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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5인도 항공물류업체 스파이스익스프레스(SpiceXpress)에 따르면 상업용 드론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자상거래 플랫폼개발사 델히버리(Delhivery)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스피이스익스프레스는 인도에서 가장 큰 항공화물회사로 국내 54개, 국외 45개 지점에 물류 네트워크가 구축돼 있다. 20대의 전용 화물기도 보유하고 있을 만큼 자체 공급망도 뛰어나다.하지만 다양한 고객에 맞춰 물류망을 구축하려면 값비싼 항공물류보다 저렴한 배송용 드론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미 갖춰진 항공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해 드론 배송 시장에 진입하겠다는 의미이다.스파이스익스프레스는 민간항공청(DGCA)으로부터 비가시권(BVLOS) 드론 비행 테스트에 관한 허가를 획득한 상태다. 이제 상업용 드론 물류 서비스를 기획해 착수하는 단계만 남았다.파트너사인 델히버리는 상업용 드론에 적합한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도 중소형, 중견, 대기업 등 1만5000여개 고객사에 온라인 주문처리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양사의 협력은 온라인 배송이 필요한 고객에게 델히버리가 맞춤식 플랫폼을 제공하면, 스파이스익스프레스는 드론으로 배송을 담당하는 형태로 비즈니스가 구현하는 것이다.글로벌 드론산업을 연구하는 국가정보전략연구소는 “항공물류 서비스를 영위하던 업체가 기존 물류망을 활용해 드론 사업에 뛰어드는 현상은 글로벌 국가의 트렌드이다”고 언급했다.▲스파이스익프레스프 항공물류서비스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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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6말레이시아 농산업체 FGV는 2016년 5월 자회사 운송서비스업체 FTSSB를 통해 ▲항공우주 ▲항공물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50년 이상 물류서비스 사업을 영위한 물류업체 MARA Liner Sdn Bhd(MLSB)와 MOU를 체결해 엔지니어링, IT, 운송 등의 종합적인 공급망관리구축에 협력할 예정이다.지난해 FTSSB에 따르면 복합운송인(Multimodal Transport Operator, MTO)사업부문의 매출기여율이 37%로 높았던 성과를 기반해 이번 항공우주 및 물류사업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것이다.본래 당사의 주요사업은 농산업으로서 팜오일의 재배와 농산품의 거래이지만 현재 팜오일사업부가 침체기에 접어 들면서 이같은 대체산업을 모색하고 있다.참고로 지난해 4분기 FGV의 순이익은 1억1700만 링깃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50% 이상 급감했다. 팜오일원유 가격의 하락과 환차손 발생이 주요인이다.▲말레이시아 농산업체 FGV의 물류사업부 소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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