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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화장품회사인 시세이도(資生堂)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일본 화장품회사인 시세이도(資生堂)에 따르면 2024년 4월18일부터 5월8일까지 조기 퇴직자 1500명을 모집 중이다. 중국에서 실적이 악회되고 있기 때문이다.2023년 12월 기준 연간 매출액은 9730억 엔으로 전년 대비 8.8% 감소했다. 동기간 영업이익은 398억 엔으로 22.4%, 순이익은 217억 엔으로 36.4% 각각 축소됐다.시세이도의 매출액은 일본이 26.7%, 중국이 25.5%로 중국 사업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후쿠시마원자력발전소의 오염 처리수 방류로 반일 감정이 격화되면서 중국 사업의 매출이 저조하다.2023년 기준 중국 사업의 매출액은 2479억 엔으로 전년 대비 4.0% 줄어들었다. 동기간 영업이익은 70억 엔의 흑자로 전년 39억 엔의 적자에서 벗어났다.퇴직자는 국내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 중 45세 이상으로 근속 연수 20년 이상이 대상이다. 퇴직을 신청하면 연령에 따른 특별가산금을 통상 퇴직금에 가산하고 재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코로나10 팬데믹(대유행)에서 벗어났지만 중국 뿐 아니라 미국, 서유럽 등에서 실적도 회복되지 않아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 국내 직원은 1만 명을 상회하지만 이번 퇴직 공모자는 전체 직원의 10%가 넘는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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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8스위스 글로벌 제약회사인 노바티스(Novartis)에 따르면 노딜 브렉시트가 진행될 경우에 의약품 공급에 애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노딜 비렉시트는 영국 정부와 유럽연합이 특별한 합의 없이 협정이 종료되는 것을 말한다.노바티스는 브렉시트 이전에 의약품 재고를 충분하게 확보하고 있다. 매년 영국에 1억2000만상자의 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현재 영국 정부는 유럽연합과 브렉시트 조건에 대해 협상 중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진척이 없고 영국 내부에서도 찬반 논란이 게세지고 있다.참고로 프랑스의 화장품회사인 로레알(L’Oréal)도 브렉시트 이후를 대비해 영국에 대규모 재고를 확보하고 있다. 로레알은 랑콤에서 부터 에미벨린 등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노바티스(Novartis) 빌딩(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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