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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26일(현지시간) 영국 판버러 공항에서 열리는 ‘판버러 에어쇼’에 참가한 한화 통합전시관 전경[출처=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그롭(회장 김승연)은 2024년 7월22일~26일 세계 3대 에어쇼 중 하나인 영국 ‘판버러 에어쇼’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항공·우주 기술력을 선보이기 위한 목적이다.한화가 독자적으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첨단항공엔진’ 프로토타입을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다, 소형 합성개구레이다(SAR) 위성 등을 소개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약 60평 규모의 통합 전시관을 마련했다. 전시관은 그룹사 항공사업 통합 역량을 보여주는 에어 존(Air Zone)과 ‘발사체-관측위성-위성통신 서비스’ 등 종합 우주솔루션을 제시한 스페이스 존(Space Zone)으로 구성됐다.‘에어 존’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정부와 함께 독자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첨단항공엔진’ 프로토타입이 최초로 전시된다.첨단항공엔진은 KF-21 전투기, 무인전투기 등에 탑재하기 위해 추력 1만5000파운드(lbf)급 이상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한화시스템이 국내 독자 개발에 성공해 2024년 5월 글로벌 방산기업 ‘레오나르도사’와 수출 계약까지 체결한 AESA 레이다도 선보인다.경공격기, 무인기, 소형 항공기 등 각 항공기 특성에 맞는 다양한 AESA 레이다를 제시해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이 밖에도 항공기 생존을 위한 첨단 항전장비, 친환경 항공기 핵심 구성품인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소연료전지, 전기식작동기(EMA) 등 한화가 40여년간 축적한 항공사업 통합 역량을 소개할 예정이다.‘스페이스 존’에서는 한화시스템이 최초 국산화한 ‘소형 SAR위성’으로 전장 상황을 관측하고 2021년 투자한 유텔셋 원웹(Eutelsat OneWeb) 위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전장 정보를 공유, 대응하는 ‘초연결 방산 솔루션’을 선보인다.특히 SAR위성이 촬영한 국내 목포항, 미국 센트럴파크와 양키 스타디움, 두바이 팜 주메이라, 아프리카 아덴만 해역 등 세계 각지의 선명한 모습을 전시 현장에서 공개해 위성 관측 역량을 보여줄 계획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체계종합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모형도 전시된다. 2022년과 2023년 연이은 발사 성공으로 성능 검증을 완료했다는 점을 강조해 위성 고객을 모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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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 빌딩 [출처=위키피디아]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에 따르면 2024년 4월2일 국내 첨단 반도체 제조업체인 라피더스(Rapidus)에 최대 5900억 엔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지원금은 반도체 제조장치의 도입이나 연구개발에 드는 비용 등 5365억 엔, 반도체의 성능을 높이는 기술개발에 535억 엔을 각각 투입할 수 있다.이미 지원한 3300억 엔까지 포함하면 총액은 9000억 엔에 달한다. 라피더스는 홋카이도에 첨단 반도체의 국산화를 위해 신공장을 건설 중이다.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자율주행자동차, 인공지능(AI) 등에 첨단 반도체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미국, 대만, 한국 등 주요 국가가 차세대 반도체를 선점하고 있어 대응책이 필요하다.실제 첨단 반도체의 생산 역량이 일본 산업 전체의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이라고 판단된다. 특히 미국조차도 자체적으로 첨단 반도체에 개발 역량을 극대화하고 있다.경제산업성은 라피더스에 대대적인 지원을 통해 2나노미터의 첨단 반도체를 개발할 방침이다. 라피더스는 2025년 4월부터 프로토타입 라인을 가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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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반도체회사인 라피더스(Rapidus)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일본 반도체회사인 라피더스(Rapidus)에 따르면 2027년 홋카이도 치토세(千歳)시에서 건설하는 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2025년 4월 공장의 프로토타입 라인을 가동시킨 후 2027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 12월까지 기초 공사가 종료돼 2024년 1월부터 공장 건물의 지상부 공사가 시작됐다.홋카이도는 공업용수, 치토세시는 하수처리 등의 인프라를 정비할 계획이다. 하지만 반도체공장에서 사용할 대용량의 전기는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라피더스는 재생가능 에너지를 활용해 '탄소 제로'를 달성할 계획이다. 홋카이도에서 재생가능 에너지의 여유가 없는 상태라 고민이 크다.홋카이도는 태양광발전소와 풍력발전소에서 전기를 생산한다. 라피더스의 반도체공장에 보낼 전기는 부족해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이에 따라 홋카이도전력은 현재 정지 중인 도마리원자력발전소(泊原子力発電所) 3호기를 재가동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하지만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심사가 오래 지연되며 통과 여부도 불투명하다.라피더스는 2022년 일본 대기업 8개사인 소니, 도요타자동차, 키옥시아, NTT, 소프트뱅크, NEC, 덴소, 미쓰비시UFJ 등이 줄자해 설립했다.2027년 첨단반도체인 2나노미터(㎚) 국산화가 목표며 제조라인 구축은 2025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미국 IBM과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일본 정부가 700억 엔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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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4일본 기술서비스기업인 JFE테크노리서치(JFEテクノリサーチ)에 따르면 리튬이온전지 프로토타입의 수탁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차량 부문의 전동화 수요가 높아지며 리튬이온전지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매출을 기존의 1.5배의 수준으로 올리는 것을 목표로 했다. ▲JFE테크노리서치(JFEテクノリサーチ)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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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5일본 운송기업인 사가와 익스프레스(佐川急便)에 따르면 2021년 4월 13일 배달용 전기 경차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탄소 중립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2030년까지 약 7200대를 전부 전기자동차(EV)로 배치할 예정이다. 전부 전기자동차로 할 시에 2만8000톤의 이산화탄소 축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운전사 앙케이트를 기반으로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설계했다. 사물인터넷(IoT)를 활용한 디바이스로 안정성과 배달 효율화를 높였다. ▲사가와 익스프레스(佐川急便) 배송차량(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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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4일본 자동차 부품 제조사인 덴소(デンソー)에 따르면 과일을 수확하는 로봇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했다. 국가 농업 식품 연구 기구(NARO)와 리쓰메이칸대학(立命館大学)과 공동으로 개발했다.자동주행차량으로 이동하며 2대의 팔로 사람과 거의 같은 속도로 수확하는 것이 가능하다. 과실의 상태에 따라 수확 여부를 가릴 수 있으며 자동으로 과일화물컨테이너로 이동시킨다.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과수 생산에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로봇은 사과, 배, 서양배의 3가지 종류의 수확에 맞춰 개발됐다.▲덴소(デンソ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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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미국 우주로켓 기업인 블루오리진(Blue Origin)에 따르면 미항공우주국(NASA)에 풀 스케일 프로토 타입 달착륙선을 전달했다. 2024년까지 미국 우주 비행사를 달 표면으로 태우기 위한 인간 착륙 시스템(HLS) 프로그램의 일환이다.프로토타입 달착륙선은 주로 장비 및 보급품을 차량에 싣고 내리는 승무원 작업을 테스트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객실 인체 공학, 객실에서의 시야각, 우주복을 입고 차량에 출입하는 것을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프로그램을 위해 2020년 4월 미항공우주국은 3개 회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 블루오리진은 US$ 9억6700만 달러를 받았다.다이넥티스(Dynetics)와 스페이스엑스(SpaceX)도 각각 2억5300만 달러와 1억3500만 달러를 받았다. 스페이스엑스는 슈퍼헤비로켓(Super Heavy rocket)을 사용하는 거대한 우주선인 'Starship'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이다.이와 같은 민간기업의 우주기술 개발 경쟁에 따라 우주를 향한 인류의 도전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참고로 러시아와 중국도 정부 차원에서 우주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USA-BlueOrigin-Robot▲ 블루오리진(Blue Origin)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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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프랑스 항공기제조업체인 에어버스(Airbus)에 따르면 VSR700 드론(UAS) 프로토 타입의 첫 비행 완료를 공개했다. 남부 엑상 프로방스(Aix-en-Provence in the south of France) 근처에 위치한 드론 테스트센터에서 진행됐다.VSR700 프로토 타입은 첫 비행 이후 9개월 만에 성능이 향상된 것으로 드러났다. VSR700은 가상환경을 이용하여 10분 동안 비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당국에서 감항성을 승인하고 테스트 비행이 수행됐다. VSR700은 최대 이륙 중량 범위가 500~1000kg인 무인항공시스템이다. 부하 용량, 내구성 및 운영 비용간에 최상의 균형을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장기간에 걸쳐 여러 개의 풀 사이즈 해양 센서를 운반할 수 있다. 이번 VSR700의 테스트 비행은 2021년 말 테스트 비행를 향한 중요한 단계이다.특히 미래 드론에 대한 해군의 위험 감소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자동 조종 소프트웨어 개선 및 업데이트는 물론 기체의 구조적 수정 및 보강이 이뤄졌다.특히 지오펜싱(geofencing) 기능 외에도 필요한 경우 임무를 종료할 수있는 비행 종료시스템이 구현됐다. 이를통해 안정성이 보다 강화되어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서 보다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France-Airbus-Drone▲VSR700 드론(UAS)(출처 : 에어버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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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기 제조기업 보잉(Boeing)에 따르면 지난주 화요일 오스트레일리아 공군에 프로토타입 제트 추진 드론(Drone)을 납품했다. 현지 제조기업인 보잉오스트레일리아(Boeing Australia)가 담당했다.프로토타입 드론은 유인 전투기와 함께 인공지능(AI)으로 전쟁터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하루 종일 비행이 가능하다. 드론은 정보수집, 정찰, 감시 임무뿐만 아니라 전자전에 투입이 가능하며 임무전환이 빠르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38피트 길이의 Loyal Wingman 드론은 2000마일의 비행거리를 가지고 있다. 인공지능을 사용해 유인항공기를 지원하고 다른 항공기와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독립적으로 비행할 수 있다.또한 오스트레일리아 정부는 이 프로젝트에 약 $US 4000만달러를 투자했다. Loyal Wingman 드론은 오스트레일리아에 약 100개의 첨단 직업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Boeing Australia Homepage▲ 보잉오스트레일리아(Boeing Australi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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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글로벌 자동자제조업체인 도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에 따르면 차세대 필드 지원 로봇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필드 지원 로봇은 2020년 도쿄 올림픽 게임에서 사용되도록 개발 중인 "e-Palette"승용차를 기반으로 한 소형 셔틀 버스 모양의 장치이다.차량은 시속 최대 20km의 속도로 주행할 수 있으며 3대의 카메라와 1대의 라이더 센서를 사용해 주변을 감지할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원반 던지기, 해머 던지기 및 창 던지기 경기에서 선수가 던진 장비를 향해 운영요원을 따라 이동할 수 있다.8킬로그램에 달하는 해머용 장비가 운영요원에 의해 차량에 적재되면 나중에 사용할 선수들에게 제공하도록 차량이 이동한다.도요타자동차는 도쿄 올림픽의 주요 스폰서로서 가상현실을 구현한 휴머노이드 로봇과 모바일 텔레프레즌스 로봇을 제공할 계획이다.게임에 직접 참석할 수없는 관중이 직접 이벤트를 경험하고 운동선수를 원격으로 만날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또한 도요타자동차는 도쿄 올림픽기간동안 연료전지 버스에서부터 주문형 자율주행 택시에 이르는 새로운 차량 기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 Japan-Toyota-AutonomousCar-Olympic▲ 도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와 IOC의 스폰서 계약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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