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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 현대자동차그룹 본사 사옥 [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6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5만8891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5퍼센트(%) 증가했다.동 기간 국내판매량은 6만2064대로 전년 동월 대비 3.8% 늘어났으며 해외 판매는 29만6827대로 전년 동월 대비 1.0% 증가했다.◇ 국내 판매...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8% 증가한 6만2064대 판매현대차는 2025년 6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8% 증가한 6만2064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5579대, 쏘나타 4216대, 아반떼 7485대 등 총 1만7954대를 팔았다.RV는 팰리세이드 5471대, 싼타페 5443대, 투싼 4453대, 코나 2958대, 캐스퍼 1205대 등 총 2만2922대 판매됐다. 포터는 4352대, 스타리아는 3800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505대 판매됐다.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544대, GV80 2954대, GV70 3002대 등 총 1만454대가 팔렸다.◇ 해외 판매...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1.0% 증가한 29만6827대 판매현대차는 2025년 6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1.0% 증가한 29만6827대를 판매했다.현대자동차는 "다양한 차종의 판매 확대로 국내와 해외 모두 판매가 증가했다"며 "향후에도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로 판매 모멘텀을 이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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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 KIA 본사 전경 [출처=KIA]기아(대표이사 사장 송호성)에 따르면 2025년 6월 글로벌 시장에서 도매 판매 기준 총 26만9652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0.2퍼센트(%) 증가했다.이중 국내 판매량은 4만6003대로 전년 동월 대비 4.5% 늘어났으나 해외 판매량은 22만2997대로 전년 동월 대비 0.8% 감소했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7492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셀토스가 2만7665대, 쏘렌토가 1만9758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 판매...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한 4만6003대 판매기아는 2025년 6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한 4만6003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7923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4260대, K5 2873대, K8 2423대 등 총 1만1925대가 판매됐다.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6714대, 스포티지 6363대, 셀토스 5100대, EV3 1884대, 타스만 1302대 등 총 3만1133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2830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2945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0.8% 감소한 22만2997대 기록기아의 2025년 6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0.8% 감소한 22만2997대를 기록했다.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4만1129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셀토스가 2만2565대, K3(K4 포함)가 1만8342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판매... 국내에서 322대, 해외에서 330대 등 총 652대 판매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322대, 해외에서 330대 등 총 652대를 판매했다.◇ 역대 상반기 최대 판매... 국내외에서 158만7161대 판매기아가 1962년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래 역대 상반기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기아는 2025년 상반기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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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30▲ ‘2025 소비자 교육 콘텐츠 공모전’에서 배서현(가운데), 백채원(우측) 씨가 대상인 공정거래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출처=GS리테일]GS리테일(대표이사 허서홍 부회장)에 따르면 2025년 6월27일(금) 오후 2시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모이다실에서 ‘2025 소비자 교육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됐다.2025년 4회째를 맞은 ‘2025 소비자 교육 콘텐츠 공모전’은 GS리테일이 후원하고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KOINCE)가 주관하고 있다.이번 공모전은 ‘안전한 디지털 소비생활’ 주제로 △중고거래 △구독소비 △해외직구 등 일상 속 디지털 소비 이슈에 초점을 맞췄다.5월 한 달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49개 대학 소속 606명이 참가해 동영상 87편, 카드뉴스 129편 등 총 216편의 콘텐츠를 응모했다.주최측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공정거래위원장상) 1팀 △최우수상(한국소비자원장상, GS리테일 홈쇼핑BU장상) 각 1팀 △우수상, 장려상, 크리에이터상 등 최종 14개 수상작을 선정하고 수상팀에는 총 10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대상작 ‘소 퀴즈 온 더 블록’(배서현·백채원)은 퀴즈 형식을 통해 중고거래 사기 예방 정보를 실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전달하고 시청자 참여를 유도한 구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똑똑한 선택의 시작, 안전한 해외 직구’(손윤서 외 2인)는 해외직구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유형과 예방법을 소개하며 인증 확인과 사기 사이트 식별법 등 실질적인 정보 제공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또 다른 최우수작인 ‘해외직구도 야구처럼! S.A.F.E.하게 홈까지’(이제하 외 2인)는 야구 개념과 강의 형식을 접목해 해외직구 안전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이번 공모전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SNS 환경에서 성장한 Z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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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6▲ 엔씨소프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ESG PLAYBOOK 2024’ 발간 [출처=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에 따르면 2025년 다섯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ESG PLAYBOOK 2024’를 발간했다.엔씨(NC)는 2021년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후 5년 연속 이해관계자에게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현황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있다.ESG PLAYBOOK 2024는 △게임성 제고 △기술력 강화 △글로벌 진출 등 엔씨(NC)의 2025년 경영 방향성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주요 성과 및 전략을 담았다.엔씨(NC)는 이용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개발 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소개했다. 게임별 라이브 방송, 피드백 수렴 및 개선, 해외 테스트 실시 등 이용자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신뢰할 수 있는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강조했다.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해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체계 인증인 CBPR(Cross Border Privacy Rule)을 획득했다. 멀티 데이터 센터 운영과 서버 분산 배치를 통해 서비스 안정성을 강화했다.ESG PLAYBOOK 2024는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ASB(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등 최신 글로벌 ESG 기준에 부합하도록 보고서 내용의 정합성과 완결성을 높였다.엔씨(NC)는 게임사 중 선도적으로 국내를 포함 미국, 일본, 대만 등 8개 자회사의 온실가스 데이터를 기타 간접 배출량(Scope 3)까지 공개하고 있다.2025년에는 Scope3의 공개 카테고리를 기존 5개에서 7개로 확대하는 등 환경 데이터 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했다.엔씨(NC)는 2024년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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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6▲ 신한투자증권 본사 전경 [출처=신한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에 따르면 해외주식 투자자의 거래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변동성 관리에 도움을 주는 ‘해외주식 자동감시주문 서비스’를 고도화했다.‘해외주식 자동감시주문 서비스’는 사용자가 특정 종목의 감시조건과 주문조건을 설정하면 감시조건이 충족되는 시점에 자동으로 주문이 실행되는 서비스다. 미국주식 야간 시간 거래의 시차로 인한 고객 불편 사항을 해소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주문이다.특히 이번에 추가된 자동감시주문 설정 기능 중 ‘시가 대비’ 기능을 통해 개장 시간에 거래량이 몰려 크게 확대되는 가격 변동성에 대응하기 한결 유용해졌다.예를 들어 시가 대비 5퍼센트(%) 이상 상승 시 매도 혹은 3% 이상 하락 시 손절 등 전략적인 주문이 가능해져 전일의 뉴스나 공시로 인해 장 시작 변동성이 매우 큰 종목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정밀하게 세울 수 있게 됐다.또한 중국 시장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제공받는 개인 일반 투자자에게도 자동감시주문 서비스가 확대됐다. 중국 주식 시장 투자자도 보다 세밀한 조건 기반 거래가 가능해졌다.신한투자증권은 7월31일(목)까지 해외주식 고객을 대상으로 월간 거래 금액별 리워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신한 SOL증권 M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신한투자증권 정용욱 자산관리총괄사장은 “해외주식 자동감시주문 서비스는 2025년 초 오픈 이후 서비스 이용률이 4배 이상 증가됐다”며 “시차에 따른 해외 시장 매매의 불편함을 플랫폼의 기능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글로벌 투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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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4▲ 신한카드 본사 전경 [출처=신한카드]신한카드(사장 박창훈)에 따르면 US$ 3억 달러(한화 약 4157억 원) 규모의 신디케이티드론 조달에 성공했다. 신디케이티드론이란 2개 이상의 은행이 차관단을 구성해 공통된 조건으로 일정 금액을 빌려주는 대출 방식을 의미한다.이번 신디케이티드론은 주관사인 HSBC를 포함해 항셍은행, OCBC은행, 신킨중앙은행 등 대만 및 중국계 총 14개 은행이 대주단으로 참여했다.대출 조건은 미국 무위험 금리(RFR)인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에 3년물은 0.70퍼센트포인트(%p), 5년물은 0.80%p를 가산한 수준에서 확정됐다.신한카드는 대내외 시장 변동성이 높은 상황에도 국내 조달 금리 대비 낮은 금리로 대규모 유동성을 확보하게 됐다.이와 동시에 그간 해외 시장에서 자산유동화증권(ABS)과 공모 채권 발행으로 쌓아온 높은 대외신인도와 견고한 자산 건전성을 기반으로 대만 및 중국계 주요 금융기관의 대거 참여를 이끌어냈다.신한카드는 2025년 4월 홍콩과 대만 현지에서 진행한 신디케이티드론 로드쇼 당시 총 28개 투자 기관이 참석하는 등 투자자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입증한 바 있다.신한카드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기존 차입금 상환과 운영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신한카드 측은 "이번 해외 신디케이티드론은 차입선 다각화 측면에서 해외 신규 조달원을 확보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조달 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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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4▲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전경 [출처=한국국제협력단(KOICA)]우리나라 개발협력 대표기관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장원삼)에 따르면 해외 개발협력 사업을 담당할 코디네이터 58명을 공개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아시아 14개국 28명, 아프리카 9개국 16명, 중남미 5개국 7명, 중동·독립국가연합(CIS) 4개국 7명 등 총 32개국 코이카 해외사무소에 배치될 예정이다.주요 파견 국가와 인원는 베트남(2명), 인도네시아(3명), 필리핀(4명), 르완다(3명), 우즈베키스탄(3명) 등이다. 근무기간은 파견일로부터 1년이며 업무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11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코이카 코디네이터는 개발도상국에 설치된 코이카 해외사무소에서 사업 운영 지원, 현장 행정, 파견 인력 관리 등의 실무를 수행하는 직무다.이번 모집은 국제 개발협력 현장에서 직접 활동하며 글로벌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자 하는 유능한 인재를 찾기 위한 것이다.아시아(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프리카(르완다, 세네갈, 케냐 등), 중남미, 중동·CIS 지역까지 다양한 국가에서 근무하게 된다.기본 근무기간은 1년이며 성과와 현지 여건 등을 고려해 최대 11개월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연봉은 약 5121만 원에서 8592만 원 수준(세전 기준)이며 주택임차료, 차량 공용비, 보험료, 생필품 구입비 등 실질적인 생활지원도 제공된다.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 60세 이하 대한민국 국적자로 △경력직의 경우 국제 개발협력 분야 경력 1년 이상 △공인 영어성적 보유(TOEIC 750점 이상 또는 이에 상응하는 성적) △해외여행 결격사유 없음 △국내 교육(10월 13일~24일) 및 11월 중 파견 가능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전형 절차는 △서류심사 △온라인 적합도 검사 △면접(일반면접 및 영어면접) △신체검사 및 증빙서류 검토 순으로 진행된다.최종 합격자는 10월 국내 교육을 이수한 후 11월부터 현지 근무지에 파견된다. 특히 이번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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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8▲ 롯데카드 로고 [출처=롯데카드]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에 따르면 글로벌 브랜드사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이하 ‘유니온페이’)과 손잡고 로카페이에 해외 유니온페이 큐알(QR)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유니온페이 QR결제는 국제 신용카드사 연합체(EMVCo)의 표준 규격을 채택해 중국은 물론 일본, 말레이시아, 아르헨티나, 튀르키예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결제 서비스다.고객은 앱카드 서비스인 로카페이에서 롯데카드 유니온페이(UnionPay) 브랜드 카드와 국내 전용 카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전용 카드를 통해 유니온페이 QR결제가 가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유니온페이 QR결제는 디지로카앱 로카페이에서 해외를 선택한 후 ‘현장 결제’ 또는 ‘QR 스캔’ 버튼을 누르면 본인 인증 이후 이용할 수 있다.결제 방식은 가맹점에 비치돼 있는 QR코드를 고객이 스캔해 결제하는 MPM(Merchant Presented Mode)과 고객이 QR코드를 생성하고 가맹점에서 스캔하는 CPM(Consumer Presented Mode)이 있다. 결제하려는 가맹점의 결제 방식에 따라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롯데카드는 "해외 간편결제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확대됨에 따라 유니온페이와 협업해 디지로카앱에 QR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QR을 활용한 결제가 주를 이루는 중국과 동남아에서 편리한 결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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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경영환경은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급변해 마켓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쉽지 않다. 혁신을 기반으로 시장을 장악한 퍼스트 무버(first mover)도 창발적 사고로 무장한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에 의해 추격당하기 때문이다.창조경제(creative economy)를 지향하는 국가도 퍼스트 무버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孤軍奮鬪)하지만 개인과 기업과 협력해 총력전을 펼쳐야 달성 가능한 목표다.개인, 기업, 국가와 같은 경제주체가 화합하지 못하면 퍼스트 무버의 이점을 살리지 못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퍼스트 무버와 패스트 팔로워 전략을 융합한 패스트 무버(fast mover)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2022년 1월 미국 오픈 AI(Open AI)가 공개한 챗GPT(ChatGPT)의 열풍과 엔비디아(NVIDIA)의 그래픽카드(GPU)가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2025년 6월4일 출범한 한국의 이재명정부도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 수백 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른바 패스트 팔로워로 퍼스트 무버인 미국과 중국 등의 아성에 도전하겠다는 구상이다.▲ 한국 대표 라면 제조업체인 오뚜기의 진라면 이미지 [출처=홈페이지]◇ B2B보다 B2C 시장을 공략하라... 최종 소비자 설득하지 못하면 장기간 생존 어려워글로벌 제조기업인 삼성전자은 세일즈 머신(sales machine)이라고 불리는 삼성맨이 B2B시장을 공략해 낮은 브랜드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급격하게 시장을 확대해왔다.이 전략의 한계가 이미 드러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세우지 못하면서 중국과 인도 등 후발국 제조기업에 시장을 빼앗기고 있다. 저렴한 인건비가 무기였던 가전 뿐 아니라 첨단 기술로 장악한 반도체마저 위태롭다.기업문화 DNA 2 요소인 사업(Business)에서 시장(Market)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장공략 전략을 수정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 모방이 아니라 창조가 필요하다는 말이다.경영학에서 선택하는 전략인 남을 따라가는 패스트 팔로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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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2▲ 신한금융지주 윤재원 이사회 의장, 현지 주요 투자자 대상 IR(투자설명회) [출처=신한금윶지주]신한금융지주회사에 따르면 2025년 5월27일(화)부터 사흘간 윤재원 이사회 의장이 홍콩, 싱가포르를 방문해 현지 주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회(IR)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국내 상장사 최초 이사회 의장이 나선 이번 IR 일정은 전문성·독립성·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신한지주 이사회의 구성 및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 사항을 청취해 이사회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윤 의장은 투자자들과 미팅에서 국내외 경제 환경과 주요 리스크 요인을 공유하고 다양성 강화 및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이사회 차원의 노력을 상세하게 전했다.또한 2024년 9월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라운드테이블과 2025년 4월 자율 공시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 점검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온 점을 소개하며 지속적인 실행력을 강조했다.홍콩 방문 중에는 아시아 기업지배구조 협회(ACGA) 회원사와 교류도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윤 의장은 각국의 지배구조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 신뢰 형성과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이사회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ACGA(Asian Corporate Governance Association)는 아시아 지역 내 기업 지배구조 개선 및 투자자 보호, 시장 신뢰 향상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협회다. 전 세계 100여 개 투자기관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앞서 신한지주는 2024년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ACGA 연례행사에 참석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실행이 부동산시장 중심의 단기 투자가 아닌 주식시장 중심의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투자로 이어지도록 유도하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기업 신뢰도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한 바 있다.특히 ACGA 회원사들은 △책무 구조도 조기 제출 및 이행 관리 시스템 구축 △투명한 경영승계 및 성과 평가 체계 마련 등 이사회가 주도하는 신한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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