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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4▲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인천관광투어에 앞서 여행사 대표단이 기념사진 촬영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한중 카페리 선사와 함께 인천항 한중 카페리 항로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한다.1일 평균 이용객 증가세에 맞춰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전 수준의 여객실적 회복을 목표로 이번 관계기관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6월22일(일)부터 26일(목)까지 5일 동안 석도, 청도 카페리 항로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중국 현지 여행사 대표단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개항장 역사 체험 △전통차, 요가 체험 등 인천 지역 특색을 반영한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또한 이번 여객유치 활동 이후 여객 회복세를 분석해 한중 카페리 여객수송을 재개한 타 항로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2025년 하반기부터 허용 예정인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 시행이 인천항 한중 카페리 여객실적 개선에 호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인천관광투어에 앞서 여행사 대표단이 기념사진 촬영 [출처=인천항만공사]2023년도 8월부터 여객수송이 순차 재개된 한중 카페리 여객수송 항로는 현재 총 7개로 2025년 5월 기준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여객은 1일 평균 1026명으로 집계됐다. 2024년도 대비 1일 49명(2024년 977명 → 2025년 1026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중 카페리 여객수송 항로는 청도, 위해, 석도(’23년 8월)→연태(’23년 9월)→연운항(’23년 12월)→대련(’24년 4월)→단동(’25년 4월) 등으로 총 7개로 늘었다.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공동 마케팅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여객실적 회복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한·중 항로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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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9▲ 인천-단동 항로 여객운송재개 행사(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인천항과 중국 단동을 오가는 한중 국제카페리의 여객 운송이 5년 2개월 만에 재개됐다.선사 단동국제항운(유)은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1월부터 여객 운송을 중단했다. 하지만 2025년 4월28일 오전부터 인천항과 중국 단동 노선 여객 운송을 다시 시작했다.단동국제항운(유)이 매주 월요일·수요일·금요일 주 3회 노선에 투입하는 ‘동방명주8호(ORIENTAL PEARLⅧ)’는 2만5000톤(t)급 카페리 선박이다.이날 500여 명의 여객과 약 12TEU의 화물을 싣고 인천항에 입항했다. 동방명주8호는 2016년 건조된 선박으로 총톤수는 2만4748t, 여객 수송량은 1500명, 화물 수송량은 214TEU다.이날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과 단동국제항운(유) 이용국 한국 대표는 여객 운송 재개 환영의 의미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2층 통합홀에서 첫 여객과 선장에게 꽃다발, 기념패를 증정했다.인천과 중국을 연결하는 한중 카페리는 총 10개 노선으로 여객 운송을 재개한 항로는 청도와 위해, 석도, 연태, 연운항, 대련 노선에 이어 단동까지 총 7개다. 아직 여객 운송을 재개하지 않은 잔여 항로 역시 각 카페리 선사에서 재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공사는 이번 단동 항로 여객 재개에 맞춰 △여객터미널과 부두를 오가는 순환 버스 외관 개선 △민간 전문가 합동 시설 안전점검 등 인천항 이미지 제고 및 여객 운송 안전성 확보를 위한 활동을 추진했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단동 항로는 고구려 유적지 등 다양한 관광 명소를 보유하고 있어 여객 수요가 높은 항로”라며, “여객 활성화 및 안정적인 여객수송을 위해 여객터미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단동 항로 여객운송재개 행사(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출처=인천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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