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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6▲ 한화생명 로고 [출처=한화생명]한화생명(대표이사 부회장 여승주)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 평가기관 무디스가 신용등급을 종전 ‘A2’에서 ‘A1’로 올렸다. 향후 전망도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이번 무디스의 신용등급 상향은 우수한 시장지위를 통한 견고한 수익성과 안정적인 자본건전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다.2025년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사와 글로벌 신평사 피치(Fitch)에 이은 연속 상향으로 한화생명의 대외 신뢰도 제고를 입증한 셈이다.무디스는 '한화생명이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와 영업력을 바탕으로 보장성 상품 판매를 확대해 높은 보험계약마진(CSM)을 창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또한 '국내 최대 보험판매전문회사(GA)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우수한 판매 역량을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로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한화생명은 '자본규제 강화와 금리 하락에도 양호한 자산부채관리(ALM)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자본 건전성을 유지했다'고 전했다.이 밖에도 꾸준한 신계약 CSM 창출과 장기채권 투자 확대를 통해 듀레이션 갭을 최소화해, 향후 금리 리스크에도 안정적인 지급여력비율(K-ICS)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한화생명은 "국내 3대 신용평가사에 이어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무디스와 피치로부터 등급 상향을 받은 것은 한화생명의 우수한 수익성과 안정적인 재무 건전성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고 전했다.향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보험사로서 고객과 국내외 투자자 모두에게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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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전선 당진케이블공장 전경[출처=대한전선 공식 홈페이지]케이블 &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2024년 8월6일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로부터 기업신용등급(ICR)을 ‘A’로 부여하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나신평은 △다양한 제품군에 기반한 사업 안정성 △지속적인 매출 확대 추세 및 안정적인 영업수익성 △큰 폭으로 개선된 재무 안정성 등이 등급 상향에 긍정적으로 기여했다고 판단했다.대한전선은 수십 년 간의 납품 경험과 검증된 안정성, 운영 효율성을 바탕으로 시장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500kV급 해저케이블 등까지 제품군을 확대하는 중이다.다양한 제품군에 기반한 다변화된 수요처를 바탕으로 높은 사업 안정성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 미국, 유럽, 중동 등 다양한 국가의 전력청 및 전력업체를 대상으로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전기동 가격 변동이 제품 판매가격에 용이하게 반영돼 영업수익성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는 것도 강점이다.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구조가 큰 폭으로 개선됐다.대한전선의 순차입금은 2021년 4567억 원에서 2024년 3월 말 기준 -3995억 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부채비율은 79.2%, 순차입금 의존도는 -15.5%로 우수한 수준이다.대한전선은 호반그룹에 편입된 이후 안정적인 사업 및 재무 환경을 구축함에 따라, 기업의 신용도를 확인하고 고객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이번 평가를 진행했다.다른 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평가는 2024년 8월6일 대한전선의 기업신용등급을 ‘A-, 긍정적(Positive)’로 평가했다. 종전의 ‘A-, 안정적(Stable)’에서 등급전망을 상향 조정한 것이다.참고로 기업신용등급(ICR : Issuer Credit Rating)은 기업의 전반적인 사업수익성 및 채무 상환 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통상 회사의 대외 신인도를 가늠하기 위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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