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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4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Prada)에 따르면 2022년 1월 28일부터 31일까지 아디다스(Adidas)와 함께 NFT 컬렉션 경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SuperRare에서 디지털 아티스트 잭 리버만(Zach Lieberman)이 디자인했다. 프라다는 최근 메타버스에 뛰어든 스포츠 웨어 대기업 아디다스와 손을 잡고 Polygon 네트워크 기반 NFT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NFT 판매 수익금은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자선 단체에 기부한다. 프라다-아디다스의 제휴는 오트쿠튀르에서 패스트 패션에 이르기까지 의류 브랜드가 공격적으로 NFT영역에 진출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참고로 모건 스탠리는 2030년 전체 NFT 시장 규모가 3000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구찌(Gucci), 발렌시아가(Balenciaga), 케링(Kering) 등 고급 브랜드는 메타버스와 디지털 협업을 통해 많은 이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프라다(Prad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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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명품시장 축소, 정부의 반부패 영향보다는 콧대센 명품 브랜드의 마케팅전략 실패가 주요 원인○ 이탈리아 프라다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시장에서 전체 매출의 30% 이상을 올리고 있으며, 2014년 중화권 매출은 7억7410만 유로, 2013년 대비 6.3% 감소. 중국 정부의 반부패 정책으로 고가 제품에 대한 수요가 줄어든 것이 원인으로 분석○ 에르메스 2014년 순이익은 2013년 대비 8.7% 상승한 11억4000만 달러로 집계됐으나, 실상은 오히려 역성장 한 것으로 분석됨. 중국 지도부의 대대적인 반부패 정책으로 손목시계 부문이 큰 타격을 받았으며, 2013년 1% 대의 매출 상승을 기록했던 손목시계 부문의 매출이 2014년 10.6% 하락○ 일각에서는 명품 시장이 축소된 이유가 중국정부의 반부패 정책 때문만은 아니며, 오히려 그동안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 콧대를 높여온 명품 업체들의 마케팅 실패가 원인으로 분석, 또한 반부패 정책을 통해 많은 중국인들이 해외에서 직접 제품을 구매한 것도 원인으로 지적○ 소비계층의 구매력이 성숙해 지면서 제품을 구매하는데 있어 개성과 실효성, 서비스 등을 중시하기 시작한 것도 중국 매 명품 브랜드 영업 실적에 영향을 미침. 이를 대변하듯 중저가 명품 브랜드로 분류되는 마이클코어스, 케이트스페이드, 코치 등의 상승세는 오히려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코치는 2014년 중국 시장에서 25%의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마미클코어스와 케이트스페이드도 두자리수 이상의 매출 성장세 기록○ 중국의 명품 브랜드 소비층은 18~45세이며 35세 이하의 젊은층 비율은 75%에 달함. 소득 수준에 어느 정도 제한이 있는 이들은 중저가 명품 시장이 첫 번째로 공략해야할 대상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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