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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대한항공, 두산에너빌리티와 항공엔진 및 무인기 개발 협력 위한 MOU 체결(김경남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장과 고민석 두산에너빌리티 GT개발 담당)[출처=대한항공]대한항공(회장 조원태, 사장 우기홍)에 따르면 2025년 4월16일(수) 두산에너빌리티 경상남도 창원 본사에서 항공엔진 개발과 무인기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대한항공은 국내 항공엔진 기술 개발과 무인 항공기 사업 확대를 위해 플랜트 전문기업 두산에너빌리티와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이날 체결식에는 김경남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장, 고민석 두산에너빌리티 GT개발 담당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항공은 항공기 체계 개발을 담당하고 두산에너빌리티는 항공엔진 개발을 맡아 공동 연구는 물론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특히 양사는 △저피탐 편대기, 다목적 스텔스 무인기 등 중대형 무인기용 5000~1만5000lbf(파운드포스·1만6000파운드 무게를 밀어 올릴 수 있는 힘)급 엔진 △소모성 협동전투기(CCA) 등 소형 무인기용 100~1000lbf급 엔진 개발을 중점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대한항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 항공엔진 국산화 개발을 실현하고 경쟁력 있는 무인기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실제로 첨단 항공엔진 국산화는 국내 항공기 사업 기술 성장을 위해 이뤄야 할 필수 과제로 꼽힌다. 미국 등 엔진 자체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가 기술 수출을 엄격히 제한하면서 항공엔진 조기 국산화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한편 대한항공은 항공기 운용을 통해 쌓은 노하우와 유·무인기 개발로 축적된 기술력을 토대로 국내 항공기 사업 발전을 선도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대한항공은 국내 최대 무인기 개발 업체로 현재 소형 타격무인기부터 대형 중고도무인기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향후 국내외 항공기 개발·생산·정비·성능개량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군 전력화 지원 및 다양한 유·무인기 개발과 양산에 주력할 계획이다.김경남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장은 “항공기용 가스터빈 엔진 시장은 그동안 소수 선진국만이 독점해 온 분야로 국내 항공기의 국제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엔진 국산화가 필수적이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항공기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한 국내 엔진 개발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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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재료연구원 1차 기술교류회 개최[출처=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에 따르면 2025년 2월24일(월) 경남 창원 한국재료연구원에서 ‘한국재료연구원-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25년 1차 기술교류회’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첨단항공엔진 개발에 필요한 소재 원천기술를 확보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최주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원, 유봉선 한국재료연구원 부원장 등 약 20 명 이상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대한민국 독자 항공엔진 개발을 위해 한국재료연구원과 기술 협력에 나선다. 양 기관은 핵심 소재 및 부품 기술을 확보해 신속한 ‘첨단항공엔진’ 개발을 목표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양 측은 초내열합금 및 타이타늄 소재 관련 △소재설계 데이터베이스 △주조 △단조 △적층 제조 △코팅 등 항공엔진 핵심 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재료연은 2024년 10월 항공엔진 소재 연구개발 관련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 및 초내열합금 소재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같은 협력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첨단항공엔진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000마력급 무인기 엔진 핵심부품 장(長)수명화,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온 전투기 엔진 소재 ‘인코넬 718’ 국산화, 섭씨 1500도 이상 항공엔진 초고온부에 사용할 내열합금 개발에 나서는 등 대한민국 독자 항공엔진 개발을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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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5▲ 두산에너빌리티 로고[출처=두산에너빌리티]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회장 박지원)에 따르면 국방과학연구소(소장 이건완, ADD)와 ‘연소기 및 시험 리그 제작’ 과제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방과학연구소가 ‘미래도전 국방기술’로 개발 중인 고온화 연소기 개발의 일환인 고온화 연소기 시제작 및 리그 시험을 지원하게 된다. 과제는 2027년 4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리그(Rig)는 개발된 엔진 구성품 단위의 성능을 시험하고 검증하기 위해 구성품이 장착된 엔진 형상을 모사해 안정적으로 시험이 진행되도록 만든 장치 및 구조물이다.항공엔진 연소기는 개발 과정에서 많은 리그 시험을 거치기 때문에 통상 엔진체계 개발보다 선행해 제작 및 시험이 이뤄진다.국방과학연구소와 두산에너빌리티는 과제를 통해 우수한 성능과 신뢰성을 가진 최적의 연소기를 개발해 항공기를 운용하는 다양한 환경에서 연소기 리그 시험을 수행할 계획이다.두산에너빌리티는 본 과제의 연소기 시제작을 위해 발전용 가스터빈 분야에서 축적한 고온 부품 관련 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할 예정이다.고객 요구 및 다양한 설계변수에 신속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첨단의 적층제조(AM, Additive Manufacturing) 기법을 활용한 제작 기술을 우선 적용한다.아울러 발전용 가스터빈 분야에서 축적된 TBC 기술, 시험리그 설계, 제작 기술 노하우를 접목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본 과제의 선행과제 성격인 ‘엔진 레이아웃 설계와 해석 용역’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두산에너빌리티는 본 연소기 시험이 진행될 국방과학연구소 시험장의 설비개선 공사를 수행 중이다. 과제 간 연계를 통해 항공엔진 개발 완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두산에너빌리티 손승우 파워서비스BG장은 “이번 과제 수주는 두산에너빌리티가 항공엔진 연소기 제작 및 시험분야에서도 뛰어난 경쟁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발전용 가스터빈 개발 과정에서 축적된 첨단제조기술과 시험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항공용 가스터빈 개발에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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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로고[출처=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그룹 부회장 김동관, 대표이사 손재일)에 따르면 2025년 1월7일(화요일) 서울대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허브’를 설립하고 미래 과제 수행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에 따라 회사는 서울대를 포함해 건국대, 부산대, 연세대, 인하대, 충남대, 충북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양대, 항공대 등 모두 10곳과 2023년부터 맺어온 산학협력 네트워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허브’를 구축했다.첨단기술이 빠르게 도입되는 글로벌 방산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신규 사업인 항공엔진과 우주산업 분야의 기술도 확보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찾기위한 목적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선제적인 인력 육성과 기술개발에 나선 것이다.◇ 서울대 ‘항공엔진 소재·우주 발사체’, 인하대 ‘AI 표적탐지’ 기술 등 개발한화에어스페이스 허브는 앞으로 첨단 방산기술 및 항공엔진, 우주항공 기술 등의 미래 연구과제 50건을 중장기에 걸쳐 수행한다.우주항공 분야는 항공엔진 부품 소재 및 우주 발사체 등 과제를 맡은 서울대를 비롯해 건국대, 항공대, 충남대가 관련 과제를 연구한다.방산기술은 부산대(무인 중전투 차량 통합 열관리 제어 등)와 인하대(인공지능 기반 표적 탐지 등), 충북대(유도무기 관련) 등이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KAIST는 자율주행과 우주 발사체(설계 및 제어) 분야 연구를 함께 맡는다.이번 협력은 대학들은 글로벌 최전선에서 경쟁하는 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한 기술개발에 나서고, 회사는 우수한 인력을 선제적으로 육성하고 기술도 확보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특히 기존 산학협력과 달리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대해 중장기 연구를 수행하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해 연구자들도 관련 분야 커리어를 체계적으로 쌓을 수 있다.◇ 한화, 인력의 ‘발굴-육성-채용’ 선순환 강화… 항공엔진 R&D인력 확대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기존에 추진해 온 인재의 ‘발굴-육성-채용’으로 이어지는 중장기적인 인력 선순환 구조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기존 10개 대학 외에도 추가적으로 국내 대학들과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우수 인력의 채용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것이다.이미 2022년부터 한화시스템, 쎄트렉아이 등 계열사와 함께 중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우주 영재 발굴 프로그램인 ‘우주의 조약돌’은 3기 수료를 앞두고 있다.최근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된 첨단항공엔진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인력도 2024년 250여 명에서 2028년까지 국내에서만 500명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는 인재와 기술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책임감을 갖고 해당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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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26일(현지시간) 영국 판버러 공항에서 열리는 ‘판버러 에어쇼’에 참가한 한화 통합전시관 전경[출처=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그롭(회장 김승연)은 2024년 7월22일~26일 세계 3대 에어쇼 중 하나인 영국 ‘판버러 에어쇼’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항공·우주 기술력을 선보이기 위한 목적이다.한화가 독자적으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첨단항공엔진’ 프로토타입을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다, 소형 합성개구레이다(SAR) 위성 등을 소개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약 60평 규모의 통합 전시관을 마련했다. 전시관은 그룹사 항공사업 통합 역량을 보여주는 에어 존(Air Zone)과 ‘발사체-관측위성-위성통신 서비스’ 등 종합 우주솔루션을 제시한 스페이스 존(Space Zone)으로 구성됐다.‘에어 존’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정부와 함께 독자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첨단항공엔진’ 프로토타입이 최초로 전시된다.첨단항공엔진은 KF-21 전투기, 무인전투기 등에 탑재하기 위해 추력 1만5000파운드(lbf)급 이상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한화시스템이 국내 독자 개발에 성공해 2024년 5월 글로벌 방산기업 ‘레오나르도사’와 수출 계약까지 체결한 AESA 레이다도 선보인다.경공격기, 무인기, 소형 항공기 등 각 항공기 특성에 맞는 다양한 AESA 레이다를 제시해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이 밖에도 항공기 생존을 위한 첨단 항전장비, 친환경 항공기 핵심 구성품인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소연료전지, 전기식작동기(EMA) 등 한화가 40여년간 축적한 항공사업 통합 역량을 소개할 예정이다.‘스페이스 존’에서는 한화시스템이 최초 국산화한 ‘소형 SAR위성’으로 전장 상황을 관측하고 2021년 투자한 유텔셋 원웹(Eutelsat OneWeb) 위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전장 정보를 공유, 대응하는 ‘초연결 방산 솔루션’을 선보인다.특히 SAR위성이 촬영한 국내 목포항, 미국 센트럴파크와 양키 스타디움, 두바이 팜 주메이라, 아프리카 아덴만 해역 등 세계 각지의 선명한 모습을 전시 현장에서 공개해 위성 관측 역량을 보여줄 계획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체계종합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모형도 전시된다. 2022년과 2023년 연이은 발사 성공으로 성능 검증을 완료했다는 점을 강조해 위성 고객을 모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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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베어링제조업체인 NTN은 2016년 7월부터 30억 엔을 투자해 이시카와현 노토지역에 산업용 베어링을 단조부터 조립까지 일관생산하는 열처리공장을 착공한다고 발표했다.기존의 주력 거점은 미에현의 쿠와나시 공장이었지만 노토지역의 생산기반 형성을 통해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한 리스크를 분산시킬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 20~30명을 고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새로운 공장은 2017년 여름에 가동할 전망이며 ▲풍력발전기 ▲엘리베이터에 사용하는 베어링의 열처리를 담당한다.또한 기존의 1/3에 해당하는 12m로 단축해 효율성을 높인 새 라인을 도입한다. 차후 새 라인은 다른 ▲국내 ▲해외 공장에도 확대할 방침이다.한편 주력 거점이었던 쿠와나시제작소의 열처리 공정은 항공엔진과 철도차량용 베어링의 비율을 늘린다고 밝혔다.▲ NTN1▲NTN 본사 ( 출처 : 위키피디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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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체리자동차, 오스트리아 ‘오스트로 엔진(Austro Engine)’과 ‘중뎬커우후쫜스항공엔진공사(中电科芜湖钻石航空发动机有限公司)’ 3자 협력 체결... 전체 지적재산권 보유해 항공엔진 제조·조립능력 확보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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