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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3▲ IBK기업은행 본사 전경 [출처=IBK기업은행]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에 따르면 국제금융협회(Institute of International Finance, IIF)에 정식 가입했다.국제금융협회(IIF)는 1983년 국제 채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 D.C에 설립된 글로벌 금융 협의체로 현재 전 세계 60개국, 4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금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특히 IIF는 국제통화기금(IMF), G20 등과의 정책 연계를 통해 국제 금융 규제와 정책 형성에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관으로 글로벌 부채, 스테이블코인, 인공지능(AI) 등 주요 글로벌 이슈에 대한 정책 제언으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기업은행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지속 가능 중기금융 플랫폼’의 공동 의장기관으로도 활발히 활동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정책 협력의 지평을 넓혀 가고 있다.기업은행은 "국제금융협회 가입으로 기업은행이 스테이블코인 등 글로벌 정책 현안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제 협력 기반을 확대해 나가는 기반을 공고히 했다"며 "앞으로도 국제무대에서 정책 협력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가입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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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정부 변전소 현장 점검 [출처=한국전력]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에 따르면 2025년 6월11일(수) 경기 북부본부와 연천지사를 시작으로 전국 단위의 CEO 현장 설명회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설명회는 김동철 사장이 취임 이후 강조해 온 현장 중심의 소통과 내부 역량 결집을 실천하는 자리다. 첨단 전략산업 인프라 지원과 기후 위기 대응, 하계 안정적 전력공급 등 주요 과제에 대한 핵심 전략의 실행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과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전력망 확충, 고장 예방, 기후 위기 대응 등 주요 현안을 직접 점검하고 전사적인 변화와 혁신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국 주요 사업소를 순회하며 현장경영에 나선다.첫 일정은 한전 경기 북부본부와 관내 비도심 사업소인 연천지사 방문으로 시작됐다. 약 100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반영한 전력망 구축 관련 현안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토론이 이뤄졌다. 변화와 혁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회사 업무 추진 방향에 대한 공감대도 강화됐다.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신속한 전력망 확충 필요성과 진정한 100퍼센트(%) 서비스 회사 구현, 전력 부문 탄소중립 실현, 에너지 신기술 활성화,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효율화, 성과 보상 체계 고도화 등을 통해 한전이 글로벌 에너지 리더 기업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구체적 실행전략을 직원들과 공유했다.이어진 자유토의 시간에는 현장 직원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전력망 정책 및 핵심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업무 개선 아이디어 공유가 이뤄졌으며 김동철 사장은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공감대를 넓혔다.김 사장은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2만3000여 명의 전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야 하며 송배전설비 적기 구축과 고객만족도 향상, 현장 중심의 ESG·안전보건 체계 고도화 등을 통해 사업 구조 전환과 기업 체질 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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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수산업협동조합(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출처=수협중앙회]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2025년 2월3일(월) 전국 어업인의 목소리가 국가 제도와 예산에 반영되도록 어촌 현장을 찾아 의견을 수렴하는 릴레이 간담회에 돌입했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이날 영광군수협에서 열린 전남권 간담회에서 관내 수협 조합장과 어업인들로부터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 지역별로 산적한 고충과 불편을 제대로 파악해 대책 강구를 위한 현장 경영에 나선 것이다. 노동진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도 “대내외적인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지만 어업인과 회원조합을 위해 마련된 사업만큼은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뜻을 밝혔다. 앞서 노동진 회장은 수협중앙회 경영진과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2025년 상반기 현안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중점 추진계획과 현안 사항을 직접 점검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노 회장은 “기후변화와 금융규제 강화로 경영 여건이 어렵다”면서도 “이럴 때일 수록 어업인과 회원조합을 지원하는 수협중앙회 본연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각별히 당부했다. 급격한 변화에도 협동조합 구성원 모두가 잘 살도록 만드는 것이 제일의 목표라는 2025년 신년사의 내용을 재차 강조한 것이다. 노동진 회장은 이달 중 7개 권역별 간담회를 추가로 갖고 건의받은 내용을 토대로 정책 과제를 수립해 이를 정부와 국회에 제안하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수협중앙회는 수산제도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권역별 수산소통협의회를 연중 운영함으로써 지역별 당면 현안을 상시 해소하는 데도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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