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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경만 KT&G 사장 [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491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퍼센트(%) 증가했다. 동기간 영업이익은 285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늘어났다.2025년 5월8일(목) 기업설명회에서 발표한 2025년 1분기 경영실적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나타내며 동반 성장했다. 매출 증가율을 상회한 이익 성장률을 통해 수익성 중심 경영의 결실을 거뒀다.먼저 본업인 담배사업 부문은 해외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9880억 원,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2529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특히 해외궐련사업은 주요 권역에서의 가격 인상과 판매량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 매출액, 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4개 분기 연속 달성했다.그 결과 해외궐련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12.5%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매출액도 53.9% 상승한 4491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이는 방경만 사장이 2024년 취임한 이후 적극적으로 펼쳐온 글로벌 현지 완결형 밸류체인 전략이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진 결과다.2025년 4월 준공된 카자흐스탄 신공장과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인도네시아 신공장 등 현지 인프라 확장은 향후에도 글로벌 사업의 성장세를 한층 더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릴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NGP사업은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 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 부문은 경기 불황 속에서도 국내 명절 프로모션 효과와 해외 핵심 시장에서의 성장세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9% 증가했다.▲ 2025년 4월 22일 카자흐스탄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방경만 KT&G 사장이 기념사 모습 [출처=KT&G]여기에 부동산사업 부문은 개발사업 실적 반영으로 매출액은 1004억 원, 영업이익은 104억 원을 기록해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한편 KT&G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총 3.7조 원 규모의 현금 환원과 신규 매입한 자사주를 포함해 발행주식총수 20% 이상을 소각하는 국내외 최고 수준의 밸류업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이에 따라 2024년 약 1.1조 원 규모의 현금 환원을 실행해 총주주환원율 100%를 달성했다. 발행주식총수의 6.3%에 달하는 자사주도 소각했다.2025년에도 2024년을 상회하는 규모의 밸류업 프로그램을 추진 중인 KT&G는 1분기에 발행주식총수의 2.5%에 해당하는 3600억 원 규모의 기보유 자사주를 소각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주주가치 제고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KT&G 관계자는 “환율 급등과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궐련 사업에 집중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의 동반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궐련 중심 사업에서 확장한 ‘Modern Products’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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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모델이 2025년형 가정용 AI 에어컨 라인업을 소개하고 있다[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국내 가정용 일반 에어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하며 고객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2025년 3월 한 달간 △스탠드형 △벽걸이형 △창문형 등 가정용 일반 에어컨 판매량은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스탠드형 에어컨의 경우 판매량이 전년비 약 80% 증가했다.※ 삼성전자 가정용 일반 에어컨(스탠드형, 벽걸이형, 창문형) 전체 판매 경로 수량 기준※ 2025.01.01 ~ 03.31 가정용 일반 에어컨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 2025.03.01 ~ 03.31 가정용 일반 에어컨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삼성전자는 늘어난 고객 수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2024년보다 10일 이상 빠르게 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에 돌입했다.4700여 명 규모의 에어컨 설치 전담팀을 조기·확대 운영해 고객이 신속하게 에어컨 설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에어컨 설치 전담팀은 기기 설정부터 스마트싱스 연결 등의 교육을 통해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삼성전자는 2025년 3월 독보적인 무풍 성능과 혁신 인공지능(AI) 기능을 두루 갖춘 2025년형 AI 에어컨 신제품 전 라인업을 선보였다.삼성전자의 2025년 AI 에어컨 신제품은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비스포크 AI 무풍 클래식 △AI 무풍콤보 벽걸이 △AI Q9000 모델까지 총 4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2025년 출시된 AI 에어컨 신제품 전 라인업은 △AI가 알아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AI 쾌적’ △에너지 최대 30%까지 절감하는 ‘AI 절약모드’ 등 다양한 소비자 맞춤형 AI 기능을 탑재했다.※ 최대 30% 절전 관련 실험 모델은 스탠드형 AF25DX934WAN / 벽걸이형은 AR07D9181HZN임. 외기 35℃, AI 쾌적 24℃ 기준, AI쾌적모드에서 AI 절약모드 켜짐 유/무에 따른 소비전력량 비교 결과, 인터텍 검증 결과며 설정온도가 최대 2도 상승할 수 있고 실사용 환경과 다를 수 있음.삼성전자는 2025년 AI 에어컨 신제품 출시 기념 ‘무풍무패’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하며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2025년형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신제품 구매 고객에게 모델별로 최대 50만 원 상당의 캐시백 또는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지급하고 전문분해세척 서비스를 1회 무료 제공한다. 또 기존 에어컨을 교체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0만 원의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또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구매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100만 원 상당의 하나투어 여행 상품권(5명) △신라호텔 더 파크뷰 식사권(10명) △신세계 백화점 5만 원 모바일 상품권(35명) △배스킨라빈스 모바일 상품권(15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삼성닷컴에서 응모한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4월7일부터 7월31일까지 진행된다.2025년 AI 에어컨 신제품과 ‘AI 구독클럽’의 케어 서비스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은 선택 옵션에 따라 3년형 혹은 5년형 무상수리 서비스, 종합 점검, 전문분해세척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어 오랫동안 더욱 안전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분, LCD 부분, 반도체 부분, 통신 네트워크 부분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삼성전자 한국총괄 김용훈 상무는 “무더위를 앞두고 미리 에어컨을 장만하려는 고객 수요로 1분기 에어컨 판매량이 역대급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삼성전자만의 무풍 기술과 혁신적인 AI 기능으로 최적의 쾌적함을 제공하는 2025년 삼성전자 에어컨 신제품을 다양한 혜택을 통해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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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회 지방선거 - 강원 철원군수 이현종 주요 공약[출처=iNIS]5월 말 북한이 오염풍선 살포를 시작한 후 6월 초 330여 개를 재차 내려 보내면서 남북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윤석열정부는 6월4일 2018년 북한과 맺은 9.19 군사합의 효력을 전면 정지시켰다. 9.19 군사합의는 남북 간 적대행위를 금지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농림식품부는 오물풍선에서 가축 전염병 전파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가축점염병 병원체 6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6개 병원체는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브루셀라, 결핵 등이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580여 개 축사를 관리하고 있는 철원군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철원군 근북면은 2024년 1월 기준 전국 읍면동 중 인구소멸 상위 7곳 중 하나다.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 인구소멸 대응 뿐 아니라 지역 활성화라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2022년 제8회 철원군 지방선거 당선자가 제시한 공약을 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개발한 ‘오곡(五穀)밸리혁신(5G Valley Innovation)-선거공약(ARMOR)’ 모델을 적용해 평가해 봤다.◇ 출마자 3명 모두 인구소멸 대응 공약 부족해 실망역대 민선 철원군수는 김호연·이수환·문경현·정호조·이현종이다. 민선 1·3기 김호연은 이장, 새마을지도자,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농헙 조합장 등을 거쳐 1기 민주자유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3기 재선에 성공했으나 뇌물수수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아 군수직을 상실했다.2기 이수환은 철원축산업협동조합 조합장을 역임했으며 (주)동주산업개발 대표로 1998년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민선 3·5기 군수직에도 도전했으나 낙선했으며 6기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했으나 후보직을 사퇴했다.3기 재·보궐 문경현은 철원군청에 근무한 공무원 출신으로 제19대 철원군 부군수를 지냈다. 3기 김호연이 뇌물수수 혐의로 군수직을 상실하면서 재·보궐선거에 치러졌다. 4·5기 정호조는 농업기술센터, 농업협동조합 조합장을 지냈으며 3기 재·보궐 선거에 출마해 낙선했으나 재도전으로 꿈을 이뤘다.6·7·8기 이현종은 강원도 농촌진흥원, 내부부, 행정자치부에서 공무원, 철원군 부군수를 역임했다. 8기 제8회 지방선거에서 철원군수직에 3선으로 당선된 국민의힘 이현종은 더불어민주당 한금석, 무소속 고기영과 경쟁해 승리했다. 후보자들이 제시한 대표 공약을 간략하게 살펴보자.당선된 이현종은 △농·축산업 육성지원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탄탄한 철원 경제 조성 △요람에서 무덤까지 행복한 교육 환경 △사각지대 없는 복지서비스 제공 △사통팔달 교통환경 조성 △민군관 공동 상생 기틀 마련 △한탄강 기적 패키지 조성 등을 제시했다.철원군의원 2선, 강원도의원 3선을 지내고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낙선한 한금석은 △구리-포천고속도로 철원 연장 △철원군민 기본소득 실현 △접경지역 특별법 개정(예산수반 및 SO C예타 면제) △소상공인 특별지원 △어르신 복지정책 확대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 △여성, 장애인, 아동, 다문화가정 복지 향상 △교육정책 강화 △군인 및 군인 가족 편의 제공 확대 등의 9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무소속으로 출마해 낙선한 고기영은 △군수실 1층 민원실 이전 △대규모 지방산업단지 조성 △문혜리 군 훈련장 이전 추진 △철원 농축산물 대기업 푸드시스템에 납품 △3개 권역별 특화 관광지 개발 △아이사랑 비전교육센터 설립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철원군 공공 임대아파트 신혼부부 장기임대 등으로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사회·문화 공약 71.6% vs 경제·과학기술 공약 23.9%이현종 군수는 4개 분야 67개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4개 분야는 품격있는 관광문화(18개), 탄탄한 지역산업(21개), 따뜻한 교육복지(16개), 조화로운 상생환(12개) 등을 포함한다.이 군수의 공약을 오곡밸리 요소인 정치·경제·사회·문화·과학기술 등으로 구분해 보면 정치(행정)(3)·경제(산업)(16)·사회(복지)(25)·문화(교육)(23)·과학(기술)(0) 등으로 구성됐다. 사회(복지) 공약이 전체의 37.3%를 차지했으며 △문화(교육) 공약 34.3% △경제(산업) 공약 23.9% △정치(행정) 공약 4.5% △과학(기술) 공약 0.0%로 각각 집계됐다.이 군수가 제시한 주요 공약들을 요소별로 살펴보면 정치행정과 관련된 공약은 △민통선 출입 간소화 시스템 설치 △부사관 사기 진작 정책 추진 △읍·면+마을 자치 기능 확대 등 3개뿐이다. 부사관 사기 진작은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군부대와 관련된 공약이지만 철원군수보다 국방부 장관이 책임져야 할 정책이다.경제산업은 △과수·원예 생산 인프라 확충 및 경쟁력 제고 △축산농가 경영안정 지원·가축 질병 근절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쟁력 향상 지원 △양질의 일자리 창출→고용 촉진으로 주민 생활 안정 △스마트·디지털 농업기술 조성 사업 추진 △우수 중소기업을 지역의 강소기업으로 육성 등 16개로 많다다.사회복지는 △탄소중립도시를 위한 가로수 조성사업 △축산악취 없는 청정 철원 조성 △인생2막 평생교육·성인문해학교 활성화 △스마트 경로당 구축 △65세 이상 어르신 고민·걱정거리 해소 △삶의 질을 높이는 지역 밀착형 보건․의료 지원 △전역 예정자 창업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등 25개다.문화교육은 △하늘보고 별을 따는 감성 충만 천문공원 조성 △철원 태봉국 궁예왕 역사공원 조성 △관광분야 공기업 설립을 통한 관광정책 전문화 △두루미를 품은 금학산 “금학산 케이블카” 조성 △청소년 창의 진로 교육지원 육성 확대 △식(⾷)문화콘텐츠·고석정 외식지구 조성 사업 등 23개다.과학기술 분야 공약은 1개도 없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미래 세대 먹거리를 창조할 공약을 개발하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철원군이 농촌 지역이고 청년층이 부족해 과학기술을 발전시키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도 미래 세대에 대한 고민은 요구된다.◇ 북한 오염물 살포 대비 가축 질병 대응 전략 빈약▲ 오곡(五穀)밸리혁신(5G Valley Innovation) 선거공약 - 8기 철원군수 공약평가 결과[출처=iNIS]이현종 군수의 공약을 국정연이 개발한 갑옷(ARMOR) 즉 달성가능성(Achievable)·적절성(Relevant)·측정가능성(Measurable)·운영성(Operational)·합리성(Rational)의 지표를 적용해 평가했다. 간략한 내역과 개선방안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달성가능성은 이현종 군수가 4년의 임기 동안 완료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으로 축산농가 경영안정 지원·가축 질병 근절, 축산악취 없는 청정 철원 조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 촉진으로 주민 생활 안정 등을 선정했다. 축산악취 없는 청정 철원 조성은 582개 축산악취 배출 사업장에 지도·점검, 감시초소 운영, 모니터링 등 단속만으로 악취가 없는 청정 철원을 유지 하기란 쉽지 않다. 첨단 정보기술(IT)을 융합하거나 새로운 기술 개발, 시설 개선 등 구체적인 정책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적절성은 공약이 강원도 철원군의 다양한 여건에 적합한지 평가하는 지표이며 하늘보고 별을 따는 감성 충만 천문공원 조성, 두루미를 품은 금학산 “금학산 케이블카” 조성, 부사관 사기 진작 정책 추진, 전역 예정자 창업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등을 적용했다.두루미를 품은 금학산 “금학산 케이블카” 조성은 이미 다른 지역 수십 곳에 케이블카를 운영 중이나 차별화 포인트를 찾지 못해 대부분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부사관 사기 진작 정책은 3억37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부사관 대상 체육행사 등을 하겠다는 구상이지만 철원군이 추진할 행사는 아니다. 측정가능성은 공약의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며 과수·원예 생산 인프라 확충 및 경쟁력 제고,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쟁력 향상 지원, 삶의 질을 높이는 지역 밀착형 보건·의료 지원, 생산→가공→판매 스토리가 담긴 6차 산업 육성 등을 분석했다. 운영성은 행정조직과 공무원이 공약을 실천할 역량과 조직체계를 구축·운영했는지 평가하는 지표로 관광분야 공기업 설립을 통한 관광정책 전문화, 청소년 창의 진로 교육지원 육성 확대, 인생2막 평생교육〮성인문해학교 활성화, 전역 예정자 창업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등이 고려 대상이다.관광 분야 공기업 설립을 통한 관광정책 전문화는 수요자 중심 관광정책 개발을 위해 공기업을 설립하는 것은 공무원의 자리 보전이나 낙하산 인사, 공기업의 경직성, 보수적인 업무 관행 등으로 인해 성공 가능성이 낮다.합리성은 공약이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주민의 이익을 극대화하는데 도움이 되는지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철원 태봉국 궁예왕 역사공원 조성, 탄소중립도시를 위한 가로수 조성사업, 식(⾷)문화콘텐츠, 고석정 외식지구 조성 사업, 관광분야 공기업 설립을 통한 관광정책 전문화 등을 파악했다.철원 태봉국 궁예왕 역사공원 조성은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는 지역에 135억 원을 투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수도권과 먼거리 뿐 아니라 현실적으로 다수의 관광객이 방문하기 어렵기 때문이다.종합적으로 이현종 군수의 선거공약 역시 춘천시, 화천군과 마찬가지로 국정연이 평가하는 5가지 영역 중 대부분이 보통 이하로 평가를 받았다. 3선에 성공한 이 군수가 공무원, 부군수직 등을 포함하면 10여 년간 지역 일꾼으로 근무하며 정책 개발에 유능하다고 볼 수 있지만 공약의 달성 목표나 추진 방안 등이 구체적이지 않아 임기가 종료되는 시점에 좋은 평가를 받기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오곡(五穀)밸리혁신(5G Valley Innovation)-선거공약=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선거공약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개발한 모델이다. 5G는 오곡(五穀·다섯 가지 곡식), 밸리(Valley)는 계곡을 의미한다. 문명은 ‘오곡백과’가 풍성한 계곡에서 탄생해 발전했기 때문에 국가·지자체가 번성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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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자동차제조기업인 닛산 필리핀(Nissan Philippines)에 따르면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차량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최근에 출신한 1.0리터 터보 엔진을 장착한 알메라(Almera)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낮은 RPM에서도 99HP의 출력을 자랑한다.필리핀 정부는 국내 자동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해외 투자업체에 대해 대규모 인센티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의 닛산, 도요타, 미츠비시 등이 진출했다.▲닛산 필리핀(Nissan Philippines) 로고민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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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전 대기업 하이얼(Haier)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매출액은 775억76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01% 증가했다. 이중 해외 비중이 45%를 차지했다.자사브랜드 매출액 중 해외 이익은 44억27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5% 늘어났으며 중국 내 이익은 15억96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2% 증가했다.전 세계 가전시장에서 하이얼은 선풍기 및 냉장고 판매 부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이얼은 2016~2023년까지 매출 및 순이익성장률 10%이상, 글로벌 실현 매출액 4000억위안 초과달성을 목표로 정했다.▲ China_Haier_Logo▲하이얼(Haier)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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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전대기업 메이더그룹(美的集団)에 따르면 2017년 1~6월 매출액은 1244억50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53% 급증했다.주주이익은 108억11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9% 늘어났다. 대형 공조 및 생활가전분야에서 강세를 나타냈다.메이더그룹이 인수한 도시바 백색가전 부문의 매출액은 75억3100만위안로 집계돼 9202만7000위안 적자를 기록했다.메이더그룹은 중국 내 15개 생산기지, 베트남, 벨라루스, 이집트,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해외 생산기지를 두고 있다. 전세계 200국 및 지역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China_Midea Group_Logo▲메이더그룹(美的集団)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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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계 온라인업체 샵(shop.com) 로고독일계 온라인업체 샵(shop.com.mm)에 따르면 미얀마 사업의 호조로 매출이 확대되 새로운 사업확장을 위해 양곤에 이어 만달레이에 지사를 설립할 계획이다.회사측은 이번에 만달레이에 지사를 설치함으로써 2~3일이 소요되는 중부지역에 대한 배송이 당일 배송으로 단축된다고 밝혔다. 총 1만2000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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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8일본 제과업체인 가메다세이카(亀田製菓)는 2016년 9월 태국에서 쌀과자를 증산한다고 발표했다. 미국과 유럽에서 건강지향 및 일본음식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쌀과자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태국 중부 사뭇쁘라깐주에 있는 주력공장에서 쌀과자의 2016년 생산량(금액 베이스)을 2015년 대비 15% 늘릴 계획으로 신공장의 건설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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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식품&유통대기업 유니프레지던트(uni-president, 統一企業)에 따르면 2016년 중국 내 생수 자사 브랜드 상품판매 호조로 생수사업에 주력하기로 결정했다.2015년 중국 생수시장규모는 50억위안으로 베이징시 상하이시, 광둥성 광저우시, 선전시를 중심으로 자사 브랜드 생수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2016년 1~6월 자사브랜드 아이쿠아(愛夸), 바마췐(巴馬泉)의 판매액은 1억800만위안으로 2015년 판매액 1억8000만위안의 60%를 달성했다.▲ Taiwan_Uni_president_Homepage▲유니프레지던트(uni-president, 統一企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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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동차회사 다임러는 인도에서 전개하고 있는 바라트벤츠 브랜드의 트럭 부문이 호조라고 발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2016년 2분기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3900대였다.바라트벤츠의 판매는 1분기에도 두 자리수 성장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출시한 중대형트럭과 인도의 수요가 증가한 것이 주요인이라고 밝혔다.2분기 인도네시아 중대형트럭 시장의 전체 판매량은 6만3049대였다. 이 중 다임러의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5.6%에서 6.2%로 상승했다.인도의 중대형 트럭시장에서는 타타모터스와 아쇽레일랜드 등 국대 기업 2개사가 총 80%에 가까운 점유율로 압도적이다. 하지만 요즘 들어 조금씩 다임러 등의 외국 기업의 점유율도 확대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독일 자동차회사 다임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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