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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7▲ KB국민카드, 착한소비 소상공인 응원 댓글 이벤트 성료 [출처=KB국민카드]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에 따르면 추석을 맞아 진행한 착한소비 소상공인 응원 댓글 이벤트가 고객들의 높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이번 이벤트는 KB Pay 쇼핑 내 ‘착한소비 소상공인 상생 특별관’에서 진행됐다. 고객이 마음에 드는 판매자(가게)를 이용한 후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선물을 제공하는 방식이다.2025년 10월12일(일) 종료된 이벤트에 총 4583명의 고객이 참여했다. 전통시장, 빵집, 두부가게, 로컬푸드 업체 등 다양한 소상공인을 향한 격려와 감사의 메시지가 이어졌다.특히 '항상 정직한 먹거리를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대기업과 경쟁 속에서도 묵묵히 품질을 지켜줘서 고맙다', '건강한 재료로 만든 간식이 우리 가족에게 행복감을 준다', '건강하고 착한 소비가 지역을 살린다' 등 고객들의 진심 어린 응원과 감사의 댓글이 달렸다.참여자 중 구매와 함께 우수 댓글을 작성한 31명에게는 소상공인 사장님이 직접 준비한 랜덤박스(국산 호두티, 참기름, 벌꿀스틱, 춘천 닭갈비 등)가 전달됐다.KB국민카드는 2025년 11월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맹점에서 5만 원 이상 결제하면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소상공인 가맹점에서 ‘KB전통시장 온누리카드’로 1만 원 이상 KB Pay 결제 시, 누적금액 기준으로 신용카드는 최대 10퍼센트(%)(최대 2만 원), 체크카드는 최대 5%(최대 5000원) 캐시백이 매월 지급된다.대상에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은 물론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민생회복소비쿠폰 가맹점과 착한가격업소까지 포함된다.한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응원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소상공인을 소개하고 응원하는 ‘KB이숍우화’ 캠페인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2025년 7월 말 티저 영상 ‘사장님의 보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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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7▲ 농협상호금융, mz 세대 겨냥 신상품 「황금쌀 찾기 적금」 출시 포스터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10월27일(월)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이 MZ(밀레니얼 + Z) 세대를 비롯한 청년층의 농업·농촌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게임과 금융상품을 접목한 「황금쌀 찾기 적금」을 출시한다.「황금쌀 찾기 적금」은 상호금융업권 최초로 디지털 게임 콘텐츠와 저축상품을 연계해 전국 16개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을 찾는 과정에서 숨겨진 황금쌀 10개를 모으면 우대금리를 받는 상품이다.농축협별 기본금리에 더해 최고 연 4.5퍼센트(%)의 우대금리를 추가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NH콕뱅크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6개월 단일 기간으로 납입금은 월 1000원부터 20만 원까지 가능하다.△황금쌀 10개 모으기 성공 시 최고 연 2.5% △만 39세 이하 가입 고객은 최고 연 0.5% △자동이체 실적 4회 이상 시 최고 연 0.5% △농축협 영업점 특별 우대금리 등 다양한 우대금리를 제공한다.여영현 대표이사는 “「황금쌀 찾기 적금」은 젊은 세대가 게임을 통해 농업·농촌과 연결돼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금융 경험이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젊은 세대들과 적극 소통하며 농업·농촌에 대한 가치를 전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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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24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생활용품 제조업체는 정부가 다른 국가와 관세전쟁을 벌이고 있지만 뷰티와 헤어 제품에 대한 견조한 수요로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캐나다 주정부는 경기 불확실성이 증대되며 신규 주택에 대한 수요가 하락해 기존 주택 건설 목표를 하향조정했다. 대학의 기숙사 등 다양한 유형의 주택을 공급해 시장을 안정시킬 방침이다.브라질은 경기 침체 따른 재정 수입 감소, 공기업의 실적 부진 등으로 정부 부채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기간 동안 누적된 정부 부채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 미국 글로벌 복합기업인 P&G(Procter & Gamble)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 미국 P&G(Procter & Gamble), 2025년 3분기 매출액 US$ 223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미국 글로벌 복합기업인 P&G(Procter & Gamble)은 2025년 3분기 매출액은 US$ 223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1주당 이익은 1.99달러로 시장 전망치와 비교해 9센트 증가했다.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인상을 상쇄할 수 있도록 판매 가격을 인상했기 때문이다.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소비 감소에도 뷰티와 헤어 제품에 대한 견조한 수요가 긍정적이다. 정부의 관세전쟁으로 초래될 비용은 4억 달러로 7월 예상치인 8억 달러에서 하향조정했다.특히 캐나다가 미국 제품에 대해 부과하는 관세를 인상해 수요 감소가 전망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캐나다와 관세협상을 추가로 진행할 의지를 내비쳤지만 캐다다 정부는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캐나다 온타리오(Ontario) 주정부, 향후 10년 동안 150만 채 이상의 신규 주택을 건설할 계획카나다 온타리오(Ontario) 주정부에 따르면 향후 10년 동안 150만 채 이상의 신규 주택을 건설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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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21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은 정부가 재정 지출액 대비 세수입이 감소해 순차입이 급증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프랑스 은행은 수단의 독재정권과 협력해 피해자를 양산했다는 이유로 대규모 배상금을 물게 됐다. 은행은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미국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아일랜드는 2025년 9월 식품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며 일반 국민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쇼핑객들은 일반 판매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프로모션에서 지출을 늘렸다.▲ 아일랜드 통계청(CSO) 빌딩 아일랜드 통계청(CSO) [출처=홈페이지]◇ 영국 통계청(ONS), 2025년 9월 정부의 순차입 £202억 파운드로 전년 동월 16억 파운드 대비 대폭 증가영국 통계청(ONS)은 2025년 9월 정부의 순차입은 £202억 파운드로 전년 동월 16억 파운드 대비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순차입은 정부의 지출과 세금 수입 차이를 말한다.9월 순차입 규모는 전문가의 예상치인 208억 파운드에 비해서는 적지만 정부의 예상치인 201억 파운드보다 많았다. 이자 지급문이 정부가 세금으로 거둬들인 증가액를 상회했다.9월 정부가 대출 이자만으로 97억 파운드를 지출했는데 이는 전년 동월 38억 파운드보다 많다. 2025년 1~6월 정부 차입금은 998억 파운드로 전년 동기 115억 파운드 대비 증가했다. ◇ 프랑스 BNP 파리바(BNP Paribas), 2025년 10월20일 파리 증권시장에서 주가가 약 8% 폭락프랑스 은행인 BNP 파리바(BNP Paribas)에 따르면 2025년 10월20일 파리 증권시장에서 주가가 약 8% 폭락했다. 미국 법원에서 은행이 수단의 독재정권과 연관성이 드러났기 때문이다.지난주 미국 법원은 BNP 파리바가 오마르 알 바시르(Omar al-Bashir)의 독재 기간 동안 일어난 유혈사태에 연관됐다고 판단했다. 소송을 제기한 희생자 3명에게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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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14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정부는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단열시공에 지원을 확대했지만 전체의 98%가 불량으로 드러났다.프랑스는 정치적 혼란, 미국과 관세전쟁 등으로 경기 침체가 지속되며 기업의 파산이 증가했다. 기업의 파산으로 급여를 받지 못한 근로자에 대한 보상금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아일랜드는 2024년 동안 식품이나 서비스의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다. 알디나 테스코 등 대형 할인점의 가격은 정책에 따라 달라져 소비자의 선택폭이 넓어졌다.▲ 영국 감사원(NAO) 빌딩 [출처=홈페이지]◇ 영국 감사원(NAO), 정부 지원정책에 따라 설치한 외부 단열 시공의 98% 불량영국 감사원(NAO)은 정부 지원정책에 따라 설치한 외부 단열 시공의 98%가 떨어져 나갔거나 추가 수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부는 에너지 절감 차원에서 외부 단열 시공에 대한 지원을 늘렸다.일부 벽에서는 금이 가거나 타일이 떨어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시공에서 문제가 일어난 것은 단열재의 품질이 떨어졌거나 의심되는 부정행위 결과인 것으로 추정된다.현재 2만2000~2만3000채의 주택이 외부 단열벽을 설치했으며 이 중 최대 1만3000채의 주택이 수선이 필요하다. 전체 중 외부 단열시공의 6%, 내부 단열 시공의 2%는 즉각적인 건강과 안전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 프랑스 임금채권보장기구(AGS), 2025년 10월 기준 급여를 받지 못한 근로자에게 지급한 금액 €17억 유로프랑스는 임금채권 보호를 위한 임금채권보장기구(AGS)에 따르면 2025년 10월 기준 급여를 받지 못한 근로자에게 지급한 금액이 €17억 유로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중소기업의 파산이 증가했으며 2025년 연말까지 기업의 파산은 6만9000건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 3분기 근로자에게 지급하지 못한 급여가 전년 동기 대비 5.7% 확대됐다.근로자가 50명 이상인 기업의 파산이 7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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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농협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한 ICAO(국제협동조합연맹 농업기구) 회원기관 대표단 23개국 44명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10월20일(월)부터 23일(목)까지 ICAO(국제협동조합연맹 농업기구) 회원기관 대표단 23개국 44명을 한국 서울특별시로 초청해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K-FOOD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전 세계 농업협동조합 대표단을 대상으로 한국 농협의 성공모델을 소개하고 한국 농식품의 전 세계 수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연수프로그램은 한국 농협의 경제·금융 사업장 및 농촌 소재 지역농협 등을 방문하며 종합농협의 발전 모델을 배우고 우수한 한국 농식품 소개 및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도록 구성했다.1951년 창설된 ICAO는 세계 최대 비정부단체인 ICA(국제협동조합연맹) 산하의 농업분과기구로서 35개국 42개 회원기관이 참여 중이며 한국 농협중앙회는 1998년부터 의장기관을 맡고 있다.농협중앙회는 2013년 개발도상국 유학생 선발을 시작으로 2024년 ICAO 회원기관 임직원 파견프로그램 운영 등 전 세계 ICAO 회원기관 농업 인재 양성과 교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농업·농촌의 어려움과 위기는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공통의 문제점이자 함께 극복해야할 과제이다”며 “앞으로도 한국농협은 ICAO 의장기관으로 회원기관과의 연대 강화를 통해 세계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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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창업한 제약기업인 일양약품은 “인간존중의 사명을 갖고 인류의 건강과 복지를 위하여 정성을 다한다”를 기업 이념으로 밝혔다.사업 비전은 ‘모든 사람이 건강한 삶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항상 고객에게 봉사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세계적인 생명과학 기업’으로 정했다.경영이념은 ‘의약기술의 100년 도전 신뢰, 도전, 창조였습니다.’이다. 창업정신은 불교사상에 바탕을 둔 △인간존중의 정신 △사업보국의 정신 △멸사봉공의 정신이다.경영철학은 창업정신을 이어받아 △적극성 △근면성 △협동성으로 특히 인화와 협동성을 강조하는 것을 장기적 안목에서 창업정신을 맥을 같이 한다고 밝혔다.일양약품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일양약품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일양약품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 ESG 경영헌장 및 계획 미수립해 걸음마도 못떼... '24년 부채총계 1896억 원으로 부채율 78.42%일양약품은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 및 청렴한 기업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윤리경영을 철저히 실천해 나간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경영 핵심요소인 윤리경영을 통해 공중과 신뢰를 쌓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확보해 나가고자 한다.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을 구축해 운영한다. 윤리경영 문화를 정착하고 잠재적 위험요인을 최소화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약사법 △청탁금지법 △공정경쟁규약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주기적인 교육과 모니터링을 통해 사내 문화로 정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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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 11개 글로벌 수출 품목 ‘KFS(K-Food&Safety)’ 인증 획득 [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2025년 9월 진라면, 오뚜기밥, 참기름 등 글로벌 수출 주력 11 개 품목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Korea Agency of HACCP Accreditation and Services, KAHAS)의 ‘K-Food & Safety(KFS)’ 인증을 획득했다.최근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조직 및 브랜드 차원의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 글로벌사업부를 글로벌사업본부로 격상해 해외 시장 대응력을 강화했다.2024년 8월 영문표기를 'OTOKI'로 변경하고 진라면과 오뚜기밥 등 중요 수출 품목의 순차적인 글로벌 브랜드 리뉴얼을 추진했다.또한 2025년 3월부터 방탄소년단 진을 글로벌 모델로 기용해 '진라면 글로벌 캠페인' 을 전개하고 주요 해외 식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세계 각국의 젊은 소비자층과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KFS 인증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부여하는 수출 식품 안전 품질 인증으로 국제 규격에 부합하는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갖춘 기업에만 주어진다. 이번 인증을 통해 오뚜기는 주요 수출 품목의 안전성과 품질이 국제적으로 검증받았음을 공식 입증했다.인증 대상 품목은 △진라면 △오뚜기밥 △고소한 참기름 등 오뚜기의 수출 주력 제품 11 종으로 오뚜기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품질 경쟁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브랜드 리뉴얼과 현지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며 "이번 KFS 인증을 통해 글로벌 품질경영 체계까지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K- 푸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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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4▲ ㈜오뚜기, ‘향신료, 인류사를 수놓은 맛과 향의 프리즘’ 출간 [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향신료, 인류사를 수놓은 맛과 향의 프리즘’ 을 출간했다. 이번 도서는 식품과학자이자 오뚜기 식문화원의 김현위 원장이 집필한 책이다.인류의 입맛을 자극하고 문명을 뒤흔든 향신료의 세계를 과학, 역사, 인문학의 시선으로 폭넓게 탐구한다. 오뚜기가 더 풍요롭고 건강한 식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기획한 ‘오아카이브’ 시리즈의 첫 도서다.일상의 식재료와 음식, 그리고 그 속에 담긴 다양한 문화와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책은 단순한 요리 안내서가 아니라 향신료의 기원, 기능적 특성, 문화적 의미를 입체적으로 다루는 식문화 인문서다.37종의 단일 향신료와 30종의 혼합 향신료(마살라, 오향분, 하리사 등)를 소개하며 각국의 음식문화와 결합되어 향신료가 빚어내는 다채로운 조화와 미각의 확장을 탐구한다.특히 오뚜기 역사 출발점인 카레의 기초가 되는 향신료 하나하나에 담긴 풍미와 이야기는 물론 그 정의와 역사, 한국 향신료 이야기, 음식과의 궁합, 조리과학, 건강 효능, 생산과 소비의 흐름까지 촘촘하게 살펴본다.이를 통해 향신료들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지침서가 되어주며 우리 식탁과 일상에 스며든 향신료의 깊이 있는 매력과 역할을 새롭게 발견하는 인문학적 통찰을 전한다.더 나아가 단순한 식재료를 넘어 한 시대의 문화와 생활상을 비추는 거울이자, 인류 문명을 이해하는 열쇠임을 깨닫게 한다.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아카이브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음식의 세계와 식문화를 다룬 책을 출간함으로써 음식을 연구하는 분들, 음식 문화에 관심 있는 분들, 그리고 음식을 즐기는 모든 분들이 참고할 수 있는 식문화 아카이브를 구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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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4▲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이 ‘2025 R&D 협력사 테크 데이’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출처=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10월22일(수) 현대차·기아가 롤링힐스 호텔(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2025 R&D 협력사 테크 데이(Tech Day)’를 개최했다.이날 테크데이에 연구개발(R&D) 본부장 양희원 사장을 비롯한 현대차·기아협력회 문성준 회장,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택성 이사장, 자동차산업부품진흥재단 안정구 이사장 등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자동차·기아가 협력사와의 연구개발 상생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R&D 협력사 테크 데이는 현대차·기아가 기술 개발과 품질 확보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협력사에 대해 포상하고 다방면의 기술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로 R&D 분야 대표 동반성장 프로그램 중 하나다.2006년 시작으로 매년 개최돼 2025년 20회를 맞았다. 매해를 거듭하는 동안 현대차·기아를 글로벌 TOP3 완성차 업체로 거듭나게 만든 원동력으로 자리 잡았다.이날 행사는 우수 협력사 기술 6건에 대한 포상과 우수 신기술 사례 발표, 전시회 등으로 구성됐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해 더 많은 협력사 관계자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우선 현대차·기아는 우수 협력사 기술 6건을 선정하고 그 가운데 독창성과 양산 가능성 면에서 가장 뛰어난 기술에 최우수상을 시상했다.최우수상에는 ‘코모스’가 개발한 ‘실내 공간 활용 증대를 위한 다기능 콘솔’이 선정됐다. 기존 콘솔 테이블은 전, 후진만 가능했고 암레스트 또한 180도 회전 정도만 가능한 부문을 개선했다.이 기술을 적용하면 콘솔 테이블이 운전석 또는 조수석 방향으로 회전하거나 기울어지며 암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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