB), 아케마(Arkema), 로열(Royal DSM N.V.), 엑스원(ExOne), GE 애디티브(GE Additive), 에보닉 인더스트리즈(Evonik Industries AG), 마스프(BASF SE), 코베스트로(Covestro AG) 등이 있다.▲ Fortune▲ 포춘비지니스인사이트(Fortune Business Insights) 홈페이지
-
GS칼텍스의 전신은 호남정유로 1967년 5월 락희화학공업사와 미국의 칼텍스(Caltex) 간의 합작투자로 설립됐다. 1966년 정부는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핵심 사업으로 제2정유공장 건설을 추진했고 그 해 사업주체로 럭키(현 LG화학)가 선정돼 국내 최초의 민간 정유사인 호남정유가 설립된 것이다.1996년 상호를 LG칼텍스정유(주)로 변경하고 2005년 3월 GS칼텍스로 상호를 변경했다. 현재 최대주주는 GS에너지로 50%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셰브런(Chevron (Overseas) Holding Ltd.)은 2대 주주로 40%를 보유하고 있다. 2013년 글로벌 포춘 500대 기업 중 239위, 한국기업 중 8위를 차지했다. GS칼텍스의 기업개요는 표 1과 같다.▲ GS칼텍스의 개요 [출처=iNIS]◇ 위기의GS칼텍스, 올해2조 투자로 힘을 얻어GS칼텍스의 모그룹인 GS그룹은 지난 4월 올해에는 보다 공격적인 투자로 에너지 관련 계열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부진한 경기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을 밝혔다.GS는 올해 초 인수한 GS E&R(옛 STX에너지)에 대해서도 수천억 원대 투자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GS칼텍스와 GS에너지 등 에너지 부문에만 2조2000억원이 투자된다.그룹의 주력계열사인 GS칼텍스는 최근 몇 년간 고도화 시설에 집중투자, 하루 26만8000배럴의 국내 최고의 고도화 능력을 갖췄다.이처럼 GS그룹 내 주력기업이자 알짜 기업으로 손꼽히는 GS칼텍스의 경영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부문별 특징, 경쟁력,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등을 살펴봤다.첫째, GS칼텍스의 주요 사업은 에너지사업, 석유화학사업, 윤활유사업, e-비즈니스(e-business), 편의사업(Convenient Retail) 등이 있다.지난 45년간 대한민국 석유 에너지의 1/3 이상을 공급할 만큼 GS칼텍스는 한국 경제 발전의 중심축이었다. 현재 하루 77.5만 배럴의 정제시설을 갖추고 전국 2950여개의 주유소와 420여개의 충전소를 통해 석유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전체판매의 약 69%는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급변하는 전 세계 에너지 시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고도화 설비를 지속적으로 증설해 현재 하루 26만 8천배럴 규모의 중질유분해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상압잔사유 유동상촉매분해시설(RFCC, 일산 9만 4천배럴)과 갑압경유 수첨분해시설(HCR, 일산 6만 1천배럴)을 통해 값싼 벙커C를 원료로 고부가가치 제품인 휘발유, 등유, 경유 등을 생산하고 있다.2010년 4분기에는 감압잔사유 수첨분해시설(VRHCR)을 본격적으로 가동하였을 뿐만 아니라 2011년 감압경유 유동상촉매분해시설 (VGO FCC, 일산 5만3천배럴) 건설에 착수해 2013년 1월 준공을 완료했다.2013년 상반기에는 감압경유 유동상촉매분해시설(VGO FCC)이 본격적으로 가동돼 고도화 비율 약 35%로 국내 최고수준을 지켜오고 있다.GS칼텍스는 허진수 부회장의 2012년 12월 취임 이후 2차 전지 소재 등 신사업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고도화 시설 확충과 에너지사업 다각화 추진에 전념하고 있다.▲ GS칼텍스의 주요지표 [출처=iNIS]둘째, GS칼텍스의 2013년 실적은 2012년에 이어 순이익이 크게 감소한 것이 특징이다. 매출은 표2에서와 같이 2013년 약 45조659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약 4.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013년 약 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76.2% 증가했다.순이익은 2012년에 이어 2013년에도 감소해 약 3736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48.9% 감소했다. 2011년에 비해 전체적으로 실적악화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최근 전 세계적인 에너지 시장의 침체 등 여러 요인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석유제품은 생필품 중에 하나로 가격 민감도가 대체로 낮아 가격이 상승해도 수요가 쉽게 줄지 않는다. 하지만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에너지 간 경쟁이 일어나고 있으며 가격에 대한 민감도가 과거보다는 커지고 있다.GS칼텍스는 고도화 설비를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의 증산 및 수출을 확대해 정제 제품의 내수 대비 수출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시키고 있지만 순이익 부분의 악화는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그 뿐만 아니라 지난 1월 발생한 여수 기름 유출 사고로 인해 국내 브랜드 이미지 타격과 배상금 문제 등 크고 작은 문제가 겹쳐있어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셋째, GS칼텍스는 국내에서 SK에너지, 현대오일뱅크, S오일 등과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지만 업계 2위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SK에너지가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다.GS칼텍스가 국내 2위 기업이지만 글로벌 주요 기업인 쉘, 엑슨모빌, BP, 시노펙 등과 비교하면 소규모 기업에 불과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즉 규모의 경제가 중요한 석유화학산업에서 GS칼텍스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는 쉽지 않다. 그동안 국내 기업의 주요 수출국가였던 중국이 석유화학산업이에 대한 과잉투자로 순수출국으로 전환하면서 GS칼텍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중국업체들의 저가공세를 이겨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다음으로 GS칼텍스의 고민은 이라크 사태 악화 등으로 원유가격이 불안해지는 것이다. 최근 이라크 정부군과 대항하고 있는‘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가 수도 바그다드까지 영향력을 미칠 정도로 기세를 올리고 있어 이라크에서 원유를 수입하는 GS칼텍스는 원유가 상승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국내 정유사들 가운데 GS칼텍스는 전체 원유 수입량의 20%~25%를 이라크에서 충당하고 있다. GS칼텍스 송유관은 이라크 최남단인 바스라시에 위치해 지금 당장은 원유 공급에 별 차질이 없지만 GS칼텍스는 사태 악화에 대비해 대안을 검토하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반군이 남쪽으로 영역을 넓히면 인근 산유국으로 도입처 변경과 장기적으로 아프리카나 남미 등으로 수입선을 다변화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석유제품가격 변동이 유가 상승 폭에 못 미치면 정제할수록 적자가 나는 역마진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GS칼텍스의 고민은 깊어져만 가고 있다. ◇ 악재 속 직원 끌어안기로 현재의 위기 극복 노력 실천올해 초부터 GS칼텍스 내부적으로 임원급뿐만 아니라 팀장급까지 고강도 구조조정과 희망퇴직 전망까지 나돌았으나 금주 팀장급 10여명을 구조 조정하는 방향으로 결론을 내렸다.경영실적 부진이라는 악재가 산적해 있지만 직원들을 끌어안아 반전을 꾀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구조조정 대상이 된 10여명의 팀장과 팀내 평사원들은 GS칼텍스 내의 다른 부서에서 업무를 이어간다.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시행하면서 석유화학사업본부와 윤활유사업본부를 1개 본부로 통합하고 경영지원본부를 폐지하는 등 기존 임원 단위 조직 및 임원 수를 각각 15% 이상 축소하긴 했지만 대규모 구조조정을 피한 것은 허진수 부회장 결단이 큰 역할 한 것으로 알려졌다.GS칼텍스는 올 1분기 매출액 10조8618억원, 영업이익 81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도 동기 대비 매출액은 0.4%, 영업이익은 79% 감소했으며 순손실은 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로 전환됐다.매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석유 부문은 매출액 8조6155억원, 영업이익 636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석유화학 부문도 영업이익 843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61.5% 감소해 어려움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중국, 인도 등 신흥공업국의 석유화학산업에 대한 투자가 급증하면서 석유화학제품의 글로벌 공급과잉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여 당분간 GS칼텍스의 실적은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