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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대한항공, 두산에너빌리티와 항공엔진 및 무인기 개발 협력 위한 MOU 체결(김경남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장과 고민석 두산에너빌리티 GT개발 담당)[출처=대한항공]대한항공(회장 조원태, 사장 우기홍)에 따르면 2025년 4월16일(수) 두산에너빌리티 경상남도 창원 본사에서 항공엔진 개발과 무인기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대한항공은 국내 항공엔진 기술 개발과 무인 항공기 사업 확대를 위해 플랜트 전문기업 두산에너빌리티와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이날 체결식에는 김경남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장, 고민석 두산에너빌리티 GT개발 담당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항공은 항공기 체계 개발을 담당하고 두산에너빌리티는 항공엔진 개발을 맡아 공동 연구는 물론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특히 양사는 △저피탐 편대기, 다목적 스텔스 무인기 등 중대형 무인기용 5000~1만5000lbf(파운드포스·1만6000파운드 무게를 밀어 올릴 수 있는 힘)급 엔진 △소모성 협동전투기(CCA) 등 소형 무인기용 100~1000lbf급 엔진 개발을 중점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대한항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 항공엔진 국산화 개발을 실현하고 경쟁력 있는 무인기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실제로 첨단 항공엔진 국산화는 국내 항공기 사업 기술 성장을 위해 이뤄야 할 필수 과제로 꼽힌다. 미국 등 엔진 자체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가 기술 수출을 엄격히 제한하면서 항공엔진 조기 국산화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한편 대한항공은 항공기 운용을 통해 쌓은 노하우와 유·무인기 개발로 축적된 기술력을 토대로 국내 항공기 사업 발전을 선도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대한항공은 국내 최대 무인기 개발 업체로 현재 소형 타격무인기부터 대형 중고도무인기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향후 국내외 항공기 개발·생산·정비·성능개량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군 전력화 지원 및 다양한 유·무인기 개발과 양산에 주력할 계획이다.김경남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장은 “항공기용 가스터빈 엔진 시장은 그동안 소수 선진국만이 독점해 온 분야로 국내 항공기의 국제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엔진 국산화가 필수적이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항공기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한 국내 엔진 개발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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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G넥스원 로고[출처=LIG넥스원]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에 따르면 2025년 4월15일(화) 서울사무소에서 시큐리티플랫폼과 ‘국방 AI 및 무인체계 보안 기술 적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엣지 디바이스 보안 전문기업 시큐리티플랫폼(대표이사 황수익)과 AI 및 무인체계 보안 분야 선도기술 확보를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선다.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무인수상정, 항공드론 등 무인 무기체계를 시작으로 방산기술 탈취 원천차단을 위한 기술개발과 적용에 나설 계획이다.이와 함께 향후 미래전을 주도할 인공지능(AI) 및 무인체계 분야를 중심으로 △보안 기술의 군 통신장비 적용 방안 공동 연구 △보안기술 교류 △연구 결과물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협업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LIG넥스원은 2019년부터 무기체계 기술보호를 위해 시큐리티플랫폼과 주요 정보가 담긴 부품을 차폐하는 ‘물리적 전자부품 보호장치’를 공동 개발해왔다.양사는 해당 기술을 한층 고도화해 무인 및 수출 무기체계에 적용하고 이를 국방 AI 분야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LIG넥스원은 첨단 국산 무기체계 개발과 함께 해당 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사이버 보안 분야에도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나아가 시큐리티플랫폼과 긴밀한 공조에 기반한 선제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방산기술 보호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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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한국항공대 교내 비전홀(Vision Hall)에서 열린 KAU 항공안전센터 개원식 기념촬영(국토교통부 및 산하 공공기관, 공항공사·항공사 등 항공업계, 유관 협회·학회, 공군·경찰 관계자 등 내빈)[출처=한국항공대]한국항공대(총장 허희영)에 따르면 우리나라 항공안전 분야의 산·관·학, 민·관·군 허브 역할을 할 ‘KAU 항공안전센터’(이하 항공안전센터)를 설립했다.2025년 3월28일 한국항공대 교내 비전홀(Vision Hall)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국토교통부 및 산하 공공기관, 공항공사·항공사 등 항공업계, 유관 협회·학회 등 26개 후원기관 관계자와 공군·경찰 관계자 등 1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최근 국내·외에서 항공안전사고가 빈번히 일어나는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전 세계 항공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는 과정에서 항공안전사고가 운항편수와 비례해 증가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해외에서는 팬데믹 기간보다 항공안전사고가 약 25퍼센트(%) 증가했다는 보고가 있다. ICAO ‘Safety Report 2024’ 기준이다.국내에서도 무안공항 참사와 김해공항 지상화재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며 소비자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한국항공대는 이처럼 항공안전 고도화가 필요한 변혁의 시기에는 국가적 역량을 결집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항공안전에 필요한 기술 및 정책 연구, 교육, 산·관·학 네트워킹을 추진하고자 항공안전센터를 개원하게 됐다.이날 개원식에서는 항공안전센터장을 맡은 한국항공대 항공운항학과 이장룡 교수가 ‘대한민국 항공안전의 아카데믹 리더’라는 센터의 비전을 선포했다.이를 위해 △국가 항공안전 정책에 대한 제언 및 안전기술 개발 △국내·외 항공종사자에 대한 안전·보안 전문교육 △산·관·학 네트워킹을 통한 항공안전문화 공유 및 확산을 추진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한편 이날 개원식에서는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한준호 국회의원, 윤수현 한국소비자원 원장, 주종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 원장, 유종석 대한항공 부사장이 축사를 맡아 앞으로 항공안전센터가 수행할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고 아낌 없는 응원을 보냈다.이어진 특별강연에서는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과 베넷 A. 월쉬(Bennet A. Walsh) 대한항공 항공안전전략실장이 각각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입장에서 바라본 항공안전의 과제에 대해 제언했다.정용식 이사장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항공안전 업무 현황과 발전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공단의 주요 사업 영역 중 하나인 드론·항공교통 안전관리 분야를 소개하고, 항공종사자 훈련 및 평가, 일반항공·드론 산업 환경조성,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에 대한 공단의 발전 방향을 설명했다.베넷 A. 월쉬 실장은 ‘현대 안전 시스템의 영향(Impact of Modern Satety Systems)’을 주제로 안전문화, 인적성과 통합위기관리라는 단계적 목표를 추진해 우리나라 항공업계의 안전관리 시스템 전반을 항공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한국항공대 허희영 총장은 환영사에서 “항공업계 최대의 위협이 되는 항공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항공산업 발전의 전제인 항공안전을 고도화하려면, 무결점(Zero Defect)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총체적인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한국항공대는 지난 70여 년 동안 축적한 항공안전에 대한 교육·연구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 항공업계의 현안, 정부의 수요, 안전에 대한 국제적 표준을 모두 연구하고 공유하는 산·관·학, 민·관·군 허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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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5▲ 항공안전기술원 황호원 원장(왼쪽)과 김철 비상임이사가 직무청렴계약 서명 후 기념 촬영[출처=항공안전기술원]항공안전기술원(원장 황호원)에 따르면 2025년 3월6일(목) 취임한 황호원 신임 원장이 3월24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항공안전기술원의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 수행을 위한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다.직무청렴계약은 기술원 ‘임원 직무청렴계약 운영규정’에 따라 체결됐다. 임원의 청렴·윤리·인권경영 의무 준수, 부패행위 금지, 위반 시 책임 이행 등을 명확히 하는 공식적인 절차다.황 원장은 체결식에서 “윤리적 리더십을 최우선으로 삼고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정한 공공기관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임원이 앞장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전 임직원이 청렴·윤리경영을 실천해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한편 직무청렴계약은 공공기관 기관장의 청렴성을 강화하고 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적 장치며 기관장과 비상임이사 대표 간 체결하는 것이다.항공안전기술원은 이번 직무청렴계약 체결을 계기로 더욱 강화된 청렴경영을 실천할 예정이다. 기관의 투명성과 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역 회의실에서 열린 ‘직무청렴계약’ 체결식(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왼쪽 네 번째) 및 비상임이사들)[출처=항공안전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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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5▲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세계 보안 엑스포’(오른쪽 세 번째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출처=항공안전기술원]항공안전기술원(KIAST, 원장 황호원)에 따르면 2025년 3월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25)’에 참가했다2025 세계 보안 엑스포는 미래 보안산업 발전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보안 전시회다물리보안 및 정보보호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는 국내 보안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진출을 지원하는 중요한 행사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이번 엑스포에는 다수의 보안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은 항공보안 분야의 전문가로서 이번 행사에서 보안산업 관계자, 기업, 기관을 대상으로 항공보안장비 성능인증제도의 운영 현황과 항공안전기술원의 역할을 소개했다. 또한 보안기업 및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황 원장은 행사 기간 국내 항공보안장비 제조업체들의 전시 부스를 방문해 출품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개발 및 인증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통해 현장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공항 및 화물터미널 등 국가 주요 시설에서 활용되는 보안장비의 기술 경쟁력 향상과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통해 국내 보안장비 기업과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항공안전기술원은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항공보안장비 성능인증제도 운영 공인기관으로서 국내외 항공보안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가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적·기술적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황 원장은 “이번 세계 보안 엑스포는 보안장비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보안산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항공보안장비 성능인증제도의 내실화를 통해 국내 보안장비 산업의 기술 자립과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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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1▲ 드론 관련 기업 및 기관ㆍ협회 대상 사이버보안 설명회(3.13~14)[출처=국가정보원]국가정보원(원장 조태용)에 따르면 2025년 3월13~14일 이틀간 인천광역시 항공안전기술원에서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관련기업 및 기관·협회 등을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설명회를 개최했다.북한 등 국제·국가배후 해킹조직의 국내 드론 개발업체에 대한 해킹공격 시도가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했기 때문이다.이에 국정원은 이와 같은 북한 등 국제·국가 배후조직 해킹에 대한 드론 개발업체들의 자체 대응력 제고 및 피해 예방을 위해 사이버보안체계를 구축할 것을 권고했다.해커들은 업무관계자로 위장하여 피싱메일을 발송하거나 드론 개발업체가 주로 사용하는 기업메일·문서중앙화시스템 등 정보기술(IT) 솔루션의 보안취약점을 통해 기업 사내 전산망에 침투하여 드론 개발기술을 절취하려 했다.해킹시도가 핵심기술 유출 등 직접적인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나 기업별 자체 사이버보안체계 구축 필요성이 부각됐다.2024년 12월 방위사업청·국가보안기술연구소 등과 함께 드론 개발업체 대상 사이버보안 관리 실태를 합동 점검했다. 보안시스템 미비·관리부실 등 다수의 보안취약점이 존재하는 것을 확인했다.설명회에서 국정원은 실태 점검을 통해 확인한 취약요인을 공유하고 보안대책을 제시하는 한편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보안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사이버보안 관리 매뉴얼’을 제작·배포했다.매뉴얼에는 보안규정 마련·방화벽 도입 방법 등 기본적인 내용부터 취약점 점검·보안 설정 방법 등 실천수칙 및 보안점검 체크리스트 등이 포함돼 있다.김지훈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장은 “사이버보안 체계 구축에 필수적인 내용들을 매뉴얼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해킹으로부터 안전한 보안 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감을 표명했다.국정원 관계자는 “드론은 국가 주력 산업인 방산·우주 분야와 깊은 연관이 있어 개발업체가 해킹을 당할 경우 국가적으로 큰 손실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 유관기관과 함께 보안대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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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0▲ 항공안전기술원 제5대 황호원 원장[출처=항공안전기술원]항공안전기술원에 따르면 2025년 3월6일(목) 제5대 원장으로 황호원(黃鎬元) 한국항공대 항공우주정책대학원 원장이 부임했다.황호원 신임 원장은 1960년 서울 출신으로 성균관대 법학 학사, 동대학원 석사를 거쳐 독일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마인츠 대학원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이후 한국항공대 항공교통물류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항공 정책 및 법률 분야에서 연구와 교육에 힘써왔다. 한국항공대 항공우주정책대학원 원장, 한국항공우주정책법학회 부회장, 한국항공보안학회 회장 등의 직책을 맡아 항공 안전 정책 발전에 기여해왔다.또한 황 원장은 오랜 기간 항공업계에서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글로벌 협력과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항공안전기술원 제5대 황호원 원장 이취임식[출처=항공안전기술원]황 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8년 3월까지 제5대 항공안전기술원 원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항공 안전 기술의 혁신을 선도하고 글로벌 항공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항공안전기술원(KIAST)은 민간항공기·공항·항행시설·경량항공기·초경량비행장치 등에 대한 안전성·성능 등을 시험하고 인증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또한 항공 안전에 영향을 주는 위해요인 식별·분석, 항공사고 예방기술 개발 및 국제표준 연구 수행 등 항공 안전 확보를 위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이다.황 원장은 “급변하는 항공 환경 속에서 기술 혁신과 안전 강화를 통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항공 안전 리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공안전기술원이 대한민국 항공 안전의 중심 기관으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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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6▲ LIG넥스원 로고[출처=LIG넥스원]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에 따르면 2025년 2월26일(수)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DSK 2025’에 참가해 미래 전장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는 드론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을 선보인다.이번 전시회에서 LIG넥스원은 ‘대드론 분야’의 △소형무인기대응체계(Block-I) △소형 정찰·타격 복합형 드론 △탑재중량 40킬로그램(kg)급 하이브리드 수송 드론 시스템 △다목적 무인헬기(MPUH) △미래 도심항공교통(UAM)에 활용될 첨단 비행체(AAV)에 특화된 ‘통합항공전자시스템’ 등을 전시한다.LIG넥스원은 대드론 분야에서 감시정찰, 타격, 수송 솔루션에 이르는 앞선 기술력을 소개하며 유무인복합체계에 기반한 첨단과학기술군의 완성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소형무인기대응체계(Block-I)’는 소형무인기를 탐지하고 항적정보를 받아 재밍(전파방해 및 교란) 전파를 방사해 소형무인기의 경로를 이탈시키거나 추락을 유도할 수 있는 ‘소프트 킬’ 방식의 한국형 재머(K-Jammer)다.2022년부터 방위사업청과 함께 체계개발을 진행 중이며 개발이 완료되면 최전방에서 북한 드론 및 무인기의 영공 진입을 차단할 수 있는 전자전 장비로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이와 함께 LIG넥스원은 LIG시스템과 함께 다수의 장거리레이다로부터 수신한 자료를 실시간으로 처리해 항적을 추적하는 ‘자동화방공체계 항적추적기술’과 주간·야간으로 촬영한 영상을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한 AI분석 모델을 통해 객체 탐지 및 추적관리가 가능한 ‘주/야간 감시정찰용 스마트 드론체계’를 처음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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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재료연구원 1차 기술교류회 개최[출처=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에 따르면 2025년 2월24일(월) 경남 창원 한국재료연구원에서 ‘한국재료연구원-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25년 1차 기술교류회’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첨단항공엔진 개발에 필요한 소재 원천기술를 확보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최주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원, 유봉선 한국재료연구원 부원장 등 약 20 명 이상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대한민국 독자 항공엔진 개발을 위해 한국재료연구원과 기술 협력에 나선다. 양 기관은 핵심 소재 및 부품 기술을 확보해 신속한 ‘첨단항공엔진’ 개발을 목표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양 측은 초내열합금 및 타이타늄 소재 관련 △소재설계 데이터베이스 △주조 △단조 △적층 제조 △코팅 등 항공엔진 핵심 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재료연은 2024년 10월 항공엔진 소재 연구개발 관련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 및 초내열합금 소재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같은 협력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첨단항공엔진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000마력급 무인기 엔진 핵심부품 장(長)수명화,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온 전투기 엔진 소재 ‘인코넬 718’ 국산화, 섭씨 1500도 이상 항공엔진 초고온부에 사용할 내열합금 개발에 나서는 등 대한민국 독자 항공엔진 개발을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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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오스트레일리아 EM Solutions 홈페이지미국 델타항공(Delta Air Lines)에 따르 2025년 12월3일부터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Melbourne)에서 미국 로스앤젤러스(Los Angeles) 간 직항편 운항을 시작할 계획이다.영국 기술 그룹 코호트(Cohort)는 오스트레일리아 위성 통신 단말 전문 방위 제조업체 EM Solutions를 인수했다. 해군 방위 서비스 확대 및 오스트랄라시아 지역 그룹 입지 강화를 위한 목적이다.뉴질랜드 중앙은행(Reserve Bank of New Zealand, RBNZ)에 따르면 2024년 12월 분기 실업률이 4.8%에서 5.1%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고용은 0.3%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국 기술 그룹 코호트(Cohort), 오스트레일리아 EM Solutions 인수미국 델타항공(Delta Air Lines)에 따르 2025년 12월3일부터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Melbourne)에서 미국 로스앤젤러스(Los Angeles)간 직항편 운항을 시작할 계획이다.델타항공의 에어버스 A350(Airbus A350)은 12월3일부터 LAX에서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오후 9시25분에 출발해 이틀 후 오전 8시15분 멜버른에 도착한다.멜버른에서는 매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오전 10시25분 출발해 같은 날 오전 6시 10분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한다. 이번에 운항되는 노선은 계절별 서비스로 2026년 3월 운항이 종료될 예정이다.참고로 2024년 12월4일 운항을 시작한 델타항공의 브리즈번-로스앤젤러스 계절별 서비스는 2025년 3월28일 종료된다.영국 기술 그룹 코호트(Cohort)는 오스트레일리아 위성 통신 단말 전문 방위 제조업체 EM Solutions를 인수했다. 해군 방위 서비스 확대 및 오스트랄라시아 지역 그룹 입지 강화를 위한 목적이다.EM Solutions는 전 세계적으로 고속 통신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마이크로파 및 이동형 라디오, 위성 제품을 개발하는 회사다. EM Solutions은 방위, 정부 고객을 위한 위성 이동형 단말기 설계, 조립, 테스트, 지원에 주로 활동하고 있다.또한 방위 및 상업 고객을 위한 하이엔드 광대역 라디오 트랜시버 및 저잡음 수신기 및 솔리드 스테이트 고전력 송신기와 같은 기타 RF 하위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 12월분기 실업률 4.8%에서 5.1% 상승 전망뉴질랜드 중앙은행(Reserve Bank of New Zealand, RBNZ)에 따르면 12월분기 실업률이 4.8%에서 5.1%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고용은 0.3%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정부가 비용 절감을 모색함에 따라 공공부문에서 수천 명이 해고되면서 일자리 시장이 어려워졌다. 경제학자들은 2024년 12월 말 실업률이 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최종 데이터는 2월5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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