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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전경 [출처=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에 따르면 2025년6월26일(목) 강원특별자치도 춘천 한강 유역협력단에서 3개 지자체(경기도 가평군, 이천시 및 강원도 동해시)와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통합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은 안정적 수돗물 공급을 위해 각각의 지자체와 노후 상수관망 정비 및 운영관리를 위·수탁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3개 지자체와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한국수자원공사는 2017년부터 지자체의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을 맡아 지자체의 유수율 증가에 주력하고 있다. 2024년 말 기준 협약 지자체는 97개(상수관망 92개, 정수장 5개)에 달한다.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디지털 혁신 기술을 도입해 누수 저감, 관로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초격차 물관리 기술인 스마트 관망 관리(SWNM) 기술로 발전해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과도 협력하고 있다.이러한 연장선에서 마련된 이번 협약은 협약 대상 구역의 유수율 85퍼센트(%) 이상 달성 및 유지를 위해 급·배수관 등 상수도 시설을 정비하고 체계적 관망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또한 누수탐사 및 복구 등 운영관리로 지자체의 효과적 누수 저감을 실현한다.앞으로도 한국수자원공사는 디지털 기반 스마트 관망관리(SWNM) 기술 등을 적극 활용해 안정적으로 깨끗한 물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물 서비스 혁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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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6▲ 한국국토정보공사 이주화 부사장이 ‘2025년 SOC사업 활성화를 위한 국토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출처=한국국토정보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ㆍLX공사)에 따르면 2025년 6월26일(목) LX대전지사에서 사회간접자본(SOC)사업 기관과 신규 협업과제 발굴을 위해 ‘2025년 SOC사업 활성화를 위한 국토 포럼’을 개최했다.LX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이 참여한 이번 포럼은 SOC사업 전반에 걸친 협업 사례를 공유하고 디지털 지적 기반의 신규 협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개최된 포럼에서 LX공사는 보상시스템 효율화를 위한 디지털용지도 활용방안 및 공공인프라 플랫폼 시연, 드론영상 활용 기본조사 방안에 대해 발제했다.▲ ‘2025년 SOC사업 활성화를 위한 국토 포럼’ 참석자(한국국토정보공사 이주화 부사장을 비롯한 국가철도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지방국토관리청 등) [출처=한국국토정보공사]이어 △한국수자원공사는 효율적인 수도 건설사업을 위한 협력방안 △국가철도공단은 철도건설사업 협력사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도시개발사업 등 보상제도 효율화 방안을 발제했다.특히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통해 기관별 하반기 사업 추진 전략 및 협업 방향을 공유 및 신속한 토지 보상과 체계적인 공정관리를 위한 각종 협력방안도 논의되었다.포럼 참석자들은 지속 가능한 SOC사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실질적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창구를 만드는 것에 뜻을 모았다.▲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지사에서 진행된 ‘2025년 SOC사업 활성화를 위한 국토 포럼’ [출처=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이주화 부사장은 “정부의 SOC사업 예산 증액 기조에 맞춰 공공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이번 국토 포럼이 기관 간 협력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 기관의 강점을 결합한 협업을 통해 공공사업의 혁신을 이끌어가겠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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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6▲ 화성 AI 정수장 약품동 [출처=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에 따르면 ‘인공지능(AI) 퍼스터(First) 전략기획단’ 운영을 시작한다. ‘AI First’는 AI를 중심으로 물관리와 경영을 재편하겠다는 전략적 선언이다. 물 분야 소버린 AI(Sovereign AI)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켜 글로벌 Top 2 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기획단은 경영, 수자원, 수도, 도시·글로벌 등 총 4개 분과를 포함해 인재 육성(HRD), 연구개발(R&D) 등 6개 분야로 구성되며 윤석대 사장을 단장으로 200여 명의 임직원이 반원으로 참여한다.2025년 말까지 AI 전환을 위한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 서비스 혁신과 국가 물안보 대응력 강화를 위한 실효적인 중장기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한국수자원공사가 AI 기술 패권 시대를 맞아 물관리와 경영 전 영역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세계 최초로 물관리에 AI 기술을 융합한 AI 정수장을 구축한 성과로 2024년 1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글로벌 등대상을 수상했다.이어 12월, ISO/TC224 국제표준 개발 신규 제안이 승인되며 한국수자원공사의 초격차 물관리 기술이 글로벌 물 시장을 주도하는 계기도 마련했다.AI 정수장은 기후변화, 안보 위협에 맞서 먹는 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성과로 물 분야 소버린 AI의 초기 모델로 볼 수 있다.ISO/TC224는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산하 상하수도 서비스 분야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로 2001년 설립 이후 스마트 물관리 워킹그룹(Working Group) 등을 운영하며 식수 및 폐수 등의 서비스 지침 제공을 위한 국제표준 개발을 주관하고 있다.이러한 AI 정수장 사례를 발전시켜 △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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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8▲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전경 [출처=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에 따르면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강서구(구청장 김형찬)와 함께 부산 에코델타시티 교통 인프라 개선에 나선다.한국수자원공사는 5월8일 부산광역시 강서구 부산 에코델타시티 전망대에서 부산시, 강서구와 ‘에코델타시티 입주 초기 교통 불편 해소 및 도심 형성 촉진을 위한 신도시 등 대중교통 지원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2024년 상반기부터 입주가 시작된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2025년 연말까지 약 1만5000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기반 시설과 교통 여건이 단계적으로 조성되는 과정에 있어 입주 초기에는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에 제약이 있었다.이번 개선 조치는 국토교통부가 2022년 10월 발표한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 방안’에 따른 것이다. 전국 22개 중장기 관리 신도시 중 최초로 교통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하는 첫 사례다.한국수자원공사는 주민 불편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2024년부터 부산시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 지원 방안을 모색해왔다.신도시 조성을 담당하는 사업 시행기관으로서 기반 인프라 조성 외에도, 초기 입주 여건 개선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실무협의회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왔다.특히 대중교통 노선 확충과 같은 지자체 중점 현안에 대해서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있다.이에 따라 2025년부터 5년간 버스 총 6대(2개 노선 각 3대)가 신규 투입된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기존 35~40분에서 20~25분으로 15분 정도 단축돼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또한 전 차량이 친환경 전기 연료 버스로 도입돼 부산의 그린스마트도시 비전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입 예정 노선은 에코델타시티∼명지새동네∼국회도서관, 에코델타시티∼강서경찰서∼하단 구간이다.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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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5▲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공간정보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출처=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에 딸면 4월24일(목)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LX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에서 ‘공간정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공사업 추진을 위한 공간 정보체계 협력 △디지털 국토 플랫폼 활용 및 기관 간 시스템 연계 협력 강화 △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 사업 발굴 및 공동 연구·교육 협력 등이다.이번 협약으로 한국수자원공사는 댐, 수도 등 물 인프라 건설·관리의 전체 과정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지적측량 결과를 반영한 지적중첩도를 활용하게 된다.지적중첩도란 지적도(토지의 경계와 정보를 담은 도면)에 다른 공간정보(위성사진, 토지이용계획도, 도로망도 등)를 겹쳐서 표현해 실제 지형과 지적을 일치시킨 도면을 말한다.지적중첩도의 정확한 토지 정보를 기반으로 앞으로의 물 인프라 사업에서 설계 면적과 측량 면적의 불일치 문제를 해소해 사업 지연을 사전에 방지하고 불필요한 민원을 최소화하는 등 공사, 보상 등 사업 공정의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국토정보공사 간 토지 정보시스템을 연계해 데이터 기반의 토지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연구를 비롯한 새로운 지적 분야의 사업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의 이번 공간정보 체계 구축 협약으로 앞으로 설계부터 건설, 보상까지 더욱 정확하고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다”며 “국가 물관리 전담 기관으로서 사업을 적기에 진행하고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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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공간정보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LX 어명소 사장(왼쪽)과 한국환경보전원 신진수 원장)[출처=한국국토정보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어명소)에 따르면 2025년 4월24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회관에서는 한국환경보전원과 ‘지적 공간정보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또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 LX 본사에서는 수자원공사와 ‘수자원건설 및 국토정보분야 등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LX는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과 한국수자원공사(K-waterㆍ사장 윤석대)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토지 보상 협력을 통해 수자원 시설 건설과 수변 환경 관리 효율화 지원에 나선다.LX는 양 기관과 협약을 통해 △원활한 공공사업 추진을 위한 공간정보 체계 협력 △디지털 국토 플랫폼 활용 및 기관 간 시스템 연계 협력 강화 △지적 및 공간 정보의 상호 공유 및 공동 활용 △지적 및 공간 정보 분야 사업 발굴 및 공동 연구·교육 협력 △지적 업무 관련 민원에 대한 신속·공동 대응 등을 추진한다.LX는 한국환경보전원과 협력을 통해 수변 녹지 조성과 생태 복원 사업, 수자원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수자원 건설사업에 관한 토지 경계를 파악하고 보상 물량을 객관적으로 산출해 보상 업무의 효율적 관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공간정보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출처=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최신 지적정보과 드론 영상, ‘디지털 국토 플랫폼’ 등을 활용해 수변 시설의 토지 보상업무의 정확성과 신뢰도 향상, 수자원 건설사업의 효율성 증대 등을 지원함으로써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LX 어명소 사장은 “LX의 지적·공간정보를 활용하여 양 기관의 주요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효율적인 국토 관리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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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3▲ 한국수자원공사-BCDA, JHMC 협약[출처=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에 따르면 2025년 4월22일(화) 필리핀 클락에서 물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통령실 직속 기관인 기지전환개발청(BCDA), 산하 자회사인 포로포인트관리공사(PPMC), 존헤이관리공사(JHMC), 팜팡가주(州) 정부(PGP)가 참여했다.포로포인트관리공사, 존헤이관리공사는 각각 라유니온주(州)와 벵게트주(州)의 미군 반환기지 지역 개발을 담당하는 기지전환개발청의 자회사다.필리핀 정부가 미군 반환기지 지역에 조성 중인 신도시의 물인프라 혁신 파트너로 한국수자원공사와 손을 맞잡았다.필리핀 정부는 1992년부터 미국에서 반환받은 전략기지를 신도시로 전환하는 국가개발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수빅, 클락, 보니파시오 등 주요 지역의 개발은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 경제성장에 핵심 역할을 해왔으며 현재는 뉴클락시티 개발을 중심으로 후속 사업이 진행 중이다.그러나 신도시 개발은 관정 난개발, 상수도 부족 등 다양한 물 문제에 직면해 있다. 국가 전체 상수도 보급률은 약 40퍼센트(%) 수준이다.이번 협약 대상 지역인 팜팡가, 라유니온, 벵게트주는 지하수 오염, 노후화된 수도관 등 복합적인 물인프라 문제를 겪고 있다.이에 한국수자원공사는 스마트 관망관리(SWNM) 등 초격차 물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필리핀 각 지역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으로 현지 조사, 시설진단, 수자원 개발 방안 수립 등을 지원하고 실질적 사업화를 위한 단계별 협력을 추진한다.필리핀 조슈아 빙캉(Joshua M. Bingcang) 기지전환개발청 청장은 “기지전환개발청 주요 개발지역에 한국수자원공사의 선진 물관리 기술이 도입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라고 밝혔다.데니스 피네다(Dennis Pineda) 팜팡가 주지사는 “팜팡가주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물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으며,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을 통해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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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한국수자원공사, 美 공병단과 손잡고 글로벌 물 분야 협력[출처=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에 따르면 2025년 4월16일(수) 미육군공병단(USACE)과 물관리 분야 국제 협력 강화를 위해 대전 K-water연구원에서 10년 기한의 장기 업무협약을 새롭게 체결했다.미국 육군공병단(U.S. Army Corps of Engineers)은 미국 육군 소속 공병 조직으로 군사 시설 건설, 수자원 관리, 재해 대응, 환경 보호 및 인프라 개발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이번 협약은 미육군공병단과 2015년부터 진행해 온 기술 교류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의 협력 범위를 글로벌 수자원 사업 공동개발, 물 분야 첨단기술 개발 등으로 확대할 수 있는 안정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이날 체결식에는 한국수자원공사 구자영 기획부문장과 미육군공병단 태평양사령부(Pacific Ocean Division) 클리트 괴츠(Clete Goetz) 사령관(Commanding General)이 양 기관을 대표해 참석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아시아 지역 수자원 현안 정보공유 및 디지털 트윈(DT) 등 신기술 관련 정보 교류 △수자원 개발 및 관리 분야 혁신 기술개발 △전문 인력 및 기술 교류 △양 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프로젝트 기획 및 개발 협력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시설과 장비 공유 등이다.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을 글로벌 사업 확장의 교두보로 연계할 계획이다. 미육군공병단이 수행한 다양한 지역의 수자원 모델링 경험을 한국수자원공사의 물관리 디지털 트윈 기술에 접목한 수자원 관리 시스템을 개도국 등에 지원하는 데 활용한다.▲ 한국수자원공사, 美 공병단과 손잡고 글로벌 물 분야 협력[출처=한국수자원공사]또한 양 기관의 홍수 예측모형 등을 비교·연구하여 지역 맞춤형 홍수 방지 기술개발에 협력하고 인공지능(AI) 기반 홍수 예측 기술 교류 및 공동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아시아 지역 내 수자원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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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한국수자원공사, 2025 ‘개방형 혁신 연구개발 과제’ 공모[출처=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에 따르면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 물산업에 혁신을 더하기 위해 개방형 혁신 연구개발(R&D) 과제를 공모한다.한국수자원공사의 ‘개방형 혁신 연구개발 과제’는 산·학·연 등이 대상이 된 참여형 공모로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기존 공급자 중심의 연구개발이 아니라 다양한 기관과 연구자가 참여해 제품 및 기술 개발, 학술논문 등 유의미한 연구 결과를 도출하고 현업에 활용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한다.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된 1기 개방형 혁신 연구개발 과제는 물관리 기술혁신의 바탕이 됐다. 4년간 산·학·연 119개 기관이 참여해 92억 원 규모의 연구과제를 수행해 과학인용색인(SCI) 논문 등재 60건, 특허 17건 등 410건의 유·무형 성과를 도출했다.특히 페트병으로 정수 과정에서 사용되는 활성탄 대체 물질을 개발한 연구는 수질개선 및 미세플라스틱 오염 저감 등의 효과를 입증하기도 했다.2기를 맞이한 이번 공모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물관리 전략과 연계된 주제가 공모과제로 선정됐다. 즉시 사업화가 가능한 과제부터 차세대 전략사업에 방점을 두는 중장기 과제까지 △초격차 △글로벌 선도 △미래 △현안·고유, 총 4개 기술 분야에 대해 모집한다.4월14일부터 5월9일까지 한국수자원공사 누리집(www.kwater.or.kr)에서 공모가 진행되며 기후위기 대응과 물 기술 연구에 관심 있는 산·학·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과제 선정 시 지원 규모도 확대된다. 최대 2억 원이었던 연구비 지원 규모를 4억 원까지 확대해 활용성 높은 새로운 기술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품질 수준도 높인다는 계획이다.문숙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물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연구개발 과제를 발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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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한국수자원공사-국토안전관리원 업무협약[출처=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에 따르면 2025년 4월9일(수) 국토안전관리원과 경상남도 진주시 국토안전관리원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수자원시설 재해 대응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장병훈 수자원환경부문장과 국토안전관리원 김태형 상임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위험 증가와 시설 노후화, 지진 등 복합적인 위험요인이 확대됨에 따라 시설물 유지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이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의 댐·보·하굿둑 등 물관리 전문성과 국토안전관리원의 시설 점검·진단 역량을 결합해 수자원시설의 재해예방 및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협약 주요 내용은 △재해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재해 대응 협력체계 구축 △안전·진단 기술 개발, 테스트베드 제공 등 기술협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다.▲ 한국수자원공사-국토안전관리원 업무협약[출처=한국수자원공사]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재해기술지원반’을 공동 운영하며 홍수기 예방점검, 현장 대응 기술지원, 재해복구 방안 검토 등 실무 중심의 협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물 관련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사전 예방 중심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기술력과 협업 체계를 강화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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